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아내 얼굴은 절대 공개 안됩니다” … 신성우가 아내를 철저히 숨겨야 했던 이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든 ‘테리우스’ 신성우가 최근 방송에서 아내와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 Read more 리포테라
  • 위버스 매거진, 버튜버 소통 콘텐츠 공개…메타버스 형 소통체험 강조 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위버스가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한 인터랙티브 매거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참여본능을 충족시켰다. 22일 위버스 측은 최근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 전자신문
  • '달라진' 김동률, 음악 보폭 빨라진다...발라드 신곡 '산책' 발표 지난해 '옛 얘기지만' 이후 1년 만에 신곡 지난 17일~20일 이적 콘서트 게스트 참여 맥스무비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최소한의 선의'란 무엇인지 질문하는 영화 임신한 10대 돕는 여교사 이야기 장윤주에 끌렸다가 최수인 발견 맥스무비
  • 남창희가 20년 절친 조세호 결혼에 건넨 말은 잊었던 어릴 적 친구 떠올라 먹먹하다 이렇게 진한 우정은 본 적이 없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모델 겸 방송인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출연해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남창희는 이날 절친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의 20년지기 남창희가 결혼식의 사회를 맡았다. 유재석, 지드래곤, 민효린, 덱스, 이광수, 안재욱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제 걱정을 허프포스트코리아
  • 퍼플키스, 한층 더 강화된 세계관…거침없는 질주 예고하는 'HEADWAY'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더욱 강력해진 마녀 세계관을 앞세워 거침없이 질주한다.퍼플키스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를 발매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픽콘
  • “너 여자 생겼니?” … 결혼 10년 차에 남편의 외도 의심했던 사연 ‘이것’ 때문에신혼여행에서부터 싸운 스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커플로,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두 ... Read more 리포테라
  • 7년 동안 車 4번 바꾼 아내…남편 몰래 카드 대출·리볼빙까지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돈 터치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금전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돈 터치 부부'가 등장했다.두 사람은 생활비와 소비 습관을 두고 끝없는 다툼을 이어갔다.아내는 방송에서 "생활비를 다 썼고 카드도 막혔다"며 금전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후 아내는 아이의 장난감을 구매하려는 모습을 보여 남편의 불만을 샀다.남편은 "흥청망청 쓰는 것 같다"며 아내의 반복적인 소비 습관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남편은 "차도 잘 타고 다니면 스포츠엔터
  • 앰퍼샌드원, 청량함 장착한 컴백…새 앨범 기대 포인트 셋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청량함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앰퍼샌드원은 오늘(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ONE QUESTIO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 뮤직비디오.. 픽콘
  • 갑자기 무슨 일?…박지윤·최동석 쌍방 소송 중 '돌발상황' 발생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과의 상간자 소송 일정이 변경되며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서로의 외도를 주장하며 법적 공방 중이다. 위키트리
  • [인터뷰] 이가섭의 얼굴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이가섭으로 각인되는 것보다 다른 인물, 많은 캐릭터를 할 수 있는 얼굴로 봐주시는 게 더 좋아요.”악랄한 스토커부터 불의를 외면하지 않는 형사, 섬뜩한 연쇄 살인마, 정의로운 기자, 혼돈의 시대 속 엘리트 기업가까지. 10년이 넘는 연기 인생 동안 끊임없이 변주를 이어온 배우 이가섭은 자신의 이름 석 자보다 작품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대중의 기억 속에 남고 싶어 했다.이가섭은 2011년 영화 ‘복무태만’으로 데뷔한 뒤 영화 ‘폭력의 씨앗’(2017)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유수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주 시사위크
  • '파묘' 잇는 박신양의 '사흘'...오컬트 열풍은 계속된다 죽은 딸 심장에서 깨어난 악령 이민기와 호흡 11월14일 개봉 맥스무비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이 배우' 누군지 찾아봤는데… 깜짝 놀랐네요 배우 김정진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와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키트리
  • “10만원 냈는데?” .. 결혼식 갈비탕 논란, 당신의 생각은? “결혼식장에 뷔페가 아니고 갈비탕?” 갈비탕 메뉴 논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최근 결혼식장에서의 음식이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전통적인 뷔페 대신 갈비탕이 ... Read more 리포테라
  • 41세 남자가 조퇴 후 집에 갔다가 목격한 것: '사랑과 전쟁' 현실판이다(물어보살) 41세 진경수씨는 21살에 처음 만난 아내와 헤어졌다. 이혼의 원인은 아내의 외도. 경수씨에 따르면, 외도는 한번도 아닌 두번이었다고. 2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경수씨는 아내와 이혼하게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들려주었는데, 두 사람은 스무살 무렵 채팅을 통해서 만났다. 아이가 생겼으나 군대에 가야 했던 경수씨. 그런데 아내는 경수씨가 한달간 훈련소에 간 사이에 아이를 두고 가출을 해버렸다. 퇴소 후 곧바로 이혼을 택했으나, 두 사람은 이후 다시 결합하게 된다. '잘못했다'는 아내의 말을 믿고, 아이를 생각해 허프포스트코리아
