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다영월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업으로 1인 가구에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연결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아주경제
'전공의 출근율 8%' 정부, 거듭 복귀 호소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게 복귀를 당부하고, 전공의의 결원 파악을 위해 이달 중순까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해소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주경제
가톨릭의대 교수들 "교육부, 의평원 겁박 멈추고 사과해야"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가 교육부에 사과를 요구하며 의평원 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비대위는 교육부에 의대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설명하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교육부에 대한 겁박을 멈추고 사과하라고 강조했다.아주경제
금융당국 수장 모두 ‘70년대생’…정책공조 시너지 내나금융당국의 ‘투 톱’이 모두 1970년대생으로 채워진다.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각각 1971년, 1972년생으로 각 조직에서 ‘역대 최연소 수장’이라는 타이들도 같다. 젊은 두 수장이 정책 공조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현안 해결에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병환 내정자는 청문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문제 ▲가계부채 전반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을 한 IT조선
이한준 LH 사장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안정적 공급 위해 민간과 적극 협력"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민·청년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계와 더욱 협력하겠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서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드러내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사장과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최창욱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사들인 후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를 예측할 수 있도록 '공사비.. 아시아투데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연체율 증가…제4인뱅 설립에 영향 미치나[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제4인뱅) 모델로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을 내세우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업황 악화로 인한 연체율이 높아지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방식에 영속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제4인뱅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한국신용데이터의 KCD뱅크 △더존비즈온의 더존뱅크 △소상공인 단체가 주축이 된 소소뱅크 △루닛과 삼쩜삼 등이 함께하는 유뱅크 등이다. 이들 컨소시엄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나름대로의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예컨대 KCD뱅크는 지난 2020년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를 위한 ‘캐시노트 크레딧 브리지’를 개발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미 신한은행과 기업 신용평가 플랫폼인 ‘테크핀레이팅스’를 선보였고,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소소뱅크설립준비위원회’는 자체적인 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뱅크의 경우 삼쩜삼 플랫폼을 활용한 N잡러 특화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나섰다. 제4인뱅에 도전하는 컨소시엄들과 달리 이들의 주요 고객이 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고금리와 내수침체로 인해 대출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56조원이다. 특히 다중 채무자이자 저소득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금 연체율이 10.21%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폐업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폐업률은 지난해 기준 9.5%로 전년대비 0.8%p(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폐업자 수도 91만1000명으로 약 11만명이 증가했다. 폐업률 증가에 따라 창업기업 수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동향을 살펴보면 올해 창업기업 수는 최근 5년 새 가장 적다. 올해 1분기 기준 창업기업 수는 41만1107개로 전년 대비(43만4827개) 대비 2만개 이상 감소했다. 이처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업황이 악화 된 시기에 제4인뱅의 설립과 영업방식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제4인뱅도 기존 인터넷은행 및 시중은행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대출방식이 비슷할 것”이라며 “신용이 아닌 보증 혹은 담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4인뱅에 도전하는 컨소시엄들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이고 주요 업종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 특화 은행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신용대출이 아닌 담보와 보증서를 바탕으로 한 대출을 통해 건전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은 아무래도 경기에 민감하다는 점에서 기존 인터넷은행, 시중은행과 차별화를 두려면 새로운 담보물과 함께 대출 시장에 들어오지 못했던 이들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에코백스 '디봇 T30 옴니', 하이마트매장에서 판매 시작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전국 하이마트매장에서‘디봇 T30 옴니(DEEBOTT30 OMNI)’의 오프라인 판매를 최초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씨넷코리아
日 "라인야후 보고서, 긍정 평가…자본관계 재검토는 목적 아냐"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가 최근 제출한 행정지도 보고서와 관련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라인야후의 자본관계 재검토가 행정지도의 목적이 아니라고 했다.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5일 정보 유출 문제로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내용이 제시돼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쓰모토 총무상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안 거버넌스 확보 관점에서 (보고서 이행 여부를) 확실히 확인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라인야후가 문제의 중대성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서에서 읽을 수 있어 평가할 수 있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추진하기 곤란하다고 보고한 데 대해서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를 부탁했으며, 자본관계.. 아시아투데이
