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전참시' 최강희, 송은이와 지문 적성검사→‘흑백요리사’ 윤남노 허슬데이 ‘전참시’가 돌아온 배우 최강희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하루로 토요일 밤 즐거움을 선물했다.지난 3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4회에서는 ‘최강 러블리’ 배우 최강희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인 송은이와 함께 지문 적성 검사에 도전했다. 특히 최강희는 디테일함을 위해 발가락 지문 검사까지 실행했고 이어 공개된 검사 결과에서 송은이와의 사이가 막냇동생과 큰오빠 같다는 전문가의 말에 격하게 반 싱글리스트
  • 비비, 진한 볼뽀뽀 당한 것 직접 해명…'S라인' 뽐내는 큐피트 요정 비비가 'MMA 2024'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30일 비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뮤(멜론 뮤직어워드) 베뮤스(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비비는 완벽하게 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 픽콘
  • 이하늬→한석규, 쟁쟁한 'MBC 연기대상' 라인업…유연석도 마지막 합류?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상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는 올해 굵직한 작품들이 줄줄이 흥행하면서 '2024 MBC 연기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올해 초 이하늬 주연의 '밤에 피는 꽃'은 첫회부터 대박을 친 드라마다. 시청률 7.9%로 시작한 '밤에 피는 꽃'은 MBC 금토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 타이틀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최종회 시청률 18.4%를 기록해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까지 차지했다. 이하늬는 유쾌한 코미디가 있는 퓨전 사극의 매력을 잘 살리며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불러모은 데 큰 역할을 했고, 일찌감치 '연기대상' 후보로 지목됐다.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는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던 모성 연기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해내며,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임에도 몰입도를 높여 최고 시청률 11.4%까지 끌어올렸다.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수사반장 1958'은 첫회 시청률 10.1%을 기록, '밤에 피는 꽃'이 세웠던 MBC 금토드라마 첫회 시청률 최고 기록을 불과 세 달 만에 갈아치우며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제훈은 원작에서 최불암이 맡았던 박영한을 연기해야 하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세밀한 캐릭터 묘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률 9~10%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반전의 흥행작이다. 첫회 시청률 2.8%로 시작했으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치밀한 연기로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 최종회 8.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연을 맡은 변요한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힘든 삶을 살아온 고정우의 복잡한 내면까지 촘촘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한석규는 두말할 것 없는 대상 후보다. 지난 15일 종영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결말까지 완벽해 '용두용미'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호텔' 이후 29년 만에 MBC에 복귀한 한석규는 연기 내공을 어김없이 발휘, 극의 긴장감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이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처럼 올해 흥행작을 다수 배출한 MBC다. 네티즌들 역시 이하늬, 김남주, 이제훈, 변요한, 한석규 등을 대상 후보로 예상하며, 쟁쟁한 라인업에 누가 대상을 수상해도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22일 첫 방송됐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스릴러 속 유연석과 채수빈의 반전 로맨스가 서서히 전개될 분위기가 보이면서, "도파민 터진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한 상황. 이에 '지금 거신 전화' 역시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12월 30일 개최 예정인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마이데일리
  • 가비, 한국에서 측정 힘든 가슴사이즈라더니…넘사벽 볼륨감 가비가 프로젝트 그룹 재스비(JAESSBEE)로 'MMA 2024(The 16th Melon Music Awards)'에 참석했다.30일 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aessbee at MMA"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 픽콘
