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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르세라핌, 3년 연속 日 '홍백가합전' 출연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연말 방송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출연한다. 19일 일본 NHK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내달 31일 개최되는 '제75회 홍백가합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영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이다. 르세라핌은 3년 연속 출연 소식을 알리며 일본에서의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2022년 '홍백가합전' 첫 초청 당시 현지 데뷔를 하지 않은 가수가 출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2023년에는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고 현지 차트를 휩쓸면서 두 번째 러브콜을 받았다. 르세라핌이 올해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3집 '이지(EASY)',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두 작품은 연속으로 현지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지난 6~7월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 투어 '르세라핌 팬미팅 '피언다' 2024 S/S 재팬(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8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오는 12월 11일 일본 싱글 3집 '크레이지(CRAZY)'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정재가 만난 가장 의외의 인물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 함께한 <오징어게임> 배우의 특별한 순간. 엘르
  • '지판사' 최동구는 멈추지 않는다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일희일비하며 주변을 살피기보단 묵묵히 걸어가는 배우며 연극 연출자의 일까지 하고 있는 천상 예술인이다. 그는 무엇보다 제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배우가 되고 싶단다. 그래서 그랬을까, 인터뷰를 하는 내내 그의 태도는 솔직한 반성과 감사로 가득했다. 배우 최동구의 이야기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최동구는 J 연쇄살인사건의 가해자 정태규(이규한)의 동생 정선호 역을 맡았다. 최동구는 '지판사'의 흥행에 대해 "감사하단 말 밖에 할 수 없다.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밖엔 없었다"라고 흥행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독 '지판사'의 1,2회 시청률이 기억에 남았다며 "이후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왔지만, 첫 시청률이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재벌X형사'에 이어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동구는 "박진표 감독님이 '용감한 시민'이란 영화를 찍었었다. 그땐 제가 단역이었는데, 감독님이 제 얼굴로 서사가 있는 얼굴을 보고 싶다 하셨다. 시간이 지나고 정말 저를 불러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박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시 마약중독자라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최동구는 "타입적 연기에 대해 경계한다"라며 우려했다. 그는 "그럴싸한 연기를 어느 정도만 해도 그런 역할처럼 보이는 역할을 좀 경계한다. 흔하디 흔한 마약중독자처럼 보일까 봐 다른 표현을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연기를 제가 거창하게 하려고 하더라"라며 "마약보다 선호의 스토리에 집중했다. 본질에 더 접근하려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선호에 대해서는 "끝까지 쫄보구나 싶었다. 죗값을 다 받지 않고 도망간 거 아니냐"라고 대답했다. 그는 캐릭터를 맡을 때마다 동물에 비유해 인물을 연기한다. 최동구는 앞서 '재벌X형사'에서 맡았던 김영환은 흑표범에 비유하며 "흑표범은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꼬리를 만다. 저도 진이수(안보현)에게 잡힐 때 손을 말아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동물은 충성심 강한 개였다. 최동구는 "개가 충성심이 강하고 야생성이 있을 땐 있다. 개는 원래 인간을 좋아하니까 본질적인 마음 자체가 여리다. 선호가 볼수록 연약하고 약한 친구더라. 개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 의미로 개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와의 액션신도 화제가 됐다. 최동구는 박신혜에 대해선 "워낙 잘하는 배우다. 너무 오래된 경력을 갖고 있지 않냐. 너무 잘 맞았고, 많이 배웠다. '누가 어울릴까'를 생각해 봤는데, 강빛나는 박신혜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함께 연기해 영광이었다. 호흡이야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자신의 액션신에 대해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하며 액션신을 정말 많이 했다. 많은 액션팀을 거의 알고 있었다. 되게 친한 무술 감독님들과 했다. 척하면 척이었다. 무술 감독님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감독님들의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이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잘 소화해 냈다"라고 덧붙였다. 악인을 연기하며 생활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그는 "가끔은 힘들 때도 있다. 그런데 저는 비교적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제 삶과 배우의 삶을 분리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며 "이번에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사실 밖으로 잘 안 나간다. 이번이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공허함이 세게 몰려왔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동구는 "그만큼 몰입했었던 것 같다. 구멍이 난 기분이 조금 드는 것 같다. 선호가 되게 심오한 조건을 갖고 있다. 모든 조건이 있다. '공범', '피해자', '가해자', '살인자가 가족'인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는 친구다. 