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페이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간편결제 가능해져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페이도 삼성월렛의 비접촉 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바코드 및 QR코드로만 결제했었던 기존과 비교하여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우리페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페이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 ▲우리카드(신용/체크)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온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앱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우리금융 우리페이 퍼블릭뉴스
인천공항, 2터미널 확장…자회사 인력증원 수용 여부 주목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적 확장과 이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자회사 노조가 인력 증원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수용할지 주목받는다. 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인천공항 4단계 확장 공사는 오는 10월말 마무리돼 여행객이 늘고 공간도 확대되지만 인천공항공사 측은 인력 충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7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37.6% 늘어난다. 화물 용량은 500만톤에서 630만톤으로 26% 증가한다. 연간 운항 횟수도 50만회에서 60만회로 는다. 제2터미널 면적은 38만7000㎡에서 73만4000㎡로 두 배 가까이 커진다. 청소, 보안, 관리 등 업무량이 그만큼 증가한다. 이에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 등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일부 노동자들은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인천공항 4단.. 아시아투데이
"아이폰16 나오기 전에"…AI폰 업데이트 속도전삼성전자, 샤오미, 구글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AI 고도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앞당기고 있다. 삼성은 원UI 6.1.1을 갤럭시S 시리즈에 배포하며 경쟁을 선점하고, 샤오미는 하이퍼OS 1.5를 발표하여 여행 비서 기능을 강화한다. 구글은 서울경제
金대리석 '번쩍'…커피 한 주전자에 48만원롯데백화점이 국내에 첫 바샤커피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모로코 도시 '마라케시'의 느낌을 재현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아라비카 원두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도 대중적인 커피 브랜드와는 차이가 나며, 한 주전자 가격이 48만 원에서울경제
‘비둘기’ 파월에 줄줄이 연저점 쓴 국채 금리…3년물 2.976%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으로 국내 국고채 금리가 최저치로 하락.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 회의 예정으로 국채 시장은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국내외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고, 채권 금리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 있음. 서울경제
높은 이익률에 꽂힌 기관들…전진건설로봇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전진건설로봇이 코스피 입성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예측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례적인 공모 구조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가로 주당 2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주매출 비중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영업이익률과 해외 서울경제
비나우 IPO 주관 경쟁 삼파전…'조 단위' 몸값 기대 [시그널]뷰티기업 비나우가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 후보로 올렸다. 비나우는 글로벌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실적이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시 입성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PO 시점은 2026년 상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협상자로 中 CSOT 선정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을 CSOT에 매각하고 OLED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CSOT가 매각 가격이 1조 원 후반대에서 2조 원 대일 것으로 전망되며, LG디스플레이는 CSOT와 배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경제
'절규' 티몬월드 피해 업체들…휴가 취소한 한기정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자식들 먹여살려야되는데 파산하면 일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1일 서울 모처에서 조국혁신당 신정식·서왕진 의원이 주최한 티몬월드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파산 이후 생계라도 꾸릴 수 있게 정부가 신용회복 등 실질적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티몬월드는 큐텐의 해외직구 역량과 시너지를 내겠다며 만든 티몬의 글로벌 플랫폼인데 미정산이 대거 발생 중이다. 선정산대출로 이자까지 이중고를 겪는 판매자들은 당장 부도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 20여곳 업체의 피해액만 1000억여원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앞서 정부가 내놓은 5600억원의 유동성 지원 대책은 사실상 '언발의 오줌누기'란 지적이다. 20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가 충분치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날 참석한 피해자는 "빚이 2억, 3억원 있는 사람도 있고 5억, 6억원인 영세상인들에겐 당장 3000만원이라도 빌려쓰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고가의.. 아시아투데이
"우리도 내려야 하는데"…韓 금리인하 '딜레마'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미국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일본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국 역시 통화정책 전환의 물결에 들어서게 됐다. 당장 시장에선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美 '9월 인하 시그널'에 한은 '10월 인하' 유력해 1일 경제·금융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내놓은 메시지를 해석하는데 분주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면서 "경제가 기준금리를 낮추기에 적절한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한국은행이 이르면 10월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3.50%)과 미국(5.50%)의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인 가운데 미국이 금리인하 '깜빡이'를 켜면서 우리도 따라서 차선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들어 수도권 집값이 상.. 아시아투데이
누리텍, 우리투자證과 상장 주관 계약[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내 기업인 누리텍이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회사는 외부에서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뒤,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누리텍은 2002년 창립된 이후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한 21세기를 앞서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젊은 기업이다.누리텍은 정부의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지 대책인 주민증록증 표면 증착기술 (Parylene Coating)을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적인 환경요인에 손상되기 쉬운 산 잡포스트
