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지킬앤하이드→마타하리” 프랭크 와일드혼, 올 겨울 대극장 뮤지컬 4편의 주인공[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 겨울 서울 대극장 네 곳에서 동시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뮤지컬 ‘마타하리’의 뮤즈 옥주현이 만났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으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만들었다. ▲ (왼쪽부터) 옥주현, 프랭크 와일드혼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마타하리’의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과 극중 ‘마타하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옥주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의 LG아트센터 서울에서 SWTV를 비롯한 국내 언론들과 라운드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현재도 활발하게 신작을 창작 중인 작곡가로 70년대 재즈, R&B 음악을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해 휘트니 휴스턴, 나탈리 콜, 줄리 앤드루스와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과 협업했다. 이후 여러 대작 뮤지컬을 작곡했으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최초의 미국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연말과 내년 초, 서울 대극장에 동시에 올라가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마타하리’, ‘시라노’, ‘웃는 남자’를 모두 작곡한 그는 이러한 우연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정말 ‘크레이지’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해 일할 뿐이다.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별들이 줄을 서게 되어서 연말 연초에 제 공연 4편이 동시에 한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건 행운이고, 운명인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20년 전 ‘지킬앤하이드’가 첫 공연을 올렸을 때부터 한국의 음악인들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대한민국이라는 규모의 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분의 수는 대단하다”면서, “어떨 때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많이 마주하다 보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감탄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한국에서 대단한 목소리를 갖고 계신 분들은 저와 친구가 된 이후 수년을 걸쳐 계속해서 제게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주고 계신다. 옥주현, 김준수, 홍광호, 박효신 등의 배우분들은 모두 국제적인 수준의 음악적 재능 갖고 계시고, 따라서 뉴욕, 런던과 같은 곳의 뛰어난 가수들을 위해 음악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배우들을 위해서 음악을 쓰는 걸 너무나도 즐기고 있다.” 수많은 작품을 한국 극장가에 올린 프랭크 와일드혼은 이날 ‘마타하리’의 작곡가로서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언제나 세상은 변해왔고, 변하는 세상은 무대에서 반영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며, “당시 강한 여성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 않았다”고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MK 부대표님과 친분을 쌓으면서 함께 공연을 만들기로 했고, 여성에 대한 공연, 여성 중심의 소리를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마침 그때 옥주현 씨를 알게 되면서 시기가 맞물렸고, 그렇게 ‘마타하리’가 탄생하게 됐다. 저는 일상적이지 않은 비범한 캐릭터와 중요한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에 대해 공연을 만드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마타하리는 이러한 조건에 잘 맞는 인물이었다.” 작곡한 수많은 작품들 중 ‘마타하리’에 애정이 가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바로 지금 제 옆에 앉아계시다”면서 옥주현을 보고 웃어보였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옥주현 씨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공연을 만든 만큼 옥주현 씨의 공연이라 해도 맞는 말이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이렇게 특정한 인물을 위해 공연을 만드는 일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랭크 와일드혼과 옥주현의 인연은 2014~15년도에 시작되었다. 옥주현이 처음으로 참여한 EMK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세계적인 가수들과 작업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옥주현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도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옥주현 씨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온 세상 내 것이었을 때’를 녹음했을 때를 저는 절대 잊지 못한다. 뉴욕에서 브로드웨이의 동료들과 함께 곡을 듣고 있었는데 모두 멈춰서는 대체 누구냐고 묻더라. 