화사 "MV 촬영 에피소드? 하이힐로 파리 누비고 다녀…인대 늘어났다"마마무 화사가 파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O'(오)로 컴백하는 화사(HWASA)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화사가 그리는 세상을 담은 'O'에는 타이틀곡 'NA'(나.. 픽콘
장나라의 '굿파트너' D-1, 최고 시청률 한 번 더?장나라와 남지현의 연대와 성장 마지막 이혼 사건의 주인공은?맥스무비
[인터뷰②] ‘홍련’ 김이후 “나도 몰랐던 목소리-표정 나와…새로운 경험이었죠”[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김이후는 관객들이 홍련을 바라볼 때도 선과 악을 판가름하기보다는 단지 무력한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이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객분들이 보시기에도 그 아이의 무력함과, 무력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캐릭터를 만들었다. 홍련이라고 해서 절대 선은 아니지 않나. 언니를 외면하기도 했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는 등 스스로를 비겁하다고 생각하게 만든 행동들을 실제로 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홍련이 정말 옳고 선하며 완벽해서 이해받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홍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어린아이들은 정말 사랑받아야 하고, 무력한 존재에게 폭력이 가해져서는 안 되며, 나조차도 스스로를 그렇게 괴롭혀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한 김이후는 결국 ‘홍련’이라는 뮤지컬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랑이 정말 필요한 순간에 사랑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이 없으면 사람이 이렇게 아파하고 고통스러워지며 스스로를 미워하게 되는구나, 이게 저희가 전달하려는 이야기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지들을 보시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홍련’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인 홍련과 바리의 관계성은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다. 이 두 인물의 관계성에 대해 김이후는 “서로를 살려주는 관계”라고 칭했다. “바리가 아버지를 구하러 지옥에 떠날 때가 홍련의 또래였던 걸 비롯해 두 사람이 많이 닮아 있다. 바리가 홍련을 끝까지 놓지 못한 이유와 홍련이 소멸의 길에서 다시 돌아오는 이유도 ‘서로를 살리기 위해’로 같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연기할 때도 둘이서 열심히 보고 느끼는 것 같다. 후반부에는 지금 바리가 절 어떤 마음과 눈빛으로 보고 있는지 제가 집중해서 본다면, 앞부분에서는 오히려 바리가 절 계속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제가 무슨 행동을 하든 잘 받아줄 수 있다. 이들이 나를 향해 있고, 내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걸 홍련이 그 당시에는 인식하지 못해도, 모든 과정이 쌓여서 스스로의 한을 씻고 갈 수 있는 것 같다.” 배우로서의 김이후가 만난 홍련이라는 캐릭터는 색다른 도전이기도 했다. 홍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련이 화를 내거나 울분을 토하면서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들이 많지 않나. 저는 평소에 감정을 막 터뜨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 장면들을 처음 대했을 때 대본을 읽으면서도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저 스스로도 잘 몰랐다. 그래서 연습하면서 나도 모르는 목소리, 호흡과 표정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내 안에서 이런 모습이 어디까지 나올지, 어떤 말에 반응하게 될지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어서 계속해서 시도했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강렬한 락 사운드 음악에 홍련의 폭발적인 감정이 겹쳐지는 넘버는 그가 안정적으로 소화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김이후는 “내가 어디까지 노래로 풀고, 연기로 해야 할지 고민이 사라질 때까지 연습했던 것 같다”며 “신경 쓰지 않고 연기해도 노래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초반에 화를 내거나 노래로 싸우는 넘버들이 있다. 정말 연습만이 살 길인 게, 그 감정으로 노래하는 걸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감정에 초점을 맞췄을 때는 노래가 너무 흔들리고, 그렇다해서 노래에만 너무 신경 쓰면 연기가 잘 안되더라. 모든 뮤지컬이 그렇지만, 특히 ‘홍련’에서는 화를 내야 하니까 그게 좀 어려웠다. 이번 작품에서는 목을 많이 긁기도 한다. 그건 걸로 목이 상하진 않지만, 긁는 소리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한 부분이라 체크하게 되고, 작곡가님의 조언도 구했던 것 같다.” 이번 ‘홍련’을 공연하면서 많은 팬들에게서 손편지, 이메일 팬레터로 많은 후기를 받았다는 김이후는 “편지만 봐도 얼마나 세세하게 다 보고 계시는지 느껴진다“면서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애정 어린 걱정을 내보였다. “이렇게까지 화를 내고, 목소리를 막 긁는 모습도 처음인데, 새롭고 좋다고 해주신다. 제일 기분 좋은 건 이 작품이 너무 재밌다는 반응이다. 연습 때부터 항상 많이 생각했던 건데, 아무래도 다루고 있는 소재가 소재인 만큼, 보시기에 힘들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팬분들께도 힘들 것 같으면 무리해서 보려고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게 1번이라고 항상 말하는 것 같다. 