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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애플, EU에 두손 들었다… 아이폰 '삼성페이' 허용되나 유럽연합(EU)의 강력한 압박에 애플이 결국 두손을 들었다. 앞으로 애플페이만 고집하지 않고 다른 회사의 모바일 결제도 허용할 예정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CNBC 등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반독점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EU 집행) 위원회는 애플이 제시한 약속(탭앤고 모바일 결제 시스템 개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런 약속은 애플이 아이폰의 모바일 지갑과 관련해 불법적으로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리의 예비적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애플페이 관련 반독점 조사 종결을 알렸다.탭앤고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애플은 아이폰 등 자가 제품에서 애플페이만 허용한다. 하지만 EU와 약속에 따라 유럽에서는 삼성페이, 구글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도 애플 기기에서 가능해진다. EU 집행위원회는 애플의 제안이 10년간 유효할 것으로 봤다. 현재 유럽에서는 3000.. 머니s
  •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냐"… 홍석천, 악플러 고소 예고 방송인 홍석천이 악플러의 메시지를 박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고 적은 뒤 악플러와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메시지에서 누리꾼은 홍석천에게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고 욕설을 보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답했다.그러자 누리꾼은 "죄송합니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라고 사과했다. 그러더니 이내 "근데 뭐로 고소해요?" "고소하세요.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리려니까"라고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홍석천이 이 같은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예고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머니s
  • 포스코그룹, 2조원 규모 주주환원책 발표…"2차전지소재 사업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약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책을 발표하고 2차전지소재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가치 제고 전략방향"과 "2차전지소재 사업 고도화전략"을 소개하는 "제3회 포스코그룹 2차전지소재 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 대표이사 사장), 김준형 2차전지소재총괄(부사장), 홍영준 2차전지소재연구소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섭 사장은 환영사에서 "철강과 2차전지소재 사업에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장 투자, 저수익 자산 조정 등 자본 효율성 개선과 함께 향후 3년간 교환사채 예탁분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략 미부합, 저수익 사업, 불용 자산 등 120개의 구조개편 계획도 확정했다. 포스코그룹은 .. 머니s
  • MT 도중 폭우에 실종된 대학생, 결국 숨진 채 발견… 警 "지문 일치" 전북 익산으로 MT를 갔다가 실종됐던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익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1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창평교 후방 200m 인근 지점서 실종된 대학생 A씨(22세)를 발견했다.A씨가 발견된 곳은 사고 장소로부터 약 2.7㎞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 등 인상착의를 미뤄 봤을 때 시신이 A씨일 가능성이 높다 보고 지문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왕궁면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된 대학생 A씨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쯤 대학교 MT를 함께 간 친구들과 전북 익산시 금마면 한 펜션에서 술을 마시다 "편의점에 잠깐 다녀오겠다"며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같은날 오전 10시56분쯤 "친구가 밖으로 나간.. 머니s
  • "밥값 2000원 오르는데 최저임금 170원 인상"… 노동계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역대 두번째로 낮은 인상률인데다 고물가 등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민주노총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밥값은 한번에 2000원씩 오르는데 최저임금은 170원 인상됐고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번째로 낮다"며 "해마다 이어지는 고물가 시대를 가까스로 견뎌내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들은 쪼들리는 고통속에서 1년을 또 살아가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최근 2년간의 물가 폭등기에는 최저임금이 물가인상폭보다 적게 오르면서 실질임금이 하락했다"며 "저임금 노동자, 서민들의 지갑은 해를 거듭할 수록 얇아지고 있고 최저임금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이미 잃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노총은 현재 최저임금 결정구조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봤다. 민주노총은 "노사가 공방을 벌이다 마침내는 공익위원이 "정부의 의지"를 실현하는 현 최저임금위의 논의 구조에서.. 머니s
  • "'연애남매' 끝나니 볼 게 없어요"…초유의 100만명 이탈 행렬에 '1위→꼴찌' 국내 1위 OTT 서비스인 웨이브의 이용자 수가 1년 사이에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적자로 인해 웨이브는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투자를 줄이게 되었고, 다른 OTT 서비스들과는 달리 이용자 수가 감소했다. 현재 티빙과의 합병도 진행 중이지만, 합병 서울경제
  • 박재흠 EY한영 전무 "ESG는 거대한 흐름…용어 아예 사라지는 때 올 것" ESG라는 용어가 사라지는 시대가 오고, 기업은 표준화, 참여, 진정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박재흠 EY한영 ESG임팩트허브 파트너가 주장했다. 기업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규제의 표준화에 대비하고,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서울경제
  • 웹젠, 인디 게임 개발사 '블랙앵커 스튜디오'에 10억 원 투자 웹젠이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블랙앵커 스튜디오'에 10억 원을 투자하고, 16.67%의 지분을 취득했다. 블랙앵커 스튜디오는 '르모어'를 개발하고, 웹젠은 퍼블리싱을 맡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추가 개발 중이다. 웹젠은 다른 개발사에도 투자를 이어가 서울경제
  • 한국토지신탁 케이원 제26호 리츠, ‘종로구 보령빌딩’ 매입 성공 한국토지신탁의 케이원 제26호 리츠가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을 1,315억원에 매입했다. 이를 통해 한토신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보령홀딩스는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리츠는 건물 개선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일 것이다. 조선비즈
