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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T라씨로] 일신석재 주가 上 … '피격' 트럼프 테마주?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대선후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대선후 전자신문
  • 릴스 점령 중인 '티라미수 케익'…노래는 배우 김성철이? 노래 '티라미수 케익(케이크)'이 SNS 릴스를 점령 중이다. 최근 SNS에는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티라미수 케익'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다정한 음색과 단순한 안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릴스에서 반복되는 이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은 배우 김성철이다. 2018년 뮤직드라마 '투 제니'의 남자 주인공인 김성철(박정민 역)이 극중 자작곡으로 선보인 곡으로 음원까지 발매됐다. 하지만 이 노래의 원작자는 따로 있다. 무려 9년 전인 2015년 인디밴드 위아더나잇이 발매한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편안한 어쿠스틱 사 이투데이
  • '김만배와 돈거래' 의혹, 전직 언론인 2명 구속기로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로부터 기사를 대가로 금전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 중앙일보 간부 조 모 씨, 전 한겨레신문 부국장 석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여전히 돈을 빌렸다는 입장이냐”, “기사 청탁 대가라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뒤이어 출 이투데이
  • [정책에세이] 최저임금 결정구조, 제발 좀 바꿉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7% 오른 시급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영계가 제시한 최종안이다. 세 차례 수정안 제시와 심의 촉진구간 내 최종안 제시에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최임위는 올해도 표결로 최저임금을 정했다. 노·사 모두 불만이 많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으로 제시한 1.4~4.4%가 애초에 사용자 측에 유리한 안이었다고 반발하고 있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동결되지 않은 점, 업종별 구분 부결로 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점 등에 유감을 표명했다. 사회적 논 이투데이
  •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 中 기업과 '카티필' 공급계약..."290억 규모 최소주문수량 보장" 셀론텍은 중국 ‘저스트 메디컬 디바이스’와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론텍은 저스트 메디컬로부터 향후 5년간 2100만달러(한화 약 290억원) 규모의 최소주문수량(MOQ)을 보장받는다. 이후 수요가 늘어나면 협의를 통해 최소보장 계약금액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1958년 설립된 저스트 메디컬은 중국 톈진시 소재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인공관절 및 의료장비에 대해 연구개발부터 제조, 유통·마케팅까지 다양한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이투데이
  • BBQ, 베트남에 첫 배달 전문 가맹점 '오션파크점' 오픈 제너시스BBQ 그룹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동부 신도시인 오션파크에 배달·포장 전문 BSK(BBQ 스마트 치킨) 매장인 'BBQ 오션파크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션파크점은 베트남에서 지난 2월 오픈한 BBQ 가드니아점(직영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며, BSK 타입 가맹점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다. 해당 점포는 40㎡(약 12평) 규모로, 베트남 항구도시 하이퐁과 관광지 할롱 베이로 가는 진입로에 위치해 있다. BSK 매장으로 오프하게 된 배경엔 현지 가맹 사업 확대와 함께 베트남 배달 시장 공략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BBQ의 BSK 매장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배달·포장 전문 매장이다. 출시 6개월 만에 100호점을 오픈하고 1년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배달 플랫폼 수요도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베트남 내 배달 플랫폼 이용자 수는 약 1700만명에 이른다. 글로벌 시.. 아시아투데이
  • 인기 가전제품 초특가…파격 혜택 마련한 이커머스 업계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커머스 업계가 손잡고 대규모 가전제품 할인을 전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은 이달 24일까지 가전·디지털 쇼핑 축제 '메가디지털세일'을 24일까지 개최하고 여름 계절가전, 인기 IT기기 등을 최대 32% 중복 할인을 더해 초특가 판매한다. 티몬은 상품별 최대 12% 할인에 최대 10% 결제혜택을 더해 22%까지 할인율을 키웠다. 대표 상품으로 △스톰화이트 노트북 15.6인치(61만원대) △닌텐도 스위치 OLED 본체(33만원대)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HU710PW, 160만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드롱기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CAM22.110.B, 42만원대) △LG전자 스타일러(S5MBAUE 블랙틴트미러, 120만원대) 등이 있다. 이외에도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펼치며 다채로운 혜택을 전한다. 위메프는 최대 22% 다운로드 쿠폰에 최대 5% 카드사 할인을 더해 최대 27% 중복 혜택을 준비했다. 특.. 아시아투데이
  • 중국의 브라질산 커피 원두 수입 급증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브라질커피수출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브라질에서 중국이 수입한 커피 원두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북경일보(北京日報) 등이 보도했다.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 커피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브라질 원두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브라질수출기업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7~2024.6월 對中 커피 원두 수출량은 164만 6천 자루(자루당 60㎏)로 전년 동기 대비 186.1% 급증했다. 중국은 브라질의 7대 커피 원두 수출국이며 주요 수출국 중 최대 증가폭 인포스탁데일리
  • ‘최저임금 10000원’ 시대 열린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10030원으로 올랐다. 2014년 5000원을 돌파했던 최저임금은 10여년만에 그 두 배로 인상되며 이른바 ‘최저임금 10000원’ 시대가 열린 것이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번에도 엇갈린 반응을 내비쳤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서울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최저임금을 10030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대비 170원(1.7%) 올랐다. 월 환산액은 2096270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적위원 27명 중 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항의하며 투표에 불참했다. 사례뉴스