모든 마음이 상처받지 않고, 우리가 전달하려고 한 메시지가 둥글둥글하게 잘 닿았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이번 ‘홍련’을 함께 만들어간 배우끼리도 많은 대화가 오갔다. 김이후는 “배우들끼리 얘기를 하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이 열리는게 창작 초연의 묘미”라고 말하면서 바리 역을 맡은 김경민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동안 메신저를 했다. 처음에는 오늘 고생했다는 말로 시작했는데 이 장면 어땠고, 저 장면은 어땠냐며 이야기하다 보니까 2시간 동안 대화를 하게 됐다. 사실 쉽지 않지 않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전화 통화도 아닌데 둘이서 갑자기 이런 대화에 불이 붙은 거다. 피곤한 와중에 이렇게 작품이나 방금 한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저한테도 너무 신기했다. 모범생이 된 것 같아서 멋져 보였고, 이렇게까지 말이 잘 통한다니 싶었다.(웃음) 그만큼 둘 다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걸 서로 아니까, 말이 계속 나오는 거다. 원래 덕질도 같이 해야 재미있지 않나. 그 맛이다.” ▲ 사진=글림아티스트 무언가에 빠지면 그 세계에서 사는 걸 정말 좋아해서 덕질도 좋아한다고 말한 김이후는 스스로를 “금방 좋아했다가 또 금방 다른 걸 좋아하는 금사빠”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다시 보고 있다고 말한 그는 캐릭터 중 이누마키 토게를 제일 좋아한다면서 장난스레 말했다. “이게 두 번, 세 번 볼 때가 찐이다.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디즈니, 지브리 작품도 많이 봤는데 비교적 자주 안 본 시리즈 만화를 다시 보니까 너무 재밌다. 성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성우들의 연기는 방송, 영화, 무대처럼 전달되는 매체가 다 다르지 않나. 그걸 딱 인식하고 나니까 너무 새롭고, 다르게 보이면서 정말 재밌더라.”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김이후는 “뮤지컬의 좋은 점은 모든 것들과 융합이 잘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추후 꿈꾸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했다. “저는 참신한 것들을 좋아해서,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언제든 기회가 되면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 연기를 잘할 수 있게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고, 다른 것도 많이 읽고 보면서 언제든 어디서든 쓰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에는 1인극 같은 게 좀 궁금하다. 스스로 자기 템포로 끌고 가는 그런 공연들이 매력 있는 것 같고, 내가 이야기를 쓸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제 마음 속에 소소하게 있는 작은 꿈이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웃음)”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김이후는 한 공연, 한 공연을 할 때마다 대본의 메시지, 함께하는 사람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같은 의미로 이번 ‘홍련’은 그에게 새로운 욕심을 불어넣어준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홍련’을 공연하면서 이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너무 좋으니까 이걸 정말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그걸 위해서 내가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조금 더 나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계속했다. 그럼에도 제가 잘해 보이고 싶다는 욕심은 없었던 것 같다. 같이 무대에 서는 4명의 사람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이 좋은 장면을 원래 의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내 욕심을 다 내려놓고 진짜 필요한 말과 눈빛, 에너지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김이후는 뮤지컬 ‘홍련’을 찾을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만든 작품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무엇을 얻어가시든 저희가 좀 좋은 걸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한 방울의 위로가 잘 전해지면 좋겠어요.” 한편 ‘홍련’은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 이아름솔, 김경민, 이지연, 고상호, 신창주, 이종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우리 만나 볼래?” …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 흘린 국민 가수둘이 무슨 사이길래…이상형까지 딱 맞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그룹 god의 멤버인 가수 데니안이 출연했다. ... Read more리포테라
[인터뷰] 김우빈이 '지금'을 살아가는 방식 "하루 하루 충실하게"'무도실무관'에서 이정도 역할 존재감 "영화에서 새로운 얼굴 보여주고 싶다"맥스무비
곽튜브 공개 지지한 빠니보틀이 홍진호·장동민과 어깨 나란히 촬영한 예능의 정체: 걱정과 기대를 갖고 지켜보게 된다빠니보틀이 '더 인플루언서'에 이어 또다시 서바이벌 예능에 나선다.19일 OSEN 단독 취재에 따르면 빠니보틀은 홍진호, 장동민과 함께 '피의 게임 3'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홍진호와 장동민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피의 게임 3'은 치열한 두뇌 싸움 서바이벌이다. 뇌지컬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들이 모여 극한의 생존게임을 펼칠 예정이다.'피의 게임'은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했다. 이때 출연진은 UDT 출신인 덱스, 전 야구 선수 정근우, 래퍼 퀸 와사비 등 총 1 허프포스트코리아