  • 검찰, ‘이정근 취업 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검찰이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으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교통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 관계자는 “국토부 공무원들을 통해 민간 기업에 위력을 행사해 친분이 있는 정치권 인사를 임원급인 상근 고문 직위에 고용하도록 한 혐의”라고 설명했다.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 이투데이
  • NH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에 건강 꾸러미 기부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난 10일 폭우에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 등 지역농가에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800박스의 꾸러미는 삼계탕, 김치, 햇반 등과 같은 식자재로 채워졌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송명달 해수부차관은 오유경 식약처장과 이날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시연과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명달 차관과 오유경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해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양 부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투데이
  • 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E&S 합병 검토중"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SK E&S 합병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SK이노베이션은 해명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17일에 이사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같은 날 SK E&S도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모두 SK㈜가 최대 주주다. SK이노베이션 지분율은 은 36.22%, SK E&S는 90% 수준으로, 합병안이 상정되면 이사회는 무난히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SK E&S 수석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는 상황이라, 합병안이 승인되면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양사의 합병 비율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SK E&S가 당장은 수익성이 좋지만, 비상장사인 만큼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반발 등도 예.. 아시아투데이
  • 교원 빨간펜, 적립식 교육 서비스 ‘에듀세이브’ 론칭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교원 빨간펜이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적립식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12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회사는 적립식 교육 서비스 '에듀세이브'를 론칭했다. 서비스에서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추후 교육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성장 주기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듀세이브는 적립금 만기 시 100% 전액 환급되며 37개월 차부터 교원 캐시로 전환해 빨간펜 상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의 일부는 80%까지 교원 캐시로 전환 가능하며, 20% 캐시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인다. 전환된 캐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아이캔두, 도요새, 전집 등 빨간펜 전 라인업이다. 교원 빨간펜은 에듀세이브를 통해 기존 방문 판매를 통한 영업 방식과 함께 타사와 제휴하여 채널 확대 전략을 펼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에듀세이브 첫 결합 상품으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시아투데이
  • kobit Releases 'Decentralization Trends in Bitcoin, Ethereum, and the FIT21 Crypto Bill' Analysis [Korea Financial Times, Jeon HanSin] The kobit Research Center, a division of South Korean cryptocurrency exchange Kobit , announced on the 11th that it has published a report on the decentralization trend of Bitcoin and Ethereum over the past year and the decentralization test of the FIT21 bill in the United States. Using the Nakamoto and Gini coefficients, which are the benchmarks for determining the degree of decentralization of a blockchain, the Corbit Research Center monitors the evolution of each index in terms of the five subsystems that make up the Bitcoin and Ethereum networks: Mining-Staking, Client, Developer, Node, and Ownership. When decentralization improves, the Nakamoto coefficient rises and the Gini coefficient falls. An analysis of Bitcoin and Ethereum's decentralization over the past year, from the last week of June last year to the last week of June this year, shows that while decentralization has improved in the developer category, it has regressed in the asset ownership category. In the case of Bitcoin, kobit Research attributed the improvement in developer decentralization to an influx of new developers starting in October of last year as expectations for the approval of a Bitcoin spot exchange-traded fund (ETF) grew. In contrast, the lack of decentralization in asset holdings was attributed to the official launch of the Bitcoin spot ETF, which saw asset managers move their Bitcoin purchases to Coinbase custody, as well as an increase in the balances of the top Bitcoin holding wallet addresses. Ethereum has also seen an increase in decentralization due to the influx of new developers since it switched to Proof-of-Stake (PoS). However, in terms of asset holdings, Ethereum's decentralization has been countered by the concentration of ETH around the Beacon Deposit Contract, which was the largest holder of ETH during the analysis period. This is due to an increase in staking