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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의협 회장 "정부, 지역의료 망가뜨려… 전공의 말 들어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전공의와 의대생이 원하는 대로 의료 사태를 바로잡을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임 회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가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이라고 강변하면서 막상 지역의료를 철저히 망가뜨리고 국가의료기반 자체를 무너뜨리는 일만 하고 있다"며 "전공의와 학생 말을 듣지 않고 의료개혁을 하겠다는 건 설계도도 없이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직접 건물을 지어본 사람들의 말도 듣지 않고 건물을 짓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정부는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 사직처리를 완료해달라고 수련병원에 요구했으나 올 하반기 복귀하는 전공의의 경우 1년 내 같은 과·연차로는 복귀할 수 없다는 규정을 적용했다는 게 임 회장 설명이다.수련병원장들이 "지방 병원 전공의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 지역의료에 더 큰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권역 제한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임 회장은 주장했다.임 회장은 "정부가.. 머니s
  • 벨기에 스타트업, 맞춤형 맥주 제조기 '비어 프린터' 개발 벨기에의 스타트업 Bar.on이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 'OneTap'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커피 머신 '큐리그' 스타일의 맥주 제조기로, 사용자가 알코올 함량과 풍미를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미 가정용 믹솔로지 머신인 'Bartesian Premium Cocktails'가 인기를 끌며 로봇 바텐더의 세대를 열었지만, Bar.on의 OneTap은 한층 더 발전된 개념을 제시한다. 이 기기는 분자 수준의 조합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 맞춤형 맥주 제조의 스타트업엔
  • 전운 감도는 SK그룹… 합병·매각 ‘리밸런싱’ 본격화 SK그룹은 사업 리밸런싱을 통해 주요 계열사의 합병, 지분 매각, 신규 투자 등을 검토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추진하고, 다른 계열사도 리밸런싱 방안을 조정할 예정이다. 미래 성장 분야에도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SK그룹은 AI 반도 조선비즈
  • 中 알리 "고객 만족" 강조… 상담원 7배 이상 늘렸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객 응대 강화와 고객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알리는 고객 응대를 강화하고 반품·환불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알리는 "제1회 알리익스프레스 고객 간담회"를 오는 27일 열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랜덤으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을 받은 고객 중 희망 신청서를 낸 고객 2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간담회 자리에는 레이장 알리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앞서 알리는 2022년 11월 국내 전용 고객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3월엔 고객센터에 한국어 전화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한국소비자원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들어 꾸준히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해 왔다. 소비자들의 상담원과의 연결.. 머니s
  • [내일 날씨] 낮 최고 30도…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이날 오후 제주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덥고 가끔 비 소식이 예상되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 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서 소강상태가 된다. 제주는 낮, 남부는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경기북서부 20~6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북 10~4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전남해안 80㎜ 이상) ▲경남내륙·대구·경북내륙 30~8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부산·경남해안 80㎜ 이상) ▲제주 5~30㎜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 머니s
  • 시즌 첫 '우승' 고지우… 위믹스 포인트 랭킹 14계단 '껑충' 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고지우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고지우는 14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2위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년 만의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우는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70점을 획득해 16위(137점)에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15위로 지난주보다 14계단 순위가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톱3에 진입했다. 윤이나는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7번의 탑10에 진입했다. 그중 3번 준우승을 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 투어의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 머니s
  • 슈퍼카 쏟아진 英굿우드…제네시스도 BYD도 '고성능EV' 강조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매년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다. 역사 깊은 레이싱 서킷을 질주하거나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는 행사가 아니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모터쇼처럼 대형 전시장에서 열리는 것도 아니다. 영국의 대부호 리치몬드경의 집 앞마당과 인근 사유지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매년 20만명쯤 관람객이 이곳을 방문한다.개최 31년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됐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가 전시됐고 1.86km의 좁은 시골길을 달리는 "힐 클라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심지어 콘셉트카도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평을 받는다.━올해 트렌드는 "고성능 + 전기"━ 굿우드 페스티벌은 고성능차가 주로 소개되는 행사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는 포뮬러원(F1) 머신을 필두로 AMG 브랜드에 힘을 줬.. 머니s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얼굴 공개하고 사과… "죄송 또 죄송"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채 피해자에게 사과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밀양 더 글로리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이○○ 영상 사과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씨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얼굴로 직접 피해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달했다. 이씨는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많이 생각해 봤다. 저는 20년 전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분께 사죄드리기 위해서 영상을 찍고 있다"고 말하며 사과를 시작했다.그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제가 감히 짐작할 수 없는 그런 고통 속에서 살아온 피해자분께 지금 영상을 통해 너무나도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이어 "영상을 찍기까지 겁도 많이 나고 두렵기도 했고 시간이 좀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숨기고 싶고 더 피하고 싶고 그랬던 것 같다"며 "어떠한 사죄를 하더라도 용서받기 힘들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정말 진심을 담아서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씨는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 머니s
