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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생존왕' 김병만, 폭풍우 속 표류 위기에 "실패 있어도 포기 없어"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생존왕' 김병만이 비바람을 뚫고 바다 수영을 하다 표류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2라운드 두 번째 보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바다수영으로 배를 끌어와야 하는 미션이 시작되자 박태환이 출전했다. 미션 시작을 앞두고 군인팀 수영 대표 정대세는 "저도 헤엄치는 거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글팀의 수영 대표로는 김병만이 나섰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며 날씨가 악화됐다. 김병만은 "스콜이 온다. 스콜이 바람타고 넘어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1> 실제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파도도 무섭게 돌변했다. 이를 파악한 박태환은 출발 핸디캡 30초로 바꿨다. 박태환은 "이거야말로 내가 팀을 살릴 수 있는 게임이었다. 수영이 99%였기에 승리할 기회"라고 자신감을 다졌다. 김병만은 조류를 계산해 더 안쪽에서 출발하는 전략을 짰다. 박태환은 페이스를 조절하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정대세와 김병만은 지치기 시작했다. 그 상황에서 폭풍우가 몰아쳤다. 김병만과 정대세는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갈피를 잃었다. 김병만은 급기야 몸을 뒤집었다. 이를 지켜본 팀원들은 "병만이 형 위험한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김병만은 얼굴만 띄운 채 "숨이 목까지 차서 천천히 가자 싶었다"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이 나서서 상태를 체크했고, 김병만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계속 나아갔다. 그는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저는 해야 한다. 포기는 없다.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이기려고 하지 말자 완주에 목표를 두자였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vs연천 미라클, 1:1 살얼음판 접전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예측 불허의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지난 18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숨 막히는 혈투가 펼쳐졌다.시즌 7번째 직관으로 만원 관중이 운집한 고척 스카이돔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가수 성시경의 애국가 제창과 김선우 해설위원의 사촌 동생인 2PM 이준호가 보여준 완벽한 시구로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몬스터즈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본 경기가 시작됐다.선발 마운드에는 이대 싱글리스트
  • 이펙스, 신곡 ‘잃어버린 것들...’ 뮤비 추가공개→12월 콘서트 보이그룹 EPEX(이펙스)가 신곡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선보였다.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수록곡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Clos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는 이펙스의 감성적인 보컬과 래핑이 강렬한 사운드를 이끄는 록 트랙이다. 상실감과 결핍이 때론 청춘을 성장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와 싱글리스트
  • ‘싱크로유’ 이적, ‘수퍼노바’→‘예뻤어’...본업모드에 ‘들썩’ KBS2 ‘싱크로유’에서 이적이 추리단에서 드림 아티스트로 깜짝 출격, ‘수퍼노바’와 ‘예뻤어’ 듀엣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본업 천재’ 이적의 활약이 눈부셨다.지난 18일(월) 방송된 KBS2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 10회는 ‘발라드 가왕’ 특집으로 스페셜 MC 이이경, 궤도, 엔하이픈 제이가 출격했다.이 가운데 1라운드 라인업으로 신용재 ‘꿈에’, 이적 ‘매직 카펫 라이드’, 박정현 ‘아모르 파티’, 김필 ‘말하는 대로’가 공개됐다. 특히 이적이 추리단에서 드림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해 모두의 싱글리스트
  • '푹다행' 안CEO도 인정한 ‘큰손’ 박세리…마지막 만찬까지 퍼펙트 ‘푹 쉬면 다행이야’ 임원 도전자 박세리가 마지막 만찬에서 역대급 요리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26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큰손 박세리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임원 김대호 그리고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 김대호, 김민경, 장준은 농어 주낙을 앞두고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군침을 삼켰다. 본격적으로 농어 조업에 나선 네 사람은 능숙한 선장님의 뒤를 따라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첫 시 싱글리스트
