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할매래퍼’ 서무석 할머니의 랩 열정 : 3개월 시한부까지 이겨냈으나, 다시 전해진 근황에 온힘 다해 응원하게 된다할매래퍼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수니와칠공주’ 서무석(87) 할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지난 9개월 동안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평균 나이 85살의 8인조 래퍼 그룹이다.경북 칠곡군은 13일 “서 할머니가 지난 6일 건강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이 폐로 전이돼 의식이 혼미한 상태”라며 “그는 지난 1월 대학병원에서 림프종 혈액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 수니와칠공주에서 활동하지 못할 것 같아 가족을 제 허프포스트코리아
깊은 슬픔 전했다… 심형탁, 한 시대가 저문다며 먹먹한 심경 고백배우 심형탁은 도라에몽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의 별세에 애도하며 그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도라에몽의 목소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위키트리
현영이 수영선수인 딸에게 먹이는 물 한 통의 가격현영은 수영선수인 딸을 위해 고가의 산소 물과 식단, 마사지 등 특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위키트리
반려견 잃고 3일간 오열했다는 은지원: 아픔 이겨낸 방법은 단 한 가지였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다숨기지 말고, 충분히 슬퍼하면 된다.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에서 '펫로스 증후군'을 이야기하며 은지원과 서장훈이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는 십수 년 기른 반려견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는 견주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서장훈도 "지금 우리 개도 저렇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노견을 키우는 견주의 심정에 공감했다. 15년간 사연자와 함께했던 반려견 '아찌'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우리 개도 그렇다. 우리 개도 지금..."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서장훈 또한 "우리 집 강아지도 허프포스트코리아
“둘이 불륜 아니야?” .. 사람들에게 오해까지 받는다는 부부불륜으로 오해받아도 괜찮아요김형석·서진호 부부의 남다른 사랑 이야기 부부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남들은 그걸 쉽게 믿지 않는다. 작곡가 김형석과 ... Read more리포테라
제니 “슬픈 상황입니다”, 무슨 일 생겼나[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SNS 업로드 고충을 전했다. 13일 제니는 개인 계정에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올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우선 만트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모두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가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한, ‘Mantra’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Mantra’로 13일 0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마이데일리
10월, 드라마계에 '여성 서사' 바람이 분다 [MD포커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바야흐로 '여성 서사' 전성시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가 우세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특히 메시지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tvN과 JTBC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가 공개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작품 속 주인공이 모두 여성 배우로 꾸려졌다. 특히 시골 소녀였던 정년이가 국극이라는 꿈을 안고 동료들과 함께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은 "그 시대의 편견을 이겨내고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13일에는 OCN에서 2부작의 단막극 '수령인'이 방송된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다만 '수령인'은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기에 '정년이', '정숙한 세일즈'와 결을 같이 할 수 있겠지만, 가정폭력 피해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거시적인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주인공 성서연이 시청자에게 전할 그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여성 주인공들을 앞세운 드라마가 다수 제작되는 현상에 대해 배우들도 반기고 있는 모양새다.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선영은 "앞으로 이와 같은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으며, 배우 이세희 역시 "동의한다. 여성 서사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반가워했다. 지난해 '닥터 차정숙', '힘쎈여자 강남순', '퀸메이커', '마스크걸' 등의 여성 서사 콘텐츠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굿파트너'를 비롯해 '피라미드 게임', '우리, 집' 등 여성 배우들이 이끌어나가는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10월 시청자를 만날 드라마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기안84, “제가 만약 빚 11억 있는데 '결혼하자' 하면?” 강미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웹툰 작가 기안84와 배우 강미나가 결혼 컨셉의 데이트를 즐기며 유머와 케미를 뽐냈다. 영상 속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위키트리
아이브 가을, 日 '마리골드' 커버곡 영상 공개...레트로 감성걸그룹 아이브 가을이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커버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소속사 측은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arigold Covered by GAEUL'이라는 제목으로 가을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커버 영상은 가을이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일본 가수 아이묭의 '마리골드'를 커버한 스페셜 영상을 선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카세트테이프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가을의 모습에서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했다. 가을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기에 충분했 싱글리스트
'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 돈무덤 발견후 또다시 놀란 이유는?김영옥과 박인환이 돈 무덤에 이어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다.오늘 13일(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6회에서는 장례식장에 간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을 맞닥뜨린다.지난 방송에서 길례와 만득은 산에서 고사리를 캐다 길을 잃어 우연히 돈다발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좋지 않은 예감에 그곳을 서둘러 벗어났지만 길례는 자꾸만 으악산에 두고 온 돈다발을 떠올렸다. 만득 역시 돈다발에 파묻히는 상상을 해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행보를 싱글리스트
“18살에 임신” … 남편 없이 혼자서 국민 배우 키워낸 어머니사랑하는 어머니에게무려 ‘이것’까지 선물한 그녀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히트시키며 드라마 퀸으로 인정받은 ... Read more리포테라
오나미, 꽤 심각했던 투병 사실 고백 “뇌신경 혈관이...“오나미가 뇌신경 혈관 손상으로 안면 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위키트리