  • [인터뷰] ‘나혼렙’ 민승우 성우 “성진우와 같이 아파하려 숨 참고, 뚫린 배 부여잡았죠”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은 인류 최약 병기로 불리던 하급 헌터 ‘성진우’가 어느 날,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강력함 힘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의 특별편집판이다. 극 중 주인공 ‘성진우’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민승우 성우는 지난 28일 스포츠W를 비롯한 국내 언론들과 화상 라운드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성진우의 목소리로 활약한 것에 대해 민승우는 “정말 설레고 기뻤다”며 성우로 발탁되던 순간을 떠올렸다. ▲ 사진=애니플러스 “오디션이 정말 치열하고 길었다. 제가 성진우로 캐스팅됐다는 연락을 받기까지의 기간도 꽤 오래 걸렸고, 오랜 시간 동안 기대감과 설렘, 그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던 만큼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제 성우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기쁜 순간이었다. 이미 팬으로서 웹툰을 전부 완독했던 독자로서 작품과 캐릭터를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마음에 욕심과 간절함이 더해졌던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는 나무가 가지를 뻗는 것처럼 웹소설, 웹툰 등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다른 형식으로 재생산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역시 화제를 모은 원작 웹소설을 시작으로 동명 웹툰 누적 조회 수 143억 뷰 달성,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누적 이용자 수 5천만 명 돌파, TV애니메이션 넷플릭스 10개국 톱10 진입 등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유명 IP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여러 포맷 중에서도 애니메이션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 민승우는 ‘진입장벽’을 꼽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원작 웹툰이나 웹소설이 다시 화제가 되고, 독자들이 뒷 내용이 궁금해서 웹툰이나 웹소설로 완결까지 보게 만들며 신규 유입을 늘리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게임과 웹툰이 요즘에는 모바일과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모바일에 게임 하나조차 설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용량 문제로 인해 게임이나 웹툰 앱을 설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TV로 보는 애니메이션은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삶에 녹아들어 있는 문화 매체로, 접근성이 훨씬 용이한 장점이 있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 민승우 성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화려한 액션과 주인공의 격한 감정, 극적인 상황 변화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에 대해 “정말 쉽지 않았다”고 말한 민승우는 “제 11년 성우 인생 중 가장 힘든 작품”이라고 토로했다. “주변 동료들도 이런 대본은 처음 본다며, 대본의 8, 9할이 다 너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대사가 많았다. 특히 성진우는 액션 신에서 전투 호흡과 대사를 소화하면서 주인공 시점에서의 독백이나 모놀로그를 많이 한다. 이런 장면들은 한 번에 녹음하지 않고, 액션 호흡을 먼저 녹음하고, 대사를 녹음한 뒤, 그 감정을 이어받아 모놀로그를 또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그는 성진우를 연기할 때 오직 ‘최대한 몰입’하는 것에만 중점을 뒀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진우의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아프면 같이 아파하기 위해 숨을 참고, 배가 뚫리면 같이 배를 부여잡았다. 얼굴이 시뻘개지고 땀을 뚝뚝 흘릴 정도로 몰입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레벨업’ 녹음이 있는 날에는 모든 힘을 쏟아붓고 죽기 살기로 하려고 다른 일정을 절대 잡지 않았다. 녹음 후에는 항상 탈진한 상태로 귀가했다.” 헌터의 레벨이 등급으로 나뉘는 작품 속에서 E급과 S급으로 구분되는 성진우는 같은 인물이면서도 외모와 위력 모두 드라마틱한 변화가 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민승우는 이처럼 변화의 폭이 큰 인물을 연기하는데 있어 초점을 맞춘 점을 설명했다. “E급 성진우는 1~20대 초반 사이의 젊은 소년과 청년의 모습으로 유약함과 젊음을 표현하려고 했다면, S급 성진우는 인간적인 부분을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다고 언급한 만큼 육체적인 나이보다도 시련과 퀘스트들을 거치면서 무뎌지고 냉담해진 모습과 함께 한편으로는 모든 것을 통달해버린 모습을 그렸다. 