  • 일본에서 활동 금지 당한 송일국,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독도 수영 후 ‘입국 금지’?일본이 문을 닫은 이유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거리상으론 가깝지만 역사적 갈등으로 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지해 ... Read more 리포테라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리믹스 음반 발매→美 ‘지미 팰런쇼’ 출격 방탄소년단 진은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Running Wild (Remixes)’를 발매한다.이번 리믹스는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그리고 익스텐디드(Extended), 밴드(Band), 발라드(Ballad), 홀리데이(Holiday), 아프로팝(Afropop), UK 개러지(UK Garage) 버전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익스텐디드 버전은 마지막 코러스를 한번 더 반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숨이 차도록 달리 싱글리스트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새벽 3시에 말똥말똥, 어쩌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3시 새벽수유를 마쳤다. 오늘따라 더 말똥말똥하다”라고 했다. 이어 “혹시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밤잠에 영향을 미치나요? 현조가 어쩔때는 낮잠을 통잠에 가깝게 길게 자는데 혹시 낮잠시간에 기준이 있는 건지도 궁금하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눈을 크게 뜨고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육아 동지들은 “수면교육 책자에 3개월아기는 최대 낮잠 총 4시간 넘지 않고, 한번 잘때 최대 낮잠시간 2시간 넘지 않는게 좋다고 되어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한신’ 고수의 한방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매력적으로 돌아온 고수를 클로즈업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한신(고수), 에이스 형사 안서윤(권유리) 공조극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변호사에서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 캐릭터와 그 주변 선배들과 일의 특성이 묘사됐다. 가석방 심사관은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심사, 즉 양심 없는 재소자들의 출소를 막는 최종 심판관을 뜻한다. 이한신은 마음 깊이 정의를 구현하려는 의지가 깊은 인물이었다. 그는 언제든 자신의 손으로 사회의 악인을 처단하겠다는 뜻이 있었고, 엔딩 장면에서는 이 같은 악인의 대유인 지동만(송영창) 회장을 응징하려는 그의 선포가 조명되며 기대를 높였다. 배우 고수는 여전히 깊은 얼굴로 이 색다른 직업인을 묵직하게 소화해냈다. 때론 유들유들하거나, 때론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깊게 고뇌하는 이 남자의 예후가 궁금해지는 첫 방송이었다. 고수를 원톱으로 세운 이 법정 수사극은 특별한 직업인과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에 더불어, 고수의 연기력에 많은 것을 기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 로제 '아파트' 열풍에 깜짝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뉴진스, 정말 사랑해"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첫 정규앨범 '로지' 발매를 앞두고 고뇌와 치유의 과정을 털어놨고, 후배 뉴진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로제는 18일(현지 시각) 영국 패션 매거진 i-D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 *‘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은 로제가 20대 초반 느꼈던 스릴과 고뇌를 담은 감정적인 작품으로, 그에게 매우 개인적인 의미를 지닌다. 로제는 인터뷰 중 최근 뉴진스가 소속사 하이브와 겪은 갈등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프로젝트 배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로제는 미소를 지으며 “나는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그들을 정말 사랑해요”라고 짧게 답하며 대답을 돌렸다. 또한 로제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불안한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진짜 로지’를 보여줄 첫 번째 기회인데 내가 망친 건 아닐까 걱정했다”며 제작 과정 중 겪었던 감정을 밝혔다. 특히 미국으로 향해 작업에 집중했던 그는 “앨범 제작은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었다.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던 시간도 털어놨다. 로제는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오가며 많은 밤을 울며 잠들었다”고 전하며, 새벽까지 대중의 반응을 인터넷으로 확인하며 자신을 지나치게 의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 대해 로제는 “저도 여러분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선공개곡 ‘아파트(APT.)’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8위로 데뷔하는 성과를 거뒀다. 로제는 “이 곡이 이렇게 빠르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사람들이 이 곡에 열광하고 춤추길 바랬지만, 발매 직후 이렇게 많은 사람이 곡에 반응할 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는 거의 막판에 티저를 공개했기 때문에 더 놀랐다"고 했다. 이어 '아파트'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벅찼고,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블랙핑크 활동과 솔로 앨범 작업의 차이에 대해 “블랙핑크는 내 꿈을 이뤄준 모습이라면, ‘로지’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내가 꾸는 새로운 꿈”이라고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로제는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이끌고 있다. 로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필두로 KBS 2TV '더 시즌즈-레인보우', 빅뱅 대성의 유튜브 '집대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배우 원빈, 뜻밖의 근황 공개… 14년 만에 전해진 소식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원빈은 연기 활동 중단 후에도 여전히 대본을 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트리
