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근로자 마음 건강 챙긴다…'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자회사 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16일 본사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및 자살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심리상담 전문 기관인 '다인'과 7월부터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이투데이
전문 외국인력 11.4% 출입국관리법 위반...관리 실태 미흡전문인력 체류자격 인원 중 11.4%가 ‘출입국관리법’을 위반 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등 외국인력 관리가 미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도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고용허가제 등 여러 제도가 형식적으로 관리되는 문제 등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 인력도입 및 체류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고용노동부가 개관적 기준 없이 도입 규모를 산출해 산업계 수요와 괴리된 결과를 도출하는 등 비판이 제기됐고, 이에 감사를 실시한 결과 단순기능‧전문인력 분야 이투데이
BMW 수입·판매한 한독모터스 창업주 박신광 명예회장 별세한독모터스 명예회장 박신광(81세)이 별세했다. 경희대 국문과 출신인 박신광은 1985년 수안개발을 설립하고 2003년부터 BMW를 수입·판매하는 공식 딜러로 활동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6시에 있다.조선비즈
[급등락주 짚어보기] 라파스·신신제약, 마이크로니들 관련주 上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혹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라파스, 신신제약, 케이엔에스, 이원컴포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파스는 29.96% 오른 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라파스는 정도현 대표가 세계 최초 패치형 비만치료제 위고비 ‘DW-1022’의 임상 1상이 10월에 종료된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DW-1022는 라파스가 대원제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패치제로,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해 통증 없이 약물을 주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투데이
테팔, 韓 시장 집중 공략…중소기업엔 ‘경계 대상’최근 1년간 생활가전 신제품 연이어 출시 유명 셰프ㆍ가수 등 스타마케팅 통해 팬덤 구축 중소기업계 "경계대상, 경쟁 더 치열해질 것" 글로벌 브랜드 테팔이 국내에서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종합생활가전 선두기업을 목표로 연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가수ㆍ셰프 등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중소 가전업계에 따르면 테팔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블렌더, 헤어드라이어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테팔 관계자는 “다이슨과 같은 종합가 이투데이
중기부·고용부 장관, 폭염·호우 대비 중소 제조기업 합동 현장 점검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인천 서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범부처 차원에서 폭염 및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제조기업은 주물공정을 거쳐 알루미늄 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 작업으로, 작업자가 상시적으로 매우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돼 화상은 물론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큰 작업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고열작업장은 ‘물-바람-휴식’ 등 실내작업장에서의 온열 이투데이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까…해외 여행지 검색량 1위는?휴가 시즌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올여름 성수기 여행 트렌드로 ‘아시아 여행’, ‘단기 여행’ 등이 선정됐다.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해외 항공권 및 호텔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여행 트렌드를 ‘P.E.A.K’로 정리했다.‘P.E.A.K’는 △유럽행 항공편 검색 증가(Prominent Europe) △아시아 여행지 인기 지속(Everlasting Asia) △단기 여행 선택(A Short Trip) △고급 호텔 주목(Keen on Premium)의 약자다. 샐러던트리포트
청년 9.7% “취업에 3년 이상”… 평균 기간도 역대 최대청년들의 첫 일자리 구직 기간이 3년 넘게 걸리는 비중이 10%에 육박하며, 평균 기간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청년 고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경제
최태원 "SK, 혁신의 최전선에…생명과학부터 AI까지 선도"SK그룹 회장 최태원은 미국 현지 팀을 방문하며 SK가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고 밝혔다. SK의 현지 팀과의 중요한 임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도 방문했다. 앱솔릭스는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서울경제
'1기 신도시' 강촌·백마 통합재건축 단지, 일산 최초 도시계획 업체 우협 선정일산 강촌1·2, 백마1·2 통합재건축 단지가 도시계획 업체를 선정하며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S엔지니어링이 협력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1기 신도시에서 두 번째로 도시계획 업체를 선정한 사례다. 추진위 관계자는 KTS엔지니어링과의서울경제
LG이노텍, AR 글래스 모듈 개발…메타버스 미래 그린다LG이노텍은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에서 AR 글래스에 탑재되는 모듈과 프로젝터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빅테크들을 고객사로 포섭하고 메타버스 디바이스용 부품 라인업을 갖추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LG이노텍의 AR 글래스 기기는 DOE 웨이브가이드 기술서울경제
신한카드, 소상공인·지역경제 품는다… "ESG 실천 앞장"신한카드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금융지원 상품인 '소상공인 주말 대출'과 'My Daily 동네상권 사장님 대출'을 제공하며, 지역 상품 특화 ESG관을 신설하여 소상공인의서울경제