나이로 따지자면 청장년으로 성장한 모습인 것 같고, 동시에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느껴지도록 표현하려고 했다.” ▲ 사진=애니플러스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은 내년 1분기 방영되는 TV애니메이션 2기의 에피소드가 일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민승우는 2기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기는 말 그대로 '나 혼자'였다면, 이제는 드디어 ‘나 혼자만 레벨업’의 다양한 색채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인물 간의 관계도 더욱 다채로워지고, 전투 역시 대규모로 확장되면서 한층 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점점 더 강해지는 성진우의 순간들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캐릭터가 오가며 벌어지는 액션 속에서 성진우가 등장하는 포인트가 마치 한정식 정찬 같다.” 작품 자체의 변화와 함께 주인공 성진우의 활약도 앞선 행보와는 결이 달라졌다. 민승우는 “지난 시즌까지는 약한 성진우가 치열한 절실함과 요행, 그리고 운까지 더해 한 명 한 명 힘겹게 이겼다면, 이번에는 강대한 세력을 만들기 위해 강한 몬스터들을 중심으로 그림자 추출을 하며 네임드 군단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의 여정을 짐작게 했다. “추출한 망령에 순번을 매기면서 자신의 군단을 하나씩 구성해 나가는 모습에서 이 군단이 어디까지 커지려고 이러나 싶을 정도로 대규모 군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느낌이었다. 이번 극장판에서도 적을 처치한 후 모두가 긴장을 풀고 돌아가자고 할 때, 성진우는 ‘아니 난 아직 할 일이 남았지’라고 하면서 그림자 병사들에게 ‘일어나라’를 외치는 장면이 가장 짜릿한 포인트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도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언어로 더빙되어 전 세계로 방영됐다. 그 중 한국 더빙판만의 강점에 대해서 민승우는 “우리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종주국 아니겠나”라면서 웃어 보이며 자부심을 보였다. “원작자인 추공, 故장성락 작가님이 있는 나라이고, 원작자의 언어와 문화 속에서 작업을 하면서 작가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통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 성우분들의 작업을 많이 찾아보고, 알고리즘 덕분에 다양한 영상들을 보게 되었는데, 일본어와 영미권 성우분들도 정말 훌륭하시더라. 하지만 웹툰을 한국에서 감상하신 우리나라 팬 여러분에게는 역시 성진우의 ‘일어나라’가 가장 익숙하고 강렬하지 않을까 싶다.” ▲ 사진=애니플러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소드 아트 온라인’, ‘일곱개의 대죄’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A-1 픽처스에서 제작되었지만, 한국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작품 속에서 한국적인 색이 그대로 묻어난다. 민승우는 “원작 자체가 너무나도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합정역이 나오는 만화를 처음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우로서 ‘합정역’이라는 말을 애니메이션에서 더빙하게 될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 이후 제주도 레이드도 등장하는데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지명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작품에서 그 나라의 명소들을 보고, 나중에 그 명소를 통해 만화를 떠올리는 것처럼 이제는 합정역과 제주도를 갈 때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을 떠올릴 수 있다.” K-팝, K-웹툰, 그리고 K-컬처가 흥하면서 성우로서 느끼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한 민승우는 “예전에는 주로 외국에서 제작된 작품을 더빙하는 것이 업무의 큰 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오리지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 어렵지 않아진 점이 정말 큰 기쁨과 감동, 영광으로 다가온다”면서 한국의 서브컬쳐 시장의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보았다. “K-웹툰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업계가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제작된 작품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장수 콘텐츠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일본에서는 코난과 같은 캐릭터들이 국민 캐릭터로 자리 잡은 것처럼, K-웹툰에서도 이런 상징적인 캐릭터가 나올 수 있기를 꿈꾼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W
  • '옥씨부인전' 임지연, 손나은의 진심 어린 사과에 마음의 문 열었다 [TV온에어] 옥씨부인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손나은의 사과에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었다. 30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1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와 옥태영(손나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는 주막의 손님으로 온 옥태영과 길거리를 거닐다 한 양반과 몸을 부딪히고 말았다. 양반이 "재수 없게 어디 더러운 몸을 들이미냐"라고 화를 내자 옥태영은 구덕이를 대신해 따졌고, 구덕이는 그런 옥태영을 겨우 말리며 다른 곳으로 끌고 갔다. 구덕이는 "사람이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하지 않냐"는 옥태영의 말에 "아씨야 그래도 되지만 전 그러면 큰일 난다. 아씨가 하는 일은 도움이 아니라 동정이다. 