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심경 담은 근황 공개…"나를 사랑해 주자, 혜원아 사랑해"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이혜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심란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이혜원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요즘, 일분일초가 고마운 요즘이다. 지나고 보면 고마운 시간들이라잖아. 내가 마음에 새기며 사는 말 하나가 있다. '범사에 감사'라는 말"이라며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별 거 아닌 듯하지만 나에겐 소중한 진리 같은 인생 모토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바빴던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나를 좀 더 사랑해 주자고 다짐한다. '혜원아 사랑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전하며 새벽 감성에 젖었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혜원이 해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찍은 인증샷들이 담겨 있었다. 고즈넉한 풍경과 자연스러운 미소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라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나 사랑하기'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혜원 언니, 점점 더 예뻐지세요! 비결이 무엇인가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데일리
'리치언니' 10기 정숙, 미스터백김 어깨 척 스킨십…윤보미 "어머!"‘리치 언니’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과의 설레는 스킨십으로 ‘심쿵’을 유발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9일(목)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백김에게 직진하기 시작한 10기 정숙의 모습.. 픽콘
이혼하고도 친구로, 前남편에게 애인까지 소개했다전남편과 친구 사이?10년의 세월이 걸렸다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독특한 음색과 매력으로 한국 가요계를 사로잡은 가수 장미화. 그녀는 한때 뜨거운 사랑으로 결혼까지 ... Read more리포테라
르세라핌, 빌보드 ‘글로벌 200 아티스트’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K-팝 ‘톱 티어 걸그룹’다운 성적을 거두었다.1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글로벌 200 아티스트’ 46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글로벌 200 아티스트’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거둔 성과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한다.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하는 만큼 대중 음악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싱글리스트
'빌보드도 주목'…누에라, 새 서사 품은 '무한대 (無限大)' 선공개누에라(NouerA)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14일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를 발표하고 자신들의 탄생을 알린다. '무한대 누에라(NouerA)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14일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를 발표하고 자신들의 탄생을 알린다. '무한대 전자신문
종영까지 딱 2회 남기고… 역대급 반전으로 '시청률 1위' 차지한 한국 드라마SBS '열혈사제2' 10회가 13.4%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하며 긴박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해일의 위험한 작전과 박경선의 납치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위키트리
"그 젊은 친구들.." 62세 최민식이 탄핵 시위 청년들에게 고개를 숙였고, 맘이 숙연해진다기성세대로서 미안함을 표했다.배우 최민식은 13일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제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로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무려 관객 1191만 명을 동원했고, 최민식은 베테랑 풍수사 김상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상을 받은 최민식은 "올 한 해를 이렇게 부산에서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요 며칠 울화통이 치밀어서 시원하게 어디 여행이 허프포스트코리아
‘아픈 엄마 덕분에’ .. 7년 전 헤어진 연인과 결혼했다7년 공백을 뛰어넘은재회 3개월 만의 결혼 지난해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은 단정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 Read more리포테라
‘전참시’ 랄랄, 사무실 공개…파격적인 랄랄랜드 비주얼은‘전참시’가 랄랄의 대표 부캐 ‘이명화’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오늘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5회에서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6만 크리에이터 랄랄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랄랄의 사무실 ‘랄랄랜드’가 전격 공개된다. 눈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외관과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파격적인 ‘랄랄랜드’ 사무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싱글리스트
'1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에스파, 1위는 바로…블랙핑크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에스파와 아이브가 2위, 3위를 기록했다.위키트리
‘핀란드 셋방살이’ 시청률 2.8%…이동휘, 자연 친화 화장실 첫 사용시티 보이즈가 현지인도 놀란 폭풍 적응력으로 라플란드 자연에 IN(인) 했다.어제(13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에서는 배낚시와 장작패기는 물론 가스 없는 야외 주방에서 요리까지 마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생 고생 끝에 라플란드 자연인의 삶으로 레벨 업했다.이에 ‘핀란드 셋방살이’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1%를, 전국 가구 평균 2.8%, 최고 3.6%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가구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싱글리스트
