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몸짓, 큰 울림…소극장 울림터 [공간을 기억하다]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퇴근 시간 7시부터 돌아가는, 소극장 울림터 경기도 수원 팔달문 인근에 터를 잡은 소극장 울림터. 보… 데일리안
‘지옥에서 온 판사’ 몇부작, 드디어 박신혜 죽인 범인 밝혀진다‘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의 죽음 비밀이 드러난다. 결말까지 4회 남은 이 드라마는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10월 25일 11회 방송 예고.위키트리
“7개월 시한부 인생” … 재혼한 아내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사연잘못된 시한부 선고에삶을 포기할 뻔했던 배우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웃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된 배우 윤문식은 15년간 투병 생활을 ... Read more리포테라
"콘서트-술집서 끌려가는 중"...'톡파원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강제 징집 전쟁 中[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오는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6회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박원곤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제성훈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정대진 교수(원주한라대학교)가 출연, 강제 징집으로 아비규환이 된 우크라이나와 내전 종식 2년차에 실향민만 약 450만명으로 추정되는 에티오피아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인기 록밴드의 콘서트장을 급습한 징병관들이 관객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을 동원한 징병관은 젊은 남성 관객들을 강제적으로 끌고 갔고, 반항하며 울부짖는 청년들의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인기 레스토랑, 클럽, 바에서도 이와 같은 불시검문이 시행됐다. ▲"콘서트-술집서 끌려가는 중"...'톡파원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강제 징집 전쟁 中 /KBS1 이토록 무력적인 강제 징집은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병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장기화로 입대자 감소는 물론 국외도피, 신분위조까지 팽배해졌기 때문. 전쟁 초기 입대를 자처하며 조국을 위해 앞장서던 청년들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지난 5월, 우크라이나 정부는 징집 대상 확대와 징집기피자를 대상으로 한 처벌 강화 조치에 잇따라 서명했다. 그러나 다양한 수법으로 징집을 피하는 청년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반면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첫 공식 확인했다. 백악관은 “북한이 10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 최소 3천 명의 병력을 지원했다”며, “러시아의 군사력 또한 많은 곤경에 처해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은 전쟁 3년 차에 접어든 두 나라의 필사적인 ‘징집 전쟁’을 조명한다. 에티오피아 북쪽 티그라이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년간 치열한 내전이 벌어졌던 지역이다.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 (TPLF)과 에티오피아 정부군 간의 갈등은 이웃국가 에리트레아 군과 타민족 군들이 참전하며 국제전으로 확대되었다. ▲"콘서트-술집서 끌려가는 중"...'톡파원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강제 징집 전쟁 中 /KBS1 이 잔혹한 전쟁은 최대 80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 사망자와 수백만 명의 난민을 초래했고, 특히 군인들이 민간인을 상대로 집단강간, 성 노예화, 강제기아, 고문, 대량학살 등의 전쟁범죄를 무참히 저질렀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전쟁은 2022년 11월 아프리카연합(AU)의 개입으로 평화 협정을 맺으며 종식됐다. 그 이후 약 2년이 지났지만 최근 UN의 보고에 따르면 아직까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국내 실향민이 약 45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KBS 제작진은 계속되는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실향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티그라이의 주도 메켈레를 찾았다. 전쟁 난민들은 여전히 광범위한 식량난과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적절한 구호활동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굶주림과 성폭력이라는 이중고에 처한 여성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었는데, 한 구호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난민촌 여성의 70%가 집단강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은 제작진이 직접 담은 티그라이 난민캠프의 열악한 현실과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실향민들의 사연을 전달한다. 스포츠W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나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일념하에 익숙한 미션들을 최대한 배제해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부터 심사위원 안성재와 백종원까지 모두가 다채롭게 주목받은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 세 사람이 전한 이야기다.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시즌 2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으나 두 사람의 심사위원은 섭외 0순위라고. 김은지 PD는 "긍정적으로 얘기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시청자들이 비선호하셨던 부분을 반영하는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셰프들의 진검승부를 좋아하셨던 것 같고, 팀전을 연속으로 하는 건 비선호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선호라고 표현될 만큼 '흑백요리사'의 옥에 티가 있었다면, 바로 연이은 팀전과 방출제도였다. 