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웹툰 있나요"…'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결말 관심 폭발 (+몇부작)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 시청률 7.2%로 시작해 9.8%로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신혜와 김재영의 독특한 케미가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악을 처단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선보인다.위키트리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3회 만에 10% 돌파할까데이트 폭력→아동 학대 소재 박신혜 안티 히어로 활약 기대맥스무비
“머리카락 자를 때 안 울었는데…” 난소암 투병한 정애리는 ‘이 순간’ 만큼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너무 이해되는 마음이다배우 정애리가 과거 난소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항암 치료를 하며 머리카락을 전부 자를 때도 눈물이 나지 않았던 그가 울컥했던 순간은, 치료 후 머리카락이 다시 덥수룩하게 자랐을 때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애리는 난소암 진단 전 상황을 떠올리며 “뮤지컬, 드라마 등 일을 많이 하고 있을 때였는데, 공연 도중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정신력으로 공연했는데, 집에 왔는데 갑자기 ‘배가 왜 이렇게 아프지, 못 움직이겠네’라는 생각이 들 허프포스트코리아
전소미, 당당히 정수리 공개…'증모 시술' 받은 줄 모르겠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싱그러운 패션과 함께 당당히 정수리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26일 개인 SNS 계정에 "날씨 좋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펀칭이 들어간 화이트 긴소매 상의와 검은색 반바지 그리고 빨간색 가방을 매치해 산뜻한 패션을 선보였다. 햇살 아래 풍성해진 머리카락이 인상 깊었다. 전소미는 최근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현재 두피 상태에 대해 털어 놓은 바 있다. 혜리가 "두피 관리는 어떻게 하냐. 계속 탈색을 하는 거냐"고 묻자 전소미는 "지금 3년째 인데 제가 성격이 집에서 다 한다. 두피 케어도 안 했는데 최근에 활동을 하면서 염색도 많이 하고 드라이도 많이 하니까 한 번 잘못 염색이 돼서 다 끊긴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에 어땠는지 아느냐. 머리 뒤에 구멍이 있었다. 말도 안 된다. 인생 최대로 우울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뛰고 있어도 날리는 머리가 없다. 머리가 딱 붙어있고 너무 짧아서 최악이었다"고 토로했다. 손상된 머리카락으로 인해 '증모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힌 전소미는 "탈모 있으신 분이 머리를 붙이는 거 같다. 그걸 제가 찾아서 하고 다녔다. 영양제도 잘 안 챙겨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 사단까지 나니까 먹어야겠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소미는 현재 상태에 대해 "지금은 좀 덮어졌는데 여러분의 상상 그 이상으로 대단한 구멍이었다"고 말하며 놀란 팬들의 가슴을 진정하게 했다. 마이데일리
"결혼 19년 만에 최초 공개" 신당동에 위치한 한가인·연정훈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들이 '이 포인트'에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26일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신당동에 위치한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은 "집이 너무 깨끗하다"며 감탄해보였는데.이에 한가인은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고 했다.이어 "원래 정글짐이 (거실) 끝까지 있었고 애들 장난감도 다 나 허프포스트코리아
가을 블러셔올가을, 양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일 리퀴드 블러셔 6.엘르
'故최진실 딸' 최준희, 한뼘 비키니로 96kg→47kg 뼈말라 과시…"대단해"[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물에 한번 삶고 건조기에 돌리고 오븐에 구운 듯한 st"이라는 글과 함께 바디프로필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준희는 한 뼘 비키니를 입고 운동과 식단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과거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해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준희의 키는 170cm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잇못... 레전드예요ㅠㅠ", "이렇게 만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대단해", "다시 밥숟가락 놓게 되네요... 고마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루시 헤일과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즐거운 만남진정성과 자유로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만든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루시 헤일의 협업 컬렉션.엘르
“내가 돌봐주는 사람을…” 장애 있는 친오빠 돌봤던 이윤지가 어린시절 했던 생각은 그저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싶다방송인 이윤지가 장애를 가진 오빠를 언급하며 어린 시절의 아픔을 떠올렸다. 당시의 이윤지는 오빠라는 존재를 당연하게도 ‘자신이 돌봐야 하는 대상’으로 알고 있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윤지의 남편이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정한울이 방문했다. 이날 이윤지는 무언가를 요구하고 주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배우라는 꿈이 생기기 전 장래희망은 좋은 사람이었다. 좋은 사람이 안 된다면 그 사람이 떠나거나, 내가 억울한 기분이 들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쉽게 풀면 나를 싫어하거나 허프포스트코리아
