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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곽튜브에 너무 엄격한 잣대”→힘내라 응원, ‘이나은 옹호 논란 과열’ 진정될까[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를 둘러싼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일각에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국회 본관 개혁신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곽튜브를 언급하며 “우리 국민께서 더 이상 공직자, 정치인에게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만한 인물, 우리 자녀에게 본이 될 만한 인물을 못 찾으셔서 그런지 반대로 공직자도 아닌 유튜버와 연예인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타인을 비난할 때는 시원하지만 남에게 관용과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면 그 부메랑은 우리 사회 모두에게 돌아온다”며 “너무 쉽게 타인을 나락으로 보내려는 여유가 없는 대한민국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곽튜브를 옹호하는 유튜버도 등장했다. 구독자 4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윤루카스는 지난 23일 자신의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곽튜브가 과거에 학폭(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어서, 이나은 학폭 (가해 의혹) 기사를 보고 이나은 (SNS를) 차단했는데, 학폭이 허위 사실이라는 기사를 보고 차단을 풀었다는 내용”이라며 “그런데 욕을 먹는 걸 넘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구독자 빠질 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하겠다. (이나은이) 학폭 (가해자가) 아닌 건 맞잖아. 허위 사실 퍼트린 사람이 사과해서 고소 취하까지 해줬잖아”라면서 “‘이나은 왕따 사건 있지 않았냐’고 하실 수 있는데, 곽튜브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이 아니라, ‘학폭 기사를 봤는데 (학폭이) 아니었네’ 이거였다”고 했다. 그는 “물론 ‘곽튜브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알고도 그런 걸 수도 있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진짜 몰랐을 수도 있다”며 “백번 양보해서 알았을 확률이 80%, 몰랐을 확률이 20%라고 쳐보자. 그래도 혹시라도 몰랐던 거면 어쩔 거냐. 인생이 이미 X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대리 용서’라는 지적과 관련, 그는 “곽튜브한테 ‘네가 뭔데 이나은을 용서하냐’고 하는데, 곽튜브가 언제 이나은을 용서했나. 그냥 확대해석이잖아”라며 “물론 곽튜브 팬들이 충언으로 ‘왕따 사건 때문에 말 많은 이나은을 굳이 출연시켜야 했냐’는 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학폭 허위 기사 보고 오해했다’ 이 말 좀 했다고 나락 보내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유튜브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솔직히 차은우가 그랬으면 아무 논란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을 자초했다.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얘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네가) 가해자라고 해서 널 차단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풀었다. 오해받는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진짜 나를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했고 슬펐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곽튜브가 특정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을 두둔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내리고 두 차례 사과했으나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언제쯤 종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결혼, 하겠나?' 이동휘, 결혼 앞두고 연이어 겹치는 역경...극복 서사 기대 코믹, 액션,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결혼, 하겠나?'에서 현실 재난에 맞서는 ‘선우’ 역으로 분해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범죄도시4', '수사반장 1958',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카지노' 시리즈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이동휘. 코믹, 액션,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 감각으로 예능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가 영화 '결혼, 하겠나?'에서 단란한 싱글리스트
  • “80억 건물주 됐다고?” … 악보 읽을 줄 모른다는 천재 가수 음악 배운 적도 없다는국민 가수의 정체는? 2013년 미성년자의 나이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다리 꼬지 마’를 부르며 폭발적인 ... Read more 리포테라
