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버드상’ 박찬욱→송강호·김혜윤 영예...'SDA 2024' 성료전 세계 드라마 별들의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성황리에 열렸다.25일 오후 5시 KBS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골든버드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자 페드로 페레그리노 감독 등 13명의 글로벌 거장 감독 및 프로듀서와 ‘삼체’ 데이비드 베니오프 등 3명의 작가, 호아 쉬안데, 송강호, 염혜란, 안재홍 등 10명의 배우와 드라마 OST 수상자 부석순(BSS) 등이 영광의 무대에 올랐다.골든버드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박찬욱 감독은 “제 안의 어린 아이는 언제나 텔레비전 드라마를 꿈꾸었다”며 ‘동조자’로 수 싱글리스트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육퇴 후 母 생각에 눈물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육퇴 후 첫끼"라는 글과 함께 폭풍 식사를 마친 친정어머니표 밥상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엄마가 해놓고 간 소고기뭇국. 어릴 때 그 맛. 사랑해"라며 "우인이(아들)를 무한 사랑해 주는 울 엄마 ㅜ.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 이 밤 눈물 나"라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 남동생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김영훈(차현우)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올해 5월에는 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황보라는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시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지금 가족 단체 메시지 방이 난리가 났다! 아침마다 아들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일이더라. 시아버님이 또 자주 보러 오시고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난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최성국은 "큰아빠가 된 하정우 씨는 뭐래?"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거기가 최고다 지금.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 온 사람이다"라고 답한 후 "너무 신생아라 무서워서 못 안더라. 그리고 자기 꿈에 나왔다고. 아기가 임팩트가 좀 셌나봐. 또 너무 예쁘다고 그러고 자기도 빨리 아기 갖고 싶다고. 난리 났다 지금"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국진은 "아기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고, 황보라는 "이름은, 태명이 '오덕이'였잖아. 세 개의 후보가 올라왔었다. 김단우, 김우인, 김진홍. 다 좋은데 우리 신랑이 다 테스트를 해봤다. 교수 호칭과 어울릴지 선수 호칭과 어울릴지 인플루언서랑 어울릴지. 그랬는데 김우인이 제일 나아서 김우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또 "내 경험상 아기가 얼굴이 계속 바뀌거든. 누구를 제일 닮은 것 같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아침에 보면 날 닮은 것 같고 저녁에 보면 남편을 닮은 것 같고"라며 아들의 사진들을 보여준 후 "내가 이렇게 큰일을 해냈네!"라고 뿌듯해 했다. 마이데일리
서효림, '김수미 子' ♥정명호에 애정 뿜뿜…"아이스하키 국대 출신" 자랑[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집에서도 하키 옷 입고 있었음 좋겠다. 나이 먹고 고생하는 남편. 뼈 다칠라 조심해. 나름 아이스하키 국대 출신"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9살 연상 사업가 정명호와 결혼했으며, 2020년에는 첫 딸 정조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과 친정아빠와의 갈등과 오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는 아이스링크장을 누비며 아이스하키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답게 수준급 아이스하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쪽이의 재발견", "와우 대박. 완전 다른 사람 같음. 진짜 달리 보입니다", "오오오 명호님에게 이런 매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데일리
“항상 휴대했다”… 30kg 감량한 조세호, 다이어트 필수템으로 '이것' 꼽았다조세호는 '유 퀴즈'에서 과거 99kg에서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칫솔을 활용한 식욕 억제를 소개했다. 최형진 교수는 정신적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위키트리
”공포감 상당했지만…“ 장근석은 갑성선암 투병 후 달라진 게 있었고, 너무 멋진 변화라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진다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진단 및 투병 당시를 언급하며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밝혔다. 암이 주는 공포감은 상당했지만, 그는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변화를 맞이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갑상선암 진단부터 투병 그리고 지금까지 전부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지난해 10월 진단받은 갑상선암을 언급하며 “계속 아프다는 걸 동네방네 떠드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 나는 아프고 나서 삶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나와 같은 병을 앓고 있고 앓았던 분들에게 내가 생각하는 메시지 허프포스트코리아