'지거전' 유연석♥채수빈, 깜짝 입맞춤 엔딩...설렘 폭발유연석이 협박범의 정체가 채수빈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회에서는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깜짝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5.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사언은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희주에게 곧장 달려가 그녀의 안위를 살폈다. 하지만 사언은 박도재(최우진 분)의 보고를 통해 협박범이 ‘청운일보’ 행사가 열린 호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희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행사가 끝난 후 집으 싱글리스트
'프로젝트 7' 김성민→정세윤 팀, '오리지널 매치' 대반전 1위김성민-남지운-사쿠라다 켄신-서경배-송승호-앤디-정세윤 등 신곡 ‘Merry-Go-Round(메리 고 라운드)’팀이 ‘오리지널 매치’ 4개 팀을 제치고 대반전 1위를 차지하면서 최후의 데뷔조를 향한 연습생들의 엇갈린 운명이 긴장감을 선사했다.13일 방송된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PROJECT 7’에서는 35명 연습생들이 국내외 최고의 K팝 프로듀서들이 만든 5개의 신곡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친 다섯 번째 프로젝트 ‘오리지널 매치’의 결과가 공개됐다.‘오리지널 매치’ 당일, MC 이수혁은 5개의 신곡으로 대결하는 다 싱글리스트
본능 아내, 비판 봇물에 '발끈'→♥남편에는 '뜨거운 애정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본능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본능 아내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우리나라는 꼭 좋은 모습은 안 보이고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쥐 잡듯이 잡고 좋은 모습은 배 아프고 안 좋은 거는 난리인 거 같다. 참 그렇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이어 "우리가 어찌 키우던 뭔 상관ㅋ. 내가 굳이 상세히 이야기해야 돼? 살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고 실수할 수 있고. 나야 결혼도 멋모를 때 해서 배운 게 있음 공부하는 게 있음 더 늦게 했겠지. 이게 내 선택이라 후회 없고 다시 첨이라 생각해"라고 비판에 불쾌감을 드러낸 본능 아내. 그는 또 "진짜 참다 참다 폭발 직전인데 고소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일일이 적어야 할 이유가. 싸울 시간도 굳이 낭비하고 싶지 않다. 시간 낭비 감정 낭비하기 싫으니 그만해라"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본능 아내는 "사랑해 은석 씨♡ 요새는 안 싸운다. 안 싸운 지 오래된 듯. 그만큼 이제 서로가 지치고 알아가기까지는 힘든 과정. 지금도 그렇지만 인생은 숙제 같다. 살도 빠지고 난 찌고. 힘든 일 겪고 나니 웃을 날이 곧 오겠지. 나밖에 모르는 남자. 내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한 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본능 아내는 남편과 MBN '고딩엄빠2',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세에 교회 선생님이었던 10세 연상 남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면서 남편이 10세 딸 앞에서 관계를 요구하는 등 과한 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12년간 7번의 임신을 했다고. 또 160kg의 남편이 일도 하지 않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잠만 자고, 자녀들보다 본인의 밥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고기 한 점만 먹어도 되냐는 자녀의 물음에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 본능 부부는 오로지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월 3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으로만 생활하고 있다고. 이에 이들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마이데일리
'전현무계획2' 전현무, 곽튜브와 '워커홀릭' 대회..."쉬면 안 즐거워"전현무가 부산의 ‘MZ 이모카세’에서 배 터지는 먹방과 함께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3일 방송된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부산 사람’ 곽튜브(곽준빈)이 ‘곽준빈계획’을 선포한 가운데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을 만나 부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다이내믹한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들은 무려 50년간 방송 출연을 거절한 손칼국수 노포 맛집 섭외에 최초로 성공한 것은 물론, 부산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냉채 족발’ 찐 맛집을 싱글리스트
'탄핵 표결 D-DAY' 가수 이승환의 무대는 통쾌했지만, 슬펐습니다[MD포커스][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여의도가 콘서트 현장이 되는 순간이었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탄핵촛불 문화제' 에서 열린 가수 이승환의 무대는 그 어느때 보다 빛났다. 노래가 끝날 때 마다 시민들은 환호했다. 더욱이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직언은 이승환이라 가능하지 않았을까. 자신의 생일인 12월 13일 이승환은 윤석렬 대통령의 '탄핵'을 외쳤고 "다시는 이런 집회 무대 안 설 줄 알았는데 또 다시 이런 무대에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되어 심히 유감"이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라이브의 황태자' 이승환은 노래도 언변도 최고 였다. 