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지출 20% 증가… 반도체 성장 이끈다AWS,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구글 클라우드 등이 견인 메모리 수요 늘며 가격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고공행진 전망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를 촉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에 날개를 달고 있다. 8일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777억 달러(약 107조2026억 원)로 전년 동기 649억 달러(약 89조5555억 ) 대비 19. 이투데이
폭우에 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탈길이 무너져 1명의 실종자가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실종 신고를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때 주택 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내렸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를 동원해 붕괴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현재 옥천군에 호우 경보가 발효중이며 이날 0시부터 140㎜의 강한 비가 내렸다.충남 세종시에서는 도로침수로 마을버스의 모든 노선과 읍면 지역에 운영 중인 원도심 수요응답형 버스(DRT) "두루타"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또 조천·북암천 둔치주차장과 제천·방축천 산책로, 하상도로 4곳(안산·덩목골·북암·조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북지역에는 밤사이 160㎜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돼 주민이 고립됐다. 밤새 쏟아진 폭우로 주민 197명.. 머니s
서울 지하철 연일 안전 ‘흔들’…궤도모터카 리튬배터리→디젤 엔진 변경3호선 대치역 리튬 배터리로 화재 모터카 전량에 ‘D형 소화기’ 배치 마을버스·택시 등에도 안전대책 서울 지하철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연기가 유입되는 등 사고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리튬배터리 장착 궤도 모터카를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디젤 엔진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교통 분야 안전 관리 대책 수립에 나섰다. 8일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는 총 17건의 철도 사고와 운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철도교통사고 1건( 이투데이
[고양소식] 민관 매칭 'ICT 융복합 지원' 사업 착수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대회의실에서 ㈜크리플·이대목동병원·한국에자이㈜ 컨소시엄의 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요기업이 민간 부담금(현금) 20%를 매칭하고 공급기업(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총 방문객 68만7899명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고양꽃전시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부시장, 관련 실·국·소·구청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행사 결과 보고 후, 부서별 행사 지원 성과와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고 8일 밝혔다.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로 17일간 총 687,899명(유료구역 320,899명, 무료구역 367,000명)이 방문했다... 머니s
7월 국회도 휴업?…상정조차 못한 ‘경제 법안’ 어쩌나22대 국회가 초반부터 입법 동력을 상실했다. 야당이 정쟁 법안을 밀어붙이면 여당이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비정상적 국회 운영이 반복되면서 주요 경제법안 처리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상임위 회의록을 보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민생·경제 법안 처리를 위해 법안소위원회를 연 경우는 전무하다. 지난달 20일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안1소위를 열긴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만 ‘원포인트’로 처리했다. 법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는 각 상임위 마다 설치된 소위원회에 이투데이
LK삼양, 반도체·이차전지 등 산업용 렌즈 시장 본격 진출...“독일 슈나이더와 JV 설립 목표”LK삼양이 지난 5일 머신비전 렌즈를 포함한 산업용 렌즈의 개발, 생산, 영업을 포함한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K삼양 과천 사무소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구본욱 LK삼양 대표와 볼프강 울리히 독일 슈나이더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본욱 LK삼양 대표는 "이번 협력 계약은 슈나이더의 광학 기술과, LK삼양이 교환렌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오토포커스(Auto Focus) 기술과 비구면 렌즈 기술이 결합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5년 1분기에 합작 이투데이
권익위원장 ‘명품백 종결’ 의결서 소수의견 기재 여부에 “전례없어, 추가 논의”종결 반발 위원 사퇴에 “유감스럽게 생각”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8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 종결 처리와 관련해 ‘소수의견’을 의결서에 기재할지에 대해 “소수의견 기재에 관한 규정이나 기존 사례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안 답변 중 이같이 말했다. 권익위는 10일 전원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당시 사건과 관련 김 여사의 경우 전원위원 15명 중 종결 9표, 이첩과 송부가 각 3표로 나왔고, 윤 대통령의 경우 종 이투데이
교육 정책, 학생 토론 콘텐츠로 접한다…"이주호 부총리와 ‘토론배틀’도 구상 중"교육부가 국민에게 교육 개혁 정책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토론하는 방식의 유튜브 연재 콘텐츠를 연재한다. 향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학생들 간의 토론 대결도 구상 중이다. 교육부는 교육개혁 정책을 학생들이 토론하는 방식의 '토론으로 알아보는 교육정책'을 유튜브를 통해 연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2인 1조 정책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리를 함께 소개 및 연출한 토론 형식의 세다(CEDA) 방식을 활용한 기획 콘텐츠다. 정부가 알리고 싶은 내용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이투데이
