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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아름다운 동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선다. 현지 병원이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치료 정원을 조성하는 데 포스코가 함께 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살타 지방의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Joaquin Castellanos hospital)에 작업 도구를 기증했다.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은 마약 등 위험물질 섭취로 중독된 환자들의 재활 센터이자 치료 병원이다. 포스코는 병원이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치료 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곡괭이, 삽, 호스, 양동이 등의 도구를 기부했다. 포스크가 전달한 물품에는 울타리용 철조망도 포함됐다. 다니엘 랄레(Daniel Rallé) 호아킨 카스텔라노스 병원 총책임자는 "포스코의 기부로 정원을 조성해 환자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사업을 벌이는 포스코는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본보 2022년 6월 19일 참고 포스코, '미래사업 핵심지역' 아르헨티나 ESG 활동 강화>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를 인수했다. 현재 1~2단계에 걸쳐 총 연산 5만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염수 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포스코는 오는 2028년까지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연간 리튬 10만t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
  • BMW, 中 시장 가격 인상…브랜드 이미지 손상 우려 [더구루=윤진웅 기자] 독일 BMW가 중국 자동차 가격 인하 경쟁에서 발을 뺐다. 지난달 2000만 원가량 파격적인 할인을 토대로 고객몰이에 나섰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손상될 것을 우려, 가격을 다시 인상했다. 당장 판매량보다 장기적인 입지를 고려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최근 중국 판매 라인업 전체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모델별 3만~5만 위안(한화 약 570만~950만 원) 상향 조정했다. 지난달 현지 시장 가격 경쟁 심화로 판매 가격을 최대 10만 위안(약 1910만 원) 인하했지만, 판매 목표를 낮추고 가격을 다시 인상하는 쪽으로 시장 전략을 틀었다. 현지 운전자들 사이에서 'BMW 차량 구매 비용 17만 위안(약 3200만 원)'이 화제가 되면서 저가형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가 조성되는 조짐이 나타나서다. 현지 시장 상황은 밝지 않다.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로컬 브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BMW를 비롯한 아우디, 벤츠 등 프리미엄 수입차의 판매량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BMW의 경우(미니 포함) 상반기(1~6월) 중국 시장에서 총 37만59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감소한 수치이다. 다만 업계는 BMW의 가격 전쟁 철회가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소비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BMW는 하반기 중국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할인 보다는 사업 품질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딜러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24 청두 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신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구루
  • "이효리 모녀의 눈물, 현장서 제작진도 다 울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엄마 앞에선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내는 막내딸, '슈퍼스타' 이효리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머니s
  • "이효리 '나 엄마랑 안 친한데?'에서 시작…모녀공감 높아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엄마 앞에선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내는 막내딸, '슈퍼스타' 이효리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머니s
  • 삼성, 바오패밀리와 함께~'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BAO FAMILY LOVES FLIP(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오는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이달 바오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싱글리스트
  • '요거트 명가' CU, 디저트부터 그릭요거트까지 편의점 CU가 건강 관리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콜라보한 그릭요거트를 이달 17일 선보였다.그릭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을 제거해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플레인 요거트에 비해 당류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견과류, 샐러드 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활용성도 높다.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그릭요거트 플레인(3,5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기존 NB 상품 대비 최대 16% 가량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내달 싱글리스트
  • '손흥민 45분 소화' 토트넘, QPR 2-0 제압…프리시즌 3연승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주장 손흥민이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3연승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 머니s
  • 법적 관점에서 본 메타버스와 게임의 경계[김윤명 박사의 AI 웨이브] 게임물은 문화예술의 한 유형으로 규정되었지만, 메타버스와 게임물의 경계가 모호하여 규제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규제는 시장에 맡겨두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자율규제를 위반하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책임을 부과하는 서울경제
