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제

  • 정부, 밸류업 속도 내지만 기업은행은 '감감무소식'…이유는? [한국금융신문 이용우 기자] 금융지주들이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지만, IBK기업은행만 감감무소식이다. 이런 이유로 기업은행 주가는 다른 금융지주의 신고가 소식과 비교해 저평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대주주가 정부로, 배당 정책을 다른 금융지주처럼 이사회 결정만으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정부 의지에 따라 기업은행 밸류업 동참도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정부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방안에 힘쓰고 있지만 정작 기업은행에서만 조용하다. 정부는 7월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며 상장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늘리면 법인세를 인하하고, 밸류업에 동참한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세 부담도 낮춰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밸류업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입장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도 같은 달 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기업들이) 주주 배당을 확대하거나 주주환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인터레스트(이해관계)를 맞춰 놨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기재부 1차관을 지내며 밸류업 세제 부문을 총괄했다. 은행권에서는 오랜 기간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유지하는 등 저평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탓에 이번 정책에 호응하는 분위기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은 배당 확대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인 BNK·JB금융지주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투자자들이 은행주 매수에 나선 상황인데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은 7월 5일 종가 기준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금융지주들에 비하면 기업은행은 배당 확대 외에 특별하게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기업은행의 현금배당성향을 보면 △2021년 25.78% △2022년 28.70% △2023년 29.39% 등으로 매년 높아졌다. 배당성향은 기업 이익 중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의 비율로,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눠 구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은 우리금융 29.82%, 하나금융 29%, KB금융 25.3%, 신한금융 24.87% 등으로 기업은행보다 낮았지만, 금융지주들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배당성향을 지속해서 키워왔다. KB금융의 경우 지난해 5717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환원율을 37.7%로 높였다. 특히 KB금융은 2022년부터 분기배당을 했고, 분기별 균일지급도 결정했다. 현재는 4대 금융지주가 모두 분기배당에 동참하고 있다. 주주들에게 장기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기업은행은 1년에 한 번만 배당하는 결산배당을 유지 중이다. 이에 기업은행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올해 배당락일(3월28일)에는 주가가 5.68% 하락했고, 여전히 주가는 배당락일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금융지주 주가는 분기배당으로 배당락일에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사라졌다. 기업은행은 배당과 관련해선 정부의 배당협의체에서 협의한 뒤 결정하기 때문에 다른 금융지주처럼 이사회 결정만으로 배당을 확정할 수 없는 제약이 크다고 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에 효율적으로 대출한다는 설립 목적과 자본적정성 유지 기준에서 기존 은행과 차이가 있어 다른 금융지주와 같은 수준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정부 외의 주주에게 우선 배당할 수 있다. 이때도 순이익의 25%를 적립하고 남은 이익에서 해야 한다. 시중은행의 이 기준은 순이익의 10%로 훨씬 낮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분기배당 도입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계획은 없다"며 "금융위의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lee@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대상 실무·직무 교육 강화…"전문성 확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부동산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대상 교육 제도를 개편하고 교육 시간도 늘려 전문성을 확보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향상 및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등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윤리교육을 강화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전세사기 연루 등으로 인해 하락했던 중개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선방안은 민간전문가·한국공인중개사협회·중개업 교육기관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공인중개사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우선 중개사무소 개설등록(개업) 이전 공인중개사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부동산 중개는 거래당사자의 재산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된다. 하지만 현재는 이론 위주의.. 아시아투데이
  • SK스토아, 여름철 고객 안전 위한 점검 활동 전개 SK스토아는 고객이 여름철에도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고객사(협력사)를 찾아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고객사와 상품 안전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과 임인성 SK스토아 품질관리팀장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팔도식품에 방문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팔도식품은 SK스토아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강부자 뼈없는 갈비탕’ 상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SK스토아… 데일리안
  • 컬리, 6월 '빅세일 상반기 총결산' 성료…"간편식 인기" 컬리는 최근 ‘컬리 빅세일 상반기 총결산’ 행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이 받아간 혜택만 총 5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장기화된 고물가 속에 카테고리별 1등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은 컬리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컬리빅세일 중 하나다. 상반기 컬리 베스트 상품을 포함해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해 선보였다. 7일간 판매된 상품수만 700여만 개로, 1초에 12개씩 판매됐다.가장 많이 찾은 카테고리는 간편식이었다. 마켓… 데일리안
  • 국민연금 2분기 주식 평가액 9.3조↑…SK하이닉스·삼성전자 영향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국민연금의 2분기 주식 평가액이 전 분기 대비 9조 30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지난 8일 기준 283개사로, 이들 기 알파경제
  • ‘체코 원전 랠리’ 어디까지 가나… 2009년 돌아보니 체코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국내 원전주 주가가 상승세다.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경쟁 중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30조원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전주 강세가 지속될 수 있 조선비즈
  • 비트코인보다 더 떨어진 이더리움… ETF 승인 효과에는 의견 분분 미국 금융 당국의 이더리움 ETF 승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약세를 보이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비해 하락 폭은 작지만, ETF 출시 후 가격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대 조선비즈
  • [특징주]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주가 찍은 두산에너빌리티, 하락 전환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유지보수 계약 체결. 주가 하락 전환, 장기간 안정적 매출 확보 기대. 증권가 긍정적 전망. 조선비즈
  • 신한투자證,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이전… “영업부 29일 공개” 신한투자증권,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TP타워로 본사 이전.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과 교육 인프라 조성.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워크라운지 운영 예정. 이동 편의성이 높은 여의도역과 연결. 브랜드 홍보효과 기대. 조선비즈
  • 손정의·제프 베이조스, 미국 AI 로봇 스타트업 '스킬드AI'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미국 인공지능(AI) 로봇 스타트업 스킬드AI(Skild AI)에 투자했다. 스킬드AI는 10일 3억 달러(약 420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소프트뱅크와 베이조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털(VC) 베이조스엑스페디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코튜 등이 공동으로 주선했다. 이외에 주요 투자자로는 △펠리시스벤처스 △세쿼이아 △멘로벤처스 △제너럴카탈리스트 △CRV △아마존 △SV엔젤 △카네기멜론대 등이 있다. 스킬드AI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억 달러(약 2조800억원)로 평가받았다.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스킬드AI는 지난 2023년 설립한 AI 로봇공학 기술기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부터 사족보행 로봇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로봇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경쟁 모델 대비 최소 1000배 많은 데이터 포인트에서 모델을 훈련하며 데이터 장벽을 허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특정 응용프로그램을 위해 제작된 수직 설계 로봇과 달리 스킬드AI의 모델은 조작·이동·탐색을 포함해 로봇, 시나리오, 작업의 다양한 구현을 위한 공유된 범용 두뇌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디팍 파탁 스킬드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대규모 모델은 로봇과 작업 전반에 걸쳐 비할 데 없는 일반화와 새로운 역량을 보여주며 실제 환경 내에서 자동화를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브히나 굽타 공동 창업자 겸 회장은 "모든 환경에서 자동화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범용 로봇을 통해 심각하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노동시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SNS인사이더는 전 세계 AI 로봇 시장이 2022년 99억6000만 달러(약 13조8100억원)에서 2030년 1196억9000만 달러(약 166조100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능형 로봇은 제조·물류·의약·의료·국방·농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어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서비스용 로봇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더구루