‘같이삽시다’ 정애리, 동안의 비결은 요가? 지도자 과정 이수까지‘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정애리와 조은숙의 합류로 영덕에서의 같이 살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데뷔와 동시에 주연 배역을 꿰차며 80년대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정애리가 데뷔 전에는 현대 무용을 전공했다는 반전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정애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드라마 ‘사랑과 진실’의 큰 인기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전성기 시절 돌연 미국으로 떠난 전말을 공개한다. 한편, 조은숙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아이였음을 밝히며 그 일화로 자매들에게 “개미를 먹어 보셨냐 싱글리스트
‘텐트 밖은 유럽’ 이세영, 이주빈 분리불안? 3m만 떨어져도 “문자해요"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마성의 케미 맛집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이세영의 서사가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엔 여유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그 바람과 달리 열정을 불태우는 막내 이세영이 나타나며 반전을 예고했다.특히 이세영이 열정 속에서도 어딘가 2% 부족한 허당미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미란은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이세영의 볼뽀뽀에 "아직 못 고쳤어. 이놈의 싱글리스트
"연예인이랑 사귀면 기분이 어때?" 전현무 간접 언급에 한혜진이 받아친 딱 네 글자: 너무 인간적이라 빵 터진다백이면 백 껄끄러운 주제가 있다. 바로, '엑스'(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다. 18일 박나래의 유튜브에 출연한 한혜진은 전현무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 "난 연예인하고 사귀고 싶었어. 연예인이랑 사귀면 어떤 기분이야?" 한혜진은 아무렇지 않은 듯 "별거 없다"고 쿨한 척하다, 이내 곧 얼굴색이 바뀌며 "입 닥치세요"라고 솔직하게 반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혜진은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에 대해 "(전현무와) 결별하고 나서 솔직히 싹 다 끝내고 나오고 싶었는데, 허프포스트코리아
“서로 불쌍하게 여겼다” … 국민 MC와 국민 가수가 이럴 때가 있었네“뜨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솔직하게 고백한 서로의 첫인상 10년 동안 무명 생활을 겪었다는 유재석과 먹을 게 없어 굶는 일이 빈번했다는 그룹 god. ... Read more리포테라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폭력에 노출된 두 친구의 분투 일본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 원작맥스무비
콜드플레이, 8년 만 내한…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공식][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19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는 오는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7년 4월 열린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이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구성됐다.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룹이다. 현재까지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7개의 그래미상, 9개의 브릿 어워드 등 밴드로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연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오는 등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콜드플레이는 '옐로우(Yellow)', '픽스유(Fix You)',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필즈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 '위 프레이(WE PRAY)' 등 최신 싱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무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7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마이데일리
‘보스 라이즈’ 앤톤, 겁많은 막내의 반전? 형들 품에 ‘안착’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힘캐’ 성찬이 ‘보스 투표권’이 걸린 미션에서 힘으로 멤버들을 압도하며 활약을 펼쳤다.18일, 19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서는 보스 투표를 앞두고 투표권 획득을 위한 수중 게임이 펼쳐졌다. 물속에서 강한 쇼타로X소희X앤톤, 물에서는 약하지만 힘은 센 은석X성찬X원빈이 팀이 되어 3대3 대결을 펼쳤다. 이날의 마지막 투표권 획득 미션으로는 ‘미스터리 미션’이 준비돼 있었다. 은석은 “‘미스터리’인 것 보니 싱글리스트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 몰입감 끌올 ScreenX 예고편 공개'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가 ScreenX 예고편과 함께 태용이 직접 소개하는 특별관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공개된 ScreenX 예고편은 NCT 태용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TAP’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담아낸 가운데, 태용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라이브를 극대화해 보여줘 기대를 높인다.특히 ScreenX의 3면 스크린을 활용한 화면 전환은 태용의 무대를 탁 트이는 시야로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무대 위에서의 태용의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라이브를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든다.중앙뿐만 싱글리스트
