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상이, 열정 반비례하는 체력…”패션근육”‘놀면 뭐하니?’ 이상이가 열정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웃음을 선사한다.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미국 농부’ 콘셉트로 등장한 열정 충만 이상이와 함께하는 가을 추수 현장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이는 본격적으로 벼를 베기 전부터 우당탕탕 활약으로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논바닥에 발을 딛는 족족 넘어지고 철퍼덕 엉덩방아를 찧는 이상이의 모습이 험난한 추수를 예감케 한다.이날 멤버들은 아침에 온 폭우로 갯벌처럼 된 논바닥에서 벼를 베는 것보다 진흙 싱글리스트
‘삼시세끼’ 김고은, 오분도기 눈치싸움→내나이 취업…최고 11%차승원, 유해진이 임영웅, 김고은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금요일 밤을 무해한 웃음으로 물들였다.어제(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 3회에서는 ‘농촌 히어로’ 임영웅과의 아쉬운 작별부터 ‘프로 일잘러’ 김고은과 함께한 열일 모멘트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2.2%로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 역시 평균 8.7%, 최고 11%로 3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 싱글리스트
스키즈 'ATE', 지난해 K팝 앨범 기준 美 최다 음반 판매량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앨범 'ATE'가 2024년 현재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으로 자리했다.스트레이 키즈가 7월 19일 발매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는 2024년 미국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음반(9월 30일까지 집계 기준)에 등극했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 트래비스 스콧의 'Days Before Rodeo'(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싱글리스트
이창섭, ‘더 시즌즈’ 출격→깜짝 공약 “비투비 다 데려오겠다”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배우 이창섭이 환상적인 라이브와 입담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이창섭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심야뮤직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와 입담을 선보였다.‘천상연’으로 무대 포문을 열며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창섭은 이영지를 만나 토크를 이어갔다. 이창섭은 “낯가림이 심해서 사적인 자리에서 새로운 사람을 보는 건 1년에 한두 번 정도다. ‘더 시즌즈’도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이영지의 좋은 에너지면 금방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지 또한 낯가림이 심하다면서 이창섭과 공감대를 싱글리스트
박보검 오프닝→제니 클로징, ‘가브리엘’ 유종의 미 “알 수 없는 교감 느껴”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제니의 피날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4일(금) 방송된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72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민박집 사장 제니는 농장에서 재배한 밀로 제니가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 '피니피니'를 만들었고, 포도밭 뷰 명당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손님들에게 요리도 서빙했다. 제니는 손님들이 마음을 읽은 듯 와인도 싱글리스트
‘전참시’ 최강희, 10년만에 새 프로필 촬영 도전배우 최강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새 체육관을 구하러 나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 후에도 홀로 스케줄을 가는 최강희의 새 프로필 촬영기가 공개된다. 2014년도에 촬영한 잡지 사진을 프로필로 해둔 이후 10년 만에 프로필을 바꾼다는 최강 싱글리스트
'박준형♥' 김지혜, 여의도 불꽃축제뷰 서초 60억家 전망 자랑 "낼 여기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6세 연상 개그맨 박준형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인 김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성취감 있게 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지혜의 일상 기록물인데, 특히 여의도까지 훤히 보이는 서초구 최고급 아파트 전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해당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집은 넓은 거실과 탁 트인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혜는 집이 "90평대"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한 이휘재는 "전망도 큰 몫을 했겠다"고 말을 건넸고, 김지혜는 "그렇다. 햇살, 층수 꼼꼼히 고려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휘재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물었고, 김지혜는 "100% 제 의견이다"라고 답했다. 주방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부부 침실에는 큰 침대 2개가 놓여있었다. 박준형, 김지혜는 2개의 침대에서 각각 잔다고. 특히 이곳에는 기본적인 가전만 놓여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김지혜는 "미니멀에 꽂혔다. 베란다에 물건을 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준형은 지난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90평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아침밥을 차린다"며 "언제부턴가 내가 밥을 하게 됐나 생각했는데 김지혜 씨가 나보다 잘 벌기 시작할 때부터 했더라"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박준형과 결혼해 2005년에는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꼴보기 싫어” .. 언제나 그랬듯 박명수는 솔직했다언제나 그랬듯 박명수의 솔직하고시원한 소신 발언 박명수는 언제나 그랬듯, 자신의 목소리를 거침없이 내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단호한 발언들을 이어가며 ... Read more리포테라