강민수 후보자 “과학세정 정착” 강조…논문 표현에 '사과'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과학세정’을 강조하며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석사 학위 논문의 부적절한 표현과 표절 논란은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탈세적발 시스템을 통해 특이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과학세정’을 강조하며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석사 학위 논문의 부적절한 표현과 표절 논란은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16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탈세적발 시스템을 통해 특이 전자신문
딥브레인체인, 스탠퍼드 대학서 AI 퍼블릭 체인 홍보 이벤트 개최딥브레인체인(DBC) 재단은 7월27일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 대학에서 AI 퍼블릭 체인의 테스트넷 런칭을 기념하는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개발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DBC의 주요 프로젝트인 DeepLink와 DecentralGPT를 딥브레인체인(DBC) 재단은 7월27일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 대학에서 AI 퍼블릭 체인의 테스트넷 런칭을 기념하는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개발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DBC의 주요 프로젝트인 DeepLink와 DecentralGPT를 전자신문
[ET라씨로]소니드, 90% 무상감자 소식에 하락세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소니드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소니드 전자신문
[ET라씨로]KG모빌리티, 액티언 흥행 기대에 상승세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KG모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KG모 전자신문
LX-국방시설본부, 기술협력으로 국방혁신 선도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방시설본부가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방 혁신에 나선다. LX와 시설본부는 16일 '효율적인 국방·군사시설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X와 시설본부는 2017년부터 대장 정보로 관리되던 군 시설물을 지도기반 '국방GIS'로 구축·운영하여 국방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해 왔으며,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 등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국방재산관리를 지원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방·군사시설을 지적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를 확인하고 공간정보 기반으로 구축하여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국방부 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대시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방·군사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사·공유지를 조속히 정리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명소 LX 사장은 "LX의 공간정보기술과 노.. 아시아투데이
50돌 맞는 최윤범號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매출 12.2조 목표"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오는 8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3대 미래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추진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1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미래 50년 성장을 견인할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D)를 통해 10년 내로 3개 부문에서 총 매출액 12조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기존 제련 사업부문에서는 매출액 13조원을 목표로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부문과 함께 연결 총 매출액 25조300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폐기물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니켈 및 친환경 동박 생산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2033년까지 약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아시아투데이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시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한데 모은 산업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16일 코엑스에 따르면 제1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오는 17일(수) 개막해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인 산업전은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의 우수 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동시에 글로벌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 총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8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 △판단(자율주행용AI 등) △제어(전자식.. 아시아투데이
실효성 잃은 빵집 출점규제 10년…제과점업 상생협약 개정 앞두고 업계 '주목'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대기업 빵집의 골목상권 진입을 제한하는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다음 달 만료 예정인 가운데, 규제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과점업 상생협약이 오는 8월 6일 만료된다. 상생협약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신규 출점이 가능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 500m 인근에선 출점이 제한됐었다. 하지만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본래 취지와 달리, 지난 10년간 다변화된 베이커리 시장 환경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가맹점주도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같은 소상공인, 대기업이란 인식 바꿔야 프랜차이즈 업(業)의 본질은 '상생 비즈니스'다. 개인자영업자(가맹점사업자)와 기업(가맹본부)이 서로 역할을 분담해 법적 대등 지위에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창업 지원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가맹본부가 자영업인 가맹점에게..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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