  • CFD 존재감 커지자…증권사, 하반기 새 먹거리로 ‘낙점’ CFD 존재감 커지자…증권사, 하반기 새 먹거리로 ‘낙점’ 국내외 CFD 잔고, 5월 대비 40%↑ 코스피 매수포지션 잔고 15% 뛰어 증권가, 수수료 인하·해외종목 확대 지난해 주가 조작 사태에 악용된 뒤 인기가 급감했던 차액결제거래(CFD)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객 외면에 주춤했던 CFD 서비스를 다시 확대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일 기준 증거금을 포함한 국내외 CFD 명목 잔고는 1조43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연중 최저치인 1조171억 원까지 떨어졌다가 이투데이
  • 삼성전자,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애플과 격차는 줄어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애플과 샤오미와의 경쟁은 치열해졌다. 삼성의 갤럭시S24 시리즈가 성공적인 출시로 점유율 우위를 유지했지만 격차는 줄었다. 중국의 애국소비 열풍으로 샤오미가 판매량을 늘리고, 애플은 중국 내 서울경제
  • 부동산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IT 감사역량ㆍ내부통제 강화 업무협약 한국부동산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역량을 높이고 내부 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이투데이
  • '탈원전 1호국' 이탈리아...35년만에 원전 재도입 추진 10년 안에 SMR 가동되도록 투자 법안 발의 205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 11% 원전 담당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이탈리아 정부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35년 만에 원전을 재도입한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이탈리아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10년 안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가 가동될 수 있도록 SMR 투자 허용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의 11% 이상을 원전이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 이투데이
  • 국내 플랫폼 기업 중 AI 활용 기업은 16.9%…도입 의향은 절반 이상 "AI 기반 기술 활용한다" 국내 플랫폼 기업 중 16.9% 기업 규모 클수록 AI 활용↑…"향후 이용 계획 있다" 52.1% 국내 플랫폼 기업 중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곳이 16.9%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국내 플랫폼 기업 중 절반 이상은 AI 기반 기술을 도입하려는 의향이 있어, 기술 도입 및 실제 활용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디지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플랫폼 제공 기업 6114곳 중 16.9%만이 AI 기반 기술을 이용하 이투데이
  • OLED 집중하는 LGD, 2Q 적자 줄이고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2분기 매출 35% 늘고, 영업손실 66% 줄어들 듯 하반기는 영업이익 4141억 원으로 흑자전환 전망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의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조4239억 원에 영업손실 2985억 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5% 늘고, 영업손실은 66% 줄어든 금액이다. 3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해 하반기 전체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전망한 LG디스플레 이투데이
  • '책의 정치학'…역대 대통령들 여름휴가 때 어떤 책 읽었나? 어려운 경제 서적부터 '해리포터' 시리즈까지 대통령 추천하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 추천 도서 목록에 담긴 고도의 정치적 메시지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피서지에서 읽으면 좋을 책들을 공개했다. 이 같은 관행은 문민정부 이후 자리 잡았다. 대통령들의 추천 도서는 공개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침체한 출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5일 도서ㆍ출판계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21세기 예측', '한국인에게 무엇이 있는가'. '동아시아의 전통과 변용', '미래의 결단', '딸깍발이 선비의 일생' 등을 여 이투데이
  • 의협 회장 “탄핵설 언급 가치 없어…전공의, 원하는 것 말해달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최근 제기된 탄핵 위기설에 정면 반박했다. 또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해체설’도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5일 임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역대 최고 투표율과 지지율로 당선됐으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탄핵설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극히 일부의 바람일 뿐”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의협의 회무를 흔들고 싶어 하는 일부의 의견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나는 취임하기 전부터 탄핵을 시키겠다는 얘기를 듣고 이투데이
  • “유튜브 프리미엄 못잃어” 해외 스트리밍 구독, 엔저 압력 키운다? 일본 디지털 무역적자 지난해 5.5조엔...올들어서도 14% 증가 OTT 구독·SNS 로열티 등 해외서비스 이용 급증 영향 “적자 두 배 커지면 엔화 가치 최대 6엔 추가 하락” 유튜브 프리미엄과 아마존 프라임 등을 비롯한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과 인스타그램, 라인(Line)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장기적으로 일본 엔화 가치 하락 압력을 키우는 요소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닛케이아시아는 장기적으로 일본의 서비스 무역수지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이른바 ‘디지털 무역수지 적자’를 지목하면서 이런 막대한 적자 이투데이
  • 케이비엘러먼트, 배터리 열폭주 지연 위한 그래핀 코팅제 개발 그래핀을 응용한 배터리 열폭주 지연 코팅제를 개발한 케이비엘러먼트. 이 기술은 배터리 안전성을 극대화하여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코팅제는 전자기기, 항공우주,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케이비엘러먼트는 친환경 비산화그래핀을 생산 서울경제
  • 택시월급제 전국 시행 한달 코앞...“현실성 떨어져” 개선 목소리 법인택시 월급제 전국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선 시행중인 서울 지역에서도 법인택시 월급제를 도입한 택시회사가 한 곳도 없다. 법인택시사를 비롯해 택시기사, 지자체 등도 실현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15일 법인택시 월급제 전국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선 시행중인 서울 지역에서도 법인택시 월급제를 도입한 택시회사가 한 곳도 없다. 법인택시사를 비롯해 택시기사, 지자체 등도 실현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15일 전자신문
  • 추가 분담금 갈등 격화에 멍드는 주택 정비사업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커지면서 내홍을 껶는 도시정비사업지(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고 있다. 조합원 분담금 갈등이 심화할 경우 사업 중단과 입주 지연 등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서울 성북구 안암2구역 재개발 단지('해링턴플레이스 안암' 아파트)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213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됐다고 알렸다.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과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비가 늘어나면서 비례율이 기존 82%에서 22.5%로 대폭 낮아졌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갑작스런 통보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서울시에 실태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비례율은 개발 이후 자산가치를 조합원이 보유했던 개발 전 자산가치로 나눠 계산한 추정 개발 이익률이다. 비례율이 높을 수록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비례율이..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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