복잡한 친구였기에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악인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에 관해 우려는 없었을까. 그는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아니다. 어떤 역할이든 너무 감사하게 하고 있는 상태다. 혹여 악역으로 굳혀지더라도 배우는 자신의 연기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제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고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최동구는 극을 관통하는 사적제재에 대해선 "시청자의 입장에서 찾아봤는데 정답을 못 찾겠더라. 세상에는 자극적인 게 많아지다 보니까, 흑과 백으로 나뉜다. 그 중간도 분명 존재할 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따지는 세상이 되었다 보니까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해봤고 답을 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지판사'가 흥미를 유발했던 것 같다"라고 다른 시선으로 지켜봤다고 언급했다. 그런 그는 연극 '화양리 브라더스'에서 연출과 배우까지 직접 맡는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동구는 "사실 목표는 없다. 나중에는 감독도 연출도 해보고 싶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예술가는 정의는 못 내리지만, 내가 주체자가 되어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배우를 하면서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되고 싶은 배우의 그림은 여전히 선명했다. 최동구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 의식하고 그런 모습을 하는 게 싫더라. '척'하는 모습이 별로다. 미움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이 싫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안다. 제 감정에 충실한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전 반성을 많이 한다. 뒤돌아보는 시간도 많이 갖고, 제 스스로 경거망동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목적이나 목표를 세워놓고 이루려 하지 않는다. 항상 감사하고, 지난 11년을 돌아보면 잘 버텨왔고, 앞으로 버틸 시간이 더 많기에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티브이데일리
  •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가 그리는 K-코미디의 미래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국가 간 코미디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코미디로 대항전을 벌이고 협업해 새로운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그런 문화, 지역색을 넘어선 코미디를 만들어내는 게 저의 꿈입니다. 코미디에 대한 저변을 확대시키고 싶다는 이유와 웃음이 있는 예능을 하고 싶다는 이유를 토대로 '코미디 리벤지'를 연출한 권해봄 PD의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리벤지'는 직전 시즌 '코미디 로얄'의 우승팀이었던 이경규 팀(이창호, 엄지윤, 조훈)을 이끌었던 마스터이자 43년 차 코미디 대부 이경규의 진두지휘 아래 K-코미디를 대표하는 22인의 코미디언들이 펼치는 웃음 경쟁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1 '코미디 로얄'에서는 팀마다 마스터들이 영건들을 데려와 코미디를 펼치는 방식을 펼쳤으나, '코미디 리벤지'에선 팀장과 팀원 구분 없이 6개의 팀을 결성해 만든 경쟁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줬다. 권해봄 PD는 이에 대해 "좀 더 확장되고 발전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선정에 관해선 "프로그램명인 리벤지에 걸맞도록 리벤지 매치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 위주로 얘기를 나눴다"라며 "1년 사이 부각되거나 K-코미디를 대표한다는 베테랑들이 참가를 많이 해주셨다. 이번에는 팀 색깔을 다르게 하는데 힘을 줬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제작사인 넷플릭스가 자율성을 보장하며 높은 수위에도 눈을 감아준다는 말에 대해서도 권 PD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자율성을 많이 보장해 주는 편이다. 국내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게 우선이었다. 코미디 자체가 문화나 지역색이 강한 장르다.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코드를 겨냥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수위에 대해서는 "코미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선을 잘 타는 것이다. 수위가 많이 열려있다 생각하시는데, 그렇진 않다. 심의에 적용되기도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너무 불편한 분 없이 선을 잘 탔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자율성 있게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룰에 대한 설명이 미비했다는 지적에 권 PD는 "게임의 룰이 미비했다면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 내에 한 번에 끝까지 볼 수 있게끔 유도하는 콘텐츠다. 줄이는 과정에서 룰을 더 간결히 설명한 지점이 있는데,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강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람마다 선은 다르기에 부정적 의견 또한 마주했을 터. 권해봄 PD는 "그래도 '코미디 로얄'보단 나았던 것 같다. 코미디라는 게 속성 자체가 불편한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누군가를 놀린다는 속성이 있는데, 놀림받는 대상은 불편할 수 있지 않냐"라며 "그런 부분이 약자를 대상화하거나 특정 계층을 대상화하면 안 되겠지만, 로스팅 같은 경우도 당하는 사람들 겨냥하는 코너였다. 불편함이 넓게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라고 소신 있게 밝혔다. 이런 코미디가 계속될 수 있을까란 물음에 권해봄 PD는 자신의 소신대로 의견을 이어갔다. 그는 "제 본직은 예능 PD라고 생각한다. 원래 전 코미디에 관심이 많았다. 코미디에 관한 기획안을 많이 써왔다. 넷플릭스와 잘 맞아서 이런 작업을 하게 됐다. 웃음이 있는 예능을 좋아한다. 