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남인도 중심으로 급성장[더구루=홍성일 기자] 남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데이터 센터 인프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5G 등 신기술 도입에 속도가 붙으면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콜리어스 인디아(Colliers In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를 중심으로 한 남인도 지역의 데이터 센터 용량은 건설 중인 것을 제외하고도 2030년까지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에 설치된 데이터 센터 설비 용량은 약 200MW(메가와트)로 현재 190MW가 건설 중이다. 추가로 170MW가 건설을 계획 중이다. 지역별로는 첸나이가 현재 87MW 설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156MW와 건설 중이다. 또한 104MW가 추가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벵갈루루에는 79MW가 현재 건설됐으며 10MW가 건설 중이다. 계획 단계에 있는 설비 용량 26MW다. 하이데라바드는 47MW 설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20MW가 건설 중이며 38MW 계획 중이다. 남인도를 중심으로 데이터 센터가 증가하는 것은 IT산업 중심지역이기 때문이다.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는 인도 내에서도 IT, 소프트웨어 회사가 밀집돼 있는 기술 허브다. 그런만큼 지역 내 대규모 IT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첸나이의 경우 바다를 끼고 있어 주요 국제 해저 케이블의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 IT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인도 정부의 지역까지 겹치며 데이터 센터 인프라 성장에 가속이 붙고 있는 것이다. 콜리어스 인디아는 "남인도 3개 도시의 데이터 센터 시장은 긍정적"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증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 5G, IoT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
파리바게뜨, 英서 여심 저격…바비코어 열풍 올라탄다[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영국에서 바비 인형 전시회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10·20대 여심을 공략한다. 바비 인형은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로 10·20대 여성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국을 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삼아 K베이커리를 본격 알린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영국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바비 인형 탄생 65주년 기념 전시회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달까지 파리바게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하고 댓글 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비 인형 전시회 관람권과 파리바게뜨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점(Kenshington High Street)점 애프터눈티 이용권을 선물로 준다. 파리바게뜨가 영국에서 바비코어 열풍에 올라타 10·20대 여성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박람회는 1959년 처음 출시한 바비 인형을 포함해총 180여개의 인형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오브제 70여개도 함께 전시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출연한 영화 바비도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3억4200만달러(약 1조8564억원)의 수익을 거둔 데 이어 Y2K 복고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10·20대 여성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을 주력 수요층으로 끌어들이고 유럽 시장 입지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파리바게뜨는 영국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케이터링(Catering)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회의, 행사, 이벤트 장소에 모인 잠재 고객에게 베이커리와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지 시장을 잡기 위해 베어커리를 넘어 식음 사업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2년 런던 배터시 파워스테이션(Battersea Powerstation)에서 1호점을 열고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 2호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20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더구루
中, 올해 4000㎞ 신규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올해 4000㎞에 달하는 신규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전망이다. 2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이 올해 들어 석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파이프라인이 40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서부 지역의 천연가스를 동부로 보내는 사업인 서기동수(西气东输) 사업은 올해 들어 석유·천연가스 수송량이 크게 늘었다. 이는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에서 닝샤후이족자치구 중웨이시로 이어지는 구간의 메인 파이프라인이 올해부터 가동되면서 수송량이 150억㎥ 더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에너지 수송망 사업이 박차를 가하면서 에너지 공급 및 보장 역량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 국내에서 가동 중인 석유·천연가스 주요 수송망은 약 10만㎞에 달하며, 연간 수송량은 2020년 2220억㎥에서 현재 3290억㎥로 48% 늘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하나의 망으로 연결된 천연가스 수송망의 일간 공급량은 10억㎥를 넘어섰다. 중국은 석유·천연가스 공급 역량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동북, 서북, 서남 및 해상권에 4대 오일가스 전략 통로와 전 국토를 아우르는 천연가스 간선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구루
