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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경성크리처2', 청산되지 않은 과거와 고통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비극 크리처가 상징하는 아픈 역사의 잔재 맥스무비
  • 올가을 핸드백에 챙길 단 하나의 미스트 건조를 호소하는 피부에 응급 보습이 필요하다면 주목. 엘르
  •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매력 갱신할 김고은 "떨린다"고 말한 까닭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재희 역 "우여곡절 많았던 작품, 개봉 기뻐" 맥스무비
  • 90년대 인기 드라마 아역 배우… “살기 위해 무당됐다” (+정체) 90년대 인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배우 이건주가 무당으로 변신한 사연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했다. 위키트리
  • 진짜 사귀는 줄? 러브라인 과몰입 부른 드라마 3 #요즘드라마 엘르
  • '컴백' 휘브 "레전드 기록해 보겠다"...당찬 포부 보이그룹 휘브가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의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 활동 시작 신호탄을 쐈다.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오늘(30일) 새 싱글 앨범 'Rush of Jo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휘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는 각기 다른 8명의 멤버들이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어 한층 성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성기(Golden Age)’를 맞이한다는 이 싱글리스트
  • 신혜선, '구 남친' 이진욱 '현 남친' 강훈과 삼자대면 '대혼란' [나의 해리에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 구 남친 이진욱, 현 남친 강훈과 마주쳤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0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를 기록, 매 회 상승하며 올가을 ‘대세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2회 혜리가 주연(강훈)에게 돌발 키스로 짝사랑을 표현하자 주연이 혜리에게 키스의 이유를 따져 혜리가 눈물을 터트리게 된다. 그러나 혜리의 자신의 마음을 담은 종이별 선물이 계기가 되어 이들은 새로운 연인으로 탄생한 상황. 반면 은호는 취재 중 시체가 있는 냉동차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고 혼비백산해서 달려온 현오에게 구출되면서, 달달한 현 남친과의 데이트와 초긴장 구 남친과의 만남이 동시에 펼쳐졌던 상황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은호가 구 남친 현오와 현 남친 주연을 동시에 맞닥뜨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 중 은호를 발견하자 혜리라 생각하고 꿀이 뚝뚝 흐르는 달달 눈빛을 장착,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주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뜻밖의 남자와 마주하고 있는 은호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현오의 깜짝 놀란 눈동자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중 가장 혼란에 처한 사람은 다름 아닌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은호. 은호는 현오와 주연 그 누구와도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리고 있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곳에서 마주하면 절대로 안 될 은호와 혜리, 현오와 주연이 어쩌다가 한 곳에 모이게 됐는지, 또한 이 난국을 은호는 어떻게 타계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되는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30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대리 용서 이해 불가" vs "곽튜브 힘내요" 여전히 뜨거운 '이나은 논란' 갑론을박[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2)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5)을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해 지지와 응원을 받았던 곽튜브가 '멤버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이나은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이질감을 주었다. 대중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한 영상을 올렸다.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또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며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나은은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안 속상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진짜 그렇게 알아서 나를 차단을 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조금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슬펐다"고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곽튜브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며 '대리 용서'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결국 곽튜브는 "저는 여러 매체에서 밝힌 것처럼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고 사과했다. 곽튜브를 옹호하는 일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약 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윤루카스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대리 용서' 지적에 대해서는 과도한 해석이라며, 곽튜브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대대표는 "유튜버 곽튜브 사례를 보면서 우리 사회가 너무 쉽게 유튜버나 연예인을 나락으로 보내는 것 아니냐"며 "왜 우리가 유튜버나 연예인들에게 정치인이나 공직자보다도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곽튜브의 이나은 옹호 발언을 두고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거센 비판에 이어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비판과 옹호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곽튜브의 행보가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데일리
