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와 결별' 20기 정숙 "출연료 3배 더 받아" 고백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다른 출연자보다 출연료 3배를 더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에는 '정숙 출연료 최초 공개, 아프리카어 헌팅썰, 영식's 백전백승 플러팅, 영자 광수 러브스토리, 초등쌤 순자의 mbti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순자는 "언니한테 궁금한 게 있다. 혹시 출연료 더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숙은 "이거 말해도 되나? 나 3배 받았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자는 "그럴 만하다. 솔직히 언니 아니었으면 (방송) 많이 안 봤을 텐데. 언니가 마음고생 한 거에 비하면 적긴 하다. 언닌 더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영식은 "(방송 나와서) 지탄받고, 반대로 칭찬받고 응원받는 거 그런 거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 우리는 정숙을 지켜봤으니까"라고 수긍했다. 정숙은 "욕먹는다고 다 주는 게 아니라 재밌고 화제를 일으켜야 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영호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7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내년 5월 결혼한다고 알렸으나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윤종신♥전미라 딸, 당장 데뷔해야 할 노래 실력+미모…역시 '우월 DNA'[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둘째 딸의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엄마랑은 운동하고 다양한 거 경험하며 시간 보내고 아빠랑은 노래 해보고 이야기 나누며 시간 보내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걸 찾아 간다는 것 잘하는 걸 선택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평생 숙제죠...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어릴 때 되도록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 커서는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더욱 줄어드니까요..."라고 털어놓은 전미라. 끝으로 그는 '#노래하는라임 #윤라임 #부탁 #해보고싶은것 #노래 #음악 #스포츠 #경험 #사춘기 #중3 #이야기 #깨끗하게 #아빠 #작업실 #혼자놀러감 #요즘계절 #날씨 #어울리는노래 #둘째딸 #긴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전미라, 윤종신의 둘째딸은 브루노 마스의 '토킹 투 더 문(Talking to the Moon)'을 열창하고 있다. 특히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을 수준급 노래 실력과 청아한 음색,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머 가수가 부르는지 알고 정말 빠져들었어요. 진짜 곧 앨범내면 대박날거 같아요", "눈물 나올 것 같아요... 노래하는 달란트를 주셨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재능 발견 축하드립니다", "어쩜 노래까지 이렇게 잘 부를까요? 넘 예쁘고 다재다능한 라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5개월간의 열애 끝에 9세 연상 윤종신과 결혼했다. 지난 2007년에는 첫째 아들, 2009년에는 둘째 딸, 2010년에는 셋째 딸 등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경성크리처2’ vs ‘조립식 가족’ 배현성, 같은 사람 맞아? [MD피플][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짧은 기간 내에 두 작품이 나오게 되어 너무 감사해요. ‘경성크리처2’랑 ‘조립식 가족’은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배우 배현성이 두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첫 악역에 호평을 받고 있는 ‘경성크리처’ 시즌2(이하 ‘경성크리처2’)를 시작으로 선한 얼굴의 ‘조립식 가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공개 이후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총 20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배현성은 극 중 채옥을 쫓는 전승제약의 쿠로코 승조를 연기했다. 승조는 촉수를 사용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 승조는 죽은 친어머니 명자(지우)로부터 성체 나진을 물려받아 마에다(수현)의 양아들로 자랐다. 배현성의 이러한 파격 변신은 데뷔 후 처음이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우리들의 블루스', JTBC '기적의 형제' 강산 등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아왔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현성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사람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승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감정 변화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오는 9일에는 ‘경성크리처2’ 승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기존의 선한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배현성이 연기한 강해준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품어준 가족들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 배현성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강해준의 여리면서도 강인한 내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인엽, 정채연과의 케미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배현성은 “겉으로 보기엔 정말 밝지만 마음속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며 “일부러 더 밝은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려고 했다. 강해준이 밝으면 밝을수록 보시는 분들은 오히려 더 안쓰럽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조립식 가족’에 함께 출연하는 최원영과 최무성은 배현성에 대해 “작품 안에서 가져가야 할 인물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역할처럼 소년소년한 건강함이 매력적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현성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배현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스펙트럼이 넓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좀 넓혀 놓고 싶다. 그러면 제가 잘하는 건 좀 살릴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은 더 좋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계속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배현성. 올해 ‘경성크리처2’와 ‘조립식 가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그가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마이데일리
