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결혼 1년 후 떠난 아내, 11년을 기다린 남편 결혼 1년 만에 유학길에 오른 아내,그 후로 아내를 볼 수 없었다 1996년 KBS 공채 11기로 데뷔한 코미디언 김준호는 2018년, 결혼 ... Read more 리포테라
  • 오컬트 첫 도전 배우 조승우, 드라마 '동궁'은 어떤 이야기? 남주혁·노윤서 호흡 넷플릭스 신작 왕과 궁녀 등 궁궐 배경 귀신의 세계 맥스무비
  • 김혜윤·변우석 ‘선업튀’→인생녹음·최화정…유튜브 ‘올해의 트렌드 리스트’ 발표 유튜브가 올해의 트렌드 리스트를 발표하며 ▲인기 주제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최고 인기곡 ▲쇼츠 최고 인기곡을 공개했다.인기 주제 리스트에는 올해 유튜브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제들이 포함됐다. 유튜브 컬처 & 트렌드 팀은 주제에 대한 조회수, 업로드 수, 크리에이터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호를 분석했다. 해당 리스트는 올해 유튜브에서 나타난 문화의 주요 순간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등장한 주제 또는 이용자 관심 지표가 급증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되는 주제만 포함했다.올해는 특히 공통 관심사를 싱글리스트
  • '조명가게' 궁금증 다 풀린 서사...모든 사건의 시작은 버스 사고였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시작은 공포와 긴장이었고, 회를 거듭할 수록 눈물이 더해졌다. 각 인물들간의 개연성 그리고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지난 11일 공개된 5, 6회에서 미스터리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관계성을 밝혀 그간 쌓여 있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지난주 1~4회 공개 이후 독보적인 세계관과 충격적 엔딩으로 몰아넣은 '조명가게'가 모든 사건의 시작인 버스 사고 장면이 담긴 5, 6회를 공개한 후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반전 서사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5~6회 에피소드 속에는 미스터리했던 인물인 ‘현민’(엄태구), ‘선해’(김민하), ‘혜원’(김선화), ‘유희’(이정은), ‘현주’(신은수), ‘지웅’(김기해)이 늦은 밤 모두 같은 버스를 타는 장면이 담겼다. 버스 운전기사 ‘승원’(박혁권)은 자신이 몰고 있는 버스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지만 어쩔 수 없이 손님들을 태우고 운행하게 되는데 다리를 건너는 도중 버스 바퀴가 빠지게 되면서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등장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써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들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며 공포스러움을 자아냈던 이들이 가진 슬픈 사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매일 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했던 ‘현민’과 의문의 여인 ‘지영’(김설현)은 서로에게 애틋한 연인 사이였던 사실과 ‘지영’의 안타까운 사연이 더해져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함께 소중했던 이들을 이승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인물들의 노력도 담겨 찡한 감성을 더욱 자극시켰다. 사랑하는 연인 ‘현민’을 살리기 위해 애태우며 노력한 ‘지영’의 모습. 이사 간 집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던 ‘선해’가 무의식 속 잠재된 기억들의 조각을 맞추며 공포감을 주었던 ‘그것’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게 된 장면. 매일 같이 딸 ‘현주’에게 심부름을 시켰던 ‘유희’의 진짜 이유까지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처럼 5~6회를 기점으로 완벽히 장르 스위치를 마친 '조명가게'는 끝으로 ‘조명가게’와 이 세계의 이상함을 느낀 ‘형사’(배성우)와 사장 ‘원영’(주지훈)의 대화로 또 다른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형사’는 “이곳은 밤이 끝나지 않아요. 이곳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원영’은 “나도 같은 질문을 했었죠..”라는 말을 전해 아직 풀리지 않은 남은 이야기들이 7~8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던 지난 에피소드의 떡밥들이 본격 회수되기 시작한 5, 6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5회 스케일 무슨일”(X_br***), “눈물콧물 다 쏟음ㅠㅠ”(X_dd***), “엔딩마다 소름돋아. 6회 엔딩에서 입틀막함”(X_bl***), “스토리에 힘이 있다”(네이버_ki***), “원작하고 달라서 더 신선했어요”(네이버_봄***)라며 “역시 강풀 작가”라는 호평과 함께 “수요일 빨리 와라”, “수요일만 기다린다”는 반응이 SNS를 가득 채우고 있다. 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것으로 오는 18일 마지막 에피소드 7-8회를 공개한다. 마이데일리
