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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미스트롯3’ 전국투어, 진주서 5개월 대장정 마무리 트로트 공연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쓴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진주 콘서트를 끝으로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9월 2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미스트롯3 전국투어 진주 콘서트는 엄청난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감동과 환희가 교차하며 성료했다.이번 진주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천안까지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 멤버들이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 싱글리스트
  • ‘한이결’ 할리 아내 명현숙 “남편 신경암 판정, 지금도 정기 검진 중”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29일 방송에는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가상 이혼’ 위기를 딛고 다시 잘 살아볼 결심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결혼 37년 차’ 부부인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이 첫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들려주는 한편, 남모를 부부의 고민과 갈등을 낱낱이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2%(유료방송가구 2부)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주 대비 0.8% 포 싱글리스트
  • 이창섭 첫 정규 '1991' 발매 D-2...기대 포인트는? 이창섭은 오는 10월 2일 솔로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 정식 컴백 한 달 전부터 신곡 5곡을 선공개하고, 오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과 콘텐츠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음악적 완성도를 자신한 이창섭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2막을 연다.# ‘33’세 이창섭의 자전적 이야기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를, 첫 번째 타이틀곡명 ‘33’은 그의 나이를 나타낸 숫자다. ‘33’의 단독 작사를 맡은 이창섭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싱글리스트
  • 119kg 정준하, 결국 단식원 입소 "치료 필요한 상황" [사당귀](종합)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정준하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75회는 전국 시청률 4.7%,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124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닐슨 코리아 기준) 박명수 보스가 절친 정준하의 다이어트 관리에 나섰다. 최근 정준하의 체중 증가를 걱정한 박명수는 돈가스 매장에서 정준하와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하지만 경양식 돈가스에 이어 크림 파스타, 냉우동까지 폭풍 흡입한 정준하는 “(3시간 뒤) 돼지갈비 저녁 약속이 있다”라는 말로 헛웃음을 짓게 했고, 박명수는 정준하 제2의 전성기를 위해 긴급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박명수가 정준하를 이끈 곳은 단식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단식원에 입소한 정준하는 체중 119kg, 체지방률 40.3%의 심각한 비만 상태로, 결국 ‘정준하 119 탈출 프로젝트’와 함께 당일 3kg 감량 목표를 세웠다. 단식원 원장은 정준하의 건강 상태를 보고 “정준하씨 생각보다 되게 심각하다”며 “내장 지방률을 보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몸무게상으로는 26㎏를 빼야한다”고 경고했다. 장 청소를 위한 소금물 마시기부터 시작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2단계 된장 찜질 디톡스에 돌입했다. 특히 찜질하면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던 입소자의 정체는 박명수의 절친 조혜련이었고 “다이어트 댄스, 태보 비디오 95만 장을 판매한 돈으로 잠원동 아파트를 샀다”고 밝혀 박명수와 정준하의 부러움을 샀다. 된장 찜질까지 마친 세 사람은 용융 소금 찜질에 이어 조혜련에게 직접 배우는 태보까지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 쓰며 -3kg 목표 달성을 위해 열을 올렸고, 20분 연속 쉴 새 없이 움직인 박명수와 정준하의 넋이 나간 표정에 폭소가 터졌다. 이후 박명수와 조혜련은 삼겹살 불판 앞으로 정준하를 이끌었지만, 정준하의 앞에 차려진 것은 디톡스 차로 음식의 유혹을 견뎌내는 것이 이날의 마지막 관문이었다. 삼겹살에 컵라면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박명수, 조혜련을 원망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정준하와 “19kg 빼고 먹어”라며 얄밉게 쏘아붙이는 박명수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결국 화장실에 가는 척 차로 향한 정준하가 숨겨뒀던 간식을 꺼내 입으로 넣는 찰나 박명수와 조혜련이 붙잡았고, 3kg 감량에 성공했을 경우 퇴소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며 정준하를 체중계 앞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117.5kg으로 목표치 달성에 실패, 단식원에 남아야 할 운명에 처한 정준하의 슬픈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 방송계 ‘핫걸’ 정지선 보스가 제자 박진모, 김희원 셰프와 찾은 곳은 충북 증평군. 10월 인삼 축제에 앞서 정지선과 정호영 ‘사당귀’ 양대 셰프 보스가 중식과 일식의 자존심을 건 인삼 신메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전적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상급 6년근 인삼 수확 대결부터 반듯한 모양의 인삼 수확을 한 정호영이 1등을 차지해 인삼 꿀을 획득했다. 