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샌디에이고 제압하고 NLCS 진출[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알파경제
'보통의 가족' 수현 "허진호 감독 作 출연, 버킷리스트 이뤘죠"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인종차별에 대해 많이 겪었어요. 단순히 아시아에서 누군가 아시아 티켓파워를 위해 데리고 왔다는 게 아니라. 'One of them'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할리우드에서 데뷔한 배우가 첫 한국 영화 시장의 문을 열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허진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배우 수현의 이야기다. '보통의 가족'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형제 부부가 자식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수현은 '보통의 가족'에서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재혼한 지수를 소화했다. 지수는 진실을 냉철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캐릭터다. 수현은 지수를 맡아 이번 작품으로 첫 국내 영화 데뷔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영화 데뷔작을 맞이한 수현은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했더니 웃으시더라. 일이라는 게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인연이 되려는 것 같았다. 재밌게 잘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해당 작품을 통해 '부산 국제 영화제'에도 참석했다. 그는 "토론토에 이어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을 보고 반응들을 보는 게 좋았다"라며 "부산에서도 토크도 많이 했는데 비가 오는데도 맞으면서 보시는 분들도 많았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조한 부분에 대해 묻자 수현은 "감독님이 '화이트'라고 강조하셨다. 중립적이란 표현도 있지만 때 묻지 않아 순수한 부분도 있다고 했다. 완전한 주장으로 물들어 있지 않은 인물이라 화이트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지수와 맞닿은 부분에 대해 묻자 "트로피 와이프 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부모로선 전혀 공감을 못할 것 같은 그런 인물의 의외성을 만들어주는 장치인 것 같다. 이 타이밍에 이런 연기를 하면 발연기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툭 던지는데 '듣고 보니 맞네?'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캐릭터였다"라고 설명했다. '화이트'라고 표현하는 지수를 연기하며 고민한 부분은 없었을까. 그는 "애매하다. 뭔가 지수도 도전적인걸 세게 하거나 남편에게 엄청 어필을 하거나 혼자 힘들어하는 걸 표현하고 하면 연기적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화이트가 애매하더라"라며 "그 애매함이 캐릭터를 보면서 답답함도 담아주지 않았나 싶다. 여러 가지 콤플렉스들이 똘똘 뭉친 것 같은 윗세대와 아랫세대의 중간에 껴있는 것 같은 답답함을 표현해 줬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수현은 극 중 장동건, 설경구, 김희애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호흡했다. 이들과 기싸움을 해야 했던 장면에 대해선 "팽팽함을 느꼈다. 끼어드는 어려움보다 대사가 너무 짧고 이상한 타이밍에 하는 게 어렵다고 느꼈다.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누군가 이걸 보고 듣고 있다는 표현을 담아내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설경구와 하는 부부 연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수현은 "선배들도 '칼을 갈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력의 싸움이었다. 각자 스타일대로 한 것 같다. 저도 어떻게 더 다르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집중하며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게끔 했다"라고 전했다. 극 중 세 번의 저녁식사를 하며 신경전을 펼치고 감정 줄다리기를 하는 장면의 감정선에 대해선 "지수는 이해가 앞서는 사람이었다. 이 집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인물들에 공감하려고 애썼다"라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 하며 생각을 하다가, 내 입장을 정하는 인물 같다. 다들 지수를 가장 보통의 사람이라고 하는데, 보통의 사람이기 어려운 것 같다. 스스로 가장 어려운 질문을 짊어지고 사는 사람 같다"라고 대답했다. 할리우드에서 데뷔한 수현은 이번 작을 통해 국내 무대에 데뷔해 두 번의 데뷔를 겪게 됐다. 둘 중 일하기 쉬운 현장이 있냐는 질문에 수현은 "편한 현장은 없다. 장단점이 있다. 전 어려운 영화를 좋아한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딜레마를 주는 작품도 매력적이라 생각한다"라며 "준비가 철저하다는 점에선 비슷했다. 제가 출연한 외국 작품엔 CG가 많았다. 이렇게 대화로 이끌어가는 건 대범하고 도전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멋있는 작품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데뷔 20년을 맞이한 수현은 배우로 느낀 성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 경험 1도 없이 뉴질랜드에 가서 첫 작품을 했다. '전화기를 들고 말하냐' 같은 것도 물어봤다. 그걸 생각하면 많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다. 그때도 용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요즘 더 바쁘게 일하려는 것 같고 내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욕심도 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현은 "허진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여자 배우는 항상 임팩트가 있었다"라며 허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힌 바. 수현은 자신이 그리고 싶은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도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는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 영화에 나오는 여성들이 남자들에 가려지기도 했다. 조금 이쁘고, 조금 키 크면 야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약간 더 옛날엔 그게 예술적이라고 느껴지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생각 있는 캐릭터가 있는 것 같다"라며 "그게 요즘 여성들이다. 