포레스텔라 고우림·리베란테 김지훈 “전역 후 내 자리 없을까봐 걱정”KBS ‘불후의 명곡’에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등장해 반가움을 산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675회는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불후의 명곡’이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낸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낸 고우림은 싱글리스트
'이수근♥' 박지연, 신장 이식→대퇴부 괴사 後 "소식 뜸했죠? 도시락 싸봤어요" 근황[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12세 연하 아내인 전 스타일리스트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동안 소식이 뜸했죠. 저는 똑같은 일상을 보내며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봤어요! 제법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소고기볶음밥 또띠아, 송이버섯 미역국 등등 박지연이 이수근에게 싸준 정성어린 도시락으로 특히 도시락을 폭풍 흡입한 후 손하트를 만들어 보인 이수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부부~ 부러워요!", "진짜 맛있겠다~ 레시피 알고 싶어요", "우와~! 정성이 대단해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7월 "11년 전쯤인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받아 양쪽 인공관절이다. 저녁약속 중에 그냥 아빠다리 했는데 수술 후 처음으로 인공관절이 빠져버려서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고 치료 후 지금 쉬는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앓은 임신중독증으로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이식받은 신장도 손상돼 현재 투석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재수술을 권유를 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10년생인 둘째 아들은 임신 34주 만에 1.6kg으로 태어나 뇌성마비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얻은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데일리
'트랄랄라 유랑단' 안성훈→박지현, 갯벌 몸개그부터 무아지경 라이브'트랄랄라 유랑단' 첫 방송부터 불금을 사로잡았다.4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 첫 방송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로 떠난 MC 김성주, 붐과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 트롯 브라더스들의 웃음 만발 역조공 여행기가 그려졌다. '트랄랄라 유랑단'은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 트랑단 멤버들과 게스트 마커스강은 싱싱한 꽃게와 바지락, 향긋한 포도로 유명한 안산시 대부도 탄도 마을로 향했다. 멤버들은 어촌 계장님의 주문에 따라 첫 번째 싱글리스트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티아라 = 청춘…다양한 장르 되는 배우되고파" [MD인터뷰](종합)[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아역배우 활동기까지 포함하자면 데뷔 28주년을 맞은 함은정. 그는 여전히 열정이 가득했다. 오히려 그와 함께 연기 이야기를 하자 자신만의 로드맵을 그리며 눈을 반짝이는 함은정에게서 활동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 마이데일리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함은정을 만나 KBS 1TV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와 함께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함은정이 맡은 캐릭터 진수지는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과 의사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이다. 이외에도 북 콘서트, 팬 사인회,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진수지는 스캔들로 인해 위기를 맞지만 채우리(백성현)를 만나며 성장해 나간다. 이날 취재진을 만난 함은정은 "아직 종영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며 "올림픽 기간 동안 촬영을 2주 쉬었던 적도 있어서 꼭 촬영을 쉬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또 "촬영은 지난주에 끝났다. 세트 촬영이 먼저 끝났고 며칠 뒤에 야외촬영이 마무리됐는데 그때도 그냥 신났다. 너무 한 마음으로 모두가 열심히해서 시원섭섭하지 않고 그냥 시원하더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을 맡게 됐다. 지난 3월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장난스럽게 혹은 가볍게 접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따라하는 것 같은 연기를 하기 싫었다. 막막했다"며 "정신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공보의는 어떻게 했는지, 인턴은 몇 년 했는지, 의대시절부터 의사가 된 순간까지 다 여쭤봤다. 