  • 'K슬립테크' 에이슬립, 日 진출 초읽기…소프트뱅크 계열사와 맞손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Realize Innovations·이하 리얼라이즈)과 손잡고 현지에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 어플리케이션(앱) '앱노트랙'(Apnotrack)을 론칭한다. 10일 리얼라이즈에 따르면 에이슬립과 협업을 통해 앱노트랙의 인증과 인허가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에이슬립과 앱노트랙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 앱노트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로 인허가를 받으면서 탄력이 붙었다. 양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수면학회 제48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앱노트랙을 소개한다. 리얼라이즈가 앱노트랙 일본 인허가에 적극 나서면서 에이슬립의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얼라이즈는 일본 소프트뱅크 정보기술(IT) 전문 자회사인 만큼 IT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한국과 함께 대표적인 수면 부족 국가로 꼽히는 점도 시장 진출을 가속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1년 집계한 통계에서 일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22분으로 30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이슬립은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얼라이즈처럼 현지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앱노트랙을 제공해 사업 지역을 늘리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앱노트랙은 가정에서 별도 장비 없이 수면무호흡증을 검사할 수 있는 앱이다. 앱노트랙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모델은 수면 중 숨소리를 활용해 환자의 호흡 패턴을 분석한다. 최소 20분 이상의 수면 데이터만 있으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더구루
  • CJ제일제당, 필리핀 투자청과 협력 논의…'바이오' 영토 확장 포석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으로 바이오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 바이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확정하면서 글로벌 영토 확대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식품과는 달리 영업이익이 높은 바이오산업을 장기적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필리핀 투자청에 따르면 라켈 B. 에샤그 디렉터를 단장으로 구성된 필리핀 대표단은 지난 9일 CJ제일제당 서울 본사를 방문, 실무진과 만났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바이오플라스틱 세미나 회동 이후 한달 만이다. 이날 필리핀 투자청은 CJ제일제당과 화이트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이트 바이오는 기존 화학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하는 산업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에 PHA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리핀 투자청은 CJ제일제당의 인도네시아 투자 사례를 벤치마킹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한다는 방안이다. 실제 CJ제일제당에 필리핀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필리핀 투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PHA 등 바이오 플라스틱의 필요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 설치한 PHA 전용 생산라인은 지난 2022년 5월 가동을 시작했다.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를 연간 500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5월 aPHA 소재 'PHACT A1000P'에 이어 지난 1월 scPHA 소재 'PHACT S1000P'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접촉물질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본보 2024년 1월 31일 참고 [단독] CJ제일제당, 친환경 소재 PHA 美 FDA 두번째 승인…북미 시장 확대>한편 필리핀 대표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LG화학, SK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 등이 추진 중인 화이트 바이오 사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CCC), 필리핀 플라스틱산업협회(PPIA)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이를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반 플라스틱 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로 웨이스트 실현'(Building Plastic Circularity through Biodegradable Plastic to Ensure Zero Waste in the Philippines)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필리핀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
  • 현대차 잠정합의 때문에…김빠진 금속노조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이자 강성으로 유명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1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금속노조는 자동차, 조선, 철강, 전자 등 국내 주력 산업군을 형성하는 기업 노조를 거느리며 전체 조합원이 20만명에 육박하는 거대 조직이지만 이번 총파업이 실질적으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쟁의권을 확보한 사업장이 많지 않은 데다,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파업 계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10일 노조측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노조법 2·3조 … 데일리안
  • 키움證 “ISA 내 해외투자 선호…美지수 추종형 인기↑” 올해 상반기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한 국내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키움증권이 공개한 회사 IS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투자자들의 국내상장 해외 ETF의 편입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지난달 말 기준 중개형 ISA 계좌 내 국내상장 해외 ETF 편입 비중은 27%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편입 비중이 6%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증가한 것과 사뭇 대비된다.또 중개형 ISA의 ETF 잔고 내에서 국내… 데일리안
  • NS홈쇼핑, 2024 신입 공채 실시…MD·PD 등 6개 분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TV편성, 품질관리(QA), 정보기술(IT), 인사관리 등 6개다. 지원 요건은 기졸업자나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며 직무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NS홈쇼핑 채용사이트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 채용 전형에서는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책임감, 소통, 창조적 사고, 전문성 등 4가지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원을 선발한다.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면접 전형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NS역량검사, 면접전형 순이다. 직무별 간단한 PT발표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오는 9월 23일 입사해 약 2주간 신입사원 동화교육 과정을 거친 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현일 NS홈쇼핑 인사팀장은 “NS홈쇼핑은 워라밸 시대에 부합하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와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가장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 NS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하나투어, 한국해운조합과 ‘여름 섬 여행’ 기획전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나투어는 여름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해 ‘섬으로 떠나는 썸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기획했다. 울릉도를 비롯해 서해 백령도·대청도, 홍도·흑산도, 남해안 섬들, 마라도·가파도까지 다양한 국내 섬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나투어 섬 여행 패키지는 액티비티, 미식, 취미, 풍경 등 4개 테마로 나눠 각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담았다. 섬 여행 패키지 이용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CU편의점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섬 여행 패키지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평화로운 섬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 휴가가 될 것”이라며 “국내 섬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3기 한국판 타임스퀘어’ 2026년 지정…법인택시 면허 기준도 완화 정부가 ‘한국판 타임스퀘어’ 조성을 위해 세 번째 후보지에 대한 옥외광고물 자유구역 지정을 20 쿠키뉴스
  • 10년간 ‘급발진’ 신고자 56.8%는 50대 이하…“고령층 집중 아냐” 지난 10년간 ‘급발진 의심’ 사고 중 절반 이상은 50대 이하가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쿠키뉴스
  • 화천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개최...총상금 1억3040만원 강원 화천군이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회는 총상금 1억3040만원에 달하며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3000여명이 예상되는 참여인원으로 예선과 결선이 이뤄지며,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영예 아주경제
  • 스플라스 워터파크, 인기 키즈크리에이터와 함께 즐겨요 스플라스 워터파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협업하여 '원더 풀 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라야놀자와 다른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아주경제
1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3,84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 “중국차한테도 지는 테슬라?” 테슬라 주식 당장 빼야 하는 이유
  • “이러니 현대차가 안팔리지” 아이오닉9의 강력한 라이벌, 리비안 R1 한정판 출시
  • “싼타페 타는 아빠들 오열” 내 차보다 좋으면 어떡하냐 난리난 상황
  • “한국이 제일 싸다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좌절하게 만든 이 차의 정체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추천 뉴스