그런 캐릭터를 찾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에다든 복덩희든 노멀한 공감대를 찾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공감에 대한 갈증이 풀렸을까. 수현은 "이제 시작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여자 배우들이 하고 있다. 여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페미니스트라고 얘기도 하고, 여자인걸 이용해서 공격적으로 남자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이미지가 좀 있는 것 같다"라며 "이것도 편견이다. 제가 어릴 때 알던 페미니즘은 평등하고 평화로운 것이라 배웠다. 제가 현재 일하면서도 이 시스템 안에서 여성 차별적인 거나 편견 같은 것들이 많다. 실제 일하는 현장에서도 '왜요?'라고 질문을 던지려 스스로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수현은 동양인 차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해외는 영화 현장도 물론 그렇지만, 영화가 아닌 곳에서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많이 존재한다.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인종차별에 대해 많이 겪고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도 해보고 글로도 써봤다. 실제에 부딪혔을 때 당황스럽고 무서운 경험도 많았지만,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미국도 한국도 놓치고 싶지 않다. 제 정체성은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서 일을 시작했고 제가 한국사람을 이해하고 한국사람이 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면서 분명 더 많은 매체들을 통해 그로 인해 관심은 더 받을 수 있는, 그걸 뛰어넘는 아시아인의 역할을 하려면 미국 사람만큼이나 이해하고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걸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라며 자신이 깨고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예측했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티브이데일리
김규나·정유라, 한강 노벨상 폄훼 "역사왜곡...中 옌렌커가 적임자"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뜨거운 자부심을 안겨준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폄훼하는 발언들이 돌출해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며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로써 한강 작가는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새 역사를 썼다. 노벨상으로만 따지면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수상 이후 외신에서는 한강 작가 싱글리스트
‘삼시세끼’ 촬영지 추자도 가는법에 관심 쏠리는 이유삼시세끼 촬영지 추자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여객선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방송 후 여행객이 늘고 있다.위키트리
오픈런 식당에 이어… 현재 또 한 번 반응 난리 났다는 이모카세 1호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종영하며 TOP8 셰프 화보가 공개됐다.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 이모카세 1호와 정지선의 화보가 화제를 모았다.위키트리
‘SCOOL’, 오늘 시그널송 센터 선발전...청량 vs 다크 최애픽은?보이그룹 서바이벌 ‘SCOOL’의 시그널송 센터 선발전이 시작된다.1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SCOOL’(스쿨)에서는 대망의 첫 번째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연습생들은 ‘SCOOL’ 시그널송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 무대를 소화해내야 하는 첫 미션에 직면, 센터가 되기 위한 파트 경쟁에 부딪힌다.시그널 송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가 3가지 콘셉트로 이뤄진 만큼 연습생들은 시청자인 ‘드림 메이커’들이 투표한 결과에 따라 콘셉트를 배정받는다. 연습생들은 청량한 A콘셉트, 싱글리스트
'전참시’ 최다니엘, 붓기관리 팩 한채 김밥 먹방→정장 화보촬영'전참시’가 배우 최다니엘의 정장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1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드라마 차기작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이 초집중 관리 모드를 이어간다.이날 최다니엘은 운동 삼매경으로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은 후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최다니엘은 매니저가 준비해온 피부 관리 아이템을 바탕으로 피부와 붓기에 신경 쓰며 관리 2차전에 돌입하는데.관리에 열을 올리던 최다니엘은 마스크팩을 한 채 김밥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입을 제대로 싱글리스트
뉴진스 해린, 생각도 성숙해…"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파인 주얼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 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잠깐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하는 그런 감정들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린의 화보 전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와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이데일리
2NE1, 아시아 투어 확대...마닐라·자카르타 공연 추가2NE1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일정을 확대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일정 가운데 11월 17일 필리핀 마닐라, 11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기존 회차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각 1회 공연을 추가한 것.이로써 2NE1은 총 9개 도시, 17회에 걸쳐 팬들을 만나게 됐다.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 연이어 투어 규모 확장에 나서고 있는 셈이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싱글리스트
