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해요” … 13살 많은 남자에게 만난 지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한 스타13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1호 아이돌 스타 부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소율은 헬멧과 츄리닝 복장의 독특한 컨셉으로 중독성 짙은 노래 ... Read more리포테라
“넣어둬” .. 서장훈에게 용돈 ‘100만 원’ 받았다는 여가수미담과 함께 전해진그녀의 놀라운 근황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하다 배우로 변신해 ‘닥터 진’, ‘기분 좋은 날’, ‘소리꾼’, ‘사내맞선’에서 열연을 ... Read more리포테라
'33살→자궁경부암' 초아 "응원 多 힘 됐다. 감사♥" 심경 고백[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수술 고백 후 심경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비온 뒤 맑음♥ 집 뒷산에서 걸었더니 상쾌통쾌 기분 업!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많이 위로 받고 힘이 되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이 연락 주시고 소통해서 넘 좋네요. 좋은 세상이야! 감사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초아는 전날인 지난 14일 "암밍아웃.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면서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고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했다. 이어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저는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을 한다"면서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초아는 "혹시 지금 지독히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이 또한 지나갈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난생 처음 찍어보는 MRI, Pet CT 등 각종 암 검사들. 판독은 1기. 3cm 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진단.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며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고 밝혔다. 끝으로 초아는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느덧 수술을 받은 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마이데일리
박수홍♥김다예, 딸 얼굴 첫 공개…"귀여워~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5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귀여웡 ㅋㅋㅋ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라는 글과 함께 벌써부터 짙은 쌍꺼풀을 자랑하는 딸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김다예는 전날인 지난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그는 15일 "10월 14일 전복이(태명)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며 "시험관·임신·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 해다홍"이라며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데일리
김현주 '끝내줘요~'부터 '감동의 투샷'까지(샬롱드립2)[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오랜만에 절친을 만나는 기분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반가움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 마련이다. 가슴 벅찬 감동이 차오를 수도 있다. 이러한 장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복잡미묘한 뭉클함이 감돌게 된다. 실제로 배우 김현주와 차태현이 25년만에 깜짝 재회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현주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성철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지옥’ 시즌2 홍보차 ‘살롱드립2’에 나섰다. 특히 이날 토크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로 김현주에 대한 추억이 소환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성철이 예전 작품에서 부른 ‘티라미수 케익’이 뒤늦게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현주는 희대의 유행어인 ‘국물이 끝내줘요’로 인기를 끌던 당시 자신도 그랬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를 즐기지 못했던 게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것을 가질 수 있는 게 감사한 일이더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김현주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2001)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이미지를 떠올리며 김현주가 그때와 같은 단발머리로 또 한 번 작품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더했다. 장도연은 ‘벌써 일년’을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린다며 김현주의 옛 이미지를 추억했다. 또한, 차태현과의 인연이 팬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과거 차태현이 “김현주는 나의 천적”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대해 김현주는 “차태현은 나를 좋아한다”고 응수했던 일화가 있었던 것. 장도연이 이때의 정황을 궁금해하자 김현주는 “1999년 ‘햇빛 속으로’라는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 그때 엄청 친하게 지냈다”면서 “천적이라고 말한 것도 농담이었을 거고, 나는 그걸 받아치고 싶어서 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기억도 잘 안 난다”며 웃었다. 때마침 ‘살롱드립2’ 촬영장에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김현주를 비롯해 장도연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호 PD를 만나러 왔던 차태현이 김현주가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차태현과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자연스럽게 포옹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시한 김현주는 “진짜 깜짝 놀랐다”면서 “실제로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우리가 작품으로 치면 1999년에 보고 처음”이라면서 “오래 잘 버텼다고 생각했다”고 격세지감의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김현주의 녹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퇴장해 김현주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은 김현주와 차태현이 나란히 서 있는 투샷을 지켜보며 감동의 눈빛을 비쳤다. 인연의 깊이가 전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김현주 역시 “(차태현을)보는 순간 내가 갑자기 옛날로 돌아가면서 (함께 했던) 그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주는 마지막까지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지옥’ 시즌2에 대한 이야기와 ‘살롱드립2’에 나선 소감으로 이날의 토크를 마무리한 뒤 쿠키영상을 통해 “장도연이 끝내줘요~”라는 끝인사로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마이데일리