  • 한상진, '그리메상' 특별상 수상... 연출가로 새 도전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한상진이 영화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네 번째 단편영화 '비보'로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서울 상 알파경제
  • 남주혁·노윤서·조승우, 넷플릭스 ‘동궁’ 제작 확정…‘손 더 게스트’ 작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가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레전드 라인업을 공개했다.‘동궁’(가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궁에 숨겨진 깊고 은밀한 비밀에 다가서는 남주혁, 노윤서 콤비의 활약과 복잡한 이면을 가진 왕을 연기할 조승우의 캐스팅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장르 최적화 제작진의 만남이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불가살’, ‘손 the guest’ 등을 통해 싱글리스트
  • 티아라 함은정, 모친상 이후 첫 생일 "엄마 몫까지 꿋꿋하게 살 것"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모친상 이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아 심경을 전했다. 12일 함은정은 개인 SNS를 통해 "몇년전부터 제 생일은 저만 축하받는게 아닌 엄마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일로 정했었어요. 그 당시 나이의 엄마에게는 엄청난 일이 있던 날이었을텐데 왜 엄마의 노고에는 기념이 없을까 하고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그간의 수고들에 듣고, 가족끼리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생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엄마를 갑작스레 하늘에 봬드리고 맞는 첫 생일이라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거 같지만 많이 추모해쥣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힘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정은 "제가 좋은 것만 보고 일에만 집중하도록 다른 것들은 신경쓰지않게 하시려던 엄마의 마음도 이번에 알게 됐다. 엄마께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라요. 이제는… 제가 엄마의 몫까지 꿋꿋하게, 열심히 지내려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은정은 "경황이 없어 연락을 못 전한 분들도 많은데 먼저 챙겨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의 끝엔 생전 함은정의 어머니가 남긴 편지가 있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함은정은 지난 11월 27일 모친상을 당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함은정 SNS] 티브이데일리
  • 한 곡만 부르면 ‘3,000만 원’인데, 그는 거절했다 재벌의 축가 요청을 거절한 이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 잡은 가수 성시경. 2000년대 초반 ‘처음처럼’, ‘거리에서’ 등 다수의 ... Read more 리포테라
  • ‘원경’ 이현욱 후궁 이이담·이시아, 차주영 갈등의 핵 “완성형 연기"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차주영-이현욱의 애증의 부부 서사를 뒤흔들 ‘왕의 여자들’ 이이담과 이시아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차주영과 이들 사이에 형성된 팽팽한 긴장감이 이미지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며, 벌써부터 심장을 조인다.오늘(12일) ‘원경’ 측은 조선의 3대왕 태종의 후궁이 되는 채령(이이담)과 영실(이시아)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 부부 사이에서 갈등의 핵이 될 이들의 활약을 예고했다.먼저, ‘채령’은 원경이 싱글리스트
  • 세븐틴 출격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소년과 문어’, 디즈니+ 연말 스페셜 콘텐츠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 엄선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디즈니+를 통해 디즈니 산하의 다양한 스튜디오 및 사업 부문의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제공해 디즈니의 브랜드와 프랜차이즈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디즈니 산하 방송국 채널인 ABC에서 지난 2일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은 연말 특집 프로그램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홀리데이 스펙태큘러(The Wonderful World o 싱글리스트