이후 정지선은 닭날개를, 정호영은 장어를 주재료로 한 인삼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제자 2명과 팀을 이룬 정지선에 맞서 고군분투하던 정호영은 결국 김희원에게 인삼 세척과 지단 부치기를 도와달라 부탁했고, 냉큼 자리를 옮겨 정호영의 팀처럼 돕는 김희원에게 심기가 불편해진 정지선의 표정에 웃음이 터졌다. 얼마 전 자신의 고급 세단을 김희원에게 선물한 정지선은 그가 정호영의 부탁에 망설임 없이 도와주자 내심 서운했던 것. 영상을 지켜보던 이순실마저 “변절자, 혁명의 배신자는 배척해 버려야 합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려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정지선은 정호영의 옆에서 미소를 띤 채 일을 돕는 김희원에게 “내일부터 우동집으로 출근할 거냐?”라며 폭발했다. 정지선은 마라맛 닭날개 요리를 먼저 완성한 뒤 정호영 견제를 위해 계획에 없던 ‘인삼 빠스’까지 준비했고, 정호영 또한 인삼꿀 장어덮밥과 인삼 뿌리 튀김을 완성했다. 결국 평가단 3인의 냉정한 평가로 인삼 신메뉴 대결의 최종 승자는 정지선이 됐고, 변절자로 불리던 김희원마저 “최고의 정셰프는 역시 정지선”이라며 눈치를 살펴 폭소를 안겼다. 이날은 특히 이순실과 박명수의 티격태격 케미가 빛을 발했다. 이순실은 “북한은 살아 있다는 자체가 다이어트”라면서 “북한은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 박명수에게 “오물 풍선 타고 가봐”라며 매콤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프 전후의 전현무 사진을 보더니 “벌거벗고 있는 게 낫다. 짐승 남자의 포스가 있다”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전현무의 얼굴이 배우상이라면서 “북한에 가면 김일성 역을 할 수 있다. 김일성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눈이 부리부리하고 정말 잘 생겼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청설’ 홍경·노윤서·김민주, 청량 그 자체…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 영화 ‘청설’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한여름 햇살을 그대로 받은 듯한 청량한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먼저 용준(홍경) 캐릭터 포스터는 “내 진심을 보여줄게”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사랑 앞에서는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용준의 설렘 가득한 행보를 예고한다. 여름(노윤서)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네 진심을 들어줄게”라는 문구로 시선을 끌며 용준과 여름,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첫사랑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한다.여기에 가을(김민주)의 캐릭터 포스터 속 “우리의 마음을 전할게”라는 문구는 ‘청설’이 싱글리스트
  • 에스파, 亞 투어 성공적 마무리...'Whiplash'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에스파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에스파는 지난 9월 28~2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날 에스파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도 진행,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소감을 비롯해, 태국에서 촬영한 정규 1집 타이틀 곡 ‘Supernova’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활동 싱글리스트
  • 로버트 할리, '니콜라스 홀트' 닮은꼴 셋째 공개…오윤아도 "너무 미남" 감탄 로버트 할리의 가족이 공개됐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부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로버트 할리의 이야기.로버트 할리는 아내 명현숙 씨와 함께 출연했다. 결혼 37년차인 두 사람은 ".. 픽콘
  • “기쁜 소식...”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한 여배우, 남편 얼굴 공개 배우 주새벽이 9월 28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행복한 미래를 다짐했다. 위키트리
  • 싸이커스, 미니 4집 활동 성료→11월 월드투어 돌입 싸이커스(xikers)가 미니 4집 활동을 성료했다.싸이커스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한 달여 기간동안 진행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싸이커스는 미니 4집에 더욱 넓어진 세계관과 확고해진 아이덴티티를 담아 대중에 선보였다.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녹여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치(WITCH)’를 싱글리스트
  • 키·라이즈·아일릿·키오프 등...'KCON GERMANY 2024' 성료 CJ ENM이 KCON 개최 이래 첫 독일 문을 두드린 ‘KCON GERMANY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독일 현지시간 기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가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과 교감은 물론, 다채로운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K-POP 팬들과 아티스트가 밀착하여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유일무이한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의 독일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 싱글리스트