천만배우 이도현 '필승!'...공군 군악대, 브뤼셀서 버스킹 공연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공원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타악기 선율이 흘러나왔다.한국 공군 군악대원 50여 명과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무용단원 10여명이 버스킹 콘셉트로 기획한 공연은 13도의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도 300여명이 몰렸다. 군악대와 무용단원들은 1시간가량 국악가요부터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특히 천만 영화 '파묘'의 주인공이자 공군에서 복무 중인 임동현(배우 이도현) 상병도 군악대 일원으로 공동 사회자로 나섰고,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임 상병은 넷플릭스 시 싱글리스트
‘돌싱글즈6’ 정명→보민, “밤 데이트 꼭 가고 싶다” 급발진MBN ‘돌싱글즈6’의 정명X보민이 ‘비밀도장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美친 서사’의 주인공이 됐다.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이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보공개방’에서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시영임을 확인해 ‘멘붕’에 빠졌던 보민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정명이 자신을 선택하자 ‘핑크빛 폭주’를 재가동해 안방에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희비가 교차한 ‘비밀도장 데이트’ 낮 매칭이 끝나자, 정명X보민이 데이트에 나섰다. 보민은 “왔구나! 내 원픽!”이라 싱글리스트
“전기까지 끊겼다고?” … 최고의 인기 누렸지만 연예인병 걸려 전재산 잃은 배우모두에게 사랑받던 그가모든 것을 잃은 사연 199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맨 오브 라만차’, ‘영웅’, ‘레 ... Read more리포테라
정우성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이 배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배우 정우성이 '33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서울의 봄'의 이태신 role의 의미를 강조했다.위키트리
'돌싱글즈6' 박선혜·정우영 PD, 뿌듯함으로 일궈낸 연애예능의 새 지평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연자들 사이 커플이 생기면 엄마처럼 뿌듯한 마음이 생긴단다. 출연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희열을 느끼는 게 '돌싱글즈'의 장점이라며, 매울 것만 같은 이혼 소재로 순한 맛 연애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를 연출한 박선혜 CP와 정우영 PD의 이야기다. '돌싱글즈 6'은 새로운 사랑이 절실한 돌싱남녀들이 모여 간절한 만큼 숨김없고, 과감한 짜릿한 연애 스토리를 다루는 연애프로그램이다. 이혼 후 더 진실된 돌싱남녀들의 직진로맨스를 그린다. '돌싱글즈 6'은 시즌 5가 끝나기도 전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영 PD는 "아무래도 시즌4를 미국에서 했다. 그동안 한국판에 대한 지원자를 모으고 있었다. 지원자가 꽤 모였는데, 매력적인 인원들이 많았다. 시즌 5,6는 동시에 하자는 식으로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선혜 CP는 "시즌 5는 90년대생으로 구성됐었다. 본인의 자존심과 사랑 사이에서 많이 갈등하시는 것 같았다"라며 시즌 5와 6의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들은 직업상 홍보의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박 CP는 "고민이 굉장히 많이 됐던 지점이다. 시즌이 가면 갈수록 홍보성 지원자들이 많기에 그걸 걸러내는 게 리스키 한 부분이다"라며 "밖으로 대외활동이 많은 분들에 대해서 검증을 많이 하고 있다. 지원하신 지 오래되셨다. 고민을 치열하게 했고, 이분들의 열정이 정말 크시다. 그런 얘기를 감수하기도 했지만 잘할 거라 생각했고, 사랑에 빠지고 싶어 하셨다"라고 전했다. 정우영 PD는 "초반에는 그런 인원들에게 시선이 갈 수밖에 없지만 나중 되면 생각이 안 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생활 논란과 출연자 검증 기준에 대해서 정 PD는 "모든 프로그램도 있겠지만, 단계를 다르게 했던 것 같다. 나중에 점점 익숙해지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게 되더라. 똑같은 질문에 똑같이 대답하는지도 본다. 맞닥뜨릴 논란에 대해 미리 얘기해보기도 한다"라고 밝혔고, 박 CP는 "생활기록부도 제출을 하시고, 많이 생각하고 고민을 하신다. 리스크가 생기면 본인들에게도 위험한 일이지 않냐. 최대 3단계 정도를 거쳤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이혼 남녀를 출연자로 모집하며 생긴 애로사항은 없었을까. 이들은 어려웠던 순간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 CP는 "초반엔 출연을 결정하시고도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셨다. 인터뷰를 찍어놓고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가족들에게 연락이 오기도 했다. 부끄럽게 만드냐고 얘기를 하기도 했다. 저희에게도 좀 상처였다"라며 "지금은 부모님들이 응원을 더 해주시고, 하는 경우가 더 많아져서 인연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이혼을 한 것에 대해 숨겨야 한다.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이혼은 개인의 상처기에, 다들 모여서 얘기를 하다 보면 사랑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같이 상처를 나누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정 PD도 "예전엔 자신의 얘기를 꺼내길 부담스러워했지만 이제 자신 있어졌다. 