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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메디콕스, 도로안전 토탈솔루션 업체 스마트에어챔버와 전략적 제휴 메디콕스가 도로 안전 토탈솔루션 업체 스마트에어챔버(SAC)와 고체∙기체를 융합한 신개념 충격흡수장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태스크포스팀 구성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각사가 보유한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합해 기존 제품의 글로벌 진출에 협력해 나간다. 이와 동시에 선박 및 항만 안전 분야, 자율주행 교통 분야, 육상 및 해상 수송 인프라 등에 IT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충돌 정도에 따른 상해 레벨을 나타내는 'AI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이투데이
  •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쇼핑몰 40개 유동성 전수조사 검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를 계기로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유동성 실태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중기부·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은 모두 40곳이다. 중기부 측은 이번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대금 지연 사태가 터진 티몬과 위메프 외에도 큐텐 계열사 AK몰 이투데이
  • 박찬대 "한동훈, 채해병특검 발의해야..민주 더 센 특검 낼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거짓말할 시간에 해병대원 특검법부터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더니, 전당대회가 끝난 지 열흘이 다 됐는데 특검법 발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명색이 당 대표인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법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 10명을 구하지 못해 발의를 못 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만 질질 끄는 것은 이투데이
  • [특징주]美 기술주 훈풍에도…삼전 등 반도체주 하락 전환 미국 기술주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주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등은 하락하고,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는 약간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국내 반도체주는 이미 상승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와 미국 증시의 서울경제
  • "신축이 구축보다 3배 더 올랐다"…서울 청약 경쟁률 149대 1 올해 신축 아파트값 상승률이 구축 아파트보다 3배 이상 높아지고 있다. 신축에 대한 관심과 청약 경쟁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분양가 오름세가 청약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입지적인 장점을 갖 서울경제
  • 쏘카, 인천국제공항에 '쏘카존' 개설 쏘카는 인천국제공항에 20개의 전용면을 개설하여 공항 내에서 차량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주차장을 찾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대여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서울경제
  • '국평 50억' 뚫은 반포, 주택시장 리더 됐다 "평당 2억도 가능" [르포] 서초구 반포동 집값, 뉴욕도 제쳤다…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로 집값 상승 [땅집고] “한강변의 신축 아파트, 유해 시설이 전무한 주위 환경, 교통 여건 등 반포라는 지역에 살고 싶다는 ‘신흥 부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앞으로도 이곳의 땅집고
  • '쾌속 질주' 케이카, 2분기 영업이익 16.5%↑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0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가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으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만9017대로 증가했다. 판매 단가·대수 모두 성장한 덕에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6.5%, 17% 성장했다. 케이카의 이 같은 성장은 시장 흐름을 상회하는 성장세다. 지난 2년여간 역성장세가 지속되던 중고차 시장은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되며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한 반면 케이카는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7% 성장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인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4.7% 증가한 2만952.. 아시아투데이
  • 엔터테크 빅크, 50억원 투자유치…"글로벌 사업 본격 시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5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밝혔다. 이번 투자로 빅크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45억원이 됐다.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펄어비스캐피탈도 이번 라운드에 동참했다. 빅크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2021년 설립된 빅크는 삼성... 유니콘팩토리
  •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기반 뇌 영역 분류 시스템’ 기술 특허 획득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뇌 영역 분류 시스템의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제이엘케이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출원한 '인공지능 기반 뇌 영역 분류 시스템'은 이달 기술 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됐다. 이 시스템은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정보를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뇌 영역별로 분류하는 모델을 생성하고 평가하는 기술이다. 뇌 원본 영상 데이터를 표준화된 3차원 뇌 템플릿에 등록 후 분류된 각 영역을 원본 영상 데이터에 복원하는 절차를 거친다. 시스템을 활용하 이투데이
  • 포토이즘, 파리 코리아 하우스에서 K-Photo 기반 '포토이즘 존' 운영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포토이즘(운영사 주식회사 서북)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코리아 하우스에서 다양한 K-포토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파리 올림픽 방문객과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를 홍보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하는 ‘대한민국 종합 홍보관’이다.포토이즘은 대한체육회(KSOC)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코리아 하우스에서 “사진, IP, Tech”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리아하우스 오픈 후 단 4일 만에 잡포스트
  • 두산건설, 올해 상반기 수주고 1조원 돌파…전년比 57% 상승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두산건설이 올해 지속적으로 수주 실적을 쌓은 결과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상반기 결산 결과 지난 6월에만 경북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3784억원), 인천 '강화2지역주택조합'(3127억원)을 수주하며 총 1조96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6425억원) 대비 57% 상승한 수치다. 본부별 수주 실적은 △건축사업본부 7821억원 △토목사업본부 2275억원 등이다.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선별수주에 나선 결과 높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주를 위한 여러 단계에 거쳐 심의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사업성을 갖춘 사업들을 수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각 단계별 관련 사업팀 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검토해 안정된 사업도 수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산건설은 사업리스크가 적은 도시정비사업과 단순 도급공사로 포트.. 아시아투데이