소외도서 운행 지자체 행정선에 섬 주민 외 방문객도 탄다앞으로 소외도서 운행 지자체 행정선에 섬주민 외 방문객도 탈 수 있게 된다. 규제심판부는 소외도서를 운항하는 지자체 운영 행정선의 이용 대상자 범위를 지자체 실정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소외도서는 사람이 사는 유인도서지만 여객선 등이 운항하지 않고 연륙교 등 대체 이동수단도 없는 섬을 말한다. 전국 465개 유인도서 중 소외도서는 69개에 이른다. 소외도서의 주민과 방문객들은 배가 다니지 않아서 내륙과 왕래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도선(페리)을 부르거나 개인선박 이투데이
[특징주] ‘전삼노 파업 첫날’ 삼성전자, 0.1% ‘찔끔’ 제동…9만전자 가로막히나삼성전자 주가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파일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11%(100원) 오른 8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8만8600원으로 고점을 기록하며 9만전자를 눈앞에 두던 삼성전자 주가는 오후 12시를 앞두고 하락 전환해 8만7000원 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7% 넘게 상승하며 8만 원선 초반에서 후반까지 크게 뛰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각각 3.42%, 2.96%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증권가 전망치를 훌쩍 이투데이
'22억 신고가' 동탄, GTX 효과 끝?…중저가 단지 빼면 거래도 잠잠[현장점검-요동치는 집값] 'GTX 효과 미미' 동탄2신도시…경부고속도로 지하화ㆍ동서 통행 도로 개통이 변수 [땅집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시점에는 문의가 많았었지만, 지금은 다시 잠잠해졌다. 동탄 주민들은 인근 반도체 단지땅집고
SH공사, 대한민국환경대상 ESG 본상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전직 환경부 장관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SH공사는 SG경영 부문에서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강화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그린인프라 확충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노력 △친환경 공법 발굴 및 녹색건물 적용 확대 △녹색제품 구매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SH공사는 2018년 5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건설 현장.. 아시아투데이
역대급 고환율의 길…금리인하 '가시밭길'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최근 원·달러 환율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하는 고환율의 길에 들어서면서 기준금리를 둘러싼 한국은행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됐다. 물가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내수경제에는 시름하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기준금리를 쉽게 조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외부적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 이슈와 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부각되며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인하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깜빡이'는 켜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의 시선은 벌써부터 다음달 22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향하고 있다. "8월 이후에는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늦어도 10월이나 11월.. 아시아투데이
이마트 패밀리 위크 흥행…1600만명 방문하며 매출↑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한 대규모 할인축제 '패밀리 위크'에 160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행사 기간이 장마철과 겹쳐 전국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5개 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통합 매입력을 통해 초특가 수준으로 기획한 '스타상품' 15종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고물가를 타개하기 위해 이마트 패밀리가 힘을 합쳐 생필품·식재료를 저렴하게 기획해 선보였다. 스타상품 중에서도 '오뚜기밥 흰밥(210gX12개)'은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높은 가성비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비데(30X30롤), 스페인 냉동 삼겹살, 미국산 체리도 인기를 끌었다. 채널 별로 진행한 초특가 할인행사도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마트는 한.. 아시아투데이
슬로크, 강남구 창업가거리 ‘팁스타운’ 입주기업 선정[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대한민국 중소패션브랜드를 프랑스 및 유럽으로 엑셀러레이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슬로크(대표 라호진)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창업가거리에 위치한 팁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슬로크는 서울에 본사, 파리에 자회사를 두고 대한민국 소비재(의식주)를 유럽으로 직접 수출유통 및 중개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중개플랫폼 스타트업이다.현재 프랑스 파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C파리’(소장 서동진)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 입주 선정 기업이며, 대한민 잡포스트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 난방 수요 적은 8월부터다음 달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인상된다. 난방 수요가 가정 적은 여름철이 요금인상에 적기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MJ(메가줄)당 19.4395원에서 20.8495원으로 1.41원(7.3%)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매요금(도매요금+소매 공급가)은 20.8854원에서 22.2954원으로 6.8% 상승한다. 음식점과 목욕탕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 도매요금(하절기 기준 MJ당 17.7892원)도 MJ당 1.3원 오른다.민수용 도시가 퍼블릭뉴스