웃음을 주는 예능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전엔 스탠드업 코미디만 있었는데 그래도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모을 수 있다는 걸 어느 정도 증명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와 함께하고 있는 이경규는 '저질 코미디'와 '고급 코미디'라는 평가를 덧붙인다. 이 둘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권 PD는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반전의 미학이라고 생각한다. 박나래가 펼친 뱀여인 같은 경우는 성공한 코미디라고 생각한다. '파묘'가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고, 그걸 따라 하겠다는 생각을 못하지 않냐. 통념을 비튼 지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원숭이 코미디는 통념을 비튼 지점이 없었다. 만약 제가 재밌다고 생각했으면 웃는 리액션을 거기에 붙였을 거다. 코미디언들이 누군가를 웃긴다는 작업이 얼마나 진심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논란이 터지기도 했다. 출연자 이진호가 불법 도박을 시인하며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 당시 권해봄 PD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진호가 김용명, 문세윤과 팀을 결성해 나왔고, 그들의 팀 등촌동 레이커스가 배제되면 프로그램 자체에 손상이 가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것을 위해 편집을 안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권 PD는 "당시 30분 전에 얘기를 들어서 상황을 파악하고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당황했었다. 저희가 대처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그가 생각하는 코미디란 무엇이며, 그는 어떤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을까. 권 P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고 싶다. 코미디는 계속 나오고 있고, 저희 '코미디 로얄'에서 엄지윤 씨가 문세윤 씨를 로스팅했던 장면이 빠르게 확산되는 걸 봤다. 잘 만들고 반전 있는 코미디는 여러 세대에 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편함을 주지 않겠다'에선 코미디가 시작될 순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 코미디를 기획하는 게 1차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권해봄 PD는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시청자분들이 코미디언들을 대상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웃기는 사람들이고 '나는 이 웃음을 평가한다'는 마인드로, 웃기지 않으면 비판하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코미디가 모두가 성공하는 게 아니다. 타율을 높여야겠지만, 우스운 사람들은 아니다. 실패했다고 쟨 재미없는 애라고 재단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그는 코미디언들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단다. 권 PD는 "이들이 왜 진심인지, 리스크도 있는 일인데, 왜 이들이 경규 선배의 말을 빌려 해온 코미디에 대한 작업들이 일생의 보람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어떤 시청자들은 코미디언에 관한 리스펙이 생겼다고 했는데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해봄 PD는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를 보고 코미디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전사들 같다고 표현했다. 최근 메타코미디는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 협업해 국가 간 코미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권 PD는 "취향을 떠나서 그런 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요시모토라는 일본 코미디 기획사와 협업해서 했다는 것에 대해 박수를 드리고 싶고, 이게 저의 꿈이기도 하다"라며 "통역을 통해 불편해 보이기도 했지만 통하는 지점도 있고 코미디언들과의 공감대가 있었다는 점에서 잘 발전시키면 코미디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경의를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카카오엔터, 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 제니, 예쁜 여자들 찾더니…이효리→해외 라이징스타 핫걸들 만났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국내외 핫한 인물들과 인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thank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니와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한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빨간 구두 모양의 디저트가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해당 선물을 인증하며 제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월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시작됐다. 당시 제니는 첫 게스트로 출연해 "언니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며 이효리를 향한 동경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제니가 선물한 선글라스를 자랑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인증했다. 제니는 하루 전 SNS 계정에 미국에 떠오르는 래퍼 도우치와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캠프 플로그 나우(Camp Flog Gnaw)에서 만난 가장 달콤한 소녀"라는 글과 함께 도우치를 태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1996년생으로 동갑내기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도우치는 현재 힙한 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2025년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서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 9월 SNS 계정에 'CALLING ALL PRETTY GIRLS’라는 문구와 함께 모집 팜플렛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팬들은 10월에 컴백하는 제니가 새로운 앨범 콘셉트를 공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 지수도 반응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달 11일 솔로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다. 마이데일리