  • '음악일주' 기안84, 유태오 빠니와 작별→홀로 자메이카 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기안84가 자메이카 대자연의 품에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빠니보틀, 유태오와 완전체 미국 여행을 마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2.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라이브 바에서 즉흥으로 무대에 오르며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 밤인 만큼 라이브 바에서 ‘September’를 부르기로 한 가운데 대형 야외무대와 인파를 보자 무대 공포증이 심한 빠니보틀의 얼굴이 급속도로 어두워졌다. 밴드와의 연습 시간에는 기안84의 박자와 가사 실수, 빠니보틀의 걸걸한 쇳소리 등이 이어지며 초조함을 더했다. 이에 유태오가 딱딱해진 분위기를 풀어주고 동생들을 다독이며 막바지 연습을 진행, 떨리는 마음을 안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의 도전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걱정과 달리 세 사람은 깜찍한 안무로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으며 기안84의 애드리브와 멘트가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던 기안84는 “그 순간이 제일 좋았다. 도파민이 나오더라”라며 사람들의 환호에서 느꼈던 감정을 밝혔다. 또한 “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고 큰 숙제를 하나 끝낸 느낌”이라고 값진 경험을 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과 함께 이들의 우정이 담긴 단체곡 ‘Like a Friend’가 감성을 자극했다. 레게 음악이 태어난 곳이자 밥 말리의 나라 자메이카에서는 기안84 혼자만의 여행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공항에서 택시 기사의 영업에 시달리거나 환율 계산이 틀린 줄 모르고 저렴한 물가로 착각하며 기뻐하는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헬셔 비치에서 만난 현지인과 블루마운틴에 있는 라스타 커뮤니티로 향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구불구불한 도로와 가파른 절벽 위를 달려가며 겁먹은 기안84와 달리 밝고 웃음 많은 현지인의 상반된 텐션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현지인과 폭포에서 샤워하며 거센 폭포수의 위력을 만끽해 재미를 배가했다. 그러던 중 도를 닦듯 폭포 수련을 하던 기안84가 기안 캠을 분실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기안84는 행방불명된 기안 캠을 찾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단체곡 ‘Like a Friend’는 각종 음원 차트에 차트인하며 관심을 모았다. ‘Like a Friend’는 지니뮤직을 포함한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시청이 가능하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너랑 살고 싶어" 정소민, ♥정해인 청혼 수락→비밀 연애 발각 [엄친아]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가 배석류(정소민)에게 프러포즈를 결심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계획이 꼬이며 그를 좌절하게 했다. 심지어 어렵게 입을 뗀 그에게 배석류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거절했고, 나미숙(박지영)과 서혜숙(장영남)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들키며 ‘승류’ 로맨스는 역대급 위기에 놓였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최승효는 취업 문제로 자존감 하락장을 맞은 배석류를 아낌없이 응원했다. 진심이 통한 덕분인지 요리 공모전에 몰래 제출한 배석류의 레시피가 3등에 뽑혔고, 그가 미국에서 취미로 찍었던 요리 브이로그를 다시 시작하도록 도왔다. 한편,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디데이’는 머피의 법칙처럼 예측 불가능의 연속이었다. 꽃을 실은 차는 접촉사고로 견인됐고, 이벤트의 정점인 케이크는 바닥에 처박혀 엉망이 됐다. 결국 계획대로 된 것 하나 없이 아틀리에 인으로 돌아온 두 사람. 조금 늦었지만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팔찌를 건네며 청혼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건 “나 결혼 못 해. 아니, 안 해”라는 담담하고도 단호한 거절이었다. 프러포즈의 모든 것이 예상을 빗나갔지만, 배석류의 거절은 더욱 예상한 적 없었다. 충격에 빠진 최승효는 그날의 자신을 돌이켜 보며 거절의 이유를 고민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최승효가 아닌 배석류에게 있었다. 또다시 홀로 슬픔에 빠져 술에 취한 최승효를 데리러 간 배석류는 “내 청혼 왜 거절했냐?”라는 질문에 말문을 열었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좋다는 그에게 최승효는 “더 좋을 수 있잖아. 내가 네 지붕이 되어주고, 네가 내 서까래가 되어주고, 비바람은 피하고, 햇볕은 듬뿍 받으면서, 더 튼튼하고 아늑하게 그렇게 둘이 오래오래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배석류는 재발을 걱정하고 있었고, 그것이 최승효와의 영원을 약속할 수 없는 이유였다. 결국 최승효의 진심에 배석류도 마음을 열었다. “나 너랑 살고 싶어. 