또 정신과와 외과는 다른 지점이 있으니 패션에도 신경을 썼다. 조금이나마 보시는 분들이 '그래 맞아'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도 힘든 것이 있을테니 혼자만의 루틴이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에 모래시계 같은 것도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상대 배우 백성현과는 JTBC '인수대비' 이후 약 12년 만의 재회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 모두 작품 합류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는 후일담도 전해졌다. 함은정은 "성현이가 그 사이에 많이 어른이 됐다. 결혼도 하고 아이의 아빠도 됐으니 정말 많이 성숙해졌다. 사실 '인수대비' 때에는 내가 의지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내가 티아라로 활동하는 사이에 안 쉬고 푹 작품을 했으니 연기적인 부분과 현장에서 선배미가 있었다. 이번 현장에서 특히나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모르는 사람이랑 연기를 하면 티가 난다. 점점 (작품이) 끝날 때쯤 호흡이 좋아진다. 성현 씨와 바로 잘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큰 강점이었다. 친한만큼 투닥투닥거리는 것도 있었고, 연기가 마음에 안 들면 서로 이야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부분은 서로 믿어야 가능하니, 굉장히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허설과 다르게 연기를 해도 화가 안 나더라. '오 니가 이렇게 해? 그럼 난 이렇게 할래' 이런 식으로.(대응했다)"고 덧붙였다. 방송 초반부에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냈던 '수지맞은 우리'는 중반부에 들어서며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전작 '우당탕탕 패밀리'와 '금이야 옥이야'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은 것. 여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3위로 선정되며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이라는 위기도 가뿐히 넘겼다. 함은정은 "보도국에서 저희 드라마 덕분에 (시청자들이) 뉴스를 많이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일일드라마는 KBS가 세번째인데, 이번에는 온도가 다르더라. 그래서 너무 행복한 나날이었다. 올림픽으로 2주 정도 결방이 됐었는데, 올림픽을 즐겁게 본 사람 중 한 명이었지만 걱정이 됐다. 그런데 (시청자 분들이) 잊어버리지 않으셨더라. 감사할 따름이다. 개인적으로는 선배들의 연기가 폭발했을 때 15%가 넘은 거라 그 덕을 봤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또 "티아라 활동 때는 내 또래, 20대에서 40대 팬들이 많았는데, 이젠 50대, 60대 분들도 많이 알아봐주신다. 티아라 때의 팬들과는 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분들의 맹목적인 사랑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느낄 때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룹 티아라로서는 벌써 15주년을 맞은 함은정. 그는 "일단 이번주에 마카오를 (멤버들과) 다같이 가서 팬미팅을 하고 온다. 사실 아시아투어도 몇 번 (제의가) 들어왔다. 그런데 스케줄이 안돼서 놓친게 너무 많다. 신곡을 하자는 제의도 있는데, 우리가 기획사가 통일되어 있지 않으니 너무 어렵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2세대 그룹이 많이 컴백하는데, 보면 근질근질하다. '같이 하면 재밌겠는데?' 이 생각이 아직까지 있다. 사실 컴백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선배인데,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더라. 티아라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함께) 겪은 팀이라 놓을 수 없다. 살면서 그런 걸 같이 겪은 파트너가 몇이나 되겠나. 거기서 오는 애정이 있다. 그리고 효민이가 맨날 인터뷰할 때 얘기하는데, (티아라는) 내 청춘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일이 계속 들어온다는 거다. 그러니까 못 놓는 것도 있다"고 전했다. 인터뷰 말미, 함은정에게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물었다. 남은 2024년은 팬미팅, 방송 등 해외 스케줄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함은정은 연기상에 대한 욕심도 조심스레 드러냈다. 함은정은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다. 베커상은 그해의 잘나가는 드라마에만 주신다. 그리고 사극, 주말드라마 처럼 제작비가 큰 드라마가 주로 가져간다. 일일드라마는 베커상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베커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작품의 유종의 미를 확실히 거둘 수 있는 상이 아닐까. '팀 분위기가 좋으면 이런 것도 가능해요'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 목표는 다양한 것(장르)이 되는 사람이다. 사실 어려울거다. 스스로도 느낀다. 그런데 '수지맞은 우리'를 촬영하며 느낀 건데, 일일드라마스러운 연기는 없는 것 같다. 그 시스템만 있을 뿐이지 내가 그 안에서 영화 호흡적인 연기를 할 수 있더라. 이젠 그 지점이 보인다. 그런 걸 하다 보면 보시는 분들도 '여긴 조금 호흡이 다르네? 재밌네?'라고 느끼실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일일드라마를 한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지맞은 우리'의 엔딩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함은정은 "수지가 의사로서 인텔리한 모습도 보여주고, 결혼할 때 참한 며느리의 모습도 보여주고, 명탐정같은 이미지도 보여준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말은) 행복한 가정에서의 모습으로 끝나는데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고 귀띔했다. 마이데일리
