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시장감시위원회 설치, 이재원 “금융권 수준 이상거래 감시체제 구축”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가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빗썸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빗썸>[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시장감시위원회를 설치했다.빗썸은 15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최희경 빗썸 준법감시인, 장두식 빗썸 시장감시실장, 박중구 빗썸 투자자보호실장, 서승원 빗썸 법무실장,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위원회는 가상화폐 이상거래 관련 정책 수립, 이상거래 심리결과 심의, 관련자 제한조치 결정,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기관 협조 등을 수행한다.빗썸은 공정하고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주강 주가 장중 20%대 올라,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남북경협주 급등[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남북경협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특징주] 테크윙, 올해 500% 오른 후 하락 전환반도체 제조사 테크윙 주가, 연중 최고치 기록 후 하락. 차익 실현 물량 나와 12% 하락. 이달 11일까지 500% 상승률. HBM 수혜주로 꼽혔다.조선비즈
[오늘의 주목주] '목표주가 상향' 한미반도체 6%대 상승, 실리콘투 6%대 하락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16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비즈니스포스트] 1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한미반도체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6.46%(1만200원) 오른 16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08%(1700원) 높은 15만9600원에 줄곧 우상향했다.거래량은 209만828주로 전날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16조3046억 원으로 1조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4위에서 23위로 올랐다.외국인투자자가 38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7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권가 호평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금 안 사면 후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며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곽 연구원은 "적용처 증가로 온디바이스에 탑재되는 모바일 고대역폭메모리(HBM)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2.5D 빅 다이 본더' 수요가 매우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 한미반도체의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07%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 "금리 인하 전망에 바이오주 수혜 기대,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주목"[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비즈니스포스트
SK증권 “삼성화재 안정적 이익체력과 자본력 갖춰, 중장기적 접근 유효”[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안정적 이익체력과 자본력을 갖춰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도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즈니스포스트
보로노이 주가 장중 7%대 하락, 미국 임상 잠정중단 소식 영향[비즈니스포스트] 보로노이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KCGI운용 “초단기우량채펀드, 환매 주기 단축…익일 출금 가능”KCGI자산운용은 17일부터 자사가 운용중인 KCGI초단기우량채펀드의 환매 주기를 익일 환매가 가능하도록 하루 단축했다고 발표했다.KCGI자산운용은 KCGI초단기우량채 펀드의 환매 주기를 하루 앞당겨 17시 이전 환매 시 2영업일 기준 가격으로 2영업일에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집합투자규약의 변경 신고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은 환매 신청 익일 바로 환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게 됐다.KCGI초단기우량채펀드의 운용자산규모는 설정액 기준 1,356억원(7월16일 현재)이며 만기 1년 이내의 우… 데일리안
KB금융, '국가대표 K-스타트업'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20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KB금융은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해 왔다. 첫 해인 2022년에는 4개, 지난해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인공지능 ▲에듀테크 ▲헬스… 데일리안
금투협, ‘토큰증권 발행 실무’ 과정 개설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토큰증권발행(STO)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마감일은 내달 6일이고, 개강일은 8월27일이다.이 과정은 최근 이슈인 STO에 대한 구조, 발행 및 유통 규제, 조각투자 사례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STO 관련 법적, 기술적, 제도적 이슈에 대한 각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 총 4일 16… 데일리안
김병환 내정자 "가계대출 확대 우려…PF자기자본 높여야"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가계부채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오는 22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정책성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리하락 기대가 확산하고 주택 구매심리도 증가할 경우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가 우려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2금융권 건전성 등 4가지 리스크(위험)를 연착륙 시키겠다고… 데일리안
‘상속세 부담’ 삼성家 세 모녀, 주식 3.3조 처분 ‘최대 규모’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가 최근 1년 6개월 동안 약 5조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를 분할 납부 중인 삼성가(家) 세 모녀는 전체 규모의 66%를 차지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71곳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취득·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오너 일가의 주식 처분 규모는 5조67억원으로 집계됐다.개인별로 살펴보면 삼성가 세 모녀가 주식 처분 규모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삼성전자 주식 1조4052억원어… 데일리안
한투證, ELW 489종목 신규 상장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9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49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40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 데일리안