日, '에너지 안보 강화' 아시아 가스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이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1일 에너지 전문매체 에너지뉴스(Energynews)에 따르면 일본은 원전 부활 및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자국 내 LNG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잉여 LNG를 팔기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도쿄가스, 마루베니, 소지쯔 등 일본 기업이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도쿄가스는 올해 1월 베트남 타이빈 지역에서 1.5GW(기가와트) 규모 LNG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필리핀 LNG 재기화 터미널 지분도 매입했다. 마루베니와 소지쯔는 인도네시아에서 1.8GW 규모 LNG 발전소를 착공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기업의 투자 확대와 관련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LNG 잉여분을 관리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한다. 2022회계연도 기준 일본의 제3국 LNG 판매량(재수출량)은 3157만t으로 2018회계연도 대비 2배 증가했다. 더구루
브라질 반도체 시장, 수입의존도 높아…韓, 1위 수입국[더구루=정예린 기자] 브라질 반도체 수요가 경제 성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현지 1위 반도체 수입국인 한국 기업들에 사업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브라질 반도체산업협회(ABISEMI, Associacao Brasileira da Industria de Semicondutores)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브라질 반도체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였다. 브라질산 메모리 반도체는 수요의 약 8%를 차지할 뿐 나머지는 수입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브라질은 조립된 메모리 반도체(기타), 비조립 메모리 반도체, 조립된 메모리 반도체 등 3개 품목을 주로 수입한다. 반도체 수입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하다가 올해부터 본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수입액 31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총 수입액의 80%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수입국은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이다. 특히 일부 조립된 반도체 제품군을 제외하면 한국이 브라질 메모리 반도체 수입 대상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램(RAM), 25ns 이하 SRAM, EPROM, PROM, EEPROM, ROM e FLASH 등의 제품에서 한국은 수입 규모 3위를 기록했다. 중국과 대만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반도체 산업은 주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과정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반도체를 얇게 연마하고, 자르고, 조립하고, 테스트하는 등 반도체 생산의 마지막 단계들이 포함된다. 실리콘 웨이퍼를 처리하는 기술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점은 산업 발전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인프라, 기계 및 장비에 2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 개발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한다. 브라질 반도체 기업들은 제조 기술에 취약해 대부분 후공정 작업을 처리하는 데 그친다.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HT Micron △Ceitec △Zilia Technologies △CCBR 등 4곳이 있다. 사물인터넷(IoT)용 칩과 센서용 칩 등을 만든다. 코트라(KOTRA) 상파울루무역관 관계자는 "브라질은 풍부한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반도체가 사용되는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주요 소비국"이라며 "대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자제품 기업들이 브라질 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브라질의 메모리 반도체 주요 수입대상국 1위는 한국"이라면서도 "중국, 대만 등 경쟁국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성장하는 브라질 시장을 예의주시해 브라질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구루
中 조선, 상반기 신규 수주량 43.9% 증가…2년 연속 세계 '1위'[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수주량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신규 수주량은 5422만DWT(재화중량톤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수주물량이 3767만DWT였는데 이보다 43.9% 늘어났다. 6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억 7155만DWT로 38.6% 증가했다. 중국의 상반기 선박 건조량은 2502만DWT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났다. 신규 수주량이 40% 이상 증가한 만큼 글로벌 조선 산업에서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상당하다. 올 1~6월까지 중국 조선업의 3대 지표인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은 DWT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55.0%, 74.7%, 58.9%를 차지했다. 전 세계 18개 선종 가운데 중국은 14종의 신규 수주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수익성도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5개월간의 누적 중국 조선업 규모 이상 기업의 매출은 2532억 4000만 위안(약 48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 순이익은 160억 위안(약 3조 원)으로 187.5% 급증했다. 중국초상증권(招商证券表示)은 "올해 상반기에 신조선 시장이 안정된 상태로 전환되고 상승 추세를 형성했다"며 "수량과 선박 가격 상승, 생산능력 제한 등의 자연적 병목현상이 더해지면서 조선업 호황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루
짐 크레이머 "거대 기술주 하락, 잠재적 구매 기회"[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증시에서 거대 기술주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잠재적 구매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최근 거대 기술주 하락과 관련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잠재적인 구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여러 섹터의 주식을 보유하면 시장의 한 부분이 급락할 때 손실을 더 쉽게 감당할 수 있다”면서 “이곳에서 수년 동안 일하면서 오늘과 같은 날에 다각화를 무시하고 매그니피센트7에 모든 것을 투자했다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 17일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 2022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을 휩쓸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금리 인하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중소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매도할 수 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금리가 낮은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거나, 빅테크가 ‘너무 멀리 갔다’고 판단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으며, 그의 플랫폼은 거대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옹호한다고 크레이머는 덧붙였다. 하지만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어떤 설명을 설득력 있게 받아들이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이번 로테이션에서 승자를 가려내는 것과 버려지는 종목을 매수할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더구루