  • 김병환 금융위원장 "누적 부실 해소하고 새로운 리스크 확대 없애야" [한국금융신문 이용우 기자]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시장 안정'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부채의 부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속도감 있게 부채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시장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누적된 부실을 해소하고 새로운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근의 가계부채 확대에 대해서도 관리 강화를 전했다. 가계부채는 올해 들어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보면 ▲1월 4조1000억원 ▲2월 3조7000억원 ▲3월 200억원 ▲4월 4조1000억원 5월 5조6000억원 ▲6월 6조1000억원으로 증가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는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따라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영향이다.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3만8000호에서 ▲올해 1월 4만3000호 ▲2월 4만3000호 ▲3월 5만3000호 ▲4월 5만8000호 ▲5월 5만7000호 등으로 매달 증가하는 중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가계부채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치밀한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시장 불안과 시스템 전이의 주요 요인인 만큼 각 부문별로 지분금융(Equity Financing)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 규율을 세우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불완전 판매, 불법 사금융, 불법 공매도, 불공정거래 등 업권별·시장별로 위법·부당 행위를 분석함으로써 사전 예방과 사후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와 공매도 전산시스템에 대해서 "사전 예방조치로서 효과를 발휘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규제 완화 방침도 내놨다. 그는 "금융규제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해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히 풀겠다"며 "금융회사의 업무범위도 이러한 관점에서 검토하겠다" 말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금융위 직원들에게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모든 정책을 만들어 가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금융위 업무 성격상 금융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게 되지만 우리 정책의 최종 고객은 가계, 소상공인, 기업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금융소비자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하는 김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사 전문 금융위원장 직(職)을 시작하면서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30년 전 공직을 시작할 때 맡았던 업무를 위원장으로 다시 맡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탁월한 통찰력과 리더쉽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주현 위원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매일 느끼듯이 금융은 시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시장은 민간의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발전합니다. 하지만, 탐욕, 공포, 쏠림, 회피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변동성과 불안정성을 숙명처럼 안고 있습니다. 금융정책을 책임지는 우리는 시장의 균형추로서, 시장의 창의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시장의 실패를 보완해야 합니다. 먼저 시장안정을 지켜야 합니다.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원회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누적된 부실을 해소하고, 새로운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동산 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가계부채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치밀한 대응계획 (contingency plan)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시장 불안과 시스템 전이의 주요 요인인 만큼 각 부문별로 지분금융(Equity Financing)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시장규율을 세워야 합니다. 어떤 시장이든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되는 순간 유지될 수 없습니다. 시장참가자 누구라도 위법 부당하게 이익을 취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제재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불완전 판매, 불법사금융, 불법공매도, 불공정거래 등 금융업권별, 금융시장별로 위법, 부당행위를 분석하여 사전 예방과 사후 제재를 강화하겠습니다.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와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은 사전 예방조치로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제재와 처벌을 더욱 강화하여 사실상 다시는 금융권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금융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공급망 재편 등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민간이 때로는 낡은 규제 때문에 때로는 제도의 공백 때문에 때로는 홀로 감내하기 어려운 위험 때문에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주저하고 있다면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금융규제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하여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히 풀겠습니다. 금융회사의 업무범위도 이러한 관점에서 검토하겠습니다. 필요한 제도는 적극적으로 만들 것이며, 정책금융은 보다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역할을 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 그동안 시장을 지키고, 세우고,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해왔던 헌신과 노력을 멀지 않은 곳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만큼이나 우리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엄중합니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자세를 돌아봐야 합니다. 세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먼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접근해 주십시오. 금융위원회는 업무 성격상 금융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정책의 최종 고객은 가계, 소상공인, 기업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금융소비자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어 갑시다. 두 번째로, 정책을 만드는 것보다 집행을 통해 국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 주십시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지 못한다면 공허한 발표문에 불과합니다. 정책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효과를 짚어보고, 실제 집행 과정에서 미흡한 점은 계속 보완해 나갑시다. 끝으로, 금융의 관점으로 바라보되, 금융을 넘어서는 시야를 가져 주십시오. 금융은 거의 모든 정책과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금융없이 풀 수 있는 문제도 없지만 금융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없습니다. 우리 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 거시적, 구조적 시야를 바탕으로 때로는 금융을 넘어서는 대안도 고민해 나갑시다. 직원 여러분 ! 제가 좋아하는 영어표현으로 "make a difference"가 있습니다. 