  • 연인' 김성용 감독, FNC와 계약 "시너지 극대화 예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김성용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성용 감독은 MBC 프로듀서 출신으로, MBC '화정', '옥중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내사랑 치유기'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해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검은태양'과 '연인'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검은태양'과 '연인'은 각각 액션 누아르와 휴먼역사멜로로 장르가 확연히 다름에도 두 작품 모두 대중에게 인정받으며 실력을 증명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던 '연인'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작품상(드라마)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방영 당시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6주 연속 1위, 2023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KBS 2TV '혼례대첩'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한 FNC가 김성용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FNC는 "디테일한 연출로 믿고 보는 감독 반열에 오른 김성용 감독과 FNC소속 작가, 배우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벗는 영화'? NO! '히든페이스'로 다시 보는 관능미 BEST 5 관능적 서사의 '19금' 한국영화 대표작 5편 전도연 '해피엔드'부터 박찬욱 '아가씨'까지 맥스무비
  • 지드래곤 앞에서 스카프 패션 선보인 김이나의 소감 지드래곤 부계정주의 정체는? 엘르
  • 빠른 예약 필수!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핫플 #가볼만한곳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엘르
  • 영화 '대가족' 코멘터리 영상 공개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대만족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영화 <대가족>이 양우석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진들의 영화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대만족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대가족> 속 숨은 주인공, 만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캐릭터 소개, 촬영과 소품에 대한 뉴스플릭스
  • 리센느, 12월 7일 日 데뷔 공연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일본 데뷔 공연을 확정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오는 12월 7일 일본 도쿄타워 스카이 스튜디움에서 공연 개최를 확정, 일본에서의 첫 공연으로 정식 데뷔를 치른다. 리센느는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서 일본 데뷔 공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일본 데뷔 공연에서 리센느는 데뷔 싱글 '리 씬(Re:Scene)'의 타이틀곡 '어어(UhUh)'를 포함해 총 9곡의 노래와 토크를 포함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리센느는 일본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공식 자리인 만큼, 데뷔 공연 종료 후 송별회를 준비, 아쉬움을 채워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으로 ‘비주얼 올라운더’란 수식어를 얻은 만큼, 리센느가 일본 데뷔 공연에서는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화려한 스케일에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앞서 리센느는 일본 첫 싱글 '요요(YoYo)(Japanese Version)'를 발매하며 일본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팝 댄스곡 '요요(YoYo)'로 일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던 리센느는 이번 데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이데일리
  • 휘브 제이더 "'NCT 제노 닮은꼴' 칭찬 감사, 내 여동생의 '최애'" [인터뷰 스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휘브 제이더가 NCT 제노 닮은꼴 칭찬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8일 데뷔한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들에게 각자의 롤모델을 물었다. 먼저 하승은 "최근에 에이티즈 선배님들 코첼라 무대를 보고 투어 다니시는 걸 찾아보다 보니까 매 곡마다 뮤지컬 한 장면 보여주듯이 연기하시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우리도 연기하듯이 감정을 전달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라이브에 강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우리도 라이브를 열심히 해서 그렇게 해보자 했다. '최애'는 윤호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이정은 "NCT 재현 선배님"이라며 "솔로 활동하시는 것 보고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곡도 너무 좋고 퍼포먼스도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해서 솔로를 하게 되면 재현 선배님처럼 멋있게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패션 쪽으로도 활동 많이 하시다 보니까 보면서 멋있는 모먼트들을 가져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원준은 NCT 해찬을 꼽으며 "올라운더라는 점이 닮고 싶었고 해찬 선배님만의 독보적인 춤선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직캠 많이 찾아본다. 해찬 선배님 파트를 열심히 연습한다"고 전했다. <@1> 제이더는 에이티즈와 피원하모니를 꼽으며 "페스티벌에서도 멋있으셔서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활동 이어나가면서 선배님들 영상을 참고하려고 한다"고 했다. 