그래서 한국의 한 소녀라고 얘기했고, 이 여자를 위해 노래를 만들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옥주현 또한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노래하는 걸 들으시고 너무 칭찬이 후하셔서 솔직히 미국 사람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구나 싶었다. 근데 정말 거듭되는 진심 어린 칭찬에 감사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프랭크 와일드혼 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음악적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프랭크 와일드혼과는 파파고를 이용해서 음악적인 이야기에 항상 불을 켜고 있다. 다른 작품과 음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 시대에 이런 작곡가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줘서 특별한 일을 경험한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큰 감사다. 그 소중함을 제가 잘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과 마음을 심어주시는 분이 프랭크 와일드혼이기도 하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옥주현을 단순히 가수, 뮤지컬배우가 아닌 ‘음악인인데 마침 가수인 경우’라고 칭하며, 그의 목소리를 재즈 색소폰에 비유했다. “부드럽고, 때로는 강렬하게 열정을 실어서 강력하게 연주해준다”고 옥주현의 노래를 표현한 그는 “옥주현 씨는 아름답게 곡을 연주해 주시는 분으로, 오케스트라 전체를 대변할 때도 있다. 그야말로 노래의 베스트 프렌드”라며 찬사를 보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다양한 나라를 위해 곡을 써내고 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은 운율과 정서가 다른 언어의 장벽에 대해서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음악은 경계가 없다”고 말한다. 또 그는 “어떤 곡을 작곡하든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스타일에 상관없이 영혼을 담아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 강조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언어로 40개 공연이 올려지고 있는데, 제가 열정을 넣어서 작곡하는 만큼 열정을 넣어 공연한다면 아주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모든 문화와 언어는 서로 다르니 제 작품들을 통역하고 번역하는 분들을 믿어야 한다. 공연하면서 진실되며 열정 갖고 한다면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 옥주현은 약 10년 전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앨범을 낸 적이 있다. 해당 앨범에서 옥주현은 영어곡을 한국어로 부르기도, 한국어곡을 영어로 부르기도 했다. 그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접할 때 ‘heart’와 ‘love’를 느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음악을 부를 때 처음에는 가사가 쓰여 있는 대로 듣지 않고, 먼저 멜로디만 불러본다. 그걸 따라가다 보면 어떤 걸 표현하고 싶어서 기승전결을 멜로디로 밟아갔는지 느껴지고, 어떤 색깔과 텍스쳐를 바라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언어라도 프랭크 와일드혼의 멜로디 안에서 충분히 이해한다면 상관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멜로디를 써주시는 것같고, 그 감정을 심장에서 꺼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누르면 이동합니다. 스포츠W
‘나혼산’ NCT 도영, 조나단 초대에 고구마 맛탕+건강주스 형아미 뿜뿜MBC ‘나 혼자 산다’에서 NCT 도영이 ‘4살 차’ 동생 조나단 앞에서 ‘형아美’를 발산한다.오늘(13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역사 공부에 빠진 NCT 도영과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의 집에 손님이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가움에 양말만 신은 채 현관 앞으로 마중까지 나간 도영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도영을 벌떡 일어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조나단.조나단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전현무는 “조나단하고 친해요?”라고 묻 싱글리스트
이진욱, 짙은 남성 美 [화보]배우 이진욱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이진욱은 남자의 멋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그는 첩보물의 주인공처럼 의상에 따라, 배경에 따라, 몽블랑의 제품에 따라 각각 .. 픽콘
"연진이 전생에 착했구나"...'옥씨부인전' 향한 뜨거운 반응임지연 타이틀롤 맡아 존재감 과시 실력으로 승부 보는 주인공에 호감맥스무비
'뭉찬3' 안정환, 뉴벤져스 골 결정력 강화 위해 직접 나선다안정환 감독이 자신의 슈팅 노하우를 전수한다.오는 15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조기축구 TOP 100' 상위권 팀들과의 연이은 진땀 승부 속 골의 소중함을 여실히 느낀 안정환 감독이 특단의 대책을 준비한다.먼저 감코진은 그간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린 '최악의 슈팅' 리스트를 공개해 선수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김남일 코치는 "이건 경기 끝나고 이불킥 좀 했을 거다"며 허민호의 아쉬운 발리슛을 선정하고, 조원희 코치는 이석찬의 일대일 찬스 장면을 선정하며 "중계하면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싱글리스트
탄핵, 주권 그리고 우리의 나라..지금, 꼭 봐야 할 영화 4편한국영화 '변호인'·'1987'..국민주권의 소중함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더 포스트'도 강추맥스무비