서유리, 비키니 방송 後 "관종이지만 상처도 받는다. 혼날래!" 토로→경고[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제발 자극적이기만 한 내용의 기사는 그만. 관종이지만 상처도 받는다오"라고 토로하고 "누가 영상 막 퍼다가 올리는 거예요. 혼날래"라고 경고하는 글과 함께 전날과 반대로 단아한 모습의 셀카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전날인 24일 서유리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있는 고혹적인 셀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ㅋㅋ)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 5년여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마이데일리
이은형♥강재준, 子 육아에 희비…"네 웃음 하나면 만사형통"vs'녹다운'[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엄마의 tmi} 아기 옆에 있으면 잠이 솔솔 온다. 아기 냄새 덕분에 잘 잤어. 현조야"라면서 단잠에 빠진 아들 뒤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셀카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달 6일에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형은 시험관 시술 시도 없이 자연 임신에 성공했으며,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은형은 이어 "졸리고 지치고 힘들어도 너의 웃음 하나면 디스 이즈 만사형통이구나아. 이렇게 또 엄마가 되간다. 에헴. 현조야 50일 축하해 정말로"라면서 붕어빵 부자의 모습을 추가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특히 육아에 지친 강재준과 달리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아들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기여워ㅋㅋㅋㅋㅋ 웃는 게 정말 천사 같네", "현조 미소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용" ,"50일 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현조 너무 축하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데일리
한가인, ♥연정훈과 이혼·별거설…"시부모와 5년 동거, 2세 자신 없었다" [마데핫리뷰](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 (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가인은 "'자유부인 한가인'으로 오픈하기 때문에 공작새 비슷하게 꾸몄다. 자유를 향한 갈망을 머리에 표현해 봤다. 평소엔 이런 옷을 입을 수 없다. 늘 아이들 데려다주고 하니까 트레이닝복에 모자 쓰고 다닌다. 오늘이라도 풀착장 하고 싶었다"고 했다. 집이 왜 이렇게 휑하냐고 묻자 "이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 3~4주가 필요했다. 손님이 오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니까. 아이 정글짐이 여기서부터 끝까지 있었고 장난감도 다 나와있었다. 애들 챙겨야지, 숙제 해야지, 제 몸 간수해야지, 촬영도 가끔 해야지. 청소는 내려놨다. 청소까지 하면 쓰러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도우미는 눈치가 보여서 못 부른다. 한가인 너무 지저분하게 산다고 할까 봐 눈치 보인다"고 답했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 모두 영재원에 보내 화제를 모은 한가인은 "우리 엄마가 절대 영재라고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오해하실 수가 있다"며 "영재라는 게 천재 같은 게 아니라, 어떤 분야를 빨리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거다. 속도가 빠른 거다. 첫째는 말이 굉장히 빨랐다. 그리고 40개월쯤 됐을 때 한글, 영어를 혼자 뗐다. 그땐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줄 외우더라. 이런 면이 뛰어난 대신 부족한 면도 많다"고 했다. 또한 "제가 5년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다. 제가 22살에 연정훈을 만나 24살에 결혼했다. 4월에 결혼하고 신랑은 11월에 군대에 갔다. 난 시부모님이랑 5년을 같이 살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특히 한가인은 유튜브에 남편 연정훈도 출연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그런 얘기가 없어졌는데 사이가 안 좋단 얘기가 너무 많았다. 쇼윈도 부부, 이혼, 별거설까지 있었다. 아기를 6~7년 안 낳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 지금은 없어졌다. 이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안 가졌었다. 제가 바로 아이를 낳았으면 고3 정도 됐을 거다. 예쁘게 잘 품으며 키우지 못했을 것 같다. 35살에 첫째를 낳았다. 그때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늦은 게 아니었다. 결혼 10년 넘어서는 매일 스트레스였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애기 왜 안 낳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삶의 낙이 무엇인지 묻자 한가인은 "없다. 애들 키우는 거 밖에. 힘들다. 날라리들이랑 놀고 싶다. 놀라고 해도 놀지도 못한다. 한 번도 놀아본 적이 없다. 인생 최고 일탈? 결혼이다"고 답했다. 3대 도둑 연정훈, 비, 이상순 중 연정훈이 몇 등인 거 같냐고 하자 "저희 신랑이 1번 아니냐. 시대로 치면 원조 도둑놈. 이왕이면 대도가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작품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가한 시간이 10시부터 14시까지다. 스케줄이 안 난다. 