  • 성큼 다가온 가을…10월 첫째 주, 그 컴백과 함께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올 가을은 폭염 때문인지 유독 늦게 찾아왔다. 그렇지만 어느덧 선선한 바람은 익숙해졌고,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이 찾아왔다. 새로운 노래로 우리 곁을 찾아온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함께다. 9월의 마지막날부터 10월의 처음을 함께할 컴백 라인업을 살펴봤다. ▲ 월요일, 9월의 마지막…화려하고 다채롭게 휘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휘브는 매 앨범마다 키 컬러를 설정하며 휘브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전달해왔다. 이번 신보에서도 새로운 컬러와 함께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는 각기 다른 8명의 멤버가 하나의 '휘브'가 되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채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휘브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을 발매하고 배너표 청춘과 열정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 발매 이후 8개월 만이다. 멤버 성국이 군입대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배너는 4인 체제로 컴백하게 됐다. 타이틀곡 '오토메틱(Automatic)'은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의 장르의 곡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에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배너의 다채로움을 이끌어낸다. 최예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네모네모'를 발매, 임팩트 있게 돌아온다. '네모네모'는 최예나가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젠지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최예나만의 기발한 표현 방식과 키치한 스타일링이 관전 포인트다.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케이블채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속해 있는 팀 세임(TEAM SAME)이 안무를 맡아 최예나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 화요일, 티아이오티의 짙어진 아이덴티티 그룹 티아이오티는 새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생애 첫 컴백에 나서는 아이오티가 선보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이번 곡을 통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따뜻한 확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수요일, 말이 필요없지…가을을 물들일 가창력 그룹 비투비 이창섭은 솔로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 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를, 첫 번째 타이틀곡명 '33'(삼삼)은 그의 나이를 나타낸 숫자다. '33'의 단독 작사를 맡은 이창섭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OLD TOWN)'은 이창섭의 애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추억 회상을 전하는 시티 팝 노래로, '33'과는 다른 레트로한 사운드와 무드가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대표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신곡 '안녕'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어반자파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열 손가락'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안녕'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했던 메고 곡 중의 한 곡이다. 당시 앤드류 컴퍼니 자체 회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곡으로 리더인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개최한 팬콘서트에 이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찐친들의 케미와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열다섯번째 '겨울'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렇듯 음악과 공연, 방송계까지 접수한 어반자카파의 신보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금요일, 180도 다르게…걸그룹과 보이그룹 나란히 키스오브라이프가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유어 셀프(Lose Yourself)'는 그동안 이들의 음악적 화두였던 '자유'를 뛰어넘어 '몰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이야기한다.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채로운 컬러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는 이색적이고 중독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랩, 섹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보컬까지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그간 키스오브라이프 앨범에 다수 참여해온 벨이 데뷔곡 '쉿(Shhh)'에 이어 두 번째로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은 첫 번째 싱글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데뷔곡 '러브 미 두(LOVE ME DO)'에 이어 스윈 리가 다시 한번 어센트의 타이틀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쓰리피스는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한다.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서머 필링(Summer Feeling)'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의 생애 첫 컴백이기도 하다.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 쓰리피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을 모은다. '피어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울과 댄스 음악의 조합이 특징이며, 쓰리피스가 완벽한 가창력과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곡이다. 