‘6개월 만에’ .. 가수는 실패했지만 배우로 성공했다무대 위 서툴렀던 그녀가베테랑 배우가 되기까지 어느덧 22년 차 베테랑 배우의 길에 들어선 배우 오연서. 연기 외길만 걸어온 줄 알았던 ... Read more리포테라
65분 순삭… 시청률 2.9% 종영, 신급 스킬로 범죄 역추적하는 신박한 '한국 드라마'KBS2 드라마 '페이스미'가 2%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성형과 범죄를 접목한 독특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후속작 '수상한 그녀'가 18일 첫 방송된다.위키트리
세븐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수상 “놀라운 팬 캐럿"그룹 세븐틴이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데뷔 후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세븐틴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 ‘2024 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성공적인 투어를 개최한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세븐틴은 “우리의 놀라운 팬 캐럿(CARAT. 팬덤명)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캐럿 분들의 사랑에 싱글리스트
WayV, 오늘(13일) ‘더 시즌즈’ 출격…“SM 길거리 캐스팅, 플러팅으로 오해”'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Daybreak(데이브레이크), 구원찬, 백지영, WayV와 함께한다.첫 번째 게스트는 페스티벌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밴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이들은 첫 곡으로 듣기만 해도 떼창이 가능한 ‘좋다’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메들리로 불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MC 이영지는 홀린 듯이 따라 하게 되는 호응 유도라며 이들의 스킬을 따라 했으나, 메인보컬 이원석은 음정이 틀렸다며 그녀에게 한 수 가르쳐줬다고.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장수밴드 데이브레이크는 8년 만에 발매한 싱글리스트
출산 중 3번 기절… 42세에 기적처럼 엄마가 됐다“트럭이 배를 밟고 지나가”그녀의 고백에 모두 감동했다 출산 중 세 번이나 의식을 잃는 고통을 견디고 엄마가 된 배우 이인혜의 이야기가 ... Read more리포테라
故 김수미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 두려워"…생전 일기 출간→자필탄원서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김수미의 일기가 출간된다. "누구라도 좋으니 5분만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는 한국의 여배우이자 글쓰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고 김수미의 일상이 담긴 일기를 한데 엮어 출간한 책이다. 30대 젊은 나이였던 1983년부터 사망하기 전인 2024년까지의 일기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았다. 1983년부터 2024년까지 써 내려간 김수미의 일기는 80년대부터 90년대를 거쳐 요즘의 시대상까지 두루 반영하며 한 여자의 억척스러운 일생과 고민,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쉽지만은 않았던 여배우의 삶을 살면서도 가장으로서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생을 갈망했던 오랜 일기들은 지금껏 대중에게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인간 김수미, 여배우 김수미에 대한 새로운 면모와 노력을 잘 보여준다. 소녀 같은 모습을 간직하며 동시에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강한 모습까지 함께 보여주던 그는 지금의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주님, 이 책이 출간된 후, 제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습니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 "매일 이른 새벽마다 일기장을 펴고 펜을 들었던 그의 솔직한 생각이 모두 표현될 수 있도록 교정은 최소한으로만 진행했고, 일기 속 내용을 덜어내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엮었다"며 "또한, 일기 외에도 작가가 작성한 짤막한 칼럼 원고들, 단편글을 해당 연도에 모두 함께 구성하고 미디어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방송가 이야기를 그대로 실어 사람 김수미를 책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나팔꽃을 유난히 좋아하고 들꽃, 풀꽃을 좋아하던 고 김수미는 배우였던 동시에 엄마였고 아내였고 며느리였다. 지금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랐던 80년대에 일찍이 배우로서 두각을 보이며 성공했던 그는 하늘의 별이 되기 직전까지 남을 돌보는 것을 좋아하며 맛있는 음식을 주위에 나누며 기쁨을 나누는 것을 행복으로 여겼다. 일기에는 여자로서 그런 소녀스럽고 고운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한 시대를 풍미하고 평생을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여배우로서의 모습, 연기에 대해 고뇌하고 갈망했던 순간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항상 풍요로운 생활은 아니었기에 때로는 생활고에 힘들어하기도 하고, 때로는 연기를 일로써 대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의 인생은 단단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닥쳤던 순간에도 그는 오로지 흔들리지 않고 가족들만 보며 연기에만 매진했다. 