[마감시황] 반도체 우량주 강세에 코스피 1.32% 상승 마감…2862.23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오른 채로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1.32% 오른 2862.2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조5150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091억원, 1조2564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삼성전자(2.96%), SK하이닉스(2.61%), 현대차(1.26%), 삼성전자우(3.03%), 기아(0.56%), 셀트리온(1.59%), KB금융(2.68%), POSCO홀딩스(0.5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42%)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847.49를 기록했다. 기관이 145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억원, 367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바엠(0.58%), 알테오젠(8.56%), 에코프로(1.34%), HLB(13.40%),.. 아시아투데이
카카오VX, 라운드 못한 ‘골프예약’ 유저에 구독료 환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을 개편해 이용자가 라운드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월 구독료를 전액 환급해준다고 5일 밝혔다. 월 구독료는 9900원이다. 개편한 서비스의 핵심은 라운드를 하지 못할 경우 가입자가 월 서비스 이용료를 100% 돌려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8월 할 달 해외 체류로 라운을 못했을 시 9900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동반자도 구독 회원이라면 그린피도 환급 형태로 할인해 준다. 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를 맺은 환급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완료하면 5000원을 돌려받는다. 동반자 환급 할인의 경우 횟수가 무제한이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해 8월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 할인혜택, 그린피 지원과 필드 홀인원 보상 혜택을 담은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멤버십 가입자가 매월 첫 라운드를 할 때마다 환급금 1만원을, 두 번 이상 라운드 시 추가로 5000원씩 환급하는 혜택도 추가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고객이 마음 편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라운드 없는 달에 멤버십 이용료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동반자와 함께 환급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드하고 끝낼 때마다 5000원씩을 돌려받는 재미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금감원, 전세대출 등 모든 대출에 DSR 산정 주문…"대출 현황 점검 목적"[알파경제=김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모든 종류의 대출에 대해 빚 상환 능력 지표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해 보라고 은행권에 주문했다.다만 이는 차주들의 상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 목적으로 하며 이로 인해알파경제
바디프랜드, 영업직군 대상 시상식 진행…직원 사기 진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도고타워 본사에서 제12회 영업캠페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캠페인 시상식은 자사 제품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부터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와 라클라우드 제품 실적 우수 직원, 최다 매출 라운지 등을 선정하는 사내 영업캠페인을 기획해 실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12회 영업캠페인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B(기업 간 거래) 부문 개인 영업실적 우수 성과자 4명과 최고 매출 지부 3곳, 라운지 6곳에 대한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지부장과 지점장, 매니저들과 함께 모여 영업 노하우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영업캠페인 시상식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하는 영업직군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디프랜드 170여개 라운지 300여명의 직원이 하나로 뭉쳐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신세계푸드, 남해군과 맞손…‘남해 마늘’ 베이커리 개발 박차[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가 남해군과 손잡고 ‘남해 마늘’ 등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R&D(연구·개발)센터에서 남해군 지역 특산물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으로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등에서 남해 마늘을 주 재료로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신세계푸드가 남해 마늘을 넣어 자체 개발한 ‘마늘 버터 소스’를 바르고 치즈, 식물성 다짐육(민스)등의 토핑을 곁들였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 △남해 마늘 크룽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 △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각각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특산물과 고유 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과 협업해 남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을 넓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 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제2창업·직류전기로 도입·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 머니s