  • 생활 속 절약과 현명한 소비 습관 한국은행은 11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3.50%로 동결하며,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2월 동결된 이후 12차례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불확실한 물가와 국제유가 상승,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최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잘못된 신호로, 집값 상승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 또한 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원·달러 환율도 현재 1300원 후반대에 머 사례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가상자산 규율체계 마련 최선 다할 것”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관련해 검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15일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금감원 본원에서 기관장 및 조사·수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복현 원장은 "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은 관련 법규 정비와 감독·조사 인프라 구축, 사업자의 규제이행 점검 등을 착실히 진행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법 시행 이후에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시장규율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만,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가 남아 있어 가상자산 규율체계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불공정거래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중 자체 구축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매매분석 플랫폼과 분석기법 등을 시연했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매매분석 플랫폼은 가상자산 시장 특성을 반영해 거래.. 아시아투데이
  • "정기교육부터 AI 도입까지" 롯데그룹, 안전 관리 혁신 '앞장'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롯데그룹이 안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그룹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계열사들 역시 AI(인공지능)기술 도입 등 다양한 시도로 관리 역량 확보에 나선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약 6952억원을 안전 관리에 투자하는 한편, 33개 그룹사에서 안전 관리 전담 조직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안전 관리 주무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회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사업군별 안전 관련 현안 및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롯데건설에서는 CM사업본부 안전컨설팅팀 주관으로 '그룹사 사업장 정기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5개 그룹사 5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진단을 실시해 5966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했다. 올해는 29개 그룹사 50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 아시아투데이
  • 20년 전 '액티언', KG 모빌리티 신형 SUV로 돌아온다… 사전계약 실시 KG 모빌리티(KGM)는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KGM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이날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해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 데일리안
  • 굽네몰, 복날 맞아 ‘복날이닭’ 할인 프로모션 진행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복날을 맞아 치킨과 간편식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복날이닭’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진행한다.굽네몰은 외식 물가 급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복날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행사 제품은 ▲굽네 통닭다리순살 직화오븐구이 ▲굽네 얼큰 순살 곱도리탕 ▲소스듬뿍통살 누룽지삼계탕맛 등으로 최대 45% 할인가로 판매한다.또한 행사 기간 내 복날 특가 상품을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구매한 굽네몰 회원에게 ‘비건 만두 오리지널’ 1팩… 데일리안
  • 11번가, 아마존·아이허브 등과 '썸머 블프' 시작 11번가는 수천만 개의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 및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총 출동한 ‘2024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토대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딜’이 포함된 수십만 개 규모의 ‘핫 딜’ 상품을 최대 53%할인해 선보인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주목받는 ‘센트룸’, ‘솔가’, ‘라이프… 데일리안
  • 성남시, 일본 시장개척단 893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달성 경기 성남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893만 달러(약 123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앞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관내 중소업체 14개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코트라 주관)'와 연계 진행한 행사에는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성남시 참가기업들은 눈꺼풀 세정제, 웨어러블 에어백, 유산균 건기식, 코 마스크, 배란일 예측기… 데일리안
  • 플레도, 국내 최초 시니어 치매 예방 교육 플랫폼 만든다 에듀테크 기업 플레도가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시니어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치료 교육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플레도는 서울시 및 SBA가 주관한 ‘서울시 2024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시니어’ 치매 예방 교육플랫폼 개발 부문에 단독 선정됐다.플레도가 제안한 주제는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발달 및 인지치료용 인터랙티브 교육플랫폼 개발’이다.플레도는 2025년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인인구 1,000만 시대 치매 인구 증가에 따른 국가적인 사회적 문제 역시 가파르게 증… 데일리안