  • 플로리스트가 된 철학자 조화와 불협화음 사이, 꽃의 본질을 사유하는 리사 쿠퍼. 엘르
  • 아이유 눈물 쏙 빼고, 말문 막히게 만들었다…윤하의 한 마디는?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윤하가 한 마디로 아이유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윤하는 지난 15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된 웹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아이유와 음악과 추억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아이유는 게스트들에게 늘 묻는 마지막 멘트가 이어졌다. 아이유가 "준비를 해오신 마지막 멘트가 있냐"고 묻자 윤하는 "있다. 뭐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망설이다가 "지금 하면 되는 거예요"라고 되물었다. 아이유가 그렇다고 하자 윤하는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아이유는 "이거..."라면서 한참 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아이유가 7년 전 '팔레트'로 컴백하고 인터뷰 마지막에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머뭇거리다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를 그대로 되짚은 것이다. 감정을 추스르던 아이유는 "친하게 지내요. 진짜"라며 "이야 이걸로 나를 이걸로...완전 한 방 먹었다"고 했다. 그러자 윤하는 "울지 마!"라고 위로하면서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마지막으로 "우리 싸운 적도 없는데...못 친하게 지낸 그 세월만큼 더 친하게 지냅시다"라며 윤하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하 진짜 착하다. 그 인터뷰를 기억하고 '같이 공감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하는 것 같다" "'친하게 지내요~' 이 말이 가슴 뭉클하게 하네요" "둘의 우정이 계속되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를 개최했다. 'GROWTH THEORY'는 오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 오는 12월 14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어진다.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을 필두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등 18개 도시에서 5개월간 월드 투어 ‘2024 IU HEREH WORLD TOUR : THE WINNING’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박태환 출전에 논란, '생존왕' 수영 대결 긴장 고조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TV CHOSUN의 신규 정글 서바이벌 프로그램 '생존왕: 부족전쟁'이 18일 밤 10시 방영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인 '보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보트 레이스'는 해변에서 150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알파경제
  • 김도영, 프리미어12서 한국 야구의 새 희망으로 부상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 야구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바로 21세의 젊은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이다.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타율 0.417, 알파경제
  • 변화의 바람 예고한 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출사표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18일 연 알파경제
  • '별밤' 지드래곤, 스카프 쓰고 등장 "사람들 많아 깜짝 놀라" 수줍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가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진짜로 이분이 오셨다. K-팝의 파워. 영원한 건 절대 있다. 지드래곤, 지디, 권지용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1> 머리에 스카프를 쓰고 온 지드래곤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오랜만이라. 사람들이 많이 계신다.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김이나는 "사석에서 권지용을 뵙게 됐다. YG에서 만나긴 했는데 그때 너무 초창기였다. 자리가 무르익어가다가 제가 굽신거리며 나와달라고 했다. 흔쾌히 '나갈게요'라더라. 그러고 나서 단 한 번의 사석을 갖고 사방팔방에 지드래곤과 너무 친해졌다. 문자를 보내면 2주 있다가 좋아요를 눌러준다"며 "이후 방송국을 통해 연락을 주셨다"고 섭외 과정을 얘기했다. 김이나가 "그때까지만 해도 믿기 힘들었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사막 한 가운데서 낙타를 타며 얘기를 하는 것 같다"고 어쩔줄 몰라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카메라를 보고 "안녕하세요.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윤종신 눈 감아!" 전미라, 초미니 입고 명품 각선미 과시 '눈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SNS에 "한주 좋은 일만 가득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전미라는 "항상 1등만을 좇아 사는 건 아니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 소식이 선물처럼 오면 좋잖아... 좋은 사람들도 선물처럼 내게 오듯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전미라는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거리를 활보 하고 있는데, 특히 삼남매를 출산했음에도 다리 보험을 들어야 할 듯한 11자 각선미가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줌마 맞나요?", "시간이 거꾸로 흐르시는 분이예요", "너무 예쁘세요. 