팀을 구성한 뒤 전략을 짜게 한 뒤, 멤버를 방출시키는 제도는 '흑백요리사'의 가장 큰 장점이던 공정성에 먹칠을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 팀은 멤버수가 4명이지만, 방출 팀은 3명이란 사실도 공정성 문제에 불을 지폈다. 김학민 PD는 이에 대해 "저희도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었다. 경쟁에서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다"라며 "시즌 2에선 방출이 없을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을 안 하려 한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원성과 아쉬움도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흑백요리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은설 작가는 "매라운드마다 주인공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각자 다채롭고 다양한 서사와 요리를 하는 분들을 모셨는데, 입체적으로 보여서 그 부분이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학민 PD는 "예전처럼 1등만 주목받는 게 아니라, 최현석 셰프가 말하길 다 끝나고 우승한 거보다 지금이 너무 좋다더라. 이 정도로 본인은 충분히 가치관을 보여주셨다고 만족하셨다. 요즘 서바이벌 자체가 본인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흑수저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숨긴 채 진행한다. 이 작명의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모 작가는 "촬영 직전까지 캐릭터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논란이 있었다. 젊은 PD들은 본인 이름이 있는데, 이름을 못 불리는 것에 대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반대하셨다"라며 "80명이나 되는 인원들이 요리와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등장과 이름만으로 서사가 부여되길 기대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필요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멋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지지만, 이를 실제로 먹은 사람들은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뿐이다. 심사 후 요리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김학민 PD는 "저희도 궁금했지만, 진행에서도 딜레이가 생기고 누군가가 또 음식을 먹으면 잡음이 생길 여지가 많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학민 PD는 남은 재료들에 대해선 "재료들은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고기의 방, 생선의 방 같은 경우는 미션이 끝나자마자 처리를 다 해서 나눠 가졌다"라고 전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이들이 기억에 남는 요리와 군침이 돌았던 음식도 있었을 터. 김은지 PD는 "에드워드 리가 만든 캔터키 두부가 기억에 남는다. 두부 미션이 저희도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 현장에서 만들다 보니 그랬다. 셰프님의 의도를 듣고 어나더 레벨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은설 작가는 "최현석이 마늘을 뺀 봉골레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민 PD는 "전 요리 하나라기보단, 2라운드 1:1 대전에서 이영숙 선생님과 장사천재 조사장의 대결이 기억에 남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은 한 포인트를 이 한 장면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많은 화제들 속, 가장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낸 장면은 2라운드 블라인드 심사다. 눈을 가린 백종원과 안성재가 오직 맛으로 셰프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라운드다. 모은설 작가는 "기존 블라인드 심사는 여러 번 했었는데, 비주얼까지 가려진 부분은 없었다. 요리한 사람을 숨기는 정도였지만, 이 두 분은 지식도 많고 감이 많아 유추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눈을 가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중에는 눈이 얼얼하다고 하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PD는 "처음에 백 선생님은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잘했다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가 사랑받은 부분은 공정한 경쟁과 더불어 인간적인 스토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김학민 PD는 "편집보다 중요한 건 재료다. 어떤 얘기를 풀어냈는지가 중요하다. 저희는 있는 그대로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셰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모두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감사하다. 그분들이 하신 것들에 과장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학민 PD는 "저희도 요리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다 정리해서 봤는데,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운 요리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했다. 요리프로지만 못 봤던 요리프로를 만드려고 했다. 미션도 최대한 다양한 미션들과 안 봤던 미션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대전제하에 같이 짜냈다"라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요리 서바이벌이 없던 것이 아니기에 놀라고 흥미를 느껴야 그게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으레 하겠다는 미션은 하나도 넣지 않으려 했다. 모든 얘길 하면서 회의를 진전해서 첫 라운드부터 끝까지 백 선생님한테 이런 식으로 진행해 브리핑했다. 백 선생님은 흥행감도 있으신 분인데, '재밌겠네 잘 짰다'라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신분제에 대한 우려는 없었을까. 모은설 작가는 "제일 우려했던 포인트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모든 셰프님들이 다 받아들여 주셨다. 