상대방의 자녀 유무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스스로 출연 전부터 생각하고 오시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몇 커플을 예상하는 질문에 정 PD는 "최종선택 전 날이 되면 원래 어느 정도 윤곽이 보였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기에 정말 폭풍처럼 몰아친다"라며 "'돌싱글즈 6'에서 4회부터 8회까지가 정말 재미있다"라고 자신했다. 박선혜 CP는 "저희가 인터뷰 단계에선 조합을 해보면서 여러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한번 더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마인드로 판단하지만 피하려고 생각했던 인물을 선택해버리기도 한다. 개인적인 건 아직 모르겠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자만했다가 틀린 경우도 많다"라고 머쓱한 듯 말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 6'을 이끌며 생겨나는 리스크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보를 하나씩 공개해 아쉽다는 지적에 대해 박선혜 CP는 "시청률은 아쉽기도 하다. 정보공개 같은 부분은 초반에 세웠던 원칙이랄까. 상대를 보면서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는 원칙에 의하면 이분들이 자녀공개 전에 디테일하게 담다 보니 늘어지게 느껴지셨던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덜 지루하게 느끼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예능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이혼이라는 희소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 정 PD는 "저희도 항상 하고 있는 고민이다. 인터뷰를 오시면 '다른 연애프로보다, 진심을 여기서 표현하고 싶다'라고 하시더라. 억울하고 이런 게 아니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고 어떤 감정이 이뤄졌는지를 표현하다 보니 이게 시즌이 오래될 수 있었던 포인트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 예능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실정에 대해서 정 PD는 "이혼이 많아지다 보니 당연한 현상인 것 같다. 이혼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걱정이 되고 나라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이혼한 사람들끼리나 아는 얘기였다고 생각했지만, 공감폭이 넓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 CP는 "초반 21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이혼을 쓰는 프로그램이 정말 많아졌더라. 결국은 자극적이기에 많이 인기를 끌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도 이들의 이야기가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보니 조심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다음 시즌에 대해 언급했다. 박 CP는 "내년 이른 상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논의된 바가 아니라, 이른 하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모집은 상시모집 중이다"라며 "6은 숫자가 애매하니까, 시즌 10까지는 하고 싶다. 두 자리를 채워야 하지 않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티브이데일리
레이디 가가, 프러포즈 풀스토리 공개 "너무 귀여웠다"[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가수 겸 영화배우인 레이디 가가가 포러포즈 일화를 공개해 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영화 ‘조커 : 폴리 아 되’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가 영화 개봉일인 지난 2일(현지시간) 방영한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연인인 마이클 폴란스키가 청혼했던 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제 생일이 지난 직후에 청혼을 받았다”고 말문을 연 레이디 가가는 “제 생일이 지나가고서 ‘프러포즈 할 줄 알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프러포즈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교차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나 레이디 가가를 위한 서프라이즈는 여전히 남아있었다고. 두 사람이 암벽 등반 여행을 떠난 것. 레이디 가가는 “함께 암벽 등반을 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정상까지 올라갔고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었다”면서 여느 연인들이 하는 일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뒤이어 “그리고 다시 산을 내려와 숙소로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건 정말 마이클다운 거였는데, ‘프러포즈 해도 되냐’고 묻는 거였다”고 말했다. “청혼을 하기도 전에 청혼해도 되냐고 물어본 것”이라면서 그 상황을 기분 좋게 회상한 레이디 가가는 “그래서 저는 ‘물론이지, 너무 좋아!’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키멜은 마이클 폴란스키가 왜 정상에서 청혼하지 않았는지 묻자 가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현명했던 것 같다”면서 “그게 더 안전한 거였다. 왜냐하면 반지를 배낭에 넣어두었으니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당시를 재차 회상하는 레이디 가가는 “정말 귀여웠다”면서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청혼할 때 폴란스키가 무릎을 꿇지 않았다고도 밝히면서 가가는 “그것도 괜찮았다”고 했다. “그가 무릎을 꿇지는 않았지만 저는 현대적인 여성”이라면서 “그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프러포즈까지 받았으니 결혼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가가는 “그냥 둘이서 법원에 가서 결혼식을 올리고 중국 음식을 주문할까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면서 조용히 둘만의 결혼식을 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알거다. 결혼식이 유니콘과 함께하는 서커스로 변할 수도 있다”며 성대한 결혼식으로 계획이 급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았다. 한편 마이클 폴란스키는 페이스북 공동 창립자 숀 파커의 여러 자선단체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레이디 가가와 2020년 처음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마이데일리