동양생명, 그린박스 캠페인 전개…자원순환 통한 ESG 실천동양생명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2주간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전사 '무용(無用)함 속 쓸모찾기: 그린박스(GREEN BOX)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과소비로 인한 자원낭비 및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화두로 대두돼 온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도 직접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2주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약 200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물품… 데일리안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식품 고부가가치화 위한 가공기술 세미나' 성료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이 식품나노기술 분야 권위자인 김종태 박사와 함께 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기술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식품나노기술 박사 김종태와 데일리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기술: 나노 기술을 접목한 쌀국수면 국산화'를 주제로 데일리킹 본사에서 개최됐다.김종태 박사는 국내외 식품 연구원을 거친 식품나노기술 전문가다. 일신티에이치이 R&D 센터 합류 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노소재 안전성 및 관련 규제 제정, 미국 테네시주 주립대… 데일리안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전자계약에 '간편전자서명 서비스 도입'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임대수탁사업 참여 고객들이 농지은행 전자계약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간편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간편 전자서명 서비스’는 카카오, 네이버 등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10개 민증인증사업자 간편인증을 통한 전자서명 방식을 의미한다.공사는 지난 1월 계약 건수가 많은 ‘농지임대수탁사업’을 고객들이 공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농지은행사이트에서 농지 임대수탁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그러나 전자계약 체결을 위한… 데일리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5만원 상향 지지”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9일 국민의힘이 정부에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를 5만원으로 상향할 것을 제안한 것을 강력히 지지하며, 당정이 조속히 시행령 개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17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5년 제정된 김영란법은 그간 우리 사회를 보다 청렴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왔지만 법이 2003년 제정된 공무원행동강령 상의 식사비 한도 3만원을 그대로 준용하고 있어 현실과 간극이 크고, 심지어 법 준수 의지를 떨어트리는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식사비 한도… 데일리안
서부발전, 차세대 업무 PC '위북' 도입…고비용 외국산 대신 국산 소프트웨어 사용한국서부발전이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가격경쟁력과 보안 기능을 높인 업무용 PC '위북(We-Book)'을 도입한다.서부발전은 16일(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위북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업무용 PC '온북'을 보완해 위북을 개발했다. 위북과 온북은 출장·재택 근무 환경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한 조건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같으나 소프트웨어는 다르다.온북이 업무망과 인터넷망에 각각 가상기계(VM) 소프트웨어, 고비용 외국산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소프트웨어를 … 데일리안
하이퐁 경제특구청장, LG이노텍 신공장 현장 점검 "내년 5월 양산 개시" 주문[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하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 실무 대표단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공정률 75%를 돌파한 LG이노텍의 신공장은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하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레 쭝 기엔(Le Trung Kien)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LG이노텍이 하이퐁시 짱주에(Tràng Duệ) 제3 산업단지에 짓고 있는 카메라모듈 3공장(V3)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레 쭝 기엔 위원장은 "LG이노텍의 3공장은 하이퐁시와 회사(LG이노텍)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하이퐁 해방 70주년을 실질적으로 기념하는 2025년 5월에 공장 가동을 위해 노력하길 바라며, 하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프로젝트가 가능한 한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동반하고 조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카메라모듈 생산라인 설치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외벽 패널 △화재예방시스템 △케이블트레이진행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 공사는 90% 이상 마무리됐다. 창문과 유리 시공은 약 60%, 화재경보기 설치 작업은 약 30% 진행됐다. LG이노텍은 작년 7월 하이퐁 카메라모듈 3공장을 착공했다. 올 하반기 완공해 2025년 양산한다는 목표다. 총 투자액은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총 임대 면적은 최대 40헥타르 수준이다. 기존 보유한 현지 2개 공장의 전체 면적과 맞먹는 규모다. LG이노텍은 증설 투자로 베트남 공장의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이 2배 이상 확대돼 고객사의 대규모 물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2016년 9월 하이퐁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하이퐁 법인은 2017년 9월 카메라 모듈 생산을 시작해 이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 약 5조7637억원, 당기순이익 약 2287억원을 기록하며 LG이노텍의 주요 해외 법인으로 성장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약 33%, 57% 증가한 수치다. 한편 LG그룹은 하이퐁시 최대 투자자다. LG이노텍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CNS, LG화학, LG상사 등이 하이퐁시에 거점을 두고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하이퐁시 전체 수출액의 43%를 책임지고 있다. 누적 투자액은 82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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