백 년, 십 년, 아니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는 두 번째 프러포즈를 눈물로 승낙한 것.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나미숙, 배근식(조한철), 서혜숙, 최경종(이승준)이 나타났다. 최승효가 배석류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과 놀람, 어리둥절한 반응 등이 뒤섞인 두 가족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나미숙과 서혜숙이 ‘라벤더’ 모임의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완전 절교’를 선언한 상황. ‘사랑의 단맛’에서 ‘인생의 쓴맛’으로 바뀐 소제목이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이은형♥’ 강재준 “오늘도 새벽 수유”, 붕어빵아들 점점 엄마 닮아가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수유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에 “지금 시각 새벽 2시20분. 거의 모든 육아동지분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지금 시기가 가장 그립다고 하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결심했다. 더 안아주고 후회없이 더 지금의 이순간들을 기록해둬야지. 지금 이글을 보시는 육아동지여러분. 우린 분명 멋진 엄마아빠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육아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 군은 수유를 마치고 잠이 든 모습이다. 강재준은 이어 “4시30분 새벽 수유중입니다. 힘냅시다 우리 육동지여러분”이라고 했다. 네티즌은 “요즘 현조 보면 둘째 낳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엄마 닮아가는 현조!”,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현조 군이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고 말한 바 있다. 이은형은 지난 26일 ‘기유TV’에서 “발가락이 너무 신기하다. 새끼 발가락이 제일 길어. 귀엽다. 눈 감고 자면 나랑 닮았다”고 했다. 강재준은 “점점 네 얼굴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게 말이 된다고?” … 하루에 1억 벌었지만 한 푼도 못 받았다는 인기 가수 어마어마한 인기 누렸는데한 푼도 못 받았다고? 1994년 ‘일과 이분의 일’로 혜성처럼 나타나 신드롬을 일으켰던 혼성 그룹 ‘투투’.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가요 ... Read more 리포테라
  • 세쌍둥이 이어 딸 쌍둥이도 낳고 싶다는 송일국에 장모님 한마디: 무기징역 처해야겠다는(?) 신동엽 말이 백번 천번 공감된다 딸의 고통을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있기나 할까.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대한, 민국, 만세의 아버지이자, 배우 송일국이 늦둥이 딸 쌍둥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장훈이 "송일국 씨가 아내에게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늦둥이 딸이라던데"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그가 "만약 늦둥이 낳으려고 하다가 또 세쌍둥이면 어떡하냐"고 장난스레 걱정하자, 송일국은 "사실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는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는데. 벌써 이름까지 지어놨다는 송일국은 "이름을 '우리'하고, '나라'라 허프포스트코리아
  • 정재현·박주현·곽시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의 미스터리한 트리플 앙상블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캐릭터 포스터 3종은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장르를 보여주며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의 미스터리한 트리플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먼저 정재현이 맡은 죽음을 예언하는 남자 ‘준우’ 캐릭터 포스터는 포스터만으로도 ‘준우’ 캐릭터의 신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죽음 예언자라는 자신의 상황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추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를 보여주듯 정재현은 깊은 눈빛과 표정 싱글리스트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8억 대출 박지영에 들통…분노의 엔딩 금새록이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박지영이 알게 됐다.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가 딸 이다림(금새록)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상함을 느꼈다.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 후계자이자 상무 강주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재벌 2세와는 달리 찬밥 신세를 당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강주의 새아버지이자 지승그룹의 회장인 지승돈(신현준)이 아들을 혹독하게 키우기 싱글리스트