반클리프 아펠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 론칭 축하 팝업 오픈1906년 설립 이래 세계적 명성을 쌓아온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이 새로운 뻬를리(Perlée) 작품 론칭을 축하하며 약 한달 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광장에서 팝업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팝업의 공간과 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메종과 함께한 프랑스 디자이너 아서 호프너(Arthur Hoffner)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그는 기하학적 모양의 인스톨레이션과 윈도우 쇼케이스, 움직이는 구를 결합해 생동감으로 가득찬 시노그라피를 구현했다. 2008년 처음 선보인 뻬를리 컬렉션은 화려한 골드 비즈가 빚어내는 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올해에는 옐로우, 로즈, 화이트 골드가 다이아몬드, 프레셔스 스톤과 함께 어우러져 비즈 테두리로 눈부신 조화를 이루며 반짝이는 광채를 펼쳐내며 다시 한번 생생하고 눈부신 실루엣을 완성한다. 서로 결합해 끝없는 연속성을 만들어내는 이 작품들은 메.. 아시아투데이
감성 주얼리 브랜드 ‘어고’,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감성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가 국내 최대 결혼 카페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종로 서촌에 위치한 어고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 난 보석 악세서리 브랜드다. 더현대닷컴 웨딩 전문관에도 입점해 있다. 어고의 뫼뵈우스링은 지난해 이탈리아 ‘A디자인어워드’에서 아이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휴로 어고는 다이렉트 웨딩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비용 부담을 위한 포인트 제도(캐시백)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렉트 웨딩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 81%가 가입하는 국내 최대 결혼 준비 네이버 카페다. 고아람 어고 대표는 “어고 쥬얼리는 고객의 감성과 취향을 존중해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다이렉트 웨딩을 통해 어고 주얼리가 더 많은 예비 신랑 신부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결혼 준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중앙그룹 ‘앙중크루’ 2기, 휘닉스파크에서 발대식 성료[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중앙그룹은 대학생 크리에이터 ‘앙중크루’ 2기 발대식을 지난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앙중크루는 ‘앙증맞은 중앙 크루’를 의미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2개월간 △실무진 특강 △주요 사업장 견학 △컨퍼런스 참가 △임직원 커피챗(멘토링) △취향 클럽(동아리)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2기 발대식은 1박2일 동안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에 머물며, 루지, 곤돌라, 블루캐니언(워터파크) 등 주요 액티비티와 식음료, 객실을 경험하고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예능PD를 꿈꾸고 있다는 최정섭(서강대 3학년) 학생은 “콘텐트 제작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 만큼 지원하면서 꼭 합격하길 바랐던 활동”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중앙그룹은 2기 멤버에게 활동비 지급은 물론, 제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을 수료하면 향후 중앙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중앙그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더중앙플러스, 폴인, 티빙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조성진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치열한 선발 경쟁을 뚫고 앙중크루 2기에 합류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콘텐츠 산업이나 업계로 진로를 희망하는 이들이 현업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마이데일리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 정보공개 위반 과태료 처분[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이 정보공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8일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법적 규정에 따른 정보공개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8500만 동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 2020년 재무보고서에서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공개해야 하는 정보를 비공개했다. 이는 당해 채권이자 및 원금지급 상황과 채권발행자금 사용 내역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 2007년 베트남 최초의 외국계 종합증권사로 출범했다. 자본금 기준 업계 2위이며, 지난해엔 베트남 브로커리지(주식중개) 시장 점유율 3.54%를 기록하며 업계 6위에 올랐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410억 동(약 35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 대부분이 약 3590억 동(약 190억원)의 대출금 및 미수금 이자에서 비롯됐으며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했다. 비용을 제외한 세후이익은 1560억 동(약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세후이익과 세후 기타포괄손익은 1818억 동(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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