“혼전임신” … 연기하다가 상대 배우와 결혼한 스타드라마 속 상대 배우와실제로 결혼한 배우 2005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한 배우 엄현경은 드라마 ‘경성스캔들’, ‘싱글와이프’, ‘청일전자 미쓰리’, ‘두 번째 ... Read more리포테라
김희선, 뉴욕 전시회서 ‘국보급 미모’ 뽐내며 아트 디렉터로 깜짝 변신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희선이 뉴욕에서 세련된 패션과 함께 아트 디렉터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대미술 전시회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약한 모습을 공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ATO ; 아름다운 선물 Collection 展 - in NEW YORK’으로,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박서보, 이우환, 김강용 등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 6인의 작품을 뉴욕에 소개하는 자리로, 김희선의 기획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새로운 도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전시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품 소개를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 속 김희선은 뉴욕의 화창한 날씨를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흰 셔츠와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에 루즈한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자아냈다. 가을 햇살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블랙 선글라스는 뉴욕의 도시적 분위기와 어우러져 그녀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네티즌들은 “언니 덕분에 뉴욕에서 한국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점점 더 아름다워지시는 듯” “우아함의 정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드라마 ‘우리, 집’과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데일리
‘60억 평창댁’ 이효리, 교보문고에 간 이유 “본격 화가 준비”(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본격 화가 준비에 나섰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전날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해 책을 고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을 구매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효리가 구매한 책은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이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를 보인 데다 반려동물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것을 감안하며 본격적인 화가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
'SM 루키즈 출신' 쇼헤이, '데뷔 무산 악몽' 허리 디스크 재발?TV CHOSUN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를 통해 트롯돌 데뷔 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SM 루키즈' 출신 쇼헤이가 자신의 아이돌 데뷔를 무산시켰던 악몽을 다시 마주한다.오늘(1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트롯돌 멤버들이 데뷔를 향한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본인들의 데뷔 프로젝트를 맡아줄 총괄 프로듀서 조영수와 첫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SM 루키즈' 출신으로 비주얼과 실력, 근성 모든 면에서 육각형 매력을 뽐내고 있는 쇼헤이가 미션 연습 중 큰 위기를 맞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트롯돌 멤버 싱글리스트
'놀뭐' 박진주x이이경, “둘이 만나!” 망붕 여사님 말에 질색‘놀면 뭐하니?’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마장동 식사 배달 전문식당 일꾼이 된다.1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장동 축산시장 상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마장동 식사 배달 전문식당에 일일 취업한 네 사람은 여사님의 픽(PICK)을 받고 업무를 나눈다. 일 잘하게 생긴 이이경과 박진주는 배달과 반찬 세팅 업무가 주어진 가운데, 주우재와 미주는 재료 손질 담당을 맡는다.이이경은 하나만 가르쳐줘도 둘을 하는 만능 일꾼으로 활약하며 마장동 축산시장을 활보한다. 여사 싱글리스트
서정희, 그레이룩으로 리즈 미모 과시…"예순 넘은 여성 뷰티 돕고싶어"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서정희가 심플한 그레이 룩으로 리즈 시절의 미모를 다시 한 번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 동주가 집 앞 재즈댄스 학원을 구경시켜 준다고 데려갔다. 지금 생각하니, 나를 응원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주는 '엄마, 거기 서 있어봐~ 예쁘다'라고 했다. 동주 앞에 서 있는 나는 언제나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이제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잘 사는 인생'의 개념을 떠올린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잘못된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선을 선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나와 같은 여성들의 조력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실패한 여성, 성공을 향해 가는 여성, 그리고 예순이 넘은 여성들의 뷰티, 패션, 삶의 모든 것을 돕고 싶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사진 속 서정희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셋업을 입고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심플한 그레이 톤의 상의와 스커트로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전체적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통해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지만 꽃피는 삶을 응원해요”, “정희씨다운 미소가 참 좋다. 작은 소망을 응원합니다”, “내면과 외면 모두 아름다우신 분”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팬들은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의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딸 서동주가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데일리