김소연 "♥이상우, 베드신 질투나지만…자기관리 멋져"[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의 베드신을 본 후기를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짠한형} EP. 63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라는 영상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주연 배우 김성령, 연우진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소연은 이상우와 연애를 발표하기 전에 촬영한 드라마를 회생했다. 그는 "여러 앵글에서 키스신을 촬영하고 마지막으로 풀샷에서 키스신을 남겨둔 상태였다"고 했다. 신동엽이 "아주 진하게 입을 맞췄나 보다"고 농담을 던지자 김소연은 "새벽 촬영인데 벌떡벌떡 일어나더라"고 말하며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신동엽은 "부부가 다 배우니까. 키스신 같은 거 할 때 이해해 주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결혼하고 오빠가 먼저 키스신을 촬영하게 됐을 때 질투가 났다. 남편은 '일일 뿐인데 왜 그러냐'고 했지만, 내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과 아주 격한 키스신을 찍고 나니 남편이 '네 마음을 이제 이해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키스신이나 베드신이 있을 때 서로 합의를 봤다. 애정신이 있는 날은 방송을 보다가 둘이 왔다갔다 한다. 최대한 상대방의 애정신을 보지 않는다"며 "오빠가 '빨강풍선'을 촬영하면서 굉장히 진한 베드신이 있었다. 그 장면이 방송될 때 나는 방에 들어가 있었지만, 그 장면이 짤로 돌아 안 볼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장면에서 오빠가 너무 멋있더라. 질투가 나지 오히려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그 나이에 그렇게 자기관리를 한 게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요즘에는 서로 대본 연습을 자주 해주는데 러블리한 장면은 같이 하기가 민망해서 혼자 한다. 요즘엔 좀 체계가 잡혔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스포츠W 노이슬 기자] 낯선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민자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폭풍 찬사를 얻었다. 동명의 드라마가 Apple TV+(애플tv+)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탄생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민자들의 삶에 공감했다. 한국계 제작진이 담아낸 이민자들의 이야기 '파친코' 시즌2가 종영했다. '파친코2'는 전편에 이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대서사시를 바탕으로 소품부터 언어까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호평 받았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1945년 2차 세계 대전부터 1989년까지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건물의 지붕부터 집안의 작은 그릇, 파친코 기계까지 디테일하게 제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어를 기본으로 하지만, 한국어, 일본어까지 3개의 언어에 10개의 지역 방언을 섬세히 표현하기 위해 지역 방언 전문가, 역사학자들의 자문을 받는 등 고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김민하(선자 역), 이민호(고한수 역), 정은채(경희 역), 김성규(창호 역)가 '파친코' 제작진의 진정성이 묻어난 고증 과정을 전했다. 고한수 역의 이민호는 3개의 언어가 혼재된 촬영현장을 "혼돈의 도가니였다"고 표현했다. "시즌 1때는 제주도 사투리 선생님, 일본어 선생님이 항상 함께 계셨다. 현장에 가면 정말 혼돈의 도가니다. 모든 국가의 언어가 들린다. 저한테 최종적으로 한국어로 피드백이 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 지점이 많았다. 제가 잠시 놓는 순간 소통에 공백이 생기고 오류가 난다. 현장에 가면 모든 레이더를 키고 있었던 것 같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파친코1'에 등장한 부산 영도 시장 세트는 실제 토론토에 설치됐다. 이민호는 "시즌1에 한수가 생선 중개상으로 나온다. 토론토 세트장에 갔을 때 생선 몇 톤이 아침부터 와 있었다. 각종 해산물을 세팅하더라. 거길 걷는 비린내부터, 캐나다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몰입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규모가 엄청 큰 세트장이었는데 실제 살아있는 해산물을 세팅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회상했다. '파친코' 전 시즌에 등장하는 오사카 시장은 선자 가족과 고한수의 삶의 터전이다. 선자는 한수의 도움으로 만난 모친 양진(정인지)과 재회 후 시장에서 국수를 팔아 가족들의 삶을 이어간다. 김민하는 "원래 있던 장소 같았다. 거기 가면 연기라는 것을 까먹을 정도였다. 국수 만드는 씬 찍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동화된다. 엑스트라 분들도 토론토 사람들이었다. 그분들은 영어로 하니까 저도 정신 없어도 영어로 대사를 하고 있더라. 그 정도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했다. 시즌2 3회에서는 1945년, 폭격의 위협에 휩싸인 오사카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선자와 가족들이 한수의 도움에 힘입어 농촌에 자리잡게 되고, 창호(김성규)는 생계를 위해 나가사키 군수 공장으로 떠난 요셉(한준우)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한국에서 촬영된 농촌 장면은 제작진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농촌 씬은 의상부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들어간 느낌이다. 실제 촬영 장소는 한국 충북 의성이었다. 정은채는 "농장 씬은 모든 과제를 안고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고요하게 흘러가는 아름다룬 씬들인데, 다들 찍다가 졸도할 정도로 공을 들여 찍었다. 