  • 이세영이 대답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 후엔 죽음이 오는 것 같아요. 사랑은 끝나지 않으니까요" 이세영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대해 '죽음'이라 답했다. 죽음만이 갈라놓을 수 있는 사랑을 해보지는 않았다지만, 그의 삶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만은 확고해 보였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사랑을 다루는 작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배우 이세영의 이야기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하 '사랑 후에')은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극 중 이세영은 최홍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사랑 후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사랑이야기처럼, 정통 멜로라는 점이 좋았다. 홍과 준고의 사랑이야기가 절절하고 애틋하고 아름다워서 합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랑 후에'는 대사의 80%가 일본어로 전달될 만큼 일본어의 비중이 높다. 이세영은 "이번 작품 때문에 일어를 처음 공부했다. 한 달 반정도 공부했다. 쉽지 않다 생각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세영은 "일본인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쉽지 않겠지만 다른 언어도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극 중 그의 애인으로 등장하는 일본 배우 켄타로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일본어로 소통해야 했기에, 켄타로 배우의 작품 '남은 인생 10년'을 찾아보기도 했다. 뉘앙스로 대사를 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었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며 "켄타로 배우는 밝고 건강하다. 특유의 순수함이 있고 성숙하며 깊이 있는 사람이다. 보고 있으면 맑아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 집중력도 좋고 세심하고 다정한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일본 남자와의 로맨스를 한 소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제가 표본이 될 정도는 아니겠지만, 일본 남자들은 표현을 안 하고 무뚝뚝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켄타로는 섬세하고 다정다감했다. 사실 싸우려면 말이 잘 통해야 하는데, 서로 배려하고 그러다 보니 오해가 크게 안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두 사람은 극 중 이별하며 의견의 차이를 겪는다. 이에 대해 이세영은 "상황적인 게 컸던 것 같다. 본인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까 상대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진 못한 것 같다"라며 "저희 드라마가 얘기하는 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상대에 대한 이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 이해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유야 있겠지만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이 생각하는 사랑 후에 오는 건 무엇이었을까. 이세영은 "스태프들과도 이야기를 해봤다. 감독님은 '온전한 이해'라고 하셨고, 전 '죽음'이라고 했다.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우린 연인이 없어도 항상 사랑하지 않냐. 일과 취미, 이런 사랑이 계속된다. 물론 연인과의 사랑도 끝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절절한 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멜로물을 하며 남는 것들에 대해 이세영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감정을 다룬다는 게 재밌고 좋다. 다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상처받고 또 사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이어 멜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는 이유에 대해선 "다른 장르도 제안이 오기도 하지만, 한국이야기에서 사랑이 빠질 수 없지 않냐. 가장 중요한 게 사랑이야기라 생각해 더 선호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자신의 인생의 명장면을 꼽아달라고 묻자 "올해 일본에서 촬영하던 순간이다.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다니지만, 저를 더 모르는 분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그게 에너지가 넘치는 명장면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으론 "'사랑 후에'를 통해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 작품을 하며 얻은 좋은 에너지로 올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20년 차 배우를 바라보고 있는 이세영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20대 중후반부터는 미래에 저당 잡힌 현재라고 해야 할까. 미래를 위한 작품을 했던 것 같은데,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자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쉼 없이 일을 해왔는데, 제가 인간으로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 이제는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배우가 되면 좋겠고, 많은 경험들을 녹여내는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티브이데일리