'쌍둥이 돌싱맘' 한그루, 42kg에도 볼륨감↑ 수영복 자태…비결 보니[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그루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제 수영장도 끝이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한그루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은 채 물놀이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출산했음에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리즈 시절 몸매와 놀라운 볼륨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쌍둥이 엄마 같지 않아요", "몸매 비결이 궁금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한그루 TV'를 통해 "아이 낳고 한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 내가 키가 163cm인데 계속 58kg, 59kg까지 나갔다. 독박육아를 했었는데 쌍둥이다 보니 사실 살 뺄 생각을 못했다. 체력소모도 많이 되고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먹는 걸 멈출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또 배가 고프다.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다시 깨서 굳이 피곤한데도 야식을 먹었다. 그게 반복되면서 마지막에는 거의 60kg이 나갔었다"며 "그때쯤에 우울증이 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위에 계속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는데 너무 우울했다. 나만 너무 달라져 있고 다들 너무 예쁘고 말랐더라. 그런 것 때문에 심각하게 우울증이 왔다. 그쯤 인생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설명했다. 한그루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없지만 나한테 제일 잘 맞았던 건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는 것"이라며 "아침은 간단하게 바나나, 사과, 견과류 조금 간단히 먹고 점심 한 끼를 정말 전날부터 먹고 싶었던 걸 몰아서 먹었다. 그다음부터 운동했다. 근력운동, PT라든지 요가를 하고 유산소 운동, 수영 등을 매일매일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또 "나는 저녁때 샐러드나 그릭 요구르트가 좋더라"라며 "운동을 많이 하고 적게 먹으니까 살이 빠지더라. 지금은 42kg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 처음에는 사실 되게 힘들다. 혼자 애들 키우면서 운동 2~3개씩 하고 적게 먹는 게 진짜 힘들다"고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끝으로 "많이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다는 건 나는 거짓말인 것 같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살이 빠지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너무 모든 걸 완벽하게 하루에 다 하지 않아도, 그냥 조금 내려놓고 조금씩 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좀 가지면서 산후우울증도 극복했고 내 일상의 변화도 많이 생긴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22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져왔다. 마이데일리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서울 카페 3해방촌 커피 맛집부터 서울숲 카페까지! 셀러브리티가 방문한 카페 세 곳.엘르
최수영, 故 박지아 추모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겨울"[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최수영은 2일 개인 SNS 계정에 "참 따듯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과 함께 박지아를 추모하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수영은 박지아와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Samuel Adamson)'의 2019년 작품으로 박지아는 수잔나 역을, 최수영은 데이지 역을 맡은 바 있다. 수영은 박지아가 영면에 든 날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픔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아는 무릎에 누워있는 최수영을 토닥여주기도 했고, 최수영과 함께 무대 위와 아래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를접한 누리꾼들도 "덕분에 나도 너무 행복하고 따뜻했다. 팀 '와이프' 사랑해" "평생 잇지 못할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수잔나 노라..." "좋은 곳에 계셔서 그 마음이 편안함을 얻고 이 고통을 이겨내고 강건하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댓글로 박지아를 추모했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뇌경색으로 투병 중 별세했으며, 2일 오전 10시 발인식이 엄수됐다. 박지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분한 문동은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작은 '살롱 드 홈즈'로 투병 전까지 이 드라마를 촬영했고, 공개일은 미정이다. 마이데일리
아야네, ♥이지훈과 데이트 中에도 "딸 걱정+가슴 통증" 토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이자 한국어 통·번역사인 미우라 아야네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임신, 출산을 겪고 바뀐 것은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이제 100프로 골프에 집중 할 순 없는 내 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매홀 끝날 때마다 루희 걱정과 좀좀 가득 차는 가슴 통증은 덤으로다가. 그래도 나오니 좋…다♥ 우리 루희 너무 착해. 엄빠 없어도 보채지도 않고 먹놀잠 잘한다 잘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야네는 이지훈과 골프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엄마 나 걱정하디 마. 할미가 맛있는 밥 주고 이떠'라는 말풍선을 달고 있는 이지훈, 아야네 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이팅", "엄마도 힐링 시간이 필요해요. 힐링 잘하셔요", "'동상이몽'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루희랑 건강하고 행복만 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지난 2021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에는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인증샷…!” 신현준이 삼남매의 첫 배변훈련 성공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도 고이 보관하고 있는 건 진짜 깜놀하고 말았다배우 신현준이 아이들의 배변 훈련 추억을 떠올리며 유별난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원준과 신성우가 각각 딸 예진, 아들 환준을 데리고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의 아들 환준은 예진이와 함께 배변 훈련을 돕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갑자기 엄마를 찾았다. 이에 신성우는 급히 냄새를 맡더니 기저귀를 확인했다. 환준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실제로 변을 봤던 것. 이를 지켜보던 신현준은 “최선을 다하는 아빠들”이라면서도 “나는 아이들 배변 교육을 하다가 실제로 화장실에 간 적 허프포스트코리아