“부부 평균 키가 184cm” …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키 190cm, 178cm 최장신 스타 부부평균 키 184cm 모델 부부의 러브스토리 ♥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를 하며 모델로 데뷔한 곽지영은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 Read more리포테라
“서운해하지 말아” … 시어머니에게 집 증여받은 여배우여배우가 시어머니에게집을 선물 받은 이유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 Read more리포테라
"이혼 소송 중 연애해도 됨?" 모두가 궁금한 질문을 신동엽이 던졌고, 황정음의 답도 완전 쿨해서 빵 터진다신동엽이 모두가 궁금해하던 질문을 던졌다. 10월 말 첫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의 예고편에서, 신동엽과 황정음이 마주 앉았다. 두 사람은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인 '솔로라서'의 공동 MC다.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도중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황정음. 그는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지 2주만에 결별을 택했는데, 신동엽은 이를 두고 "내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듣자마자 빵 터진 황정음은 잠시 웃음을 추스른 뒤 "안 그래도 변호사에게 먼저 허프포스트코리아
조보아, 오늘(12일) 예비신랑과 결혼식… 하객 라인업 장난 아니다 (+장소)배우 조보아가 12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예비신랑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다. 팬들에게 놀라운 소식과 함께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위키트리
박미선 "'해피투게더' 고정 아닌 패널 제의, 자존심 상해"(조동아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겪었던 슬럼프와 그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11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박미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들과 오랜 시간 다져온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조동아리'에서 언제 나를 부를까 기다렸다"라며 "어느 날 밤 김수용에게 전화가 와서 무슨 큰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다. 섭외를 직접 다 하냐"라며 섭외 방식에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미선 선배님이나 성미 누나는 직접 섭외하는 게 예의하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자 박미선은 "재석이(핑계고)는 나를 안 부르더라, 내가 도움이 안 되나?"라며 장난 섞인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사실 경실 언니, 혜련이랑 '주둥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준비 중이었다"라며 비밀을 털어놓았고, 김용만은 이에 "우린 바로 고소 준비할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미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느꼈던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미선은 "누구나 굴곡이 있잖아요"라며 "배우들도 여주인공 하던 사람이 엄마 역할 들어오면 심적으로 힘들어진다는데, (나도) 어느 순간 무대가 아닌 심사위원 자리에 앉으라 더라"라며 과거 일이 없던 시절의 자존심이 상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해피투게더'의 패널 제의가 들어왔길래, 당연히 고정인 줄 알았는데 PD가 '한 달만 해보고 성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말에 속으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나 자신을 다 쏟아부었다"라며 "망가지는 분장까지 감수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고정 자리를 얻은 박미선은 "제의가 들어와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러지 말자 싶었다"라며 "자리가 뭐가 중요할 까 싶더라. 만약 그때 포기하고 모든 걸 내려놨다면, 지금까지 방송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당시 결정을 긍정적으로 돌아봤다. <@1> 박미선은 김용만과 함께했던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원래 다른 남자 MC와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나는 김용만과 진행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라고. 이후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박미선 또한 "이 프로그램 대박 나겠는다는 느낌이 왔다"라며 회상했다. 하지만 당시 MBC에서 '세바퀴'를 진행 중이었던 박미선에게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맡으면 출연을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결국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어쩔 수 없이 물러났는데 '자기야'는 계속 가고 '세바퀴'는 없어졌다. 내가 속이 쓰려 안 쓰려"라며 웃픈 과거를 떠올려 폭소를 일으켰다. 이성미 역시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얽힌 사연을 언급하며, "원래 다른 남자 MC가 있었는데, 지석진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성미는 "지석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라디오가 대박 날 줄 알았다"면서도 "단점은 성실하지 않다는 점"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6개월이 고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고 만들었다. 이에 김수용은 "(지석진이) 유일하게 오래 한 게 결혼생활"이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이 모여 만든 예능 콘텐츠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에피소드를 통해 소통하고,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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