대우할 사람은 대우하고 리스펙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게 요즘 시대에 맞는 서바이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꽉 찰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요식업계가 들떠있는 상황 속, 김학민 PD는 "거시적으로 접근하긴 어려운데, 고깃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흑백요리사 얘기를 하면 듣게 되더라.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다"라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은설 작가는 "잠잠하던 요식업계가 들떠있다. 커뮤니티에서 보니 대학생들이 모수를 가려고 적금을 든다더라. 파인다이닝 도장 깨기를 하는 등 문턱이 높다 느꼈던 인식을 바꿔놨다. 셰프들이 한 가지 디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에, 그런 부분이 좋은 변화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다이나믹 듀오, 자유분방하고 포근한 하루[화보]25일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 측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Rhythm and Style”이라는 컨셉으로 바쁜 도심 속 여유를 찾고 자신만의 리듬을 즐기는 일상의 순간들을 담았다.화보 속 다이나믹 듀.. 픽콘
황정민·신민아 그리고 ‘건국전쟁’ 감독…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24일 오후 6시 서울 고덕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스테이지28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황정민 배우가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연극예술인상은 손진책 연출가, 공로예술인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신민아 배우, 독립영화 부문은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각각 부문별 2천만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임백천 · 김연주 부부 MC가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싱글리스트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故 김수미 추모 “5일전만해도 통화했는데…”(전문)[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25일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그는 이날 개인 계정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라고 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눈을 감았다. 김수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있다. 정지선 셰프 추모 글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미 #김수미선생님 마이데일리
프라다, '명품 행사는 없었다'…사고 발생에 구청장까지 행사 중지 요청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포토월 행사가 진행 미흡으로 취재진의 보이콧을 당하고, 구청장이 직접 행사 중단을 요청하는 등 차질을 빚었다.지난 24일 오후 9시 프라다(PRADA)의 'THE SOUND OF PRADA SEOUL' 개최 기념 포토행사가 캔디 성수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은 전소미,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카리나, 김태리, NCT127 재현,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변우석, 크러쉬, 자이언티, 샤이니 태민, 데이식스 원필, 혜리, 키스오브라이프(쥴리,나… 데일리안
[TD포토+] '프라다' 브랜드만 명품이면 뭐하냐....안전에는 나몰라라 뒷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캔디 성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 개최 기념 포토월 행사가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행사 현장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 취소됐다. '더 사운드 오브 프라다 서울'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프라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파티 형식으로 전소미, 사나, 카리나, 김태리, NCT127 재현, 엔하이픈, 변우석, 크러쉬, 자이언티, 샤이니 태민, 데이식스 원필, 혜리, 키스오브라이프(쥴리,나띠), 권은비, 효연, 제로베이스원(리키,매튜,규빈), DPR LIVE(홍다빈), 홍태준, 신현지, 앤더슨 팩(Anderson Paak), 사카구치 켄타로(Kentaro Sakaguchi), 메타윈(Metawin) 등 프라다 공식 엠버서더와 유명 셀럽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었다. 당시 현장 일대 도로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위험한 상황이 초래됐고, 급기야 인파를 피해 가던 버스와 차량이 접촉 사고를 일으켜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행사장 시설 자체가 협소하고 열악한 취재 현장으로 취재진들이 뒤엉키고 행사장에 도착한 연예인들도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고 인근에서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프라다 공식 엠버서더 트와이스 사나 에스파 카리나 등은 차량에서 대기하다 행사가 취소되자 귀가했다. 행사장 근처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행사 전 누리꾼들은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서 왜 그런 행사는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좁아서 사람들이 조금만 많아도 더 복잡해지는 곳이다" 라며 안전을 우려한 글이 올라왔다. 미리 예견된 우려에도 유명 셀럽들을 대거 불러넣고 안전을 소홀히 한 프라다측의 책임 소재를 면하기 여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시어머니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김수미의 사망 소식에 심경을 전하며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모녀처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위키트리
“어떻게 그렇게 가세요” 김수미 비보에 애통함 감추지 못한 후배배우 김수미가 심정지로 별세했다(향년 75세). 윤현숙과 현영 등 동료들이 추모하며 그의 따뜻한 모습과 고통을 회상했다. 고혈당 쇼크가 사망 원인으로 알려졌다.위키트리
“결혼하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 남편의 정체를 몰랐던 여가수출산 후 22일 만에집을 나온 사연 19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인 임주리. 1979년 데뷔한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큰 ... Read more리포테라