following the Chappella upgrade in April of last year, which led to an increase in Ethereum holdings on Beacon Deposit Contracts, according to kobit Research. In the report, kobit Research also covered the details of the decentralization test in the Financial Innovation and Technology for the 21st Century Act (FIT21), which passed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in May, and its impact on the securitization of crypto assets. FIT21 requires that the blockchain system associated with a virtual asset be a decentralized network that meets five conditions to determine its securitization: no one has control over the blockchain's functioning in the past 12 months; no issuer or related party owns more than 20% of the assets or controls more than 20% of the governance system; no one has contributed intellectual property that could materially alter the functioning of the blockchain system in the past three months; no one is marketing the virtual asset to the public as an investment product; and all issuance is distributed to end users through programmatic functions. In addition, FIT21 also mentions how to categorize cryptoassets according to the method of asset acquisition 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lder and the issuer. If the virtual assets held by related parties of a token are judged to be digital goods according to the five criteria, the assets held by them are also considered digital goods. All assets held by the issuer are subject to SEC jurisdiction,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certified decentralized or not. The significance of the FIT21 bill's securities determination is that it legally recognizes the decentralization of blockchain. The SEC's previous rationale for viewing most cryptocurrencies as securities because they are transferred under an investment contract may no longer hold true. However, the five criteria in FIT21 do not provide a clear standard for all cryptocurrencies and are likely to be significantly modified during the Senate process. "The approval of the Bitcoin spot ETF during this analysis period was significant in that it confirmed the impact of network decentralization on the institutionalization of a major cryptocurrency," said Yoonyoung Choi, Head of Research at kobit. "The process of passing the FIT21 bill may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securitization of cryptocurrencies in Korea." Jeon HanSin (pocha@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오뚜기,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1일 경기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위한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식품안전 관련 대학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이 과학과 데이터를 기초한 정책 수립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병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위해소통을 통한 식품안전문화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정승현 오뚜기 품질보증본부장 전무는 오뚜기의 식품안전문화 활동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식품 위해요소 분석이 논의됐다.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수입식품 위해요소 검사 사례를 공유했으며, 홍준배 한국소비자원 국장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소개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초 원료의 생산·유통 전 단계 검증과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의 경험과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산학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3년간 강남구 1채당 빌딩가격 234.7억-단독주택 79억 큰차이 보여 최근 3년간 서울시 25개구 1채당 평균 단독주택 실거래가격과 빌딩매매 실거래 가격 비교에 대한 통계자료가 발표됐다.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 업체인 실거래닷컴은 최근 3년간 건당 평균 빌딩매매 1위 강남구 1채당 234.7억, 단독주택(다가구)은 79억으로 155.7억 가격 차이가 나는것으로 발표했다. 2위로는 서초구로 42.6억, 송파구가 30억으로 4위, 25위는 강북구가 7.4억으로 조사됐다.눈여겨볼 부분은 1위 강남구와 2위 서초구의 단독주택 1채당 평균 가격 차이가 36.4억을 보인다는 점이다.이런 현상에 대해 유한회사 나해… 데일리안
  • 주말 호우 예보…농식품부, 공동 비상 대응체제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호우 등 연이은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공동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운영한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7일부터 10일까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포함,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피해 현장점검과 복구지원을 긴급 지시했다.이번 호우 피해 발생 이후 농식품부에서는 송 장관을 비롯해 수리, 원예, 축산 등 담당 국·과장들이 즉시 현장으로 가서 피해 복구상황 및 대응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7월 12일 현… 데일리안
  • 국토장관 “집값 상승 전환 아니다”…엇갈린 전문가 의견 집값이 추세적 상승 전환이 아니라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발언에 전문가 의견이 엇갈렸다. 이은형 쿠키뉴스
  •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 7월 23일 개관 7월 23일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신라 장군 이사부의 정신과 독도 중심의 해양 영토 수호를 강조하며 관광안내센터와 독도체험관 등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시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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