모내기 장면에서는 물이 흥건하게 있는 논에 반나절 이상을 뙤악볕 아래서 촬영해야 했다. 다리가 다 안으로 빠져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너무 더웠지만, 모두가 함께 고생했기에 견딜 수 있다는 게 '파친코'의 매력이었다." 배우들도 한국 농촌의 삶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제작진에게는 가장 큰 숙제였을 것. 각종 시대 생활 고증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도 섭외됐다. 정은채는 "모내기 장인, 소 끄는 장인, 연날리기 장인 등 전문가, 장인분들이 오셔서 직접 배웠다. 개량한복 같은 의복들을 입고 촬영했다. 아이들 가르치는 장면들도 재밌었다"고 했다. 선자 가족은 일본의 농촌에서 생활하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생활 방식을 보여줬다. 한국 작품이었다면 쉽게 촬영됐을 가족 식사 씬은 토론의 장이 됐었다. 정은채는 "현장에는 다국적 스태프들이 있어서 누구 하나 100% 확신하는 것도 없었다. 그래서 배우들에게 의지하는 부분도 많았다. 식사 장면에서는 모두가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온다. 숟가락, 젓가락 위치 하나까지도 확인하고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갔다. 촬영하면서 항상 고증을 위해 전문가에 실시간으로 물어보면서 완벽하게 고증하기 위해 애썼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민호는 "모두가 질문이 많았다. 수휴 조차도 항상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었다. 끊임없이 확인하고 각자 자신의 포지션에서 체크해야할 것들에 대해 질문했다. 그렇게 디벨롭 된 지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W
“1주년에…” 26세에 결혼한 이상아가 이혼하기까지 겪은 일은 상상초월이었다배우 이상아가 첫 번째 이혼 과정을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당시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큰 후유증으로 남았고, 그가 주변인들에게 항상 하는 조언은 ‘결혼은 절대로 도피로, 동정심으로 해서는 안 된다’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상아가 출연해 3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먼저 전 남편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가끔 본다”면서도 “전 남편이 나온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 있었는데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최태준♥' 박신혜, '지옥판사' 공주안기에 뾰로통→김재영 "미안해" 신속 사과[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뭐? 한다온 공주안기 해야한다고?!?!?!?! #지옥에서온판사"라는 글과 함께 뾰로통한 표정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김재영은 "미안해 강빛나"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고, 네티즌들은 "진짜 이 장면 넘 재밌고 웃겼어요. 한다온이 술 먹고 푼수 떠는데 신혜님이 황당한 듯 주먹 쥐고 놀라는데 만화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그만큼 신혜님이 개그연기도 잘하고 곤듀님 안기도 넘 웃겼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현재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박신혜는 강빛나, 김재영은 한다온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8년 3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 2021년 4년의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이듬해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57세' 김성령, 슬립 노출 모자이크 처리에 "내 몸이 어때서" 분노[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드라마 예고편에서 자신의 몸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성령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 신동엽 :" 이건 나도 못 살려~ㄷ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김소연, 연우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와 관련해 "성령 언니가 우리 드라마에서 슬립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촬영하고 난리가 났었다. 너무 아름답고 섹시해서"라며 감탄했다. 김성령은 김소연이 언급한 장면에 대해 "예고편에 나왔다. 근데 그걸 모자이크 처리했더라, 아니 내 몸이 왜?"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김소연이 각각 "좀 더 신비감을 주려는 거 아닐까요", "언니가 너무 섹시해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김성령은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모자이크를 했더라"라며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가만히 듣다 보니까 잘난 척 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일침(?)을 날리자 김소연은 "그러실만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마이데일리
홍명보호, 이라크 상대로 3-2 승리...오세훈 선제골·이재성 결승골[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새롭게 재정비된 공격진의 활력이 더해진 홍명보 감독 하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의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연속 승리의 기록을 이어갔다. 15일 용인 미르스타알파경제
자동차 딜러에 ‘이것’ 맡긴 인피니트 장동우는 7억 사기당했고, 꼭 기억하자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무려 7억 원이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가 “어머니랑 나랑 물건을 쉽게 안 버리는 점이 닮았다”라고 말하자, 크게 웃음을 터뜨린 어머니는 “넌 내 아들이 맞다.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 너도 인정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사건의 전말은 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발리 호텔 일터 공개 "고요하고 평화로워"[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Back in bali", "고요하고 평화로운 나의 일터", "Halo!"