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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마비될 지경…” 국회 문체위원들에 ‘팩스·문자’ 총공 중인 뉴진스 팬들 : 하이브를 국감 증인으로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방시혁 등 하이브 경영진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달라”는 취지의 ‘팩스 폭탄’ ‘문자 폭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뉴진스가 ‘사내 따돌림이 있었다’고 폭로한 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뉴진스 멤버 하니를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2일 문체위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근 문체위원들에겐 하이브 관계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문자 폭탄이 잇따르고 있다. 한 문체위원은 한겨레에 “휴대전화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한겨레에 말했다.팬들은 의원실로도 팩스를 보내 증인 허프포스트코리아
  • 동시대 어른 푸근하게 웃어주기보다 까슬하게 질문을 던지는 사람. 예수정은 이토록 동시대적인 여자 어른이다. 엘르
  • “한 영상에만 8000개…!”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했고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백수저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악플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받은 댓글의 1/1000도 되지 않는다. 누가 이것이 사이버 불링(인터넷 상의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이 아니라고 정당화할 수 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경 롱게스트를 향한 수위 높은 악플이 담겼고, 그는 “지난 화요일부터 이런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동영상에만 8천 개가 넘는다”라고 토로했다. 공 허프포스트코리아
  • K팝 스타 성장기 담은 한일 합작 드라마 '네뷸라' 제작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K팝 아이돌의 성장 과정을 그린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가 제작된다.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 소녀들이 K팝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오는 12월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알파경제
  • [맥스포토] 트와이스 다현·진영, 배우로 BIFF 레드카펫 주연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초청 맥스무비
  • [맥스포토] 영화 '메소드 연기' 주역들의 미소만발 레드카펫 윤병희·찬희·이동휘·김금순·윤경호 등 맥스무비
  • [BIFF] "오늘 밤 마음껏 만끽하길"...'영화의 바다'로 힘찬 출항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스타들 집결 박보영·안재홍 개막식 사회..고 이선균 추모 맥스무비
  • 부국제 대형 스크린에 나타난 故 이선균, 송중기·하윤경 등 동료 배우들 눈물의 애도 故 이선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동료 배우들이 그를 추모하며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위키트리
  • 따돌림 의혹·탈퇴 불화설 AOA, “화해했나” 질문에 멤버 신혜정이 정색하고 내뱉은 한마디 AOA 신혜정이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 멤버 간 불화와 각자의 길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셜 미디어로 소통 중임을 밝혔다. 위키트리
  • 송일국 "만세, 덩치가 엄청 크다…연습실 찾아와" (12시엔)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내와 삼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일국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활동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일국은 함께 뮤지컬 '애니'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최은영과 곽보경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신인상을 탔으면 좋겠다"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나처럼 중고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상이 생겼으면 좋겠다. 50대 이상"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되게 잘하시는 분이다.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재밌게 하신다"며 "'마틸다' 할 때 직접 보러 왔다. 그때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 공연하자고 했는데 이번에 만나서 해보니 신기하다. 뉴스에서만 보던 배우가 눈앞에 있었다"고 송일국과 함께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또한 두 사람은 송일국의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계속 유튜브로 보던 오빠들이라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송일국은 "엄청 크지 않았냐, 특히 만세가 덩치가 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최근 8k를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일주일 세 번 한강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5km 이상 뛰면 성대에 무리를 주더라. 그래서 5km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운동도 되고 건강 유지하면서 성대에 피로도 안 간다"고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또한 송일국은 과거 드라마 '주몽'으로 대상을 수상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기억이 안 난다"며 "그것보다 그때 아내랑 한창 연애할 때라"라고 부끄러워하며 밝혔다. 이에 주현영은 "사랑에 빠져 계셧을 때구나"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송일국은 판사 정승연씨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마이데일리