  • 파격 의상•노브라 등 이슈 몰고 다니는 29세 화사가 선정적 무대 논란에 입 열었고, 넘사벽 방탄 멘탈이라 배우고 싶어진다 세상 쿨한 답변이다. 24일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에 화사가 출연해 MC 장성규와 데뷔 전 학창 시절부터 마마무 활동,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맛깔나는 곱창 먹방으로 '먹방의 신' 자리에 등극해 곱창 대란을 일으켰던 화사이기에, 장성규는 이날 화사와 함께 아침부터 곱창을 먹었다. 이날 장성규는 화사가 몰고 다녔던 이슈(?)에 대해 질문했다. 곱창 먹방이 화제가 됐을 때 화사는 "왜 이러시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화사는 "어떻게 보면 날 너무 비행기 태울 수도 허프포스트코리아
  • '한일톱텐쇼' 4.5%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주현미 팀 VS 미나미노 요코 팀 MBN 음악 예능쇼 ‘한일톱텐쇼’가 한일 전설 가수인 주현미, 미나미노 요코와 함께한 ‘한일 여왕 특집’을 통해 안방극장을 훈훈함과 감동으로 꽉 채웠다.지난 24일(화)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18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5.3%, 전국 시청률 4.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트롯 여왕’ 주현미와 ‘일본 아이돌 여왕’ 미나미노 요코가 각 팀의 리더이자 심사위원이 된 한일팀 대항전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라운드는 한일 막내 싱글리스트
  • '손해 보기 싫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충격 엔딩 '화요일 밤 순삭' 신민아가 엄마의 위탁아였다는 김영대의 비밀을 마주했다.지난 24일(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0회에서는 마침내 손해영(신민아 분)이 김지욱(김영대 분)의 모든 비밀을 알아버렸다. 10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 최고 4.9%,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드라마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복규현(이상이 싱글리스트
  • [인터뷰②] 소디엑, '슈퍼루키' 향해..."쏘블리 사랑 꼭 돌려줄 것" [인터뷰①]에 이어서노래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그룹'을 표방하는 소디엑은 이번 앨범에서도 유닛곡 2곡을 선보인다. 'BETTER WITH YOU'에는 렉스, 현식, 범수, 웨인, 규민, 다빈이, 'LEAN ON ME'에는 자얀, 씽, 리오가 참여했다. '내국인'과 '외국인'이라는 구분점이 명확하다."데뷔 이래에 한 번도 뭉쳐본 적 없는 조합을 보여줘 들으시는 분들에게 신선한 느낌일 거예요. 유닛으로 낼 수 있는 시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들으시는 분들이 되게 좋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인 친구들은 싱글리스트
  • “이 얼굴로?” … 길거리 캐스팅 당해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다는 배우 과거 사진에서도 빛나는그의 우월한 미모 188cm의 우월한 기럭지와 넓은 어깨,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지며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나인우. ... Read more 리포테라
  • "연기 차력쇼" 가난 벗은 박신혜 통했다, 안방극장 통쾌함 선사 [MD픽](지판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신혜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봤을 때, 가정 환경이 불우하지 않은 캐릭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가난에 허덕이고, 근심 걱정에 잠 못 자고, 눈물 흘리는 박신혜의 모습이 대중의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이런 박신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전작에선 찾아볼 수도, 상상할 수도 없던 정반대의 모습이다. 박신혜가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악마로 파격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은 6.8%, 2회는 9.3%를 기록했다. 이는 인기리에 방송된 전작 ‘굿파트너’의 1, 2회 시청률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박신혜는 극 중 판사가 된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았다. 강빛나는 인간이 아닌 지옥의 재판관 유스티티아(오나라)로, 잘못된 판결을 내린 죄로 인간 세상에 떨어졌다. 유스티티아는 1년 안에 반성하지 않는 살인자 10명을 지옥으로 보내라는 명령을 받고 판사 강빛나의 몸에 들어가 죄인을 직접 심판한다. 강빛나가 된 유스티티아는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게 낮은 형벌을 내리고 풀어준다. 이후 다시 가해자를 찾아가 저지른 죄를 다시 경험하게 하는 ‘함무라비 법전’식 처벌을 내리는데, 피해자가 겪었던 폭력을 고스란히 겪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패고, 망치로 다리를 부러뜨린다. 박신혜는 냉정하고 거침없는 강빛나로 완벽 변신했다. 발차기를 날리거나, 죄인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 던져버리는 등 파격적인 액션으로 눈길을 끈 것. 특히 매 씬마다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박신혜 이런 연기도 잘하는구나” “가난한 여주인공 아니라 좋다” “연기 차력쇼다” “캐릭터 잘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해자를 응징하는 과정이 통쾌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수위가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소년이 보고 배울까 무섭다” “재미는 있지만 잔인한 장면을 줄이면 좋겠다” 등 15세 관람가인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청소년이 보기엔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란 평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나친 수위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을 설득해 나갈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그럼에도 박신혜의 새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볼 이유는 충분하다. 