XG, 월드투어 북미 공연서 5만 동원…LA·뉴욕 등 전석 매진[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1일 미국 시카고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북미 공연을 마무리했다. 8월 아시아 투어를 마쳤던 XG는 10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등을 순회했다. 아시아 순회 당시 누적 관객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XG의 인기를 증명한 투어였던 만큼, 다음 행보인 북미 투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뜨거웠다. XG는 북미 투어를 떠나기 전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로 미국 빌보드 '이번 주 가장 좋아하는 신곡'과 미국 아이튠즈 차트(댄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여기에 뉴욕,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XG는 이러한 북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미국 투어를 떠났다. XG는 그동안 발매했던 곡들의 무대 향연은 물론, 각 도시와 가장 어울리는 커버곡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북미 팬들을 매료시켰다. XG는 슈가랜드 공연 이후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곡 'IYKYK' 무대까지 펼쳤다. 'IYKYK'는 각종 해외 차트부터 총 12개 국가에서 유튜브 급상승 랭킹에 이름을 올린 만큼, 무대 반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북미 투어는 XG의 라이브 무대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팬들에게도 제대로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지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과 떼창, 여기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XG의 유일무이한 음악 색깔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XG는 오는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에서 유럽 투어를 개최, 전 세계에 XG 영향력을 널리 퍼트릴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더 어려진 남궁민, 차기작 '우리 영화' 촬영샷 공개[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멜로 장인 배우 남궁민이 돌아온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연출 이정흠)의 촬영 현장을 여러 장 공개했다. <@1> 남궁민의 차기작을 기다려온 팬들은 "왜 점점 잘생겨지고 점점 어려지는 거야",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적 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남궁민은 내년 방송을 앞둔 '우리 영화'로 시청자를 만난다. '우리 영화'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다. 남궁민은 극 중 영화계의 거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감독이 된 이제하 역을 맡는다. 데뷔작으로 천재 소리를 들으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금은 소퍼모어 징크스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로, 남궁민이 그려낼 이제하 캐릭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남궁민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우리 영화'는 내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오늘(25일) 결방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 와중에 눈길 끈 한석규-채원빈 소름 돋는 내용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한국시리즈 중계로 결방되며, 5회는 26일 방송된다. 배우 채원빈과 한석규의 특별한 인연도 화제.위키트리
‘나혼산’ 기안84·박지현, 모텔 감성 대통합 “10년 전 내 모습 같아”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박지현이 서로의 공통 취향을 발견하며 ‘영웅즈’ 여행의 밤을 장식한다.오늘(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기안84와 박지현이 기안84의 아지트인 낚시터에서 ‘영웅즈’만의 밤을 맞이한다.‘영웅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오토바이를 타고 거친 흙길을 개척하며 도착한 곳은 바로 기안84의 아지트인 낚시터. 기안84는 박지현의 취미가 낚시라는 것을 알고 ‘영웅동생’ 맞춤형 마지막 코스를 준비했다.공통된 취미인 낚시를 하며 두 싱글리스트
'트랄랄라 유랑단' 사상 최다관객 350명! 폭우로 중단 위기?'트랄랄라 유랑단' 마을 잔치에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다.25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서는 강원도 홍천 대평마을 두 번째 역조공 이야기가 그려진다. '트랄랄라 유랑단'은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 트랑단 멤버들은 역조공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마을잔치 한마당 준비에 나선다. 흑수저 셰프 박지현과 백수저 셰프 안성훈은 각각 수육과 부추전을 맡아 요리 내공을 과시한다. 안성훈은 야무지게 채소 손질을 이어가고, 박지현은 수육 색깔내기 싱글리스트
BTS 진, ‘I’ll Be There’ 공개 “기대고 싶어질 때”방탄소년단 진이 행복을 전하는 록 스타로 돌아왔다.진은 25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I’ll Be Ther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는 내달 15일 예고된 그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이다.경쾌한 로커빌리(Rockabilly, 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듣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빠른 템포의 리듬 위에 얹힌 진의 힘 있는 보컬이 매력적이다. 특히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돈다. ‘I’ll Be There’ 뮤직비디오에는 싱글리스트
[위클리 포토] 반가운데 충격적인 문근영의 복귀25일 공개 '지옥2' 파격적인 도전 얼굴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변신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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