특히 제이더에게 "NCT 제노 닮았다"고 하자 "감사하다"고 웃으면서 "여동생이 있는데 제노 선배님이 '최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보이즈 주연을 언급한 진범은 "무대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더할 나위 없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무대 안팎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패션 쪽에서도 영향력이 크신데 그런 아우라라고 해야 하나. 사람이 가진 세련됨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재하도 더보이즈 큐를 꼽으면서 "무대 위에서 춤추시는 모습과 여유로움이 많은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오시는 것 같아서 나도 저렇게 멋있게 하는 날이 오겠지 하면서 존경한다"고 털어놨다. 인홍은 "엔하이픈 희승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직캠을 많이 보는데 매 무대마다 몰입력이 좋으시고 무대 표현도 좋으셔서 많이 챙겨본다. 레코딩 비하인드나 많은 메이킹 영상 통해서 보면 매 앨범마다 헌신하시는 모습이 크다"고 말했다. 유건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하며 "무대에서 춤도 열심히 추시고 노래도 완벽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생각하던 아이돌의 워너비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무대 모니터링 할 때 많이 참고하고 연습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우민호 감독, 1909년 ‘하얼빈’에 주목한 이유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새 영화 ‘하얼빈’으로 겨울 극장가에 등판한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안중근 장군의 진심과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 묵직한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우민호 감독은 국내 역사에서 한 번쯤 되짚어볼 만한 사건을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재구성하며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다. 한국 사회 내부의 민낯을 비춘 영화 ‘내부자들’(2015)부터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까지 과거의 사건부터 현대 우리 사회를 꿰 시사위크
  • 진조크루 박민혁, 브레이킹 국가대표 발탁됐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박민혁(주티주트)이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에서 박민혁은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브레이킹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2024 브레이킹 K’ 시리즈는 1차, 2차 총 두 번의 예선전을 통해 상위 16명을 선발하고, 치열한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박민혁은 지난 4월 20일 열린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빠르게 파이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춤으로 국가대표 발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박민혁은 우승 후 “응원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와 주신 진조크루 멤버들과 팬 여러분 덕분에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하는 한편, “2025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브레이킹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마이데일리
  • KBS 사장 후보자 “휴대폰에 TV 기능 넣어서 각 휴대폰마다 수신료 징수해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TV 수신료 징수 계획을 제안하자, 야당 의원들이 강력히 비판했다. 위키트리
  • 'Mr. 플랑크톤' 반전 매력 선사하는 이엘·김민석의 활약 이야기에 따스함 더한 주역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기 맥스무비
  • '피크타임' 보이그룹 BXB,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도 홀렸다! 보이그룹 BXB가 4인 4색 매력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접수했다.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16~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열린 ‘K-EXPO INDONESIA 2024’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대표곡 ‘검은 고양이 네로(The Black Cat Nero)’와 ‘Planet(플래닛)’, ‘Airplane(에어플레인)’을 비롯해 BTS ‘Dynamite(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승전가’ 등 유명 K팝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싱글리스트
  • 정년이 결말 원작 차이점 황당 후기 모음 마지막회 술집 요정 현실 최악인 이유 드라마의 결말은 공연 쌍탑 전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별들을 흩어져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난다는 것으로 끝이 난다. 드라마에서는 쌍탑 전설 이후 매란국극이 해체되는 듯한 뉘앙스로 이어진다. 드라마 정년이는 최고 시청률 18.8%까지 치솟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드라마가 끝이 난 상황이라 황당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원작은 드라마의 결말과는 조금 다르다. 웹툰 원작 결말은 흥행에 성공한 쌍탑 전설은 라디오 드라마와 전국 순회공연도 이어지게 된다.그리고 정년과 영서의 성장과 화해 과정을 중점적으 더데이즈
  • 100% 망할 줄 알았던 '시청률 1위' OTT 한국 드라마…넷플릭스 제대로 한방 맞았다 드라마 '정년이'가 넷플릭스를 제치고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리며 OTT 시장에 변화를 일으켰다. 제작비 336억 원으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티빙의 성장을 이끌었다. 위키트리
  • 조여정, 박지현과 19禁 케미? "찍는 내내 이 친구 매력에 빠져있었다" [픽터뷰] 조여정이 영화 '히든페이스' 속 박지현과의 케미를 전했다.19일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수연 역을 맡은 배우 조여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 픽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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