  • 유재석도 '하츄핑 열풍'에 탑승…"횡령핑? 채워놨다 츄~" [MD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응용한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임을 통해 얻은 칼을 통아저씨에 꽂아 점심 메뉴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엔믹스 해원과 배우 김동준이 출연했다. 게임이 마무리된 후 유재석은 멤버들이 보유한 갯수에 따라 칼을 거뒀고, 순서대로 칼을 넣을 수 있도록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통아저씨에 칼을 꽂으며 멤버들의 원성을 찾다. 지석진은 "네 거 하나 빼! 공금 다시 채워놔!"라며 화를 냈고 유재석은 "그거 하나 넣는 건데 뭘!"이라고 반박했다. 김종국은 "공금인데 상의를 해서 해야죠. 횡령이야"라고 재반박했다. 이에 해원은 스케치북에 '횡령핑'이라는 단어를 적으며 항의했다. 이에 유재석이 "횡령핑이라니"라며 발끈했고, 하하는 "횡령이다 츄"라며 새된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채워놨다 츄"라고 답했다. 하하는 "앞니 삐뚤어졌다 츄"라며 농담했고 유재석은 "돌아오고 있다 츄"라고 거들었다. 게임을 마무리한 후 멤버들은 요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유재석은 김동준을 가리키며 "백 대표님의 제자니까"라며 믿음을 드러냈고 양세찬 역시 "한 시간에서 두 시간만 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너희 아이스크림 같은 거 좀 먹을래?"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네! 네!"라며 호응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유재석은 "그래 그럼 다음에 먹자"라고 농담했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너무 적극적으로 '네~ 네~'라고 하니까 해주기가 싫어졌다"라며 웃었고, 해원은 "고약핑"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장손' ‧ '그녀에게' 값진 성과...나란히 2만 돌파 현실과 밀접한 이야기로 관심 확산 독립‧예술영화로 꾸준히 관객 모아 맥스무비
  • 박신혜♥최태준, 특별한 주말 나들이…나란히 안방출격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특별한 첫 주말 나들이에 나섰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8년 3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21년 4년의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런 두 사람이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았다. 먼저 박신혜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판사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타티아다. 박신혜는 그간 '상속자들', '닥터슬럼프' 등의 '정의로운 캔디'를 벗어던지고 연기 변신에 나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1일 연속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는 각각 6.8%(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 이하 동일), 9.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3회 8.0%, 4회 9.7%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4회의 경우 토요일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3.3%로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한 '굿파트너'의 후속작이자, 2016년 '닥터스' 이후 박신혜의 8년만 SBS 복귀작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최태준 역시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로, 최태준은 청렴빌라 옥탑방에 사는 차태웅 역을 맡았다. '다리미 패밀리'는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은 작품이다. 현재 KBS 주말극은 '부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당장 '다리미 패밀리'의 전작 '미녀와 순정남'은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단 두 차례뿐이다. 평균 시청률 역시 16.9%에 그쳤다. 무엇보다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과 시청률 대결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다리미 패밀리'는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타이틀을 달고 KBS 주말극 설욕에 나섰다. 또한 박신혜 주연작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단 일주일 차이로 최태준이 안방을 찾는 것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비록 완벽히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되지는 않지만 부부의 출연작이 동 시기에 방송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다리미 패밀리'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최태준은 "따로 주고받은 이야기는 없지만 서로 너무 응원하고 있다. 열심히 하라고 잘 이야기했다"며 박신혜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성준해 감독 또한 "(두 작품의) 시간이 겹치지는 않는다. 아내 분께서 다른 채널에서 드라마가 나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두 드라마 다 대박에 나서 가정에 큰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다리미 패밀리'는 '지옥에서 온 판사'와는 사뭇 다른 첫 성적표를 받았다. 1회는 시청률 14.1%로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고, 2회는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14.5%에 그쳤다. 아내와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은 최태준이 함께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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