하찬한 저를 동정하면서 우월감을 느끼시는 거 아니냐"라고 반박했고, 옥태영은 "난 가졌기 때문에 우월한 게 아니라 가졌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한다. 난 아무 노력 없이 많은 것들을 가졌으니 그러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게 이치에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옥태영은 "나이가 비슷해 보여서 동무가 하고 싶어 따라다녔다. 이리 만난 것도 인연이니 선물을 하나씩 나눠갖고 싶었고. 형편없는 자에게 모욕을 당하기도 참기에 편을 들어주고 싶었다. 동정도, 우월감도 아니니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네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고, 김소혜(하율리)와는 전혀 다른 그의 따스한 면모에 구덕이는 꽉 닫힌 마음의 문을 열었다. 구덕이는 "제 이름은 구덕이다. 구더기처럼 살라고 제 주인이 지어준 이름이다. 저는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다"라고 자신의 비밀을 고백한 뒤, "저 같이 천한 년과 귀한 아씨가 동무라뇨. 당치 않다"라고 속마음을 들려줬다. 이에 옥태영은 "네가 노비 신분인 것이 나랑 동무가 되는 게 무슨 방해가 되냐"라며 따스한 미소와 함께 그의 손을 꼭 잡아줬다. 집으로 돌아온 옥태영은 "넌 꿈이 뭐냐"라고 물었다. 구덕이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 바닷가에 작은 집을 짓고 사는 게 꿈이다"라며 "아씨의 꿈은 뭐냐"라고 되물었고, 옥태영은 "난 외지부(변호사)가 꿈이다. 억울한 일을 당했어도 글을 모르고 법을 몰라 소송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 외지부는 벼슬이 아니다. 아무나 글만 알면 할 수 있다. 여인이라도 아무 상관없다. 난 꼭 외지부가 될 거다. 난 내 호도 '변호'라고 지었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옥씨부인전'] 티브이데일리
  • "누가 날 막아"라던 전소연, (여자)아이들 지켰다…첫 대상+"전원 재계약" 겹경사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상을 수상하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여자)아이들은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민니와 우기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표했다. 미연은 "이렇게 큰 상 주시고 올해도 아이들과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 할 수 있는 이유 모두 네버랜드 덕분이어서 이 순간을 네버랜드와 함께하고 싶다"며 "모든 스태프, 멤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니는 "대상 처음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 올 한 해 저희 앨범, 노래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한 팀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상인 것 같다. 이 상을 받은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리더 소연은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전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재계약을 논의 중이었다. 앞서 소연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눈치 따위 봐야 하나.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직접 밝혔고, 지난달 소속사 큐브엔터인먼트는 측은 "현재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면서 "아티스트와의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소연은 꾸준히 재계약 이슈로 관심을 받았고, 지난 23일 일봄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고 의미심장한 랩을 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소연은 이날 'MMA 2024'에서 멤버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소연은 "정말 저희가 7년 차, 내년에 8년 차다. 7년 동안 정말 이렇게 큰 상은 어떻게 받는 걸까, 어떤 앨범을 만들면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네버버 덕에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후 "제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느니 그런 기사들이 많이 나는데, 저희 다섯 명이 다 같이 재계약 하기로 했다"고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희가 무대 올라오기 전에 이야기를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저희 멤버 5명 다같이 맞다. 저희 앞으로 내년, 내후년 평생 5명 같이 할테니까 네버버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이데일리
  • 12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 컬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레드 패션 엘르
  • “달달하던데” 침묵하던 유병재가 밝힌 열애설의 진실: 끝없는 폭풍질문에 빵 터졌다 방송인 유병재가 침묵으로 일관하던 열애를 드디어 인정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열애설 언급됐다. 유병재는 최근 9살 연하의 인플루언서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회사에서는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어 추측만 이어지던 상황이었다. 이날 전현무는 “참견인들을 소개하기 전에 11월 30일 현재 가장 핫한 분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면서 유병재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유병재 씨와 미모의…”까지 말하다 뜸을 들인 뒤 갑자기 “변우석 씨의 허프포스트코리아