이와 관련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모두의 삶도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 출석 요청받은 이유는 '딱 6글자'고 어쩌다 일이 이만큼 커졌나 싶어 한숨이 푹 나온다 하니가 국회에 나설까.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소속사인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다음달 2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에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됐다.30일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이중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과 관련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하니는 "다른 아이돌팀과 자주 마주칠 수 있는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허프포스트코리아
  • 꽤 심각해진 장윤정 지방 행사 '립싱크' 논란… 과거 직접 남긴 말, 재조명 중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관객이 최근 공연에서의 라이브 여부를 의심하며 민원을 제기, 그의 출연 재고 요청이 이어졌다. 위키트리
  • "지오디의 0이 돼주면, 무한대 드릴 것"...god, '25년차'에 360도 무대로 새로운 도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저희에게 0을 만들어주시면 저희는 여러분께 무한대를 드리겠다." 그룹 god(지오디)가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데뷔 25주년을 더욱 뜻깊게 보냈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하고 약 4만 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독 콘서트 개최한 god(지오디)/엔에스이엔앰, 젬스톤이앤엠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리빙 레전드’ god(지오디)가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이야기들을 담은 공연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3회 차 전석 매진돼 ‘원조 공연형 아이돌’ god(지오디)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손호영과 김태우가 직접 공동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god(지오디) 역사상 최초로 360도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god(지오디)의 그룹명을 활용한 무대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리프트를 활용한 공중 무대에서 오프닝 곡 ‘눈을 맞춰’로 공연의 포문을 연 god(지오디)는 리프트에서 내린 후 '촛불하나', '0%'로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함께 뛰었다. 이후 발매하는 곡마다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리빙 레전드’ 지오디의 명성에 걸맞은 명곡들로 가득 채워진 셋 리스트가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거짓말' 무대부터 '미운오리새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관찰' 등 그야말로 '명곡 파티'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독 콘서트 개최한 god(지오디)/엔에스이엔앰, 젬스톤이앤엠 특히 '거짓말' 무대 때는 팬 라이트로 공연장 객석에 'god'와 '♥'가 새겨졌고,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의 공연장을 뚫을 듯한 떼창은 멤버들도 감탄할 정도였다. '관찰'은 1집인 만큼, 그 시절 멤버들이 타고 다녔던 봉고차를 회상하게 만드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향수와 웃음을 선사했다. 손호영화 공동 디렉터로 함께한 김태우는 25년간 발매한 8개의 챕터 앨범과 13개의 챕터 공연을 언급하며 "저희는 끝없이 시작하는 사이이고 싶었다. 그래서 '챕터0'으로 돌아갔다. 공연 보시면서 어떻게 저희가 '챕터0'으로 돌아가는지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god의 8개의 챕터 앨범 중, 윤계상이 함께 하지 못한 6집과 7집. 5명이 함께하는 공연장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다. '보통날' 역시 10년만에 완곡을 들려줄 수 있게 됐던 바. 이에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손호영의 첫 솔로곡 '운다', 준형x데니 '사랑의 동그라미'x'SAY god', 김태우의 솔로곡 '사랑비' 무대가 이어졌고, 윤계상의 '챕터 0' 필름이 공개된 후 6집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으로 윤계상이 부재했던 시절을 그렸다. 이어 메인 스테이지에서 '길'을 부르며 다시 모인 5명의모습을 연출해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독 콘서트 개최한 god(지오디)/엔에스이엔앰, 젬스톤이앤엠 김태우는 "스페셜 무대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에 계상형이 1명도 지오디고, 2명도, 4명도 지오디라고 하더라. 어느 자리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도, 우리가 어떤 길을 가도, 지오디로 만나게 돼 있다는 것을 교집합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매 공연마다 히트곡 위주로 선보여온 지오디의 숨은 띵곡 공개 시간도 가졌다. '네가 할 일'부터 '그대 날 떠난 후로', '기차', '눈치없는 눈물', '왜'까지 지오디만의 감성이 담긴 발라드 무드가 이어졌고, '보통날'을 시작으로 5명이 다시 함께한 순간을 자축하듯, 'Dance All Night', ‘Friday Night’, 'Stand up',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god는 360도 무대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관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에 완전히 몰입하며 즐기는 모습으로 god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갔다. 더불어 god(지오디)는 어떤 좌석에서도 공연을 다각도로 생생하게 즐기고 함께 호흡하며 결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음향, 영상, 조명 등 공연 시스템 전반에 걸쳐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사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단독 콘서트 개최한 god(지오디)/엔에스이엔앰, 젬스톤이앤엠 god(지오디)의 시작을 알린 ‘어머님께’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새로운 시작과 전환점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god(지오디)는 ‘어머님께’로 마지막 무대를 펼치며 팬들에게 늘 그랬던 것처럼 god(지오디)만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약속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god(지오디)는 공연 말미에 각자의 소회를 밝혔는데, 박준형은 “가족에게 말 못 하는 일들, 친구들에게 말 못 하는 일들을 god 동생들에게는 다 말할 수 있는, 내 삶의 다이어리와 같은 존재이다.