'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 갑작스러운 단식 선언 '충격' 무슨 일?[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라미란이 단식을 선언해 충격을 안긴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4인방의 여정이 담겨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그림 같은 풍경 뒤에는 극기 훈련을 방불케 하는 계단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외에도 폭우 지옥, 운전 지옥, 안개 지옥까지 만만치 않은 여정이 예고되며 로맨틱 이탈리아의 숨겨진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어려운 날들을 함께하며 더욱 찐 자매로 거듭난 4인방의 케미도 기대를 더했다. 곽선영은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내가 할게"라는 말을 자동 발사하는 '내가 요정'이자 미란어 1급 자격증 보유자로 웃음을 전할 예정. 이번이 첫 유럽 여행, 첫 캠핑인 곽선영이 처음 맞는 모든 순간에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주빈은 반전의 괴력을 자랑하는 신입 캠퍼다. 태릉이 놓친 인재라고 의심될 정도로 달리기는 물론 폭풍 줄넘기를 선보이기도 하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허술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길바닥 등목까지 개의치 않는 반전의 쾌녀 이주빈의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영은 캠핑의 일정과 동선을 담당하는 의욕 불도저다.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지만 어딘가 2% 부족한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15년 차 캠핑 고수 라미란은 이들의 선봉장으로 활약한다. 캠핑장에서는 호랑이 조교이지만 밖에만 나가면 못 말리는 흥 재벌로 웃음을 전할 예정. 그런가 하면 다식원장 라미란이 단식을 선언해 충격을 안겼는데, 사실 이는 '단순한 음식을 많이 먹겠다'라는 뜻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고 말하며 다채로운 캠핑 요리의 진수를 펼쳐내는 라미란과 함께 한층 더 화려해진 맛의 향연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매력적인 캐릭터 소개와 함께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찐 자매로 거듭난 텐밖즈 4인의 서사를 담아내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지만 함께라서 다행인 네 사람의 낭만 여행기에 한층 더 호기심이 고조된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직접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첫 방송 전부터 본격 예열에 돌입한다. '뭉쳐야 찬다' 촬영 감독이 축구선수보다 이세영을 따라다니는 게 더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비화를 비롯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 콘텐츠 풀버전은 4일 오후 2시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블랙핑크 제니, 파격 금발 변신… 초미니는 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헤어 변신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1일 개인 SNS 계정에 "Hi. She's blonde"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파격적인 금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하늘색 니트와 짧은 팬츠리스 룩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고, 고혹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앞서 제니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흑발이었던 제니는 패션쇼에서 파격적인 금발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팬들은 "이게 진짜야?" "항상 다르고 독특하다" "금발 제니는 인형 같아" 등의 댓글과 함께 이모티콘으로 금발로 변신한 제니를 반겼다. 한편 제니는 지난 4월 솔로곡 'SOLO(솔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Mantra(만트라)' 발매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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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형의 삶코칭 전문가 윤여순에게 인생이란 여유롭게 추억할 대상이 아니라 치열한 배움과 성장이 끝나지 않는 장소다.엘르
'특종세상' 정한헌, 전원일기 개똥엄마 이상미와 나눈 가슴 아픈 사연배우 정한헌은 어머니 묘소 옆에서 후회와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전했고, 이상미는 테마파크를 통해 어머니를 기리고자 했다. 가수 오혜빈은 아버지를 위해 무당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위키트리
“상처를 다…!” 복막염·난소암 투병한 정애리가 ‘수술 흉터’ 드러내며 했던 생각은 진짜 단단한 내면이란 이런 거구나 싶다복막염에 이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배우 정애리가 수술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상처가 누군가한테 삶의 희망과 위안이 된다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정애리, 조은숙, 혜은이가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물놀이를 즐기며 배를 노출한 의상을 입었는데, 당당하게 수술 자국을 드러낸 모습에 조은숙과 박원숙은 “영광의 상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애리는 복막염으로 조직검사를 하다 난소암 판정을 받았고, 가슴부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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