  • 문근영이 밝힌 ‘급찐살’ 이유에 유쾌해졌는데, 다이어트 계획까지 마음에 쏙 든다 그간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겁게 지냈다는 배우 문근영.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이었지만, 그는 자신 만의 방식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즐기고 있었다. 29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언니한테 혼나고 싶어? 싶어!ㅣ문근영ㅣ지옥2ㅣ코스모톡톡’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로 3년여 만에 복귀한 문근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일상의 삶들을 좀 채워가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에 대해 “즐겁게 지내다 보니 허프포스트코리아
  • 황정음, 두 아들과 '불륜 논란' 前남편 저격? 또 '메롱'→'흐뭇'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베이컨을 입에 문 아들들의 모습이 메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황정음은 흐뭇해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5일 첫 MC 도전에 나선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채림이 "전 남편과 아이가 만났는데 헤어질 때 나한테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이가 성장하는 예쁜 과정을 나만 본다는 게 너무 속상했다. 그 기억은 영원히 나만 아는 거 아니냐"고 토로하자 "저는 반대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황정음은 "아이가 너무 예쁘다. 그래서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재결합했으나, 올해 2월 다시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해 큰 충격을 안겼다. 마이데일리
  • 임지연, 멍석말이 당하고 도망→가짜 아씨 행세 시작 ['옥씨부인전' 첫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가짜 양반이 됐다.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구덕이(임지연)가 노비에서 신분을 숨기고 새 삶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임지연)는 김소혜(하율리) 노비에서 탈출하기 위해 몰래 돈을 모으고 있었다. 구덕이는 아버지 개죽이(이상희)는 딸을 만류했으나, 구덕이는 "아씨 시집갈 때 나만 데려간다더라. 기침 더하다가 몸져눕기라도 하면 아버지도 엄마처럼 된다.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어차피 죽을 거면 이판사판이다. 우리 죽을 각오로 도망가자"라고 말했다. 송서인(추영우)은 김소혜와 집안과 정략 결혼할 판에 놓였다. 그 가운데, 송서인은 구덕이가 김소혜 대신 수를 놓고, 글 읽는 등 모든 일을 다하는 것을 알았다. <@1> 구덕이는 송서인과 함께 저잣거리 공연을 바라보던 중 "하늘 아래 같은 사람인데 어찌 귀함과 천함이 있는 것인지"라고 하자 송서인은 깜짝 놀랐다. 구덕이는 "사람들은 그냥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게 좋은 거다. 대리만족 하는 거다. 그게 예인들이 가진 힘 아니겠냐"라고 얘기했다. 깨달음을 얻은 송서인은 "무엇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는지 몰랐다. 내가 너를 만난 게 큰 선물이다. 언제 또 만날 수 있냐. 네 꿈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구덕이는 "제 꿈은 늙어 죽는 거다. 맞아 죽거나, 굶어 죽지 않고 곱게 늙어 죽는 것. 발목이 잘리거나 머리채가 잘리지 않고, 그저 사는 것"이라며 "운이 좋으면 바닷가 작은 집에서 아버지랑 숨어 살 수 있으려나"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서인은 필요할 때 쓰라며 자신의 갓에 달려있는 옥을 선물했다. 송서인은 그날 밤, 자신의 마음을 흔든이가 구덕이였음을 되새겼다. 그는 "내 너와 같은 신분이었다면, 곧바로 내 마음을 고백했을 텐데"라고 떠올렸다. 다음날, 송서인은 김소혜를 만나 혼담은 없던 일이라 말했다. 김소혜는 구덕이와 송서인의 관계를 오해했고, 그대로 집로가 사정없이 패기 시작했다. 구덕이는 멍석말이를 당했지만, 김소혜의 분은 풀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소혜가 "씻겨서 아버지(김낙수) 방으로 보내라"고 말했고, 구덕이는 낫으로 김낙수(이서환)를 위협했다. 위기를 모면한 구덕이는 김낙수 집 노비들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함께 도망쳤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딸의 발목을 잡을까 따로 길을 나섰다. 끝분이(김정영)의 집에 얹혀살게 된 구덕이는 얼굴에 점을 붙이고 정체를 감추고 살고 있었다. 청나라에서 온 아씨 옥태영(손나은)은 구덕이의 총명함을 알아봤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재주를 칭찬하며 동무가 됐다. 또한 옥태영네 떠나려던 날 밤, 그 집안 양녀가 됐다. 하지만 도적 때가 급습했고, 옥필승(송영규), 끝분이 모두 살해당했다. 구덕이와 옥태영 역시 불에 타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순간 옥태영의 발이 잔해에 깔렸고, "너는 꼭 살아. 너도 너의 꿈을 이루렴"이라며 구덕이를 밖으로 밀어냈다. 정신이 든 구덕이는 자신을 태영이라 부르는 이들에게 "네"라며 신분을 속이기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가장 이국적인 조선 건축물 대한제국의 끝과 시작점에서, 돈덕전. 엘르