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윤진이 일하고 있는 호텔 사진으로,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이윤진은 첫째 딸과 발리에서 머물며 낮에는 5성급 호텔 홍보 이사, 밤에는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또 이범수는 한국에서 둘째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데, 이에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윤진은 이어 "언젠가 아들을 만나는 날이 오면 누군가 그리워하고 속상해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 멋진 모습의 엄마가 되어 있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밝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미선은 "면접교섭권이 있는데 왜 아들을 못 보냐?"고 물었다. 이윤진은 "아직 확정받기 전이다"라고 답했고, 최동석은 "우리나라가 이혼 과정에서 양육자 선정을 할 때 누가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더라. 그걸 임시양육자라고 한다. 법원에서 임시양육자를 선정하면 그 사람이 최종 양육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윤진은 또 "임시양육자가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괜찮은데 우리처럼 연락이 안 닿으면 그냥 못 보는 것"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연락이 안 돼도 면접교섭권이 확정되면 법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동석은 "빨리 정해줘야 하는데 법원에서도 사건이 많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윤진은 "학교에 찾아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데 가면 시끄러워진다. 아이도 혼란스러워지고 사람들 눈도 있다. 시끄러운 꼴 만들고 싶지 않아서 먼발치에서 나오는 것만 봤다"며 "처음엔 가슴이 찢어졌다"고 고백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올 3월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마이데일리
장신영, ‘불륜’ 강경준 용서한 진짜 이유는?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심경을 밝혔다.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장신영은 ‘미우새’ 출연 심경에 대해 “생각보다 기사가 좀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겁도 나고 내가 지금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계속 없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뒷걸음 치기도 했고, ‘내가 잘못 생각을 했나, 아직은 아닌가’ […] 게시물 장신영, ‘불륜’ 강경준 용서한 진짜 이유는?이 터보뉴스-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터보뉴스
첫 방송도 전부터 미친 화제성… '프로젝트 7' 참가자는? (+출연진)JTBC의 새로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이 시청자 참여형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위키트리
“협박도…?” ‘마약혐의’ 오재원이 추가 기소됐고 벌써 3번째라 머리가 띵하다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오재원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것은 벌써 3번째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15일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구선수 등 14명으로부터 86회에 걸쳐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허프포스트코리아
[맥스포토] 베일 벗은 영화 '최소한의 선의'...장윤주와 최수인 앙상블10대가 처한 냉혹한 현실 그려맥스무비
한국 떠난 아이즈원 日 멤버 히토미, 김재중 손잡고 돌아온 이유혼다 히토미가 그룹 세이마이네임으로 한국에 재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해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위키트리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합류방송·웹예능에서 맹활약중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병재가 세운 '블랙페이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최근 조나단과 파트리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 방송·웹예능에서 맹활약중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유병재가 세운 '블랙페이퍼'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블랙페이퍼 측은 최근 조나단과 파트리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동네멋 전자신문
제니 "내 패션 꽤 개방적…귀에만 피어싱 6개"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제니가 자신의 패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와이어드(WIRED)'는 제니와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니는 자신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니는 "5년 전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만트라'를 준비하면서 솔로 시절의 영상과 사진을 다시 보니 너무 어리고 귀엽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룹 활동할 때는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솔로 활동을 하니 내가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무대 의상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제니는 "투어할 때면 의상을 많이 바꾸는 걸 좋아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방문한 도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입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 스타일은 꽤 개방적인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제니는 '제니처럼 입는 법?'이라는 질문에는 "다들 정말 끝내준다"라며 웃더니 "이 질문의 답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제니는 피어싱이 몇 개인가요?'라는 궁금증에는 "10대 때는 피어싱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없앴다. 지금은 왼쪽 귀에만 6개, 오른쪽 귀에 2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명품 브랜드 J사의 패션쇼에 첫 런웨이 모델로 섰던 경험을 회상하기도 했다. 제니는 "런웨이는 처음이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사실 정말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카프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즐기자'는 생각을 했다.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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