[게임리뷰] 넥슨,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 오프라인 행사 예고(7월3주차)◇넥슨 넥슨이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오는 8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개발진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재 aT센터 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총 1400장으로 7월 2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처를 통해 1인 최대 2매(동반 1인과 참여 가능)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들을 활용한 체험존과 OST 축하 공연, 전시존, 굿즈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결투장' 콘텐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케이드앤파이터' 대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던파모바일 하반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도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유저들을 위해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던파모바일 옥성태 디렉터는 "던파모바일을 플레이하며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신 모험가분들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발매된 '창세기전' 시리즈 중 세 번째 시리즈이자 첫 번째 외전으로 '창세기전2'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게임 속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특징이며 이용자 선택지에 따른 멀티 엔딩과 OST 등 독창적인 요소를 통해 당시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의 주요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첫 공개되는 '크리스'는 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최초의 '거너' 클래스 캐릭터로 전용무기 '슈투름게히터'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에게 전투가 아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고자 서풍의 광시곡 OST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도 스토리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23일 점검 이전까지 진행한다. 먼저 타이틀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서풍의 광시곡 OST 감상평이 200개를 넘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200 비트'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서풍의 광시곡 PV 좋아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서풍의 광시곡 PV 영상'의 좋아요 수가 2000개를 넘으면 모든 이용자에게 '찬란한 장신구 상자'와 '금빛 장신구 상자 2개'를 제공한다. 끝으로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창세기전 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와 오랜만에 접속하는 복귀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복귀 이용자 전용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9일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차량 스킨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22년 3월 선보였던 아벤타도르 SVJ, 에스토크, 우루스, 센테나리오 등 차량 스킨이 재출시되며 신규 차량 스킨인 인벤시블이 새로 추가됐다. 인벤시블은 전 세계에 단 한 대뿐인 한정판 대형 스포츠카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벤타도르 SVJ는 사파리 그린과 블루, 에스토크는 메탈 그레이와 골드, 우루스는 썬과 펄, 센테나리오는 카본 파이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인벤시블은 로쏘 에페스토와 네뷸라 드리프트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은 게임 내 기본 차량인 UAZ, 다시아, 쿠페 RB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 스킨을 선택해 람보르기니의 특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컬래버래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을 수집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상자 구매를 통해 람보르기니 테마의 마이룸 선물, 낙하산 등의 특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1.1 버전 패치'를 진행한다. '1.1 버전 패치'를 통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 '기본 이동 속도 증가'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지난 6월 27일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했다. 배틀크러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3종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각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해 △기력 소모량 △피해량 △특수기 재사용 시간 △공격 속도 △타격 판정 등이 변화된다. 엔씨(NC)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속도감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1.1 패치에서는 캐릭터의 기본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더 빠른 템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일에는 모든 동작에 필요한 '기력 회복 속도'를 높인 바 있다. 향후 경직 시간 감소 등 추가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이밖에도 △무기 공격력 증가 △일일 미션 횟수 추가 △로딩 속도 개선 △UI 최적화를 통한 프레임 개선 △불편 사항 수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한 신작으로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엿세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1위를 기록했다. 로드나인의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론칭 이후 이용자들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그간 있었던 이슈를 언급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전하기도 했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게임의 유저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