  • 으랏차차! 박재민 감독의 여자씨름 다큐멘터리 <모래바람>의 박재민 감독은 묻는다. 여성 씨름 선수들이 서로 엎어뜨리고 메치는 그 짜릿함을 아느냐고. 엘르
  • 상해에서 만난 린드버그와 금민정 작가 아트에 대한 진정성으로 무장한 린드버그가 금민정 작가와 만났다. 상하이에서 만난 이들의 이갸기는 이렇다. 엘르
  • 김시덕, 90일만에 15kg 감량 비교 영상 “완벽한 식스팩” 감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시덕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그는 11월 30일 개인 계정에 “92kg → 77kg 90일 동안 살뺀 식단! 공개~!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9월 1일 김시덕의 몸무게는 92kg었다. 배가 나온 중년 아저씨의 표본이었다. 30일 공개한 그의 몸무게는 77kg이었다. 뱃살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선명한 식스팩이 자리 잡았다. 그는 “저는 집사람이 한달에 20일 정도 해외에 나갔다 들어왔다 해서 제가 아들 밥 먹이다 보니 밥 주면서 식욕이 올라오면 매번 식단 계획이 실패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뺄때는 저탄고지로 식단을 바꿔서 해본 결과 너무 수월하게 입터짐 없이 원하는 체중까지 도달했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식단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물론 유산소 운동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지혜는 “헐 대박 역시 러닝인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2001년 K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탄 후 본격적으로 코미디언 생활을 시작한 김시덕은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마빡이'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시덕은 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본인은 사생아고, 9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시덕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 짝사랑의 끝을 보고 싶다면… 올 겨울, 꼭 봐야 할 4부작 한국 드라마 디즈니+ 드라마 '사운드트랙#1'은 짝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박형식과 한소희의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위키트리
  • “집 나올때 왜…” 조영남이 이혼 후 후회하는 딱! 한가지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 가수 조영남이 이혼 후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이혼 당시 두 아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이혼 후 아이들과 연락한 적도 없었다.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조영남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남은 ‘요즘 가장 재미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나서 쇼핑을 가고 영화를 보러 간다”면서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 여러 명 있는데 서열도 있다. 첫 번째 여자친구는 미국에 있는 미셸이라는 친구인데, 10년 동안 부동의 서열 1위였다. 그런데 허프포스트코리아
  • "기대해달라" 에스파, 7관왕 쾌거→(여자)아이들 재계약 발표 [2024 MMA 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스파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 7관왕을 차지하며 입지를 공고히했다. 30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4)가 진행됐다.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밀리언스 톱10' '톱10 아티스트' '베스트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7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스파는 "영광스러운 상까지 에스파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분들은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음악을 같이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힘써주신 분들이 너무너무 많다. 대표해서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할테니 에스파 많이많이 기대해달라.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2> '올해의 레코드'는 (여자)아이들이 품에 안았다. 전소연은 이날 완전체 재계약 합의 소식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여자)아이들은 "다양하고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여자)아이들은 "대상 처음 받아봐서 너무 영광스럽다. 저희 앨범,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한 팀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고 눈물을 보였다. 