  • “20년 만에 이혼” .. 잉꼬부부의 가면 뒤에 숨겨진 진실 방송 속 웃음 뒤에 감춰진 부부의 진실 개그우먼 노유정과 배우 이영범은 한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다.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 Read more 리포테라
  • 황민현, ‘스터디그룹’ 맑눈광 포스터 공개 “나랑 같이 공부할래?” ‘스터디그룹’ 황민현이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든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연출 이장훈·유범상, 극본 엄선호·오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와이랩플렉스, 제공 티빙)측은 12일, 윤가민(황민현)의 범상치 않은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포스터와 런칭 예고 영상을 동시에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황민현의 화끈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황민현은 온 재능이 전투력에 집중됐지만, 공부밖에 모르는 스터디그룹 팀장 ‘윤가민’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윤가민’은 없는 공부머리에도 대학 싱글리스트
  • 애가 둘인데… 결혼 숨기고 ‘소개팅’ 나갈 뻔했다 그가 결혼을 숨겨야 했던이유가 밝혀졌다 아내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배우 심지호, 그의 과거 연애사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배우자에게 첫눈에 ... Read more 리포테라
  • 뉴진스를 위한 조언, 왜 이 모든 리스크를 감당하는가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의 게슈탈트] 12월을 맞은 그룹 뉴진스는 공식석상에서 제 이름을 부르지 못했다. 분명 뉴진스인데 뉴진스가 아니다. 소속사 어도어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뉴진스의 행보는 어쩐지 위태롭다. 멤버들은 살얼음 위를 걷고 있지만, 그 위험(리스크)이 가져다 줄 영향력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해 보인다. 앞으로 뉴진스는 한 걸음, 한 걸음 행보할 때 마다 위약금 리스크를 안게 된다. 그 보폭이 커질수록 리스크도 커질 것이다. 어도어는 11월 말 뉴진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멤버들에게 대면 면담을 요청했다. 또 다시 거부. 멤버들은 어도어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어쩐지 단 한번도 사측의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제대로 된 소통은 이뤄진 적이 없다. 기자회견 후 어도어에게 남은 선택은 전속계약 관련 소송 뿐이었다. 어도어는 이달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뉴진스는 공개적으로 어도어를 비판했다. 입장의 요지는 '우리는 이미 해지한다고 밝혔는데'다. 이해 당사자들이 전속계약을 두고 충돌할 때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소통'과 '법' 밖에 없다. 전자는 뉴진스가 거부했고, 이제 후자만 남았다. 후자에 대한 뉴진스의 준비는, 매우 단기적이다. 마치 달리는 경주마처럼 앞만 봤다. 소송은 '최소한의 리스크에 최대치로 대비하는 일'이다. 승소에 대한 자신이 확고한 것인지 다섯 멤버들은 그저 선언만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믿고 있다. 뉴진스의 시정 요구는 상당히 주관적이라 애매하다. '어도어 때문에 친한 감독과 멀어졌다', '매니저가 인사를 받지 않았다'와 같은 문제가 계약해지 사유가 됐다. 이 기준이라면 멤버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문자('뚱뚱하다', 인사 안하면 *이고 싶은 것 같다)에도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 달리는 경주마는 옆을 보지 못한다.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청은 사실상 '월권'이다. 멤버들은 어도어에 대한 지분이 없고, 이사진도 임원도 아니다. 이사회 조차 인사를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는데 하물며 멤버들은 더욱 그러하다. 사측에 권유는 할 수 있지만, 해지 사유는 아니다. 부족한 해지 사유는 뉴진스가 향후 어도어와의 소송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더 불안한 요소는 계약 해지에 대한 멤버들의 해석이다. 뉴진스의 기자회견은 연예계에 '계약이 선언이나 통보로 해지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졌고, 업계 종사자들이 한 목소리로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11월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온 취재진의 핵심 질문도 이와 같지만 뉴진스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으므로 해지됐습니다."라는 애매한 답변 뿐이었다. 계약 해지에 대한 멤버들의 이해가 부족한 것일까. 