어쩜 그렇게 날씬하세요? 비법이?", "앗 윤종신님 잠시 눈 감으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5개월간의 열애 끝에 9세 연상 윤종신과 결혼했다. 지난 2007년에는 첫째 아들, 2009년에는 둘째 딸, 2010년에는 셋째 딸 등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 "기억이 안 나요" 한지현, 촬영 중 술 취해…신동엽도 당황 "재훈이 형 도와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지현이 촬영 도중 술에 취한 모습으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한지현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민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한지현은 촬영 중 취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지현은 정호철에게 반말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민기의 "원래 미국에는 존대가 없지 않냐. 그래서 그런 거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익살스러운 해명까지 끌어냈다. 정호철은 한지현에게 "신동엽, 이민기한테도 반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한지현은 "할 수 있다"고 답했다가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뒤에 놓여 있던 탁재훈의 입간판을 집어 들며 "재훈이 형, 도와줘. 형이 전문가잖아"라고 재치 있게 상황을 무마했다. 한지현은 한참 뒤 "정말 망했다"고 자책을 하더니 갑자기 카메라를 응시하며 "난 정말 예뻐. 난 정말로 예뻐"라고 독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이 올라간 뒤 한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네... 저... '짠한형' 나왔어요... 오늘 6시에 나온대요...한껏 텐션이 올라가서 마시다보니 어느 순간 기억이 안나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촬영 당시의 해프닝을 너스레로 풀었다. 마이데일리
  • 고수, 송영창·이학주 죗값 치르게 한다 "세상에 나가면 안 돼"['가석방 심사관' 첫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송영창, 이학주에 복수심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는 이한신(고수)이 지동만(송영창)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날 이한신은 지명섭(이학주)에게 "4556. 넌 세상에 나가면 안 돼. 아직 죗값을 다 치르지 않았잖아"라고 말했다. <@1> 지명섭은 비웃으며 "가석방 됐음을 증명한다고 쓰여있다. 내가 말했죠. 못 막을 거라고"고 강조했다. 지명섭이 가석방으로 출소하자, 이한신은 허탈 한듯 웃기만 했다. 그 시각 지명섭의 아버지 지동만(송영창)은 비서에게 "지명섭 일은 제대로 처리된 거냐. 자식이라고 하나 있는 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다"고 한탄했다. 이어진 회상 장면에서 지명섭은 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약을 먹인 뒤 무차별 폭행했다. 이후 여자는 쓰러졌고, 지명섭은 그 길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지동만은 지명섭을 때리며 "정신 나간 새끼가 사람을 죽이냐"고 윽박을 질렀다. 지동만(송영창) 회장은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선고를 받은 뒤 시민들의 계란 폭탄 세례가 쏟아졌다. 그 순간 이한신이 우산으로 지동만을 보호했고 "필요하시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넸다. 지동만은 호화스러운 수감 생활을 이어갔다. 지동만 변호를 맡게 된 이한신은 강아지 레오를 찾아오라는 요구에 "맡겨만 달라"고 말했다. 이한신은 레오를 찾기 위해 지동만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에게 접근했다. 최원미는 "그 인간한테 똑바로 전해라. 꿈도 꾸지 말라고"라고 강조했다. 이한신은 레오의 면접교섭권 및 양육권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최원미를 압박했다. 결국 이한신의 사무실로 찾아간 최원미는 "정말 해결해 주실 수 있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2> 지동만은 이한신이 레오를 찾아오자 기뻐했다.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를 분류과장이 막고 있는 게 맞냐. 제가 해결하겠다"며 "성공하면 저를 가석방 심사관으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지동만이 이유를 묻자 이한신은 "그건 분류과장을 설득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결국 약속을 받아낸 이한신은 그길로 박진철(이도엽) 분류과장을 만나러 갔다. 박진철은 지동만 회장에 붙은 이한신에게 실망감을 표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서동훈(김민재)의 지시로 정체불명의 사람이 박진철 아내와 아들을 노렸다. 오토바이로 위협받자, 박진철의 아들은 충격에 기절했다. 수술이 시급한 상황에 놓이자 이한신은 지동만 회장의 계획이었음을 알리며 "저 한 번만 믿어봐라"고 설득했다. 회상 장면에서 천수범이 경찰에게 연행됐고, 지명섭은 "굿바이"라고 비웃었다. 걱정하는 이한신에게 "나 금방 돌아온다"고 했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이한신은 그렇게 박진철을 설득했던 것. 가석방 심사 명단에 지동만의 이름이 오르게 됐고, 교도소장은 지동만을 만나러갔다. 지동만은 이한신이 원하는 가석방 심사관 자리를 선물했다. 지동만은 "가석방 출소자를 꼭 막고 싶은 제소자가 있다? 그게 누구지?"라고 물었다. 방송 말미 이한신은 "당신이야"라고 말했다. 안서윤(권유리)은 도망치는 범인을 쫓았다. 그가 칼로 위협하자 날라차기로 한 번에 제압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방송 말미 경찰 제복을 입은 안서윤이 동생과 찍은 사진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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