"비비가 했는데 나도 한 번…" 트리플에스 나경, 가수가 된 이유[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나경이 가수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나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게재된 ‘24인조 걸그룹 리더의 현실 고민 (트리플에스, 김유연)’이라는 영상에 등장했다.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 서연, 유연, 나경과 백지영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백지영은 나경에게 친언니 이름을 물은 뒤 "언니가 가수 활동을 훨씬 먼저 한 거네"라며 "언니 데뷔하고 난 다음에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에 나경은 "신기했고, 그때 당시엔 제가 학생이라 사실 춤추고 노래하고 이런 가수가 될 거란 생각은 못하고 있었다. 근데 언니를 보고 나도 열심히 하면 되겠다 싶었다"고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울러 백지영은"너네 언니가 너무 유명한 뮤지션이지만 난 연기자로서도 되게 괜찮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악'을 보면서 '와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바뀌지' 아예 애티튜드가 바뀐다"고 친언니 비비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나경은 "언니가 미친 연기를 좀 잘하는 것 같다. 무대할 때도 비슷하다. 언니가 좀 디테일이 좋다"며 "엄마, 아빠 두 분 다 음악을 하셨다. 엄마는 국악을 했었고 아빠는 재즈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유연도 "그래서 나경이가 진짜 섬세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일본 쇼케이스를 매진시키는 등 해외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 자리에서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HACH!)'의 결성도 알렸다. 마이데일리
'前 브브걸' 유정, 이규한과 결별 후 근황 "고마워♥" 동안 미모 '눈길'[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유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날ㅆ ㅣ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유정은 서늘해진 초가을 밤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1991년생 만 33세임에도 20대 초반 대학생 같은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아름다운 미소가 나를 행복하게 해", "날씨 아직 방심할 수 없당"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정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2021년 미니 4집 타이틀곡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술버릇(운전만해 그후)', '땡큐(THANK YOU)'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5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했다. 유정은 지난해 4월 브브걸을 떠나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홀로서기에 나섰다. 또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11세 연상 배우 이규한과 같은 해 9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 8월 결별했다. 마이데일리
윤은혜만 쏙 빼놓고 예능 활동…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왕따설에 직접 입 열었다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이희진이 유튜브에서 왕따설에 대해 해명하며, 현재도 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위키트리
조인성, 고현정 소속사와 12년 만에 결별설조인성이 12년간 함께한 고현정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지 주목받고 있다.위키트리
"혼자 생활하다 보니…" 배우 안재현, 구혜선과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안재현이 유튜브에서 혼자 사는 삶을 이야기하며 외로움과 함께 가족과의 시간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이혼 후 15년 넘게 혼자 지낸 그가 심경을 털어놓았다.위키트리
2025 S/S 패션위크에서 제일 자주 보이는 얼굴켈리 러더포드의 스타일을 보면서 ‘드뮤어’를 배워요.엘르
뉴진스 민지의 걱정이 현실로…어도어v민희진, 끝까지 간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민지는 25일 팬소통 플랫폼 포닝에 "생각이 많을 것 같은 밤. 나도 늘 버니즈 (팬덤명) 보면서 힘난다. 항상 몸 잘 챙기고 좋은 생각만 가득하길. 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에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요구한 마지막 날짜에 민지가 이러한 말을 남긴 터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어도어는 민희진 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다만, 대표직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뉴진스 제작 담당 PD로서의 권한은 보장되며, 구체적인 조건은 추가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사회 논의 결과를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메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정한 날짜에 맞춰 사내이사 유지, 대표이사 복귀는 불가란 절반의 합의안을 내놓았으나, 당초 예상대로 멤버들이 요구한 핵심 사항은 수용하지 않았다. 한편 민희진 측은 "오늘 오전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그러나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현 시점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란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하이브 및 어도어와 뉴진스 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양측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데일리 핫이슈] '솔선커플' 경사·뉴진스 선택은·김지은 미담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맥스무비