박신혜는 최근 열린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발표회에서 “제 전작을 ‘가난한 박신혜’와 ‘가난하지 않은 박신혜’로 나누던데, 그 모든 걸 깨부술 수 있는 역이다. 전엔 꾹꾹 참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엔 상대방 눈물이 마를 때까지 쏙 뺀다”고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울지 않고 화려한 박신혜라니. ‘캔디’ 이미지를 깨부수고 싶다는 박신혜의 소망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다시는 나쁜 생각하지 않을 것” … 원로 배우가 10년째 모텔에서 생활하는 이유 감초로 활약한 원로 배우가모텔 생활을 전전하는 이유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남포동은 1987년 MBC ‘인간시장, SBS ‘웃으면 ... Read more 리포테라
  • “남자 있었지만 파혼” … 10년째 연애를 못한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 “상견례도 끝냈는데…”‘이것’이 달라서 결혼하지 못한 스타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문숙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핑크빛 ... Read more 리포테라
  • 크리스탈도 인정한 레더 스커트의 존재감 5 지금이 바로 레더 스커트를 입어야 할 때. 엘르
  • NO이슈 '열일' 이준호의 열정 "예쁨받을 수밖에"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는 ‘열일’이 기본값이다. 조금만 쉬면 쉽게 잊혀지고 뒤쳐지는 전쟁터 같은 연예계에서 요즘 누군들 안 그러냐 그러겠지만, 이준호는 작품 홍보도 아니고 아무런 이슈도 없이 예능에 자진해 출연할 정도다. 이준호가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MC인 장도연이 “홍보도 아니고 아무런 이슈 없이 나왔다”며 이준호의 출연에 신기해하자 그는 “작품마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리니까 한창 촬영 중이라도 사람들은 ‘작품 안 하냐’고 궁금해하는 것 같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재 넷플릭스 ‘캐셔로’를 촬영 중이라는 이준호는 2021년 군 제대 이후 ‘옷 소매 붉은 끝동’(2021)과 ‘킹더랜드’(2023)을 내놓고 꾸준히 콘서트와 팬미팅을 열고 있다. 작품들도 모두 흥행에 성공한 만큼 광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도만으로도 그의 스케줄은 차고 넘친다. 촬영 중이면 컨디션 관리나 식단 관리도 필수이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중인 만큼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서라도 굳이 다른 활동은 자제할 수도 있다. 더욱이 아무리 카메라가 익숙한 스타여도 예능 출연은 또 다른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는 걸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준호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살롱드립2’에 나서 언제나처럼 ‘10점 만점의 10점’의 매너를 보여주며 팬들의 환심을 샀다. 2PM의 노래 ‘우리집’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팬들에게 ‘FOX’라는 별명을 얻은 것처럼 등장부터 매력적인 미소로 현장을 밝혔다. 노래에서 ‘우리집에 가자’는 가사와 손동작으로 팬들의 가슴을 녹인 그가 정말로 집 앞까지 찾아온 ‘사생’팬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는 고충을 이야기할 때는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준호의 입으로 전해 듣는 그의 일상은 아무리 사소해도 팬들에게는 하나하나가 다 너무 소중했다. 그는 평소 집에는 지인들을 잘 초대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으면서 “피곤하고 바쁘다 보니 집이 너무 소중하다. 쉴 때만큼은 혼자 보내고 싶어서 집에 안 부른다. 우리집에는 저만 간다”며 웃었다. 기상 알람을 하나면 설정해두면 바로 일어난다는 그는 알람소리에 대한 팁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 후 매일 운동을 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이야기하는 그에게 장도연이 ‘길티플레저’는 없냐고 질문하자 “한번씩 폭식한다”면서 “김치찌개 3인분”부터 망고빙수, 요아정 등으로 메뉴를 이어갔다. 장도연의 말처럼 “사람 다 똑같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하며 이준호에 대한 친밀감은 한층 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작품과 배역 이야기를 할 때는 그의 열정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배역에 따라 의상이나 소품을 준비해서 대본 연습을 한다고. 게다가 작품마다 매번 MBTI를 검사하는데, 배역에 따라 늘 결과가 달라져서 매년 MTBI가 바뀐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하는지 알 수 있다. 얼마 전 친누나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10점 만점에 10점’을 불렀다는 후일담도 전해지면서 “어려서 누나에게 사회를 배웠다”는 사연까지 밝혀져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누나의 심부름을 하며 “500원만 줘”를 했다는 어린 시절 이준호가 잘 자라 지금은 열일하는 ‘이FOX’가 됐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살롱드립2’가 이준호 편의 섬네일과 자막으로도 만들어놨듯이 역시 이준호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예쁨받을 수밖에 없는 열정남'이다. 마이데일리