'80억 홍콩댁' 강수정, 전교회장 子 디스?…"며느리에 미리 사과"[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집에 오자마자 후다닥 찹스테이크 대령"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요리한 먹음직스러운 찹스테이크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강수정은 "다행히 남편과 아들의 반응은 좋은데"라면서도 "내 아들은 담부터 머스터드를 좀 줄여달라고 함. 미리 며느리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그냥 얘는 요리를 자기가 해야 될 듯"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달 30일 "제민이가 IMS학교의 전교회장으로 뽑혔다. 5학년인데 4-6학년 있는 반에서 반장이 된 것도 신기하고 기특했는데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해서 놀랐고 뽑혀서 더 놀랐다"고 자랑 한 바 있다. 그리고 "난 일 때문에 서울에 있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바로 듣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작은 축하 디너! 우리 양가는 집안의 경사라며 난리. 어렸을 때는 참여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은근 수줍음이 많았는데 커갈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민아! 너의 미래를 엄마, 아빠는 항상 응원해! Simon was elected Student Council Chairman at IMS! #자랑스타그램♥"라고 덧붙였던 강수정. 또 강수정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저랑 남편은 제민이를 마치 손자 보듯이 지낸다. 저는 제민이를 (손자처럼) 약간 할머니같이 큰소리를 내본 적이 없다.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귀여워가지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아무래도 좀 어렵게 가진 아이라서... 제가 시험관 시술을 5번 했나? 6번 했나? 그랬고. 인공수정도 많이 했고. 유산은 한 3번 했고"라며 "어렵게 처음 쌍둥이를 임신했을 땐 출산할 줄 알고 준비를 했는데 임신 중기에 잘못돼서... 입원도 했다. 한 3~4주 했었나? 그래도 안 되더라고"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강수정. 끝으로 강수정은 "그때는 너무 슬퍼서 이 얘기만 하면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과거 일처럼... 그런데 또 눈물 날 것 같다"며 "아이를 갖고 싶어서 '아이 하나만 주세요' 기도했던 때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낳았다. 현재는 시세 80억 원이라고 알려진 홍콩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편스토랑' 이상우♥김소연, 첫 예능 동반출연...연애 풀스토리 공개‘편스토랑’ 이상우X김소연 부부의 연애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X김소연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결혼 7년 차인 부부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상우X김소연 부부는 여전히 썸을 타는 듯 달달한 일상으로 ‘편스토랑’을 설렘 폭발 연애 프로그램으로 바꿔버린데 이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연애 풀 스토리까지 공개해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정성광인 싱글리스트
'지판사' 악마 박신혜, 김재영에 꼬리 잡혔다! ‘숨멎엔딩’‘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 박신혜가 인간 김재영에게 꼬리를 잡혔다.이날 방송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의 관계성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쳤다. 악마의 심장이 뛸 정도로 설렘을 주더니, 서로에 대한 의심과 경계의 끈을 놓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그야말로 남녀 주인공의 ‘美친 관계성’이 제대로 폭발한 60분이었다.이날 강빛나는 “당신이 궁금해졌다”는 한다온의 말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을 느꼈다. 급기야 한다온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강빛나. 한다온은 급히 강빛나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싱글리스트
오정연, 女 아나운서 최초 일탈 감행…"나다움에 콧노래가 룰루랄라"[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색다른 차림으로 강연에 나섰다. 3일 오정연은 개인 SNS에 "호피무늬 원피스나 가죽자켓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역사가 없었는데, '나다움'을 논하는 토크 시간에 기존처럼 정장 같은 포멀한 차림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처음 개인적으로 시도해 보았다! 무대에 선 여자 아나운서로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무튼 아침에 옷장에서 이 복장을 꺼내입고는 룰루랄라아~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는... 소소한 행복으로 토크에 대한 부담도 덜어내고 일석이조"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오정연은 똑단발에 긴 호피무늬 원피스 차림으로 강렬한 인상을 뽐냈다. 여기에 가죽재킷과 부츠를 매치한 오정연은 '나다운' 패션으로 강연에 섰다. 오정연은 댄서 모니카, 묘장스님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국회의원 이준석의 옆자리에 앉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NCT 도영-하현상 등 밴드 사운드로 해운대에 낭만 선사...MC 유재필 맹활약(굿밤콘서트)[스포츠W 노이슬 기자]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이하 '굿밤 콘서트') 둘째날 공연이 성료됐다. 