  • 오스카 숙원 푼 놀란, 맷 데이먼X톰 홀랜드와 신작 준비 시동 [무비노트] 크리스토퍼 놀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펜하이머'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가 그의 손을 잡았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1일(현지시간) "톰 홀랜드와 맷 데이먼이 비밀에 부쳐져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 장편 영화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맷 데이먼은 '오펜하이머'에 이어 연달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언차티드'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는 처음으로 놀란 열차에 탑승한다.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시점이 아닌 과거 혹은 미래가 배경이 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 때와 마찬가지로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이번 신작의 배급을 맡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섬니아'부터 '테넷'까지 무려 20년간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해왔지만 '오펜하이머' 때부턴 유니버설스튜디오 동행했던 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오펜하이머'로 각종 시상식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란 감독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오펜하이머'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5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8관왕,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7관왕 등을 달성했으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을 휩쓸며 오스카 숙원도 푸는 데 성공했다.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총 1억8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든 '오펜하이머'는 북미에서만 3억30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론 9억754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R등급 영화 최고 흥행 2위(개봉 당시)에 올랐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놀란 감독은 무려 1억 달러의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이렇듯 전작 '오펜하이머'를 통해 더할 나위 없는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한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를 통해 다시 한번 커리어에 정점을 찍은 놀란 감독이 미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와는 또 어떤 시너지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뉴시스] 티브이데일리
  • 윤아 맞아? 쩍벌 포즈로 소화한 '러블리'한 해석 [화보] 배우 임윤아와 패션 미디어 '엘르'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가 공개되었다. 파리의 오래된 극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은 발렌티노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표 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화보로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특히 이번 패션 .. 픽콘
  • 마동석 '범죄도시' 잠시 떠나 '호랑이 천사' 된다 드라마 '트웰브'로 8년 만에 안방 복귀 깨어난 악귀에 맞선 12천사의 이야기 맥스무비
  •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나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일념하에 익숙한 미션들을 최대한 배제해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부터 심사위원 안성재와 백종원까지 모두가 다채롭게 주목받은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 세 사람이 전한 이야기다.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시즌 2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으나 두 사람의 심사위원은 섭외 0순위라고. 김은지 PD는 "긍정적으로 얘기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시청자들이 비선호하셨던 부분을 반영하는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셰프들의 진검승부를 좋아하셨던 것 같고, 팀전을 연속으로 하는 건 비선호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선호라고 표현될 만큼 '흑백요리사'의 옥에 티가 있었다면, 바로 연이은 팀전과 방출제도였다. 팀을 구성한 뒤 전략을 짜게 한 뒤, 멤버를 방출시키는 제도는 '흑백요리사'의 가장 큰 장점이던 공정성에 먹칠을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 팀은 멤버수가 4명이지만, 방출 팀은 3명이란 사실도 공정성 문제에 불을 지폈다. 김학민 PD는 이에 대해 "저희도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었다. 경쟁에서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다"라며 "시즌 2에선 방출이 없을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을 안 하려 한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원성과 아쉬움도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흑백요리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은설 작가는 "매라운드마다 주인공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각자 다채롭고 다양한 서사와 요리를 하는 분들을 모셨는데, 입체적으로 보여서 그 부분이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학민 PD는 "예전처럼 1등만 주목받는 게 아니라, 최현석 셰프가 말하길 다 끝나고 우승한 거보다 지금이 너무 좋다더라. 이 정도로 본인은 충분히 가치관을 보여주셨다고 만족하셨다. 요즘 서바이벌 자체가 본인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흑수저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숨긴 채 진행한다. 이 작명의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모 작가는 "촬영 직전까지 캐릭터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논란이 있었다. 젊은 PD들은 본인 이름이 있는데, 이름을 못 불리는 것에 대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반대하셨다"라며 "80명이나 되는 인원들이 요리와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등장과 이름만으로 서사가 부여되길 기대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필요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멋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지지만, 이를 실제로 먹은 사람들은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뿐이다. 