  • [ET 인터뷰] '손보싫' 신민아, '20여년 로코감성 대명사, 현실코믹 손해0' “주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여러 번 했던 저로서도 이번 '손보싫'이 과감하게 느껴졌다” 배우 신민아가 '손해영'으로의 현실로코 연기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x 티빙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열연한 신민아와 만났다. '손해 “주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여러 번 했던 저로서도 이번 '손보싫'이 과감하게 느껴졌다” 배우 신민아가 '손해영'으로의 현실로코 연기를 마무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x 티빙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열연한 신민아와 만났다. '손해 전자신문
  • "살아계셨다면…" 故 최진실 16주기에 '연예계 후배' 아들 최환희가 전한 말은 듣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차올랐다 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6년이다. 대중들은 그를 작품으로 기억한다. 1988년 CF 모델로 데뷔한 최진실은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영화 '마누라 죽이기' 등에 출연하며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었다.그렇다면 고인과 마찬가지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가족은 그를 어떻게 기억할까. 고인은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서 2001년 아들 최환희, 2003년 딸 최준희를 품에 안았다. 최환희는 가수 지플랫으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최환희는 할머니와 함께 허프포스트코리아
  • 남경주→신영숙 ‘애니’ 초심과 함께 출발 “아역에게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연습” [스포츠W 임가을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애니’가 초심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2일 오후 뮤지컬 ‘애니’ 프레스콜이 서울 광진구 소재의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애니’ 역의 최은영, 곽보경, ‘해니건’ 역의 신영숙, 김지선, ‘워벅스’ 역의 남경주, 송일국, ‘그레이스’ 역의 박소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약 100분간 ‘Hard Knock Life’, ‘Tomorrow’, ‘N.Y.C’, ‘Easy Street’, ‘Fully Dressed’, ‘Dressed (Children)’, ‘Something Was Missing’, ‘New Deal for Christmas’, ‘New Deal for Christmas rep.’ 등의 장면을 시연했고, 이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 사진=와이엔케이홀딩스 5년 만에 무대 위로 돌아온 ‘애니’는 1924년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1976년 프리 브로드웨이로 공연된 이후 1977년 브로드웨이 본 공연 초연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1984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시즌까지 이어졌다. 273명의 경쟁자를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최은영, 곽보경은 ‘애니’ 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최은영은 “애니가 될 수 있을지 몰랐고, 참여만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애니가 돼서 너무 신났다. 무대 올랐을 때 떨렸는데, 샌디를 연기한 강아지 콜리가 있어서 긴장이 덜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고, 곽보경은 “뮤지컬 오디션도 처음이고, 무대에 서는 것도 처음이라 첫 데뷔 무대에서 주인공이 됐다는게 꿈만 같았고, 이렇게 무대를 서면서 많은 배우분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도 너무 기쁘고 꿈이 이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은영과 곽보경은 동갑내기 아역배우로 같은 역할을 맡아 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른다. 최은영은 “처음 연습했을 때 보경이가 너무 잘해서 저보다 작품을 더 많이 한줄 알았는데 데뷔 무대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너무 잘해서 제가 조언해줄 게 없었다. 어제 보경이가 첫 공연 했을 때 제가 더 떨리더라. 그래서 ‘너는 최고로 잘할거고, 최고의 배우가 될 거야’라고 말해줬던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사진=와이엔케이홀딩스 곽보경은 “오디션에서부터 은영이를 만났을때 뮤지컬 작품도 많이 했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라 만났을 때 설레기도 하고, 한번 같이 공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로 같이 더블캐스팅 됐다는걸 듣고 나는 은영이에게 복을 받아야하는 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뮤지컬 ‘애니’는 극 중 애니의 강아지 ‘샌디’가 실제로 무대 위에 등장해 배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날 시연에서도 최은영이 대형견 콜리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최은영은 “콜리가 대형견이라 저희랑 몸무게도 비슷하고, 두 발로 서면 키도 비슷해서 저희가 컨트롤하기가 살짝 어려웠는데 공연 시작하기 전 30분 정도 같이 합 맞추고 쓰담쓰담해주는 시간 가지면서 콜리가 저희에게 잘 오게끔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곽보경은 “콜리랑 처음 만났을 때는 친해지고 같이 공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친해져야 할 것 같아서 곁에 있어줬는데 콜리도 마음을 열어줘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악덕 고아원 원장 ‘해니건’ 역을 맡은 신영숙, 김지선은 특히나 아역배우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다. 신영숙은 “연습실에서 아역들 연기를 보고 있으면 놀랄 때가 많다. 제가 프로로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기와 노래가 이미 갖춰져있는 건 물론이고 연습할 때마다 진심으로 임하고, 최선을 다한다. 