현대차, 지난달 33.2만대 판매…"믹스 개선 통해 수익성 증진"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200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선 총 5만6009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세단에선 그랜저(6287대), 쏘나타(5532대) 등 총 1만 6069대를 팔았다. RV에선 싼타페가 5248대로 가장 많았고, 투싼(3124대)·코나(2414대)·캐스퍼(3425대) 등이 뒤를 이었다. RV 총 판매량은 1만7986대였다.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703대가 팔렸다. 아울러 해외 판매량은 총 27만5994대로 1.1%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산업생태계 붕괴될라…'노란봉투법' 韓 경제 리스크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국회 본회의 오른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노조의 파업권이 더욱 강화되면서 산업현장 곳곳에서 파업의 깃발이 휘날리게 된다. 경제계에선 우리 경제가 '파업공화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노조의 파업권 강화된 법안에 '파업공화국' 우려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무산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회 들어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범야권과 손잡고 노조의 파업을 부추기는 조항을 추가로 담아 밀어붙였다. 법안이 미칠 파장을 감안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도 거부권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법안 곳곳에는 경제·산업 전반을 뒤흔들 독소조항이 담겼다. 우선 법안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확대.. 아시아투데이
"가족들 먹여살릴 수 있게만 해달라" 티몬월드 셀러들 절규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저는 유지를 못 할 것 같아요. 재고도 없고요. 20년, 30년씩 일한 사람들 길거리에 당장 나앉게 생겼는데. 파산하면 자식들 먹여살려야되는데 일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1일 조국혁신당 신정식·서왕진 의원이 서울 모처에서 주최한 티몬월드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입점 판매자들이 눈물섞인 성토를 쏟아냈다. 티몬월드는 큐텐의 해외직구 역량과 시너지를 내겠다며 만든 티몬의 글로벌 플랫폼인데 미정산이 대거 발생 중이다. 560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 대책은 사실상 '언발의 오줌누기'란 지적이다. 이들은 SC제일은행으로부터 선정산대출 최대 한도를 3배 이상 늘려준다는 제안에 티몬의 글로벌 플랫폼인 티몬월드 판매를 급격히 늘렸지만 대금을 정산받지 못 해 당장 부도위기에 처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정부는 티몬·위메프 사태 대책으로 중진공과 소진공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고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기업은행.. 아시아투데이
'9월 금리인하' 파월 발언도 소용없네…8월 증시는?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9월 피벗(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에도 코스피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빅테크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운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인 셈이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상승폭은 지난 2월 이후 가장 컸다. 전날 '인공지능(AI) 거품론'에 강한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는 12.8% 급반등했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완화적) 발언을 두고 시장이 금리인하 사이클이 임박했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인 영향이다. 이와 달리 미국발 훈풍을 예상한 국내 증시는 주춤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25%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증권가는 이달 국내 증시 전망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머랠리가 가능할 것이란 긍정적인 의견이 나온다... 아시아투데이
"국내 여행 명소는 어디?" 여행업계, 국내 관광 프로모션 전개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여행업계가 국내여행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오는 16일까지 국내 숙소 및 레저 특전을 모은 프로모션인 '놀데이 국내여행·워터파크 편'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국내 숙소를 수영장과 조식, 룸 업그레이드 등 옵션별로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초특가에 제공한다. 또 투숙일 기준 최대 60일 미리예약 시 최대 12%까지 할인 가능한 국내 숙소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워터파크 및 테마파크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놀데이' 전용 레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선착순 8000매 발급하는 한편, 상품 이용 완료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 휴가부터 가을철 여가 활동까지 야놀자 플랫폼 안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확대하고자 고객.. 아시아투데이
두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계약 체결나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무한대로 즐기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서부 캘리포니아에 신규 계약을 8월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두끼는 2016년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17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3년, 동남아시아를 넘어 호주, 미국 휴스턴을 시작으로 진출 지역을 확장했으며 2024년 내로 서부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뉴욕에서도 두끼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두끼 해외사업 팀장은 “최근 미국 MZ세대 중심으로 K팝,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떡볶이, 김밥, 라면 등 K푸드에 관심도 증가… 데일리안
ADT캡스, 철도 이용객 안전 위해 “주요 역사 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전국 주요 역사 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DT캡스는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을 조성한다. 스토리웨이 10곳에 ADT캡스의 CCTV와 비상벨, 무인경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다. 무인경비의 핵심 요소인 24시간 체계적인 관제, 신속한 출동을 통해 역사 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이상 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특화된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역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내 위험상황 발생 시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역사 이용객 및 근무자들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서울 서소문동 알짜 오피스 정안빌딩 매각 본격화… 티저레터 배포중구 서소문동 정안빌딩이 매각작업을 시작했다. 주요 기업과 외국계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물로, 매입 가격은 1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오피스 투자 시장의 회복으로 매수자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조선비즈
손실 날 수 있는데 ‘15%프리미엄’ETF라고?… 금감원, 자산운용사에 칼 뽑는다금감원은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이름에 손실 볼 위험이 없는 듯한 분배율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TF 이름에서 목표 수익률을 오해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금감원은 ETF 이름에 해당 내용을 제외하는 검토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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