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법 D-3, 달라지는 점은'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을 불공정하게 거래하다 적발되면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고 부당이익의 2배까지 과징금이 부과하는 등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국내에선 최근 몇 년 새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이에 대한 법적 장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22년 테나·루나 폭락 사태와 가상자산거래소 FTX 파산 사태가 일어나면서 가상자산법 제정을 이끌었다. 당시 천문학적인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퍼블릭뉴스
“우리 회사 NFT도 가상자산?” 금융위, 애매한 사례 모아 판가름한다금융 당국은 NFT의 가상자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핀산협을 통해 업계의 문의를 취합하고 있다. 금융위는 사례에 대해 법률 검토 후 가상자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가이드라인을 따라 판단하여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한다면 신고해야 조선비즈
월드비전, 취약계층 아이들 위한 ‘비전스토어’ 2만호점 돌파[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비전스토어’ 2만호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월드비전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스탭밀(STAFF MEAL)에 2만 번째 ‘비전스토어’ 현판을 전달했다. 스탭밀은 ‘직장인들의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요식업체로 이덕주 대표를 비롯해 가족들은 2021년부터 월드비전 르완다 해외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스탭밀은 이번 비전스토어 2만호점 선정을 기념해 스탭밀의 명의로 르완다 해외아동 2인 결연을 추가로 시작했다. 월드비전 비전스토어는 가게 및 기업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우형 스탭밀 팀장은 “개인적으로 2018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당시 인연을 맺은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 2만호점에 선정돼 감사하다. 가게가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도움을 주는 스텝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코로나19 및 위축된 경제 심리 등으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은 더욱 더 많은 아이들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만호점 달성을 기념하고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전스토어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가나 참여 가능하다. 마이데일리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샘 알트만 투자' 소형원전기업 오클로 매수[더구루=김병용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 주식을 매수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자사 상장지수펀드(ARKQ)를 통해 오클로 주식 28만149주를 매수했다. 매수액은 약 240만 달러(약 30억원) 수준이다. 아크인베스트가 오클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설립한 오클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소형원전 기업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2014년부터 이 회사에 투자했으며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알트만은 향후 AI 구동 과정에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해 이 회사에 투자했다. 오클로는 앞서 지난 5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알트씨(AltC)와 합병하며 나스닥에 우회 상장했다. 오클로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소형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다호주 국립연구소에 첫 소형원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클로가 개발하는 소형원전 오로라는 핵연료를 도넛 형태로 만들고, 열을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는 히트 파이프(열전도관)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로라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투자를 받아 2025년에 상용화될 예정인 청정 원자력 발전소로 핵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한다. 오클로는 현재 원전과는 달리 원자로 자체를 소형화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수십만∼수백만㎡의 부지가 필요한 것과 달리 오클로 발전소는 약 8100㎡ 부지에 건설된다. 더구루
광해광업공단, 에콰도르 광산환경분야 공무원 초청연수 시행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에콰도르 광산환경분야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폐광산지역 사회적 환경적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자원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광산환경 관련 정책과 경험·기술의 공유를 통해 광업과 환경의 공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한다. 한국과 에콰도르 간 지속적인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된다.주요 연수내용은 ▲한-에콰도르… 데일리안
농협은행, 6억 달러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NH농협은행은 6억 달러 규모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하나로, 조달 자금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된다.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모집액의 약 9배 수준인 51억 달러 이상의 최종 주문을 확보해 올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주문 배수를 기록했다.가산금리는 최초 금리 대비 3년 0.4%포인트(p), 5년 0.32%p를 축소, 최종 발행금리 3년(변동) S… 데일리안
내부통제 '변수'…5대 은행장 연임 '촉각'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5대 은행장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계 절차를 감안하면 앞으로 석 달 후 연임 여부가 판가름이 나는데, 이들의 앞 날이 각종 금융사고 이슈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금융권에선 이들의 연임에 내부통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 중대재해법이라 불리는 책무구조도가 도입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이들을 향한 잣대는 더욱 엄격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5대 은행장 … 데일리안
한화 브리드호텔 양양, 뷰티 브랜드와 협업 나서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브리드호텔 양양이 올여름 ‘건강과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코스쿠키뉴스
“尹정부 임명 관료출신 기관장·감사 25%, 대통령실·검찰 출신”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관료 출신 공공기관장과 기관 상임감사 4명 중 1명은 대통령실이나 검찰 출신 인쿠키뉴스
상반기 해외 수주 주춤…건설업계, 누적 1조달러 목표 ‘적신호’상반기 10대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전년 대비 60% 감소하며 연간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정부쿠키뉴스
오늘부터 재산세 납부…총 5조4천억원 부과행정안전부는 이달 31일까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이다.7월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규모는 약 2600만건, 5조4천억원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납부 대상자는 ▲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 위택스 ▲ 온라인 계좌이체 ▲ ARS(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재산세를 낼 수 있다.행안부는 싱글리스트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국가관리묘역 지정된다충청남도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어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준이 개선되어 2위 이상이 안장된 합동묘역의 경우에도 지정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가관리묘역의 관리 범위가 확대되어 설치된아주경제
오알엔, 국내 무인도 여행 '아일랜두잇 3기' 프로그램 성료한국의 무인도 여행 프로그램 '아일랜두잇'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즐기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아주경제
의료 파업 영향 2~5월 장기이식 수술 18%p 감소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장기이식 수술이 18% 감소했다. 뇌사추정자 수는 증가했지만 의료진 이탈로 인해 장기 기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임산부 중 1명은 유·사산을 경험하며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아주경제
쯔양 측 "구제역에 이중스파이 요청 안했다…카라큘라 추가 고소할 수도"유튜버 쯔양은 구제역의 '이중 스파이' 주장을 반박하며 구제역과의 입장 차이를 강조했다. 또한 쯔양은 추가로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 고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쯔양은 현재 힘들고 일상생활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아주경제
코트라, 한-베트남 스마트 산업 협력 강화한-베트남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가 개최되며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스마트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스마트 산업 분야에서 75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 3건이 체결되었다. 또한, 소비재 판촉전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아주경제
日, 16일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개막...대중국 포위망 확대 가속화일본이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항하고자 하며,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패권주의적인 행동에 반대하며, 기시다 일본 총리는 남태평양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표명하며 재해 대책과 기후변화아주경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 19일 개막부산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 바운드리스 오션'을 주제로 11개국에서 초청된 27편의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잃어버린 보석'과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의 조우'이며,아주경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 수사 적극 협조"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바로 (최재영 목사에게)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줘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검찰은 지난 15일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당일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지시를 받은 유 모 행정관이 김 여사 지시를 깜빡해 되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 측은 "현재 디올백은 사용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보관돼 있다"며 "사용할 의사가 없었고 반환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꼬리 자르기", "거짓 해명" 이란 주장에 대해선 "이 사건은 형사처벌 규정이 없는 사건으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수 없다"며 "꼬리 자르기는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이 사건으로 이미 상당한 도덕적.. 머니s
호우 피해 영양군 입암면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경북 영양군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입암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보이는 입암면 등 5개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통신·전기료 감면 등의 12가지 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진다.실제 영양군 입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우량 231mm, 일부 지역에는 10분 42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공공시설 78건, 사유시설 403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정부의 선제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에도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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