아일릿,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엉뚱발랄한 매력 발산[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새 앨범에 담긴 전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5곡의 음원 일부와 각 노래 제목의 타이포그래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고 노는 아일릿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글자 사이를 뛰어다니고, 제목 디자인을 활용해 하트를 만드는 대결을 벌이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재미도 안겼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녹아든 댄스 팝(Dance Pop)이다.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고 노래한다. 여기에 아일릿의 청아한 음색과 "Ch ch ch ch cherish my love"라는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앨범과 동명의 곡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Medium Pop)으로, 첫 번째 트랙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IYKYK (If You Know You Know)'는 톡톡 튀는 투스텝 개러지(2-Step Garage) 장르로 풀어냈다. 틱톡 등 SNS 상에서 사용되는 '알지?'라는 의미의 신조어를 활용해, 좋아하는 상대방의 매력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노랫말이 흥미롭다. 아울러 나의 고민과 복잡한 마음을 뾰루지에 대입한 '핌플(Pimple)'은 아일릿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마지막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담은 팝(Pop) 장르의 '틱-택(Tick-Tack)까지, 아일릿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득 채운 신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마이데일리
'데뷔 18주년' 빅뱅, 본격 활동 재개…화제성은 '최상' 반응은 '극과 극'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태양과 대성의 경우 지난해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의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때마다 주목을 받은 이들이지만, 멤버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엇갈렸다. 최근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멤버는 지드래곤이다. 오는 25일을 목표로 약 7년 만의 솔로 앨범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번 앨범 발매 목표일인 10월 25일은 지난해 그가 마약 혐의로 입건됐던 날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컴백에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9일 '유퀴즈' 측이 선공개한 영상은 지드래곤의 목소리만 담겼음에도 16만뷰를 훌쩍 넘기며 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의 새 앨범에 국내외 K팝 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그가 또다시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양은 지난해 1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싱글 '바이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두 번째 EP '다운 투 어스'를 발매했다. 특히 태양은 '바이브'를 통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 태양은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태양은 콘서트 무대에서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위 라이크 투 파티' 무대를 선모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대성은 지난해 10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낸 대성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대성이 휘말렸던 구설수 등을 언급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대성은 2019년 무허가 유흥주점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의 방송 출연을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지만, 대성은 꾸준히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운영하고 있는 대성은 200만 뷰를 훌쩍 넘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인기 콘텐츠로 구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는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대성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빅뱅의 전 멤버인 탑은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합류한다. 탑은 2017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당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여러 차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여전히 탑의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그가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세대 K팝의 전성기를 이끈 빅뱅인 만큼, 이들의 행보마다 대중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다시 대중에게 돌아온 이들이 쌓아나갈 새 전성기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마이데일리
'시골간 Z' 미연 VS 츄, 4년 절친 우정 제대로 금 갔다?‘시골에 간 도시 Z’ 절친 미연과 츄가 1대 1 대결 도중, 시비를 가리기 위해 비디오 판독까지 가동하는 초몰입 사태로 폭소를 일으킨다.13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시골간Z’ 6회에서는 츄(CHUU),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과 석매튜가 경상남도 산청의 ‘남사예담촌’에서 각종 챌린지를 함께하며 ‘산청 앰버서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와 관련 미연과 츄가 돈독히 다져온 4년 우정이 흔들리는 격동의 승부욕 대결을 벌인다. 이날 미연과 츄는 수건을 맞잡은 채 힘을 겨뤄 승자를 가리는 ‘수건 싱글리스트
'전, 란' 배우 강길우, 12일 행복한 웨딩마치비연예인 연인과 야외 결혼식 '더 글로리' '서울의 봄' 등 활약맥스무비
“연기가 아니라…” 드라마 찍다가 진짜 임신해버린 여배우“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드라마 속에서 실제 임신과 육아를 공개한 스타 1990년 데뷔한 배우 송채환은 KBS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출연하며 얼굴을 ... Read more리포테라
‘남친과 결별’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아들 안고 “인생은 아름다워”[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4)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지난 1월 출산한 아들을 안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남자친구인 래퍼 DDG(26)와 최근 결별했다. DDG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많은 성찰과 진심 어린 대화 끝에 할리와 나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우리 둘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는다”면서 “함께 보낸 시간과 우리가 나눈 사랑을 소중히 여긴다”라고 전했다. DDG는 “우리 관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여전히 깊고 진실하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며 서로를 사랑한다. 우리는 각자의 여정과 공동 부모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우리가 쌓아온 유대감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환기를 헤쳐나가는 동안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DDG는 지난 2월 ‘제이슨 리 쇼’ 출연해 “우리는 아기를 목표를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베일리는 2006년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2015년에는 언니 클로이 베일리와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맡아 최초의 흑인 인어공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마이데일리
‘다리미 패밀리’ 주말 드라마에 담길 서숙향 작가의 ‘감각’ [작가 리와인드(141)]<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2005년 드라마 ‘환생-NEXT’로 데뷔한 서숙향 작가는 2010년 ‘파스타’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 데일리안
강수지 ‘아름다운 너에게’ [Z를 위한X의 가요㉗]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4년 10월…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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