하루 정도 남편이나 엄마한테 맡길 수 있지만 드라마는 몇 달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연기 갈증... 잊어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TV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로는 "좀 변화를 주고 싶다. 매일 쳇바퀴처럼 살고 있다. 제가 재밌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제가 재밌는 걸 모른다. 웃긴 사람이 되고 싶다. 되게 차갑고 가까이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더라. 제가 실없는 소리 하는 걸 보며 '저 언니 상태 안 좋네' 할 때 희열을 느낀다. 끊임없이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곳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파친코' 김민하, 1년 반 동안 남친 4번 사귀어…전부 차였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드라마 '파친코'로 잘 알려진 김민하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김민하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서 영화감독 장항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장항준이 김민하에게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민하는 "딱히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큰 언니가 재작년에 결혼하고 저렇게 잘 맞는 사람과 평생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말했다. 당장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힌 김민하는 "최근 남자친구한테 계속 차였다. 4번 연속으로"라고 고백했다. 놀란 송윤아와 장항준은 "4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물었고, 김민하는 "최근 1년 반 동안"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저도 놀랐다. 여태까지 연애는 그래도 1년은 만났는데, 4번 차였을 때는 잠깐 제가 방황했나 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름 분석을 해보니 너무 눈치가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아가 "4번 다 네가 좋아한다고 했냐"고 하자 김민하는 "그래서 그들도 내가 궁금해서 다가왔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장항준은 "내가 민하를 좋아하는 건 돌려서 얘기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그냥 툭 던지는 것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했고, 송윤아는 "4명이나 왔다 간 게 부럽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민하는 오는 10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폭로: 눈을 감은 아이'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두 작품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연정훈♥' 한가인, 아들딸 영재원 보낼 만했네…"40개월에 한글·영어 혼자 마스터"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가인이 두 아이와 남편 연정훈에 관해 얘기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 (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 모두 영재원에 보내 화제를 모은 한가인은 "우리 엄마가 절대 영재라고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오해하실 수가 있다"며 "영재라는 게 천재 같은 게 아니라, 어떤 분야를 빨리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거다. 속도가 빠른 거다. 첫째는 말이 굉장히 빨랐다. 그리고 40개월쯤 됐을 때 한글, 영어를 혼자 뗐다. 그땐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줄 외우더라. 이런 면이 뛰어난 대신 부족한 면도 많다"고 했다. 특히 한가인은 유튜브에 남편 연정훈도 출연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그런 얘기가 없어졌는데 사이가 안 좋단 얘기가 너무 많았다. 쇼윈도 부부, 이혼, 별거설까지 있었다. 아기를 6~7년 안 낳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 지금은 없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안 가졌었다. 제가 바로 아이를 낳았으면 고3 정도 됐을 거다. 예쁘게 잘 품으며 키우지 못했을 것 같다. 35살에 첫째를 낳았다. 그때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늦은 게 아니었다. 결혼 10년 넘어서는 매일 스트레스였다. 남편이 어디 나갈 때 '애기 왜 안 낳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3대 도둑 연정훈, 비, 이상순 중 연정훈이 몇 등인 거 같냐고 하자 "저희 신랑이 1번 아니냐. 시대로 치면 원조 도둑놈. 이왕이면 대도가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데일리