무대에서 재미있어하면서 즐기는 에너지도 엄청나다. 그걸 볼 때마다 감탄하면서도 저도 그 에너지에 지지 않겠다는 마음과 자랑스러운 선배가 돼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아역과 해니건의 케미가 폭발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 사진=와이엔케이홀딩스 김지선은 “아역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아이들의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느끼면서 초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매일 땀 흘려가며 장면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을 공부하면서 해니건을 만들었다. 저희가 즐겁게 한 만큼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많이 오셔서 같이 느끼셨음 좋겠고, 아이들은 다 떠나서 그냥 너무 이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고아원에서 워벅스의 집으로 애니를 데리고 온 비서 ‘그레이스’ 역을 맡은 박소연도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던 건 체력이었다. 몸이 새 거구나, 지치지 않는구나. (웃음) 체력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반복을 계속하는데도 군말없이 시키는대로 다시 하고, 그로 인해 발전하는 장면들을 바라볼 때 선배이자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대견하고 초심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는게 있었다”고 말했다. 억만장자 ‘워벅스’ 역을 맡은 남경주는 39년 만에 같은 작품에 섰다. 당시 아나운서와 워벅스의 하인 역을 맡았던 그는 다시 ‘애니’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그때 ‘애니’를 공연했던 극장이 소극장이라 워벅스의 집이 그렇게 잘사는 사람 같지 않았다. (웃음) 지금은 보시다시피 유니버설 아트센터의 내부가 어느 극장보다 럭셔리한데, 어제 송일국 배우의 첫 공연을 보면서 워벅스 집 장면이 나올 때 극장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39년전과 배역도 바뀌었으니 더 잘해보고싶고 의욕도 불탄다. 너무 훌륭한 애니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서 케미를 잘 맞춰서 좋은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 사진=와이엔케이홀딩스 남경주와 같은 역을 맡은 송일국은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신인이라 생각하고 간극을 메우기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하려 한다. 그래서 런 돌 때부터 제 연기를 촬영하고, 그걸 보면서 반성하며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은 대한, 민국, 만세 쌍둥이의 아빠이기도 한 송일국은 앞서 딸을 갖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 최은영, 곽보경과 함께 합을 맞추는 것에 대해 그는 “극장에 올 때마다 딸 가질 걸 후회한다”며 장난스레 토로했다. 또 그는 “너무 예쁘고 애교도 많다. 제 무뚝뚝한 세 아들 볼 때마다 비교가 돼서 극장오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고, 이어 아들들의 응원 메시지는 없었냐는 질문에는 “아들들은 그런 거 없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애니’는 최은영, 곽보경, 남경주, 송일국, 신영숙, 김지선, 박소연 등이 출연하고 오는 2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 [데일리 핫이슈] 최동석 상간소송 맞불·지드래곤 '유퀴즈' 2일 녹화 외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이 상간 소송으로 격화되고 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맥스무비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故박지아 배우를 추모한 의외의 인물: SM 최고 기대주로 불렸던 초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다 짧은 만남이라고,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박지아를 추모했다.박지아를 향한 연예계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와중 최수영도 이에 합류한 것이다.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친모 정미희 역으로 분해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한 박지아이기에 작품 출연 멤버들의 추모는 많은 이가 예상했을 것이다.하지만 ‘더 글로리’ 멤버들 못지않게 다정한 모습으로 박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최수영."참 따뜻하고 행복 허프포스트코리아
  •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살뜰하게 챙긴 구순 잔치의 주인공을 알고 나니 눈물이 핑 돌고 가슴 한편이 찌르르한다 17년 전, 26살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잊지 않았다. 심진화(44)는 절친인 고(故) 김형은을 대신해 부친의 구순잔치를 살뜰하게 챙겼다. 심진화는 2일 인스타그램에 "아부지 구순 생신"이라며 "아부지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9월 26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한복을 갖춰 입고 김형은 부친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김형은 부친을 등에 업으며 축하했다.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김형은 부친 위로 보이는 현수막에는 "아버지 구순을 축하드 허프포스트코리아
  • 샤이니 온유가 생각하는 세대 교체… 그리고 샤이니의 미래 [인터뷰②] 샤이니 온유가 미니 3집 'FLOW'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과의 그룹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원한다고 밝혔다. 위키트리
  • '흑백요리사→무도실무관' 넷플릭스 韓 콘텐츠, 글로벌 톱 10 동시 등극 넷플릭스가 제작한 K-콘텐츠 3개 작품이 글로벌 톱 10 1, 2위에 각각 등극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넷플릭스가 제작한 K-콘텐츠 3개 작품이 글로벌 톱 10 1, 2위에 각각 등극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 전자신문