이세영, 일본어 연기 이어 日 진출? "저는 다양한 곳에서 해보고 싶어요" [픽터뷰]이세영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성현)에 출연하는 배우 이세영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픽콘
"드라마 같은 성장" 원어스→크래비티, MC 태민과 '로투킹2'에 사활 걸었다!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간절하고 절박한 7팀의 보이그룹이 모였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효진 CP, 조우리 PD, 샤이니 태민, THE NEW SIX(더뉴식스), 더크루원(ATBO·JUST B), 8TURN(에잇턴), 원어스(ONEUS), YOUNITE(유나이트), CRAVITY(크래비티), TEMPEST(템페스트) 등이 참석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7팀의 강력한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데뷔 이후 첫 단독 MC에 도전하는 샤이니 태민의 진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승 팀에게는 1억 원의 우승 상금과 2025년 K-CON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조우리 PD는 "이전에 '퀸덤' 시즌1 조연출을 했다. 프로그램 리뉴얼해서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해서 맡게 됐다"며 "진행하면서 7팀과 정도 많이 들었고 멋짐을 발견했다. 녹화는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 태민 씨는 처음 MC를 맡으셨음에도 중추 역할을 해주시고 계셔서 많이 의지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브랜딩을 한 이유에 대해 최효진 CP는 "새롭게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기획 방향이 있었다. 한 해에 데뷔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더라. 각자의 전투를 벌이는 아티스트들도 많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봤다"며 "기존의 '로드 투 킹덤'에서 더보이즈 같은 걸출한 팀을 배출했고, 글로벌 팬분들께 각인시켰다. 그렇다면 기존의 콘셉트와 조금 다르게 대중 음악신에서 많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어떨까 싶었다. 새로운 형태의 다채로운 구성과 많은 아티스트들을 독자적인 방향으로 리브랜딩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우리 PD는 "'퀸덤', '로드 투 킹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각 팀들이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건 아니더라. 그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있었으면 했다"며 "팀이 갖고 있는 고유한 매력이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구성 장치를 고민을 많이 했다. '에이스 오브 에이스'가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린다, 혹은 한 팀에서 그 팀을 대표할 만한 한 개인을 지칭하기도 한다. 개인의 매력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매력의 장도 있다. 서사적인 장치를 많이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캐스팅 기준도 밝혔다. 최효진 CP는 "캐스팅 기준이라는 게 한 마디로 말씀드리기엔 어렵지만, 7팀 아티스트를 보면 각 팀이 이 프로그램에 걸맞는 목표와 취지를 갖고 있다. 각 팀마다 매력이 다르고 다채롭다. 퍼포먼스도 다 다르고, 리얼한 면도 팀별로 다르다"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각자만의 서사가 캐스팅 하는 데 결정적이었다"라고 짚었다. MC 태민은 "MC로 데뷔를 하게 됐다. MC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제가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출연해주시는 팀과 제작진분들께서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좋은 경쟁을 하는 걸 보고 좋은 영감을 받고 있다"고 단독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좋은 취지더라. MC라는 큰 자리를 할 수 있겠냐는 제안 자체가 너무 좋았다"면서도 "한편으로 부담도 되고,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했다. 제가 되게 짧게 MC 역할을 할 때마다 사고뭉치였다. 단독으로 하게 됐을 때 나의 모든 실수들이 괜찮을까 생각했다가도, 이런 자리를 통해서 출연하는 아이돌팀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를 했을지, 먼저 겪었던 사람으로서 보고 싶었고 격려를 해주고 싶더라. 제가 좋은 말을 많이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MC를 잘하는 저를 발견해서 새로운 저를 찾게 됐다"고 웃어보였다. 