공직자는 크든 작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그 소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처에 비해 규모가 작은 금융위원회가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작지만 유능한 정예부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업무, 중복되는 업무, 형식적인 업무는 과감히 줄이겠습니다. 여러분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믿고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이제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이용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lee@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한국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 마지막 참가 모집 돌입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한국코카콜라가 1일부터 14일까지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순환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생수를 비롯해 탄산 및 이온음료, 주스 등 '무색 페트' 분리배출 마크가 기재된 무색투명 페트병이라면 수거 대상이 된다. 다양한 플라스틱 중에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 이에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 되는 '보틀투보틀' 경험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캠페인 참여 신청은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파트너사인 이마트, SS.. 아시아투데이
  • 이복현 금감원장 “‘티메프 사태’ 전자상거래 내 취약점 개선해야” 금융감독원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를 통해 결제 및 정산 프로세스의 취약점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며, 신속한 환불처리와 피해업체 금융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가계대출 관리와 부실 부동산 PF의 정리를 당부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곡점을 면밀히 점검해야 조선비즈
  • 범사련,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의료법 위반 등 조속 수사 촉구“ [더구루=한아름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에 대해 의료법 위반 및 특경법 위반(사기) 혐의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범사령은 앞서 지난달 이수찬 대표원장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범사련은 1일 성명서를 통해 “고발인들은 7월 12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 고발경위와 내용을 진술해 피고발인 수사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러나 수사당국은 피고발인을 소환조차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힘찬병원의 두 가지 범법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범사련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통해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 서울서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광역수사단 의료범죄전담팀에 배정한 사건이라며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사련은 "경찰·검찰은 공익에 관계되는 중요한 범죄행위, 특히 국민의 세금을 편취하는 자들에게는 신속한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자신의 범죄혐의를 지우기 위한 시간을 수사기관에서 벌게 해 준다면 하루하루 국민의 세금이 그들의 배를 불리게 할 것”이라고 했다.그런데도 이 대표원장은 “본인의 범법행위가 이미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되었으며 급기야 변호인을 통해 고발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고발인 개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파렴치한 겁박을 일삼고 있다"고 범사련은 성명서를 통해 주장했다.범사련은 "(인천경찰청의)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되었다는 이 대표원장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 대표원장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범죄행위를 솔직히 시인하고 법의 심판을 받기를 원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사건의 진정인은 "인천경찰청의 갑작스러운 무혐의 불송치 결정 이후에도 동일 사건에 대해 관할 감독기관인 복지부가 범죄혐의로 판단해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인천경찰청의 무혐의 결정으로 혐의사실이 모두 허위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범사련은 ”수사당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올바른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며 ”힘찬병원의 명확한 범죄행위에 대해 신속히 소환조사, 압수수색 등을 통해 범죄혐의를 입중하고 구속 수사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더구루
  • 키움운용, 연금 전문 뉴스레터 연금술사 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연금 레터 ‘연금술사’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일 밝혔다.연금술사는 지난 2022년 2월 국내 최초로 MZ대상 연금 전문 뉴스레터로 발간된 이후 연금 전문가와 함께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연금 세제 혜택 등 연금에 관한 다양한 이슈와 노하우를 매주 2회 무료로 제공해 왔다.연금술사 뉴스레터는 MZ세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연금술을 마스터하는 캐릭터와 함께 연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첫 번째 뉴스레터는 연금 이슈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특별 호로 구성되어 구독자에게 … 데일리안
  • KB證-김앤장 법률사무소, 종합재산신탁 서비스 연계 MOU KB증권은 1일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과 연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 인생 신탁’은 KB증권이 지난 2022년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로 유언대용신탁과 증여관리신탁, 장애인부양신탁 및 부동산관리신탁 등을 아우르며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과 김민수 고객자산운용센터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허영만 변호사 등 관계자들… 데일리안
  • 이복현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 경계…가계대출 관리 기조 유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8차례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을 경계하고,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앞으로 다가올 성장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 연준 금리 동결에 따른 우리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했다.하반기 예상되는 한·미 통화정책 전환, 미국 대통령선거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요 정책변화 및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야한다고 이 원장은 밝혔다.또한 최근 일본은행(BOJ… 데일리안
  • 이좋은세상, LG 시네빔 큐브 와디즈 3차 펀딩 진행 LG전자 온라인 인증점 이좋은세상에서 8월 5일부터 일주일간 LG 시네빔 큐브 와디즈 3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제품 런칭과 동시에 진행된 와디즈 펀딩이 목표 금액의 8,877%를 달성했으며 앵콜 펀딩 요청을 받아 진행된 2차 펀딩 역시 2,112%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꾸준한 재오픈 요청으로 3차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LG 시네빔 큐브는 한 손에 휴대 가능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4K UHD 해상도와 120인치 대화면을 자랑하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다.기존 프로젝터들이 부피감이 크고 이동이 불편했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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