역대급 미모 탄생…2024 미스코리아 진, 스펙마저 놀랍다제68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김채원이 '진', 박희선이 '선', 윤하영이 '미'로 선정됐다. Z세대 주제로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위키트리
“5천만원!” ‘엄마친구아들’에서 구급대원 맡은 김지은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고, 남달랐던 책임감 만큼 뭉클하게 다가온다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119 구급대원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은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순직 소방관과 유가족 예우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것. 김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지은이 최근 순직 소방관 유가족 후원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119 구급대원 정모음 역으로 열연 중인 만큼,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은 향후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허프포스트코리아
르세라핌 김채원, 마른 줄만 알았는데 반전 수영복 자태…깊은 가슴골에 깜짝르세라핌 김채원이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 25일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수영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CRAZY'(크레이지) 활동을 마친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받았다고 밝혀.. 픽콘
나는솔로 22기, 결혼커플 청첩장 돌았다나는솔로 22기 광수와 영자의 결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종교와 거리 문제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위키트리
리즈 시절 되찾은 박봄 다이어트 비결 총정리 #스타다이어트추억이 새록새록.엘르
채식 중단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육아스타그램동서고금 막론하고 힘든 육아.엘르
'동조자' 박찬욱 감독, 골든버드상 수상 "떳떳한 마음…삶도 드라마처럼 즐기길" [서울드라마어워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박찬욱 감독이 골든버드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열렸다. 이날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상으로 박찬욱 감독이 호명됐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4월 오픈한 HBO Max, 쿠팡플레이 시리즈 '동조자'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무대 위에 오른 박 감독은 "경력을 시작한 후로 대개는 영화를 만들어왔다. 그렇지만 내 마음 속의 어린 아이는 항상 드라마를 꿈꿔왔다. 개성 강하고, 제작기 사연을 가진 많은 인물들이 매력을 뽐내는 기회, 사소한 것 같아도 모이면 큰 의미를 갖게되는 수많은 사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긴 호흡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조자'가 2시간짜리 영화였다면 생략되는 요소들이 많았을 것이다.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가장 흥분될 때마다 에피소드를 끊는 것이었다. 그것이 정말 드라마의 꽃이다"라고 전했다. 또 "영화인은 영화만 만들고, 방송인은 방송만 만드는 시대가 지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나도 드라마시리즈를 2개나 만든 사람으로서 이런 방송인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영광스러운 상을 떳떳한 마음으로 받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인생도 하나의 드라마로 친다면 결말을 알고 싶지 않나. 그런데 끝내 알지 못한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끝을 모르고 봐야 드라마가 재미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매 장면을 음미하고 즐기면서 살아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동조자' 시리즈를 만든 방송국, 프로덕션들, 배우들과 스태프 여러분들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당신들은 내 삶이라는 드라마 속 최고의 등장인물이었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주연을 맡은 호아 쉬안데 배우 역시 무대 위에 올라 "이 자리를 빌려서 박찬욱 감독님께 골든버드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싶다. 감독님께서 영화 그리고 스토리텔링, 드라마에 미친 지배력은 전세계를 건너서 저처럼 호주에 살고 있는 한 사람에게까지 닿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처음 '동조자'의 오디션 공지를 읽다가 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그 즉시 이 작품이 심장을 멎게 하는 장면, 거침없는 캐릭터, 독특한 대사가 가득한 명작이 되리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작품 속에서 제게 한 인물을 맡게 해주셔서 한국을 닮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아 쉬안데는 "'동조자'를 통해 베트남 사람들의 경험, 그들의 관점, 회복 탄력성, 강력한 의지를 전세계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이 아니였다면 그 어떤 분도 이런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감독님께 서울드라마어워즈를 대신해서 축하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9회를 맞이한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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