템페스트 LEW는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로드 투 킹덤'은 템페스트의 매력과 기량을 뽐낼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템페스트는 가능성이 있는 그룹이고, 많은 분들에게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그룹"이라고 어필하면서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파워풀함을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더 높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템페스트는 "모두 마음 속 깊은 곳에 강력한 꿈과 뚜렷한 비전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무대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그래서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다. 템페스트는 꼭 자랑스러운 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크래비티 세림은 "독창적인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로드 투 킹덤'에서 퍼포먼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식스 최태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통해 결성된 팀으로, '로드 투 킹덤'에서 걸맞은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더뉴식스 이름을 각인시키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크루원은 저스트비와 ATBO 두 팀이 합쳐진 팀이다. 더크루원 이건우는 참가 이유로 "오래 활동해온 결과, 그렇게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한 앨범이 절실한 순간에서 두 팀이 마음이 맞고 서로 연습하는 합이 잘 맞아서 팀을 연합해 더크루원이라는 팀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다른 팀들도 잘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겠지만, 저희는 두 팀이 만나서 그 의지가 2배인 것 같다"라고 간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와 동시에 첫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게 됐다. 매우 영광이다. 매 무대마다 정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저희 에이스 멤버들이 활약하고, 더크루원 팀이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매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막내팀인 에잇턴 재윤은 "소중한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에잇턴은 팔방미인 그룹이고, 또 멤버가 8명이다. 모든 멤버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그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막내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실력만큼은 막내가 아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펼쳤다. 원어스 환웅은 "활동하면서 무대에 대한 갈증이 계속 났다. 저희들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라며 "라이브,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자신있다. 다른 분들과 재밌게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원어스는 2020년 방송된 '로드 투 킹덤' 시즌1에 출연한 이후 4년 만에 재출연한다. 환웅은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기대하고 있다. 경쟁보다는 다같이 잘해야 7팀 전부가 사는 거라, 모두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유나이트 은상은 "촬영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껴지는 건 나도 발견하지 못했던 걸 발견하고 있다. 저희 멤버들의 보지 못했던 모습도 발견하고 있다. 그런 새로운 모습을 여러분들도 발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저희가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완전한 색깔을 찾아갈테니 지켜봐달라. 또 멤버들이 말하는 데 재밌다. 그런 리얼리티함도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크래비티 세림은 "저희를 우승후보로 꼽아주셔서 감사하다. 우승 후보에 꼽힌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제가 생각하는 강력한 라이벌팀은 2회차인 원어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팀은 크래비티다. 크래비티 세림은 "저희를 우승후보로 꼽아주셔서 감사하다. 우승 후보에 꼽힌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제가 생각하는 강력한 라이벌팀은 2회차인 원어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어스 환웅은 "우승후보로 꼽힌 크래비티 분들이 저희를 라이벌로 뽑아줘서 감사하다"며 "크래비티가 다인원이다보니 거기서 보지 못한 매력을 보신 것 같다. 무대를 통해서, 첫 방송을 통해서 5명 제일 적은 멤버수이지만 매력을 잘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조 PD는 "보이그룹들의 라이징을 위한 라이징 프로젝트다. 많은 대중분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7팀을 보시면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방송을 보시면 한 팀 이상의 좋아하는 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태민은 "7팀의 간절한 마음과 극단적인 상황이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어떻게 성장할지가 드라마 같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MC를 보는 저의 모습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효진 PD는 "에이스는 매 경연마다 바뀔 수 있다. 매 무대에 걸맞은 에이스가 나온다. 매 회차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 시즌보다 캐릭터적으로도 살아숨쉬고 있다. 촬영 현장 안에서는 화기애애 했지만, 다양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CJ ENM] 마이데일리