춤추고 노래하는 호아킨 피닉스… 광기 100% 담은 '조커2'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조커’가 5년 만에 속편 ‘조커: 폴리 아 되’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이하 ‘조커2’)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토드 필립스 감독, 호아킨 피닉스가 참석했다. ‘조커2’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 전편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레이디 가가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전편 ‘조커’는 당시 5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뒀다.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선 뮤지컬 요소가 가미되어 보는 재미를 높다. 이날 토드 필립스 감독은 작품에 뮤지컬 요소를 담은 이유에 대해 “호아킨 피닉스와 아서 플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전편에서의 아서는 어색하고 외톨이고 어설픈 면이 있는 사람이지만, 로맨틱한 부분이 있고 머릿속에 늘 음악이 연주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감독은 “그래서 만약 속편을 만들게 된다면 아서 플렉이 내면에 갖고 있던 로맨스가 밖으로 표출되면 어떨까 했다. 전편과 자연스레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며 “아서 플렉에게 음악이란 요소가 원래 있었고 ‘조커2’에서 음악 요소가 확장되고 연장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강렬한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서 플렉이라면 어딘가 고장 나고 급하고 어설프게 노래하는 게 맞다고 해석했다. 아서 플렉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고자 했고 어떤 노래를 할지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레이디 가가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극 중 할리 퀸 역을 맡아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같이 일을 할 때 너무 편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심히 연기 한다”며 “한번 하겠다고 다짐하면 해내는 배우다. 집중해서 헌신적으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레이디 가가는 이 영화에서 불안함, 취약함, 자연스러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열정까지 있는 배우고 함께 일하는 게 굉장히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서 플렉에 대해 예측 불가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를 하다 보면 정말 힘든데 ‘조커’는 전편부터 시작해 한 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 집에 가면 감독한테 전화해서 ‘내일 씬은 어떻게 할까?’ 등 이야기가 끊임이 없었다”며 “촬영이 끝날 때쯤엔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서로 이야기할 정도였다. 이 캐릭터를 가지고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다고 느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서 플렉 캐릭터를 위해 전편보다 더 체중을 감량했다는 호아킨 피닉스. 그는 전편에서 2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호아킨 피닉스는 “체중을 정확히 얼마나 감량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서 플렉의 오프닝은 전편의 마지막보다 안 좋은 상태여야 했다”며 “이 생각으로 전편 때보다 많이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중 감량보다) 더 어려웠던 부분이 춤이었다. 하루에 2시간씩 총 8주간 연습했다. 텐션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게 중요했는데 그게 어렵고 몸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했다. 그래도 된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성취감이 있었다. 탭댄스 장면에서 레이디 가가는 손가락에서 피가 날 정도로 피아노를 치고 많은 에너지를 쏟아냈다. 나도 그 에너지를 받아서 열정을 쏟아낼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끝으로 두 사람은 “몰입감 있는 영화가 될 것이고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10월 1일 개봉한다. 마이데일리
'조커'의 컴백...호아킨 피닉스‧토드 필립스가 밝힌 '폴리 아 되'10월1일 개봉, 2019년 '조커'의 후속편 음악에 중점, 팝스타 레이디 가가 합류맥스무비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수치심”… 과거 심각했던 집단 따돌림 피해 폭로한 미녀 개그우먼천수정은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연예계에서 겪은 괴롭힘과 그로 인한 은퇴 이유를 밝혔고,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고 전했다.위키트리
불안장애 20년 차 정형돈이 일상에서 낯선 사람에게 당했던 두 가지 사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고 얼굴이 흙빛이 된다(금쪽상담소)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한 행동에 정형돈은 불안감을 느꼈다. 인기라는 빛만큼이나 불안의 그림자도 더욱 커졌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선공개 영상에서 '불안장애 20년 차' 정형돈은 자신에게 충격을 줬던 두 개의 사건을 떠올렸다. 정형돈은 후드 티를 입고 길을 가던 중이었다. 약속 시간에 늦어서 뛰어 가는 중이었다고. 그때 자신을 알아본 한 시민이 정형돈의 후드티를 잡아 당겼다. 그대로 길바닥으로 몸이 쿵 하고 떨어졌다. 정형돈의 아기가 돌이 안 되었을 때, 아이를 안고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43세 배우 김대명이 10Kg 감량에 성공한 방법: 남자한테도 이 정도로 효과 있을 줄이야 놀랄 노자다드라마 ‘미생,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김대명이 날렵하게 변신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오는 17일 개봉)의 제작보고회에서 김대명이 몸무게를 대폭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뒷전이고 어둠의 경로로 돈을 버는 두 형사가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대명, 정우, 박병은 등이 출연했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각본을 쓴 김민수 감독이 허프포스트코리아
근육질 체형 성해은의 최애 운동 #스타다이어트근육이 너무 잘 붙어서 자주는 못하는 이 운동.엘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