쉐보레, 이쿼녹스EV 특허 이미지 中 출원…현지 생산 채비[더구루=윤진웅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이쿼녹스EV' 출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월 현지 모터쇼를 통해 실물을 공개한 이후 최근 특허 이미지도 출원했다. 5일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IT)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쿼녹스EV 특허 이미지를 출원했다. GM과 SAIC 합작사인 SAIC-GM를 통해 연말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1LT와 3LT 2개 트림으로 나눠진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속 모델은 외관상 차이는 거의 없다. 3LT 트림 전·후면 범퍼 하단 부분이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정도만 다르다. 1LT 트림의 경우 이 부분은 유광 검정색이다. 전기 모터는 상이하다. 전륜구동 버전의 경우 1LT 트림에는 204마력, 3LT 트림에는 245마력의 성능을 지닌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배터리는 각각 삼원계 배터리와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된다. DC 고속 충전소 기준 10분 만에 113km를 갈 수 있는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쿼녹스EV 중국 출시는 예견된 일이었다. 이번 특허 이미지 출원에 앞서 쉐보레는 지난 4월 ‘2024 오토차이나(Auto China, 베이징모터쇼)에서 이쿼녹스EV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쿼녹스EV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실제 이쿼녹스EV는 2열 시트를 접으면 1614리터 용량을 적재할 수 있다. 성능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7.9kg.m의 파워풀한 힘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약 483km)이다.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등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더구루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5조원 규모 모로코 고속철 '세일즈맨' 변신[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모로코에서 철도 세일즈에 나섰다. 약 5조원 규모의 대규모 입찰을 앞두고 현지 산업통상부 주요 관계자와 만났다. 철도 차량 기술력을 알리고 기술 이전을 논의하며 'K-철도' 수출의 선봉장에 섰다.5일 모로코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리아드 메주르(Ryad Mezzour) 장관은 최근 모로코를 방문한 이 사장 등 현대로템 대표단과 회동했다. 주요 화두는 철도 입찰이었다. 이 사장은 모로코 철도청(ONCF)이 발주하는 철도 차량 사업에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 조건 중 하나인 생산 기술 이전과 제조 공장 설립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한편, 철도 모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고속철도 보유국이다. 2015년 발표한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통해 총 4410㎞의 철도 노선을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030년 스페인·포르투갈과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제대회 공동 개최국으로 뽑혀 승객 수송을 책임질 인프라 확충이 절실해지면서 철도 차량 구매 계획을 구체화했다. ONCF는 △고속철(320km/h) 18편성·144칸 △준고속철(200km/h) 40편성·320칸 △도시 간 전동차(160km/h) 60편성·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 50편성·200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만 총 35억2000만 유로(약 5조2600억원)에 달한다. ONCF는 사업자 조건으로 △모로코에 차량 제작 공장을 지어 현지에서 제작하며 △ONCF와의 합작사를 설립해 20년간 유지보수를 공동 수행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현재 현대로템과 스페인의 카푸·탈고, 프랑스 알스톰 등이 경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최초로 국산 고속철 수출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유지보수 사업을 따냈다. 미국과 이집트, 탄자니아 등과도 잇단 전동차 공급 계약을 맺었었다. 작년 말 철도사업 수주 잔액은 11조4096억원으로 방산 부문(5조4260억원)의 두 배에 달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현대로템의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는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모로코를 찾아 모하메드 압델잘릴 교통물류부 장관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철도청장과 면담했다.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다졌다. 더구루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자력 진로진학 멘토링' 특강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5일 경주시 경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진로진학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원자력발전포럼 청년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특강은 대학 진학 및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자력 전공수업 미니강의와 졸업 후 취업 분야 등을 안내해 학생들의 대학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관심 갖는 전공 장래성 등에 대해 실제 대학에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심도깊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전공대생들은 원자력학과 진학 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의 교육을 받… 데일리안
에너지공단,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에서 2024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법규준수,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등 준법경영 활동을 의미한다.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부통제를 통한 준법 경영 실행으로 공공부문 컴플라이언스 분야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워즈에 참가한 7개 기관 중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사업운영상 리스크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조직(준법지원실… 데일리안
우리은행, 금융교육 웹드라마 '차차사' 공개우리은행은 금융교육 웹드라마 '차곡차곡 사랑하고 있습니다(이하 차차사)'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차차사는 MZ세대 금융교육을 위해 우리은행이 기획하고 EBS미디어가 제작한 로맨스 웹드라마다. 스토리를 엮어 갈 주인공 '차우리'역에 SF9 다원과 '정민'역에 배우 권은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군복무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 시절 등 MZ세대들이 마주하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달콤한 로맨스를 섞어가며 풀어낸다.차차사는 ▲장병내일 준비적금 ▲청년주택 드림통장 ▲신용관리 ▲급여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모두 9개 에피소드를 담… 데일리안
컬러 입은 가전, 키친머신부터 제습기까지 ‘컬러테리어’여름이 다가오면서 집안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주는 파스텔 컬러 주방 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에 맞게 주방 곳곳을 채우는 다양한 소형 주방가전 아이템들을 파스텔 컬러로 선택하면 집안을 더욱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켄우드 kMix 키친머신 시리즈는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 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크림 색상과 비비드한 레드 색상 2종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주방 인테리어 무드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스타일리시한 디자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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