영하의 날씨에 무대에 오른 그는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면서, 가끔은 가사에 탄핵과 관련된 단어들을 넣어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덩크슛의 가사를 "윤석열 탄핵 할 수 있다면, 내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얼마나 짜릿한 그 기분을 느낄까,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내려와라 윤석열♬"이라고 개사하자 시민들이 떼창을 하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하나요' '덩크슛' 등 히트곡 세곡을 연달아 부른 이승환은 곧 그동안 속에 담아 두었던 말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먼저 자신을 "탄핵집회 전문가수"라고 소개하면서 "2016년에 박근혜 퇴진 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수호 집회 이후로 제가 다시는 이런 집회 무대 안 설 줄 알았다"며 여의도 한 복판에서 또 다시 누군가의 퇴진을 외쳐야 하는 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그럼에도 제가 이 무대에 또 서게 된 건 제 나이쯤 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한다. 무엇이 되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제가 막상 이 무대에 올라와보니 꽤 춥다. 보컬리스트한테 쥐약인 날씨"라며 "제가 앞으로는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제 피 같은 돈을 더 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한 날선 목소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말장난을 하고 있다. 자기들끼리 너무 무질서하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가 굉장히 질 서있는, 시위가 뭔지 보여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 모습 그대로라 정말 놀랐다. 대단하다"며 시민들을 칭찬했다. 또한 윤 대통령을 향한 호칭에 현장에선 웃음이 터졌다. 윤대통령은 1960년생,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이승환은 먼저 "어제 윤석열 담화 보시고 많이들 힘드셨죠. 진짜 입벌구(입만 벌리면 구라)다. 어떻게 된 게 거짓말을 그렇게 잘해. 내가 어제 들었는데 조사하고 부사 빼고 다 거짓말이다. 이렇게 계속 국민들한테 시비를 걸고 있다"며 "존칭 쓸 이유가 없다. 나랑 나이도 다섯 살 차이밖에 안 난다. 오늘 또 김어준 씨의 폭로로 인해 진짜 저는 사람같이 안 보이더라. 짐승한테도 미안하다. 김건희 씨가 맨날 '그 오빠가 방구나 뿡뿡 뀐다'고 하니까. 오늘 그냥 윤석열이라고 안 하고 윤방구라고 하겠다"고 말하자 응원봉을 든 시민들은 더욱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께서는 '오죽했으면 계엄 했겠냐'고 그런 시답잖은 말씀들 하시는데, '일본이 오죽했으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었겠냐'는 사람들이니까"면서 "정말 어련하시겠냐마는 우리는 오죽하면 이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이러고 있겠냐. 이런 마음을 하나도 모르시는 것 같다. 공감능력 제로"라며 "내일은 무조건 끝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안 하고"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승환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그야말로 날 것 그대로였다. 통쾌했다. 콘서트 현장이 아닌 거리에서 가수 이승환의 라이브 무대를 본다는 것 자체가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상식적인 상황이었더라면, 이승환은 자신의 생일을 가까운 사람들과 축하하며 보냈을 12월 13일이었다. 시민들은 역시 가정에서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금요일 밤, 우리는 왜 거리에서 '탄핵'을 목놓아 외쳐야 하는지. 그래서 더욱 슬픈 순간이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오늘(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탄핵안 결의에는 국회의원 재적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국민의힘 의원 108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무기명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면 가결이 가능한 상황이다. 마이데일리
'열혈사제2' 서현우, 이하늬 믿는 성준에 폭로 "김남일 껀데 우짜면 좋지"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열혈사제2' 성준이 이하늬의 정체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김홍식(성준)이 박경선(이하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박경선은 새벽 2시에 걸려온 김홍식 전화를 받았다. 김홍식은 "성당에서 만나자"라고 말해 박경선을 당황하게 했다. <@2> 성당에서 만난 두 사람. 김홍식이 "제가 내일 멀리 좀 출장을 가게 됐다. 혹시 나랑 같이 가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어 "법적인 일을 해야 하는데 내가 잘하질 못 하니까. 내 변호사는 강단이 없다. 우리 검사님이 어드바이스만 좀 해주면 될 것 같은데"라고 얘기했다. 박경선이 "그런 사적인 회사 일에 개입 절대 안 한다. 부장님이 찍어 둘러도 안 된다"고 강조하자 김홍식은 "나 검사님 필요한데, 보쌈이라도 해야 하나"라고 도발했다. 박경선은 "나는 보쌈 싫어한다. 족발 좋아한다. 족뱅이. 족발플러스 골뱅이"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김홍식은 "이런 말 하는 게 좀 뭐 하긴 한데. 보고 싶을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남두헌(서현우)을 만난 김홍식은 "김해일 (김남일) 신부가 국정원 출신인 거 왜 말 안 했냐"고 속내를 따져 물었다. 남두헌은 자신이 의심받자 "못 믿을 사람은 내가 아니고 다른 사람일 텐데. 박경선 씨가 김해일 신부껀데, 우짜면 좋지"라고 폭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12월 만남은 왠지 특별하니까 여기 어때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분위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세요.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따뜻한 미국 가정집 같은 레스토랑까지.엘르
요즘 아이돌의 스타킹은 다르다스타킹 하나로 완성하는 요즘 파티 룩.엘르
'런닝맨' 하차 후 미래가 보이지 않아 불안에 떨던 전소민이 한 일: 용기가 새싹처럼 피어난다배우 전소민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최근에 카페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1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지석진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지석진은 오랜만에 만난 전소민을 향해 "소발아"라고 '런닝맨' 속 별명을 부르며 손을 붙잡고 방방 뛰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종종 통화는 했지만, 만나는 것은 1년 만이라는 두 사람.지석진이 근황을 묻자 전소민은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하게 됐다"며 "3~4개월 지나고 영화 촬영하고 단막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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