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사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께 축복과 기쁨을 전하는 god, 그리고 제가 되고 싶다”고, 윤계상은 “25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도 같고 어느 부분에서는 그 이상 이기도하다. 많은 사랑을 배웠고, 감사를 배웠다. 그저 감사하다, 그 사랑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데니안은 “가장 특별한 운명이 아닐까. god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고 함께 갈 것이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영원히 함께할 것”, 손호영은 “다른 설명 필요 없이 그냥 가족... 나에게 없어서는 안되고 내 모든 게 god 안에 있는 것, 그게 god이다”, 김태우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이 27년이다. 그 시간들이 이미 영원한 무한으로 갈 수 있는 우리의 힘이자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HAPTER 0' 공연은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god(지오디). 그런 god(지오디)의 ‘하늘색 길’을 함께하고 있는 팬들에게 "25년차에도 이렇게 뭔가를 새롭게 도전하고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는 저희에게 0이 되어달라. 지금처럼 이렇게 3일 동안 KSPO 돔을 꽉꽉 채워준, 우리 5명을 둘러싼 여러분이 0을 만들어주면, 지금처럼 저희는 어디에도 안 갈 것"이라며 "저희에게 0을 만들어주시면 저희는 여러분께 무한대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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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성한빈 ‘AAA 2024’ MC로 호흡...12월 27일 개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오는 12월 27일(금)에 화려하게 열린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오는 12월 27일(금) 개최를 확정 지었다. ▲장원영·성한빈 ‘AAA 2024’ MC로 호흡...12월 27일 개최 ‘AAA 2024’ MC로는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장원영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성한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sia Artist Awards’의 진행을 맡게 됐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인정받은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매회 개최될 때마다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필리핀에서 진행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PHILIPPINES’은 역대급 규모로 개최돼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펼쳐질 ‘AAA 2024’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W
  • 엘린이 출신으로 LG트윈스 직관까지 간 남다른 팬심의 여자 아이돌 (+사진) 위클리 이재희가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심을 인증하며 경기 직관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 요정'으로서 꾸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위키트리
  •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선처 호소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혐의를 시인한 김호중은 선처를 호소했다.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에 대한 1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수감 중인 김호중의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소속사 이모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 범행의 과실이 중하고, 피고인들이 조직적으로 사법방해 행위를 했다"며 "그로 인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가장 먼저 이번 일로 피해 입은 피해자께 사죄의 마음을 담은 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 그날의 내 선택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구치소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건 나로 인해 일어난 일이다. 옆에 있는 형(이 전 대표 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훗날 인생을 살아갈 때 오늘 이 시간을 잊지 말고 살자고 꼭 말하고 싶다. 열 번 잘하는 삶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 정진하겠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전 대표 또한 "남을 다치게 하거나 해를 끼칠 생각이 없었다. 김호중이 유명 연예인이다 보니 잘못될까 무섭고 두려워 보호하고 싶었다"며 "그날 우리의 행동이 정말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을 감쌀게 아니라 바로 잡아야 했다. 내 동생들 그렇게까지 나쁜 동생들이 아니다"며 "한 회사의 대표로서 동생들의 형으로서 한 가정의 아빠로서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한 혐의도 있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다만 검찰은 운전 당시 음주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했다. 김호중의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13일 열린다. 보석 허가 여부가 결정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스트레이 키즈, ‘4세대 최초’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스트레이 키즈는 9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첫 해외 지역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특히 K팝 4세대 그룹 중 처음으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폭발적 글로벌 존재감을 재입증했다.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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