뚜레쥬르, 베트남서 사회공헌 팔걷어…'어린이 돕고 환경운동 앞장'[더구루=한아름 기자]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섰다.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일 비영리기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GNI·Good Neighbo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배트남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한다. 손양 뜨옌꽝(Sơn Dương, Tuyên Quang)과 빈록 타인호아(Vĩnh Lộc, Thanh Hóa), 탄락 호아빈(Tân Lạc, tỉnh Hòa Bình) 총 세 지역의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 △양육 △치료 등에 쓰이게 된다. 기부금은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와 롤케이크 등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환원해 조성됐다.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 측은 "오늘의 어린이는 내일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인 만큼 이들이 전 세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 것"이라며 "회사의 성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베이커리를 30%가량 할인해 불필요한 식품 낭비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환경 오염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샌드위치 구매 고객에게 유리 재질의 다회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등 환경 오염 등을 최소화하는 착한 소비 활동을 독려하겠다는 의지다.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소비자들이 ESG 경영에 나선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뚜레쥬르는 "이번 이벤트는 뚜레쥬르가 베트남 베이커리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22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바이오 소재 PHA로 만든 빨대를 도입하는 등 '탈(脫) 플라스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회용기 할인 제도와 생분해성 포장 필름을 도입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더구루
롯데마트, 베트남에 '인생네컷' 도입…젊은층 고객 잡는다[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엘케이벤쳐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력해 젊은 베트남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K팝에 열광하는 현지인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최대도시 호치민 인근 붕따우 소재 롯데마트 매장에 인생네컷이 입점했다. 롯데마트 베트남 매장 내에 조성된 첫 인생네컷 점포다. 인생네컷은 매장 입구에 영문으로 'The First K-Photo Studio'(최초의 한국 사진 스튜디오)라는 문구를 새겨 한국식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달 28일 베트남 중북부 빈(Vinh)시에 자리한 롯데마트 매장에도 인생네컷 점포가 오픈했다. 빈은 라오스, 캄보디아 접경에 위치한 국경무역도시다. 베트남 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신도시다. 인생네컷은 베트남 소재 롯데마트 매장에 들어선 이들 점포에서 레드벨벳, 키스오브라이프, 라이즈 등 인기 K팝 아이돌그룹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레임을 선보이며 현지 K팝 팬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머리띠, 캐릭터 모자 등 소품도 구비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인생네컷이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34곳으로 늘어났다. 인생네컷은 지난 2022년 8월 호치민 시내에 자리한 비보시티 쇼핑몰에 베트남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하노이, 다낭, 나트랑, 하이퐁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출점하고 있다. 양사가 베트남 소재 롯데마트 매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에서 나아가 현지 젊은층이 한국 문화를 즐기는 장소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협력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소재 매장에 즉석조리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조성하고 떡볶이, 김밥, 불고기 등을 선보이며 현지에 한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 한국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인생네컷 관계자는 "향후에도 롯데마트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재화가 아닌 한국의 서비스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더구루
美 코보·케이던스, 베트남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이 미국 반도체 기업 '코보', '케이던스'와 인력 육성에 손을 잡았다. 정부가 반도체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코보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케이던스와 함께 3자 간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의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코보는 IC 설계 분야의 강사, 수석 전문가, 회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케이던스는 교육 프로그램에 쓰일 모든 집적회로(IC) 설계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지원키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NIC 하노이 캠퍼에서 3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코보와 NIC의 주요 파트너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거나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정보통신부는 '반도체 산업 국가 전략'을 수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설계 엔지니어 1만5000명을 포함해 반도체 엔지니어 5만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첨단 기술 투자 프로젝트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등도 구축한다. 베트남은 최근 미국 제재에 가로막혀 차세대 반도체 생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중국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리한 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인력풀이 우수하고, 미국과 베트남 정부 간 협력 기조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젊은 베트남 인적 자원에 대한 코보의 투자와 지원은 더 밝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문을 여는 열쇠"라며 "베트남과 코보 모두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