일기 속에는 이런 고 김수미의 삶의 대한 철학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 순간 책임감 있고 진지한 태도로 살았던 한 여자의 일생이자 여배우의 기록이 담긴 그의 일기는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한다. 출판사는 "자신의 일기를 책으로 출간해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철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고 김수미의 뜻을 받들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장윤정, '미스터트롯3' 새 룰에 재미 백배 예고 "선배 vs 국민 마스터 차이 극명"'미스터트롯3' 장윤정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TV CHOSUN '미스터트롯3'이 12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대한민국에 유례없는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3'는 이번 시즌 역대급 변화를 예고하며.. 픽콘
최희서, 12월 3일 비상계엄령 이후 고백 "나를 두럽게 하는 것…힘이 아닌 무지"영화 '박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최희서가 지금의 마음가짐을 고백했다.13일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3일 (비상계엄령 발.. 픽콘
‘음색 퀸’ 민지운, 새 싱글 ‘Someone’ 13일 오후 2시 공개 '유니크한 비트'[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민지운(KRUCIALIZE 소속)이 새 싱글 ‘Someone’(썸원)을 오늘(13일) 공개한다. 오늘 오후 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릴리즈되는 민지운 두 번째 싱글 ‘Someone’은 어반 팝(Urban Pop) R&B 곡으로,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내용의 가사와 빠른 템포의 유니크한 비트가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민지운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음색 퀸’ 민지운, 새 싱글 ‘Someone’ 13일 오후 2시 공개 '유니크한 비트'/SM엔터테인먼트 특히 민지운은 전작 ‘Sentimental Love’(센티멘털 러브)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CUBE(큐브), milye(밀리), DERA(데라)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작업해 더욱 탄탄한 완성도의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음원과 동시 오픈되는 뮤직비디오는 민지운이 사랑의 미끼를 찾아 헤매는 위트 가득한 스토리로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풀어낸 것은 물론, 독일 베를린의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민지운은 지난 10월 데뷔 싱글 ‘Sentimental Love’를 발표하고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스포츠W
주말 극장서 뭘 볼까, 김윤석의 '대가족' VS 킬리언 머피 '이처럼 사소한 것들'극장서 벌어지는 배우들의 연기 배틀 추운 겨울 녹이는 위로와 용기의 영화맥스무비
배두나, 블핑 지수와 친분? "제가 성격이 모나지 않습니다"배두나가 블랙핑크 멤버 지수를 비롯해 엄정화, 강민경, 정재형 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12일 유튜브채널 '문명특급'에는 "재쓰비의 빽가가 가족계획 팀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서 가족으로.. 픽콘
김승수, 양정아에게 진심 담은 고백 "친구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20년 지기 친구 양정아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정말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김승수와 양정아의 만남을 예고했다. 김.. 픽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정유미, 복사기도 안다는 사내연애 시작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배희영/극본 임예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블리츠웨이프로덕션) 주지훈과 정유미가 달달과 스릴을 오가는 비밀 연애를 시작해 두근거리는 설렘을 배가시킨다. 지난 6화에서 윤지원(정유미)은 석지원(주지훈)을 일거수일투족 신경쓰는 지독한 키스 후유증으로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차지혜(김예원)의 방해로 두 사람이 또 다시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 와중에 윤지원은 공문수(이시우 분)의 고백의 순간에도 석지원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극 말미 미친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꽃 싱글리스트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귀여워 죽겠네”…이준혁 사내연애 주의보SBS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한지민-이준혁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 비주얼로 만난 두 사람의 달콤 폭발 로코 모드 발동에 흐뭇해진 광대가 절로 솟아오른다.오늘(12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은 한지민-이준혁의 로맨스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분 그 이상으로 만족시킨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지윤(한지민)의 비서로 첫 출근한 은호(이준혁). 그런데 그런 은호를 바라보는 지윤의 눈빛엔 “싫다”라는 감정이 넘쳐흐른다. 급기야 싱글리스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