  • "순도 100%" 이창섭이 하고 싶은 음악 '1991'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순도 100% 하고 싶은 것을 가득 담은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2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창섭은 "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려니 설레고 떨린다. 새삼 솔로 가수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 역할인지 체감하는 시간들인 것 같다. 일단 기분이 좋고 첫 정규, 많은 곡들을 담을 수 있게 해준 판타지오 식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섭은 "계속해서 뭔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그런 얘기를 했었다. 9월 내내 추석 연휴 빼고는 못 쉬었다. 계속 스케줄을 소화하고 앨범에 도움이 되는 이것저것들을 많이 했다. 느낌상으로는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오늘이 시작이다. 다시 한 번 '오늘이 시작이지' 하고 마음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창섭은 성대에 물혹이 생겨 목 상태 회복에 집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올해 초에 목 이슈로 인해서 노래를 부르는 일정들은 취소를 다 했었다. 중단했었고 음성 치료랑 회복 기간을 거쳐가면서 잘 회복하고 있다가 앨범을 무사히 잘 준비하게 됐다. 지금도 완치는 아니고 회복 중에 있다.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고 나날이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대중에게 익히 사랑받아온 이창섭의 전매특허 발라드부터 록,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이뤄져 그의 확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이창섭은 "제가 태어났던 해부터 현재까지 흘러온 모든 시간을 담으려고 했다. 그동안 쭉 음악을 해오면서 제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음악의 취향이나 장르나 그런 모든 것들을 다 반영해서 정말 이 앨범은 순도 100% 짜리 제가 하고 싶은 것만 담은 정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이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창섭은 단독 작사를 맡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OLD TOWN)'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먼저 '33'에 대해 이창섭은 "33살이 되니까 알게 된 것들, 33살에 임하는 과거, 현재, 미래의 마음가짐을 담은 곡이다. 과거의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내일의 추억이 된다는 내용이다. 뭐가 돼도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들으시는 분들이 본인의 삶을 빗대서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올드타운'에 대해선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가 담겨 있다. 그런 느낌이 들긴 바란다. 어릴 때 살던 곳을 다시 가면 다 변해있지 않나. 그런 걸 다시 볼 때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길 바라는 마음에서 담은 곡"이라면서 "이 노래 들을 때 그 생각을 했다. 제가 수원 권선동에 살았는데 갑자기 옛날 어릴 때 살았던 집에 가보고 싶어서 그 동네에 갔는데 너무 많이 바뀌어서 도저히 길을 모르겠더라. 근데 딱 기억에 남는 건물 하나가 남아 있어서 그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두 타이틀곡의 차이도 언급했다. 그는 "'올드 타운'이 과거의 추억을 이야기한다면 '33'은 과거를 생각하면서 만날 또다른 나, 또다른 우리, 또다른 너. 그런 것들을 만날 날들을 떠올리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드 타운'은 과거형이고 '33'은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고 말했다. <@1> 지난 2018년 미니 1집 '마크(Mark)'를 발매하며 솔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창섭은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 뛰어난 장르 소화력으로 탄탄한 음악성과 내공을 쌓아왔다.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은 면모에 대해 이창섭은 "제가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는 크지 않다. 비투비 이창섭으로 더 크게 성장해왔다. 언제나 늘 비투비 창섭이지만 솔로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런 그릇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실제로 저도 솔로 활동을 움직여보니까 솔로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지 체감하는 9월이었다. 6명이서 분담했던 걸 나눠가졌던 걸 한 명이 오롯이 짊어지고 있는 게 무겁고 그걸 하나하나 이겨나가면서 강해지는 걸 조금씩 느낀다. 이번 앨범으로는 스스로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솔로 가수 이창섭으로 시작하고 싶다. 그러다 나중에 날아갈 날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정규앨범의 의미가 크다. '혼자 12곡 전체가 내 목소리로만 담겨 있네' 그게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굉장히 의미가 엄청나게 소중해질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정규앨범이 될 것 같고, 대중분들이나 팬분들께 노래 잘하는 동네 형아, 동네 오빠, 솔로로서의 그릇도 가지고 있구나.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섭은 "공연형 가수로 불리고 싶다. 공연할 때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나 그걸 그리면서 앨범을 만들었다. 무대에서 라이브할 때 어떤 색깔을 골고루 보일거냐를 생각해서 공연형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 연륜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샤이니 온유, 15년간 몸담았던 SM 떠난 진짜 이유 [인터뷰①] 샤이니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 3집 'FLOW'를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도전과 신뢰를 강조했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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