  • 1
    메르세데스-벤츠,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EQS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작

    차·테크 

  • 2
    [남동발전 브리핑] 강기윤 사장, 직원과 벽 허무는 소통 경영 활발

    뉴스 

  • 3
    헌법연구관 “남한은 조선족의 나라” 조작정보, JTBC 기사처럼 유포

    뉴스 

  • 4
    알뜰폰, '1만원대 5G 요금제' 속속 가세…이통 3사 4-3-2 아성 흔들까

    차·테크 

  • 5
    아이반 청 부사장 “트럼프 관세 우려, 다양성으로 위기 돌파” [레노버 아우라 에디션]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가계 소비지출, 15분기 만에 최소폭 증가… “車 안 사” 내구재에 지갑 닫았다

    뉴스 

  • 2
    작년에 이어 또 돌아온 ‘관리비 폭탄’… 32개월 만에 60% 오른 난방비

    뉴스 

  • 3
    다이소 건기식 저렴 판매에 약사들 분노...제약사에 ‘보이콧’ 선언

    뉴스 

  • 4
    [리뷰] 초대 ‘미스터 마카오’의 파트너 - 오스틴 쿠퍼 S

    차·테크 

  • 5
    한입 주먹밥 레시피 간단 점심도시락 메뉴 후리카케 돼지고기 주먹밥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