심사 후 요리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김학민 PD는 "저희도 궁금했지만, 진행에서도 딜레이가 생기고 누군가가 또 음식을 먹으면 잡음이 생길 여지가 많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학민 PD는 남은 재료들에 대해선 "재료들은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고기의 방, 생선의 방 같은 경우는 미션이 끝나자마자 처리를 다 해서 나눠 가졌다"라고 전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이들이 기억에 남는 요리와 군침이 돌았던 음식도 있었을 터. 김은지 PD는 "에드워드 리가 만든 캔터키 두부가 기억에 남는다. 두부 미션이 저희도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 현장에서 만들다 보니 그랬다. 셰프님의 의도를 듣고 어나더 레벨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은설 작가는 "최현석이 마늘을 뺀 봉골레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민 PD는 "전 요리 하나라기보단, 2라운드 1:1 대전에서 이영숙 선생님과 장사천재 조사장의 대결이 기억에 남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은 한 포인트를 이 한 장면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많은 화제들 속, 가장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낸 장면은 2라운드 블라인드 심사다. 눈을 가린 백종원과 안성재가 오직 맛으로 셰프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라운드다. 모은설 작가는 "기존 블라인드 심사는 여러 번 했었는데, 비주얼까지 가려진 부분은 없었다. 요리한 사람을 숨기는 정도였지만, 이 두 분은 지식도 많고 감이 많아 유추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눈을 가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중에는 눈이 얼얼하다고 하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PD는 "처음에 백 선생님은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잘했다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가 사랑받은 부분은 공정한 경쟁과 더불어 인간적인 스토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김학민 PD는 "편집보다 중요한 건 재료다. 어떤 얘기를 풀어냈는지가 중요하다. 저희는 있는 그대로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셰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모두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감사하다. 그분들이 하신 것들에 과장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학민 PD는 "저희도 요리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다 정리해서 봤는데,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운 요리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했다. 요리프로지만 못 봤던 요리프로를 만드려고 했다. 미션도 최대한 다양한 미션들과 안 봤던 미션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대전제하에 같이 짜냈다"라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요리 서바이벌이 없던 것이 아니기에 놀라고 흥미를 느껴야 그게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으레 하겠다는 미션은 하나도 넣지 않으려 했다. 모든 얘길 하면서 회의를 진전해서 첫 라운드부터 끝까지 백 선생님한테 이런 식으로 진행해 브리핑했다. 백 선생님은 흥행감도 있으신 분인데, '재밌겠네 잘 짰다'라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신분제에 대한 우려는 없었을까. 모은설 작가는 "제일 우려했던 포인트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모든 셰프님들이 다 받아들여 주셨다. 대우할 사람은 대우하고 리스펙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게 요즘 시대에 맞는 서바이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꽉 찰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요식업계가 들떠있는 상황 속, 김학민 PD는 "거시적으로 접근하긴 어려운데, 고깃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흑백요리사 얘기를 하면 듣게 되더라.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다"라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은설 작가는 "잠잠하던 요식업계가 들떠있다. 커뮤니티에서 보니 대학생들이 모수를 가려고 적금을 든다더라. 파인다이닝 도장 깨기를 하는 등 문턱이 높다 느꼈던 인식을 바꿔놨다. 셰프들이 한 가지 디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에, 그런 부분이 좋은 변화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 한 명은 떠나고, 한 명은 일상 복귀…박지윤·최동석 나란히 SNS 재개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SNS에 근황을 전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의 게시물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가 담겨 있다. 위키트리
1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2,98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스포츠 

  • 2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스포츠 

  • 3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스포츠 

  • 4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스포츠 

  • 5
    "트럼프 안 보는" 정원 650명 초장기 크루즈선, 1년 비용이…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E클래스 불티나게 팔리더니 동났나"…벤츠, 11월 할인율 조정한다

    뉴스 

  • 2
    함흥 고교생 목욕탕 집단 마약 성관계에 북한이 꺼내든 벌

    뉴스 

  • 3
    씬스틸하는 뉴진스 민지

    뿜 

  • 4
    레전드로 남은 당근 맥주잔 거래

    뿜 

  • 5
    방송물 먹고 잘생겨지는 중이라는 안성재 셰프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