우려된 취재진이 비슷한 질문을 던졌지만, 멤버들은 같은 대답을 반복했고 되려 취재진에 '이해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뉴진스는 하루 빨리 어도어에 벗어나고 싶다면서도, 먼저 소송을 제기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진정 문서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밟는 일이 필요함에도 "굳이 먼저 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답변이 '전략'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어도어가 법적으로 먼저 소를 제기해야 유리한 상황을 이끌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이다. 실로 계약의 구속력을 부정하는 뉴진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어도어의 유일한 방안은 소송이다. 이로 인해 어도어는 '법적으로' 계약이 유효하다는 것, 사측이 계약을 위반한 일이 없다는 걸 증명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그러나 어디까지 임시 방편일 뿐 뉴진스는 멀리 보지 못했다. 옆도, 뒤도 봐야 오래 달릴 수 있다. 뉴진스는 눈 앞에 있는 것만 보는 함정에 빠졌다. 통상 전속계약 소송은 최종 판결까지 수 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미 계약은 해지됐다'고 주장하는 뉴진스는 그 사이, (그들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의사대로)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활동 계약이나 수익 등은 어도어를 거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 모든 게 리스크다. 그리고 리스크를 떠안는 건 온전히 뉴진스 몫이다. 아직 소송의 결과를 유추할 수 없지만, 뉴진스의 현재 행보는 전속계약 소송에서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전무해 염려된다. 다수의 법조인들이 계약은 한 측의 선언으로 해지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어도어가 위약금 소송을 제기할 경우 뉴진스가 물어야 할 위약금은 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천 억 원의 위약금을 감수하고 한 그룹에 투자를 감행할 간 큰 투자자는 드물다. 물론 전속계약 소송이 진행되는 수 년의 시간 동안 뉴진스의 활동에는 법적 제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멤버들이 올릴 수 있는 매출과 수익을 계산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자는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이 멤버들 개개인에게 청구될 위약금까지 이들이 감당해줄까. 보장할 수 없다. 뉴진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소송이 진행된다면(필연적으로 그런 절차를 거칠 가능성이 높다.) 수 천 억원의 위약금은 멤버들 개개인의 이름 앞으로 청구된다. 위약금에 대한 부담을 안는 건 민희진 전 대표나 미래의 새로운 투자자가 아니라 멤버들이다. 뉴진스가 어도어에 발송한 내용증명에는 정작 그들에게 크게 이익이 될 부분이 없다. 수익 배분에 대한 요구 등 멤버들의 실질적 이익과 크게 관련 없는 내용들이 다수다. 반전이라면 반전이다. 지난해 뉴진스는 멤버 1인당 52억 원의 정산금을 각각 배분 받았다. 동종 업계 선례에 비하면 큰 액수다. 어도어는 뉴진스에게 260억 원의 정산금을 건넸다. 지난해 어도어 영업이익은 335억원이고, 법인세비용 등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약 265억원이었다.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하니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는 초유의 일이 이번 사태에 큰 전환점이 되지 못한 이유는 이들이 빠른 시간 내에 금전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뉴진스는 무엇이 더 필요하다는 것일까. 민희진 전 대표의 존재 여부가 이 정도의 리스크를 감행할 정도로 중요할까. 민희진 전 대표가 성공에 큰 도움이 된 것은 맞지만, 뉴진스의 존재 이유는 아닐 것이다. 이 질문은 뉴진스가 벌이는 전쟁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멤버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의문이다. 이 모든 리스크를 안고 가는 뉴진스의 무모함을 차라리 순진함으로 보고 싶다. 그런 멤버들을 위해 K팝 시장의 성장을 위해 묻고 싶은 질문들이 있다. '지금, 오로지 뉴진스만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는가, 이 모든 선택의 기준과 중심은 무엇인가, 진정 질적 양적으로 뉴진스가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라고. [김지현 기자의 게슈탈트]는 대중문화 콘텐츠와 이슈를 기자의 주관으로 분석한 코너입니다. 나무와 숲, 현상과 본질을 알아차릴 수 있는 혜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 ‘페라리’ 아담 드라이버, 페넬로페 크루즈→쉐일린 우들리 삼각관계 영화 ‘페라리’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관람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공개된 스틸은 아담 드라이버의 열연의 순간과 함께 세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중요한 순간인 밀레 밀리아 경기 직전의 순간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가장 먼저 레이싱을 지켜보는 ‘페라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매 연습을 지켜보는 그의 모습은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집착이 드러나며 ‘페라리’ 특유의 고집스러운 성격을 보여준다.한편, 거침없이 걸어가는 ‘라우라’의 스틸은 그녀의 대담 싱글리스트