하이브 식구 아일릿과 투어스는 나란히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투어스는 "값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같이 성장할 수 있음에 행복한 것 같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함께하자"라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1> <@3> 아일릿은 영상을 통해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었다. 소중한 신인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의 곡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브도 '올해의 뮤직비디오' '밀리언스 톱10' '글로벌 아티스트'까지 3관왕을 거머쥐었다. 아이브는 "MMA는 연말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같은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하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수상자(작) 명단 ▲ 올해의 아티스트 : 에스파 ▲ 올해의 앨범 : 에스파 ▲ 올해의 베스트송 : 에스파 '슈퍼노바' ▲ 올해의 레코드 : (여자)아이들 ▲ 올해의 신인 : 투어스, 아일릿 ▲ TOP10 : (여자)아이들, 라이즈, 에스파, 플레이브, 투어스, 데이식스, 아이유, 정국, 세븐틴, 뉴진스 ▲ 밀리언스 TOP10 : 데이식스, 아이유, 아이브, 라이즈, 플레이브, 임영웅, 정국, 태연, 에스파, 뉴진스 ▲ 베스트 솔로 남자 : 정국(방탄소년단) ▲ 베스트 솔로 여자 : 아이유 ▲ 베스트 그룹 남자 : 라이즈 ▲ 베스트 그룹 여자 : 에스파 ▲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 보이넥스트도어 ▲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 에스파 ▲ 베스트 뮤직스타일 : 이영지, 비비 ▲ 올해의 뮤직비디오 : 해야 - 아이브 ▲ 베스트 OST : 소나기 - 이클립스(ECLIPSE) ▲ 베스트 팝 아티스트 : 벤슨 분(Benson Boone) ▲ 제이팝 페이보릿 아티스트 : 요아소비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 라이즈 ▲ 베스트 송라이터 : (여자)아이들 소연 ▲ 베스트 프로듀서 : 스타쉽 서현주 ▲ 핫트렌드상 : QWER ▲ 트랙제로 초이스 : 혁오, Sunset Rollercoaster(선셋롤러코스터) ▲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 라이즈 ▲ 글로벌 아티스트 = 에이티즈 아이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정신질환으로 군면제 받은 박서진: KBS 청원까지 등장했고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가수 박서진(29)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거짓말 의혹과 함께 KBS 출연을 막아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이 맞다. 20대 초반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서진은 여러 방송에서 힘들었던 가정사를 밝혔던 상황. 그의 작은 형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투병하다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심지어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 중이던 큰형이 간 허프포스트코리아
1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3,28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캐스퍼 차주들 오열” 이 차 나오면 무조건 바꾼다 선언!
  • “오토바이 싹 다 난리” 정부, 이제 오토바이 제대로 잡겠다 선언!
  • “쉐보레 스파크가 돌아왔다!” 전기 SUV로 변모한 스파크의 근황
  • “포터·봉고 발등에 불 떨어졌다” 르노, 볼보와 합작 전기 화물차로 정면승부
  • “현대차그룹이 진짜로 월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빅3된 현대차그룹
  • “고속도로에서 다들 이런 거야?” 연휴 노린 귀향길의 얌체족들
  • “주유소에서 멧돼지 바베큐 할 뻔” 운전자들, 하다 하다 주유소도 조심해야 하나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추천 뉴스

  • 1
    “이 車가 테슬라·포르쉐를 넘었다?”… 혹한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에 전 세계 ‘화들짝’

    차·테크 

  • 2
    템플스테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깨진 편견들

    뿜 

  • 3
    떡국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먹는 과학적 이유

    뿜 

  • 4
    과자봉지 뜯기 정석 vs 배가르기 vs 넥슬라이스 vs 기타

    뿜 

  • 5
    경상도 사람들만 안다는 특이한 김밥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성남산업진흥원, 정책 사업 지침·행정 절차 27건 개선

    뉴스 

  • 2
    금융상품 시장 대변혁기… 저금리 탈출과 글로벌 분산 투자로 수익 추구 [AI PRISM*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뉴스 

  • 3
    욕설문자 공개·국적 의혹제기...'사분오열' 탄핵반대 극우집회

    뉴스 

  • 4
    글로벌 경제와 통상 갈등… 미국의 독주와 AI 패권 변화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뉴스 

  • 5
    中 딥시크발 AI 혁신에 흔들린 K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의 부상 [AI PRISM*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