첫날 풋풋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 활기를 더했다면, 둘째날은 밴드 사운드로 낭만을 더했다. 4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2일차 공연 '굿밤, 나의 사랑 – Good Night, Love'은 4일 오후 7시에 개최, NCT 도영(DOYOUNG), 하현상, 나상현씨밴드, HYNN(박혜원), CATCH THE YOUNG (캐치더영)이 출연해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해운대에 낭만을 전했다. ▲NCT 도영-하현상 등 밴드 사운드로 해운대에 낭만 선사...MC 유재필 맹활약(굿밤콘서트)/한국음악콘텐츠협회 둘째날 공연은 개그맨 출신 MC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은 신인 밴드그룹 캐치더영이 장식했다. 'Voyager', '널 만나러 가는 길', 'Dream It', '빛이 되어줘', 'Youth'까지 신예의 패기로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어필했다. 나상현씨밴드가 바통을 이어 받아 두번째 무대를 펼쳤다. '찬란'부터 'IFLYD', '낙하', '각자의 밤', '1+1', '별 무리'까지 감성 사운드로 해운대에 낭만을 선사했다. 이날의 유일한 홍일점 아티스트 박혜원(HYNN)은 커버곡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었다. '조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에 이어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최초로 공개, "첫사랑을 소환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응원할게'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NCT 도영-하현상 등 밴드 사운드로 해운대에 낭만 선사...MC 유재필 맹활약(굿밤콘서트)/한국음악콘텐츠협회 네번째 주자는 하현상이었다. "부산에서 바다를 보면서 하는 공연은 처음"이라는 그는 '불꽃놀이', '하루가', '심야영화', '어떤이의 편지', '등재', '파도'까지 밤바다 감성과 어울리는 선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했다. 이날의 헤드라이너는 NCT 도영이었다. 전날 헤드라이너 NCT WISH에 이어 해운대를 네온 컬러로 가득 물들인 도영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수록곡 'Lost In California'를 밴드와 함께 선보였다. '나의 바다에게'까지 연이어 부른 도영은 "해변에서 콘서트 하는 것이 저도 굉장히 설렜다. 제 시야에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바다가 보일 줄 알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운대의 야경이 너무 예뻐서 여러분도 좋겠지만, 저도 굉장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로데뷔 이후 보컬리스트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도영은 최근 발매한 프로젝트 곡 '17'과 '첫사랑'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반딧불'로 본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영은 '댈러스 러브 필드'와 '쉼표'로 앙코르 공연까지 마치고 해변을 가득 채운 시즈니와 인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MC인 유재필의 '엔터테이너' 매력이 더 빛을 발했다. 평소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 쇼케이스 등 사회를 보며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그는 밴드 사운드 체크할 시간에는 관객들이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았다. 객석에 마이크를 돌려 팬심을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 흥'이라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막춤으로 흥을 돋웠다. 그는 "모두가 기분 좋았던 '굿밤콘서트' 기억을 갖고 가셨으면 한다"고 관객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5일에는 '굿밤, 나의 스타 – Good Night, Star'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굿밤콘서트'가 개최된다. 피날레 공연에는 장윤정, 김희재, 박지현, 황윤성이 트롯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한다. 스포츠W
"부잣집 같아" 장영란, 26억 목동家 인테리어 바꾸고 한의사♥과 '행복'[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 집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쁜 조명. 너무 이쁘다. 열심히 벌어서 살림살이 하나 하나씩 바꾸는 재미. #남들보다늦지만참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거실 천장에 달린 럭셔리한 조명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우리 집 너무 이쁜 시계. 둘 다 너무 감탄 중. 부잣집 같다며. 우리 성공했다며. #감탄중, 우리 참 열심히 살았다 그치? 더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주방 벽면에 달린 럭셔리한 시계 사진을 추가 업로드 해 눈길을 더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제가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우리 남편이 또 한의사여서 의사 하나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목동에 대출을 많이 받아서 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영란의 아파트는 약 26억 원이라고.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1년 반의 열애 끝에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데일리
[위클리 이슈 모음zip] 나훈아 "내년 1월 마지막 공연"·백예린 '엄친아' OST곡 표절 의혹 제기·쯔양 근황 외한 주간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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