  • 열애설도 없이 연애 3개월 만에 깜짝 ♥ 결혼 발표 조용히 사랑하고속전속결 결혼 발표 2015년, 한류 스타 배용준과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열애 발표 없이 연애 3개월 만에 ... Read more 리포테라
  • ‘나는솔로’ 23기 현숙, 영호 진심 오해 “내 의지로 되는게 아닌데”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광수와 옥순이 결국 파국을 맞았다. 11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의 순수한 ‘직설 화법’에 옥순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현숙과 영호는 서로 다른 오해와 고민으로 멀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긴장감을 안겼다.옥순은 광수와의 데이트 전 무기력하게 자리에 누워 있었다. 광수는 옥순을 기다리던 중 또 다시 눈물을 보였고, 이후 운전대를 잡으면서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옥순은 “밥 맛있는 거 먹자”라면서 말을 돌렸 싱글리스트
  • 남편과 사별… 그녀의 사연에 모두 눈물 흘렸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다시 돌아온 그녀의 고백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 남편 유노의 마지막 노랫말은 김승미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80년대 혼성 ... Read more 리포테라
  • 설윤이 모자 대신 선택한 귀마개 귀까지 따뜻해야 진정한 겨울 패션 엘르
  • 前티아라 소연, 결혼 참 잘했다…9살↓ 축구 국대♥ 외조에 행복 "100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유민이가 스테이크 솥밥 해준다고 퇴근하고 오자마자 주방에서 이렇게 해놓고 씻으러 올라갔다. ㅋㅋ"라며 미리 씻어놓은 쌀과 시즈닝을 해놓은 스테이크 고기를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요즘 요리하기에 푹 빠진 유민이를 위해 유민이 전용 솥도 선물해줌. ㅋㅋㅋㅋ 귀여워"라고 조유민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낸 소연. 끝으로 그는 "조쉪 100점"이라며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 솥밥 사진을 추가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연님 결혼 참 잘하신 듯", "알콩달콩한 게 아직도 연애중이신 듯해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어우~ 깨소금 냄새 여기까지 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11월 3년간의 열애 끝에 조유민과 결혼했으며, 조유민은 지난 2월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했다. 이에 소연은 현재 두바이에서 조유민을 내조중이다. 마이데일리
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3,28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고속도로에서 다들 이런 거야?” 연휴 노린 귀향길의 얌체족들
  • “주유소에서 멧돼지 바베큐 할 뻔” 운전자들, 하다 하다 주유소도 조심해야 하나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 “싹 다 밀어버린 준비 끝냈다” 차주들, 범칙금 안 내려면 미리 치워야 한다
  • “이거 들어오면 제네시스도 위험!” 4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출시 예정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추천 뉴스

  • 1
    “이렇게 보관하면 10일도 거뜬…” 올바른 상추 보관법,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2
    "텀블러에 치약을 발라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여행맛집 

  • 3
    "어머니, 넘어지면 큰일나요"…삼성, 美 '낙상예방' 효도앱 투자

    뉴스 

  • 4
    [설 여론조사 분석]'윤 대통령 탄핵 기각' 36%~40%...'헌재 비율상 탄핵기각이 민심' [방송3사 4개여론조사]

    뉴스 

  • 5
    '尹 탄핵반대' 집회 내부갈등 격화..."코인팔이" vs "프락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日, 군함도 후속조치 보고서 제출…'강제동원' 명시 韓요구 외면

    뉴스 

  • 2
    이강인 보지도 못하고 PSG 떠난다…시몬스, 라이프치히 완전 이적

    스포츠 

  • 3
    "항상 챙겨주는 것만 익숙했는데…" ML 28승 에이스, 호주에서 두산 선수단에 감동받은 사연

    스포츠 

  • 4
    르크루제 발렌타인 컬렉션 홈파티 해물 토마토 스튜 레시피

    여행맛집 

  • 5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강릉 카페 산토리니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