류수영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먼저 '편스토랑'에 연락했다"(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수영이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머니s
[디 오픈 NOW] 타이거 우즈, 컷 탈락…9년 전 악몽 재현미국의 타이거 우즈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에서 156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이 확실해졌다. 이는 올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한 것으로,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우즈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외하고는 컷을 넘지 못했으며,아주경제
정부 “MS 클라우드 장애, 국내 10개사 피해 확인”MS 클라우드 오류로 인해 항공사 발권·예약 시스템이 마비되었다. 10개 기업은 피해를 보았으며, 윈도 운영체제의 비정상 종료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과 관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비상대응팀을 구성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경제
빗썸, 이용자 예치금 이자율 2% 지급…"업계 최고 수준"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2.0%의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부터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용자 예치금의 철저한 관리 및 보관 의무와 함께 예치금 이용료를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됐다.빗썸은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과 협의를 통해 이날부터 원화 예치금에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0%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했다.이용자들은 원화 예치를 통해 이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기 자산으로서 가상자산 원화 예치금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예치금 이용료 산정은 매… 데일리안
코빗, 7월 예치금 이용 이자율 연1.5% 확정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7월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5%의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코빗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예치금 이용료율은 1.5%로, 7월19일 보유 원화 예치금부터 산출한다"며 "첫 예치금 이용료 지급 예정일은 8월5일"이라고 공지했다.이어 "이용료율은 시스템 및 회사의 사정에 따라 매월 변경될 수 있고, 이 경우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고 덧붙였다.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이날부터 시햄 됨에 따라 거래소들은 이용자의 예치금을 은행에 보관해야 한다. 예치금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은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용… 데일리안
[슬라이드 포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참석한 스타들[요약]: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인천에서 열렸다. 전현무, 임윤아, 김우석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아주경제
김동연, 故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 참석..."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채 상병 1주기 군 사망 사건 피해자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비판하고, 정부에 대한 촉구를 했다.아주경제
TSMC 2나노 이하 파운드리 기술도 우위 자신, 삼성전자·인텔 추격 적극 견제대만 TSMC가 콘퍼런스콜을 통해 2나노 이하 파운드리 수주 성과를 자신하며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인텔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만 TSMC 반도체 생산공장.[비즈니스포스트] 대만 TSMC가 내년 양산을 앞둔 2나노 미세공정으로 5나노 및 3나노 파운드리를 웃도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사 수주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TSMC는 후면 전력공급을 포함해 향후 도입을 앞둔 신기술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전자와 인텔의 기술 추격을 적극 견제하고 있다.웨이저자 TSMC 회장은 18일(현지시각)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거의 모든 인공지능(AI)기업이 TSMC와 협력하고 있다"며 강력한 수요가 확인된다고 말했다.그는 TSMC가 2나노 미세공정을 도입한 뒤 2년 동안 발생하는 고객사들의 신규 위탁생산 주문이 5나노 및 3 비즈니스포스트
메타 더 가벼운 안경형 확장현실(XR) 기기 개발 나서, 레이밴 모기업 지분 취득마크 주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9월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있는 회사 본사에서 열린 메타커넥트 행사 중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가 스마트 안경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안경 업체 지분 취득을 논의하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8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가 세계 최대 안경 업체 에실로룩소티카의 지분 5%를 취득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는 메타가 지분 획득을 통해 스마트 안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앞서 메타는 선글래스 브랜드 '레이밴'의 모회사이기도 한 에실로룩소티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레이밴'메타' 스마트 안경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3세대 레이밴 메타 비즈니스포스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