  • 현대차 美 공장 용수 공급, '水부족' 이어 생태계 교란 우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설립을 두고 지역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고갈 염려에 이어 어류 멸종 우려까지 제기됐다. 일단 조지아 환경보호국이 공업 용수 출수 허가 초안을 발표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마지막 단계인 최종 허가 발급을 남겨 놓고 '잡음'들이 나오고 있어 향후 공장 운영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남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수산부는 지난 3월 조지아 환경보호국(Georgia Environmental Protection Division, 이하 EPD)에 서한을 보내고 현대차 메타플랜트 공장 용수 공급이 미국 멸종위기종법에 따른 관리 대상 어류 '짧은코 철갑상어(Shortnose sturgeon)'와 '대서양 철갑상어(Atlantic sturgeon)' 2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장 용수 공급 허가 전 기관별 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우려 사항을 전달한 것이다.해당 서한에서 NOAA는 "공장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지하수를 펌핑하면 사바나 강과 오기치 강의 수온과 산소 수치에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짧은코 철갑상어와 대서양 철갑상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산란을 위해 사바나 강과 오기치 강의 담수에 의존하고 있는 이들 어류에는 강의 흐름과 수온이 생식 활동을 촉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NOAA는 이들 어류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NOAA의 이 같은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PD는 공장 용수 공급이 이들 멸종 위기 어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약 4개월 뒤인 지난 8일 공업 용수 출수 허가(Water Withdrawal Permitting) 초안을 발표했다. 사우스조지아에 위치한 4곳의 지하수 우물을 기존 계획대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이들 우물을 통해 HMGMA에 조달되는 일일 급수량은 2500만 리터(660만 갤런)에 달할 전망이다. 사바나주 2개 주요 식수원인 플로리다 대수층(Floridan Aquifer)과 애버콘 크릭(Abercorn Creek)에 대한 산업 개발 영향 조사에 따르면 이는 해당 지역 대수층 지하수 수위가 최대 19피트(약 5m)가량 줄어들 수 있는 양이다. 지하수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고갈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생태계 교란은 물론 식수원이 위협받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우물 2개는 브라이언 카운티 소유이고 나머지 2개는 불록 카운티 소유이다. 브라이언 카운티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 현대차와 수도사용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연간 최소 수도사용료는 약 9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로 책정됐다. 불록 카운티 역시 브라이언 카운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조건에서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지치 강지킴이(Ogeechee Riverkeeper) 측은 "브라이언 카운티 지도자들의 해결책은 너무 단순하다"며 "하루에 660만 갤런의 급수를 빨아들이는 것은 인근 가정용 우물과 농업용 우물만 위협할 뿐이며 더 많은 바닷물 침입 가능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수층에서 지하수가 부족하게 되면 바닷물이 침투하거나 지반이 무너지게 되고 이는 하천의 생태계와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EPD는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사우스이스트 블록고등학교에서 허가 초안 검토를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0일까지 허가 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최종 허가 발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더구루
  • '美 억만장자' 켄 그리핀·폴 싱어, 트럼프 승리에 베팅?…대선자금 논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대표 억만장자인 켄 그리핀 시타델 대표와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회장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치 기부금 제공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 소식통을 인용,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던 그리핀과 싱어가 전직 대통령을 만나 대선 자금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제로 대선 자금을 지원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핀은 2주 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州)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와 회동했다. 싱어도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측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그리핀과 싱어는 대표적인 공화당 지지자로 꼽힌다. 다만 트럼프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싱어는 앞서 지난 2016년 트럼프의 무역 정책에 대해 글로벌 불황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리핀은 2022년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직후 트럼프에 대해 3번의 패배자라고 비난했다. 그리핀과 싱어는 올해 초 공화당 경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UN) 대사의 슈퍼팩(정치후원단체)에 각각 500만 달러씩 기부했다. 앞서 지난 2016년 공화당 경선 때에도 트럼프와 경쟁했던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에 정치 자금을 지원했었다. 한편, 억만장자 헤지펀드 대부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가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애크먼은 13일 X(구 트위터)에 얼굴에 피를 흘리며 주먹을 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게시하며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화당 유세 전까지 미루는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총격이 벌어진 뒤 입장을 전환했다. 더구루
  • 수중 미세 오염물질, 플라즈마 기술로 해결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 방류수 속 미규제 미량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수자원 및 수중 생태계 문제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 이하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다이텍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수처리 방식으로 분해 효율이 낮은 난분해성 미량 오염물질을 수중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산업폐수는 물환경보전법에 의해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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