  • “내가…” 권은비가 ‘자신 때문에 떴다’며 뿌듯해하는 탁재훈에 딱! 상황을 정리했고, 유쾌함에 웃음이 절로 터져나온다 워터밤을 통해 ‘썸머퀸’으로 거듭난 가수 권은비가 ‘자신 덕분에 떴다’는 탁재훈의 주장을 ‘이 말’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다. 바로 “내가 열심히 해서 떴다”였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권은비는 여름의 대명사”라며 “올해 워터밤도 난리가 나지 않았냐”라고 묻자, 권은비는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탁재훈이 “권은비를 보면 뿌듯하다”면서 끼어들었다. 그는 권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온 것을 언급하며 “(거기 나와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게 아 허프포스트코리아
  • '27살' 김민하,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열연 "조용하지만 강렬해" [파친코2]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세대를 초월한 가족 서사와 감정선으로 전 지구적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하는 시즌1에서 선자 역할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시즌2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캐릭터를 그려내 그의 연기력이 한층 더 깊어졌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민하는 시즌1에서 어머니로서의 헌신과 고난을 견디는 선자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특히, 자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겠다는 선자의 다짐은 진한 여운을 이끌어내기도. 고된 풍파를 절제로 빚어낸 김민하의 감정 표현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고 이를 통해 그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그런가 하면 시즌2에서는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 더욱 깊어진 내면의 갈등을 연기하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김민하는 절망과 슬픔을 다층적으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선자의 고뇌와 생존 의지를 완벽하게 담아냄으로서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평론가들은 시즌2에서 김민하의 연기에 대해 “조용하지만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연기”라며 극찬했다. 그녀가 만들어낸 캐릭터의 깊이는 '파친코' 시리즈 전체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성숙한 연기로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었다는 평이다. 파친코를 통해 국제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김민하는 얼마 전 새 소속사와의 만남을 전하며 힘찬 행보를 예고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민하. 그가 그려갈 새로운 여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민하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두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자바, 네스프레소의 근원을 찾아서 인도네시아에서 마주하게 된 좋은 커피를 향한 네스프레소의 진심. 엘르
  • 김고은이 네스프레소와 떠난 아주 특별한 여행 네스프레소 원두의 원산지, 인도네시아 중서부에서 보낸 김고은의 첫번째 팜트립 엘르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같은 사람 맞아요" 다이어트 전후 공개 '화들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난 할머니 될 때까지 관리 할 거야"라며 "어... 같은 사람 맞아요..."라고 털어놨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4kg 넘게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자 너무 멋있다 인간승리", "하 변신 모습 보다가 손에 들고 있던 쵸코파아를 버려봅니다", "부럽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김규리, 발리서 럭셔리 휴가 中 수영복 자태로 고혹미…"화보 촬영인 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규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Bali #seminyak #예쁜사진고마워용언닝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규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한 럭셔리 리조트의 선베드에 누워 망중한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함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모은다. 앞서 김규리는 전날인 23일에도 "플로팅 블랙퍼스트~♥ 수영장에서 먹는 아침식사. 사진 찍기엔 정말 최고네염. 배앓이 할까봐 결국 들고나가서 마저 먹음~^^ 제가 좋아하는 수영도 맘껏 하고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 감사합니다. 발리 넘나 사랑해♥"라면서 수영복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우는 역시 다릅니다", "솔직히 말해 봐요 화보 촬영하러 갔쥬?", "인어공주인가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규리는 동양화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북촌 한옥마을 작업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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