“노래방 수익만 해도 얼마야” … 국민 애창곡 부른 가수가 밝힌 음원 수익아직도 꾸준히 수익이 들어온다는이 노래의 정체는? 1995년 발매된 이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상위권을 놓친 적 없는 ... Read more리포테라
박준영 SM엔터 CCO, “30여년만의 첫 도전 나이비스, 플렉서블 SMCU 시작점”[인터뷰]30여년 K팝 IP의 대표를 자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SMCU(SM 컬처 유니버스)로 언급되는 SM만의 K팝 IP 비전을 새롭게 각인시킨다. 최근 박준영 SM 크리에이티브 총괄(CCO)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 버추얼 아티스트 ‘ 30여년 K팝 IP의 대표를 자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SMCU(SM 컬처 유니버스)로 언급되는 SM만의 K팝 IP 비전을 새롭게 각인시킨다. 최근 박준영 SM 크리에이티브 총괄(CCO)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 버추얼 아티스트 ‘ 전자신문
이세영 "축구에 빠진 뒤 긍정적으로 변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 [MD인터뷰③][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세영이 축구라는 취미를 만난 뒤 일어난 변화를 이야기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배우 이세영의 인터뷰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세영은 자신과 극중 역할인 '홍'의 차이점에 대해 "과거의 '홍'을 보면 기 죽지 않고 씩씩하고 이것저것 도전하려는 모습이 좋았다. '홍'의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함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현재의 '홍'은 왜 그렇게 상처를 받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실제의 나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편이라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세영은 긍정적인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실 축구를 좋아하면서부터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됐다. 축구를 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원하는 꿈은 메시, 호날두이지만 그것이 평생 닿을 수 없는 위치라면, 영원히 남이랑 비교하면서 불행할 수는 없지 않냐. 또 경기를 보면서 스포츠맨쉽, 동업자 정신 이런 것에 건강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순수함이라는 매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것이 스포츠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삶에서 어떤 시련을 만나기도 하는데, 선수들도 다치면 재활을 하고 결국 이겨내지 않냐"며 "나는 손흥민 선수를 통해서 축구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직관도 다니게 됐다. 지금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여러 팀의 팬이다. 물론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나도 풋살 팀 소속이고 번호는 99번이다. 경기는 잘 못 나가는데, 신년회 같은 행사는 꼭 참석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이세영이 운명같던 사랑이 끝난 후,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을, 사카구치 켄타로가 누구보다 사랑했던 홍을 잃고 후회와 그리움으로 가득한 남자 '준고' 역을, 홍종현이 오랜 시간 한결 같이 홍을 사랑하는 순애보 가득한 홍의 연인 '민준' 역을 연기했다. 마이데일리
'오징어 게임 2' 공식 포스터 드디어 공개…"예상보다 더 재밌어"[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이제 곧 게임에 다시 참여할 시간. '오징어 게임' 시즌 2 스페셜 티저가 내일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참여자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분홍색 유니폼과 가면을 쓴 진행자의 손에 끌려 가고 있다. 진행요원의 뒤에는 리본으로 포장된 커다란 상자가 놓여져 있다. 이날 넷플릭스는 주연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위하준은 "이번에 흑화해서 악역으로 나올 것 같음. 이 게임 없애려다 본인이 운영할 것 같은 느낌"이라는 댓글을 읽었다. 그는 "이렇게 추측하셨던 분들이 제 주변에도 있었던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정재는 "시즌 1에 성기훈 머리가 핑크색인 것은, 핑크 솔져처럼 주최측이 될 것이라는 암시다"라는 반응에 "한번 두고 보시죠"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캐스트로 뜬 박규영, 조유리 둘 중 하나가 성기훈의 딸 성인 버전이다. 주최 측 성기훈이 딜레마에 빠져 결국 자신의 딸을 보호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라는 댓글을 읽고는 "우리 시나리오 작가 팀으로 들어와도 될 만큼 상상력이 풍부하시다"라며 감탄했다. 이병헌은 "이병헌도 동물 가면을 쓰고 VIP로 나옴. 그리고 성기훈에게 프런트맨 자리를 임명해줌"이라는 추측에는 "재밌는 상상이지만 실제 이야기와 가깝지 않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은 "모든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모두 합친 것보다 시즌 2가 더 재밌다"고 예고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시즌 1 주연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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