  • 샤페론, 전임상 데이터 국제 학술지 게재 소식에 주가 급등[Why바이오] 면역 혁신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의 항암 면역 치료 기술 전임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항암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샤페론은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을 개발 중이며, 전임상 결 서울경제
  • 2분기 실적 주춤한 백화점…성수기 하반기에 반전 노린다 백화점 업계는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위해 올림픽,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이벤트를 활용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행사를, 신세계백화점은 오메가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은 스포츠 의류 기획전을 준비한다. 추석 매출 증가에도 주목하며, 크리스마스 전시물 서울경제
  • ‘트럼프 대세론’에 중국이 떨고 있다 미국 대선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암살미수 사건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세론’이 사실상 굳어지면서 그를 비롯해 ‘트럼프 2기‘ 유력 인사들이 ’대중 강경론‘의 불을 지피고 나섰기 때문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장 서서 ‘대중(對中) 포문’을 열었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그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산 자동차 생산확대 방침을 밝히며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중국 때리기'에… 데일리안
  • [시승기] 아우디 Q8 e-트론, 온·오프 넘나드는 팔방미인…전기차 선입견 타파 [더구루=윤진웅 기자] 아우디 대형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이하 Q8 e-트론)이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에 상륙했다.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Q8 e-트론은 개선된 드라이브 콘셉트는 물론 향상된 공기역학과 충전 성능, 확장된 배터리 용량을 토대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기차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선입견을 타파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아우디 전기차의 발전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브랜드 전기차 기술력의 정수를 담은 Q8 e-트론을 최근 시승했다. 청담동 소재 카페에서 여주까지는 일반도로를, 여주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까지 총 87km를 달렸다. 시승 모델은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이 19㎾h 확장된 114㎾h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이다. 국내 인증 복합 최대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속도는 각각 70km와 20kWh 늘어난 368㎞(도심 363㎞, 고속도로 374㎞), 170kWh를 나타낸다. 출발 전 가볍게 외관부터 살폈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전면 그릴 셔터와 범퍼 형상이 바뀌면서 측면으로 흘러가는 에어커튼 쪽에 흐름이 개선됐다"며 "바닥에 휠 스포일러 등을 장착해 바퀴에 부딪히는 공기의 흐름까지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 모델 대비 더 낮은 공기역학 수치를 나타내지만, 단순한 수치보다는 오감에 집중해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출발. Q8 e-트론은 일반도로 위에서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최고출력 300㎾의 전기모터가 엑셀을 밟는 대로 시원하게 뻗어나가도록 도와주며 언덕길은 물론 다른 차를 추월하기에도 수월했다. 제원에는 제로백(시속 0에서 100㎞까지 걸리는 시간)이 5.6초로 나와있었지만, 실제 체감 속도는 3초 남짓이었다. 아우디 전기차 특유의 폭발적인 토크감이 가속감을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Q8 e-트론의 진가는 오프로드에서 면밀하게 드러났다. 다양한 경사로와 진흙길로 구성된 구간을 대수롭지 않게 통과했다. 오프로드의 다이내믹함이 느껴지지 않아 지루할 정도로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 동승자와 함께 "와"하고 짧은 탄성을 내뱉었다.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휠의 역할이 톡톡하게 체감됐다. 기존 어댑티브에에서스펜션의 에어 스프링을 변경해 횡방향 움직임을 개선한 Q8 e-트론 서스펜션은 오프로드에서의 안락함은 물론 일반도로 위 고속 주행에서 안정성을 더했다. 특히 높낮이를 최대 5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했다. 스티어링휠은 변경된 시스템 기어비가 적용돼 즉각적인 운전자와 소통하 듯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좁고 까다로운 길에서도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호응하는, 이른바 운전하는 맛을 제대로 선사했다. 웬만한 성능을 갖춘 차량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진흙길 구간에서도 Q8 e-트론은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나타냈다. 특별한 조작 없이 가속페달을 밟는 것만으로도 허무할 정도로 진흙길을 가볍게 통과했다. 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뒤 흙먼지와 진흙으로 더럽혀진 Q8 e-트론의 모습은 깨끗한 상태일 때 나타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거칠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1억원을 훌쩍 넘는 비싼 전기차로 치부하기에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성능이 흠잡을 데가 없었다. 전동화 시대 아우디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더구루
  • [주간 증시 전망] 트럼프 리스크 여전 속 실적 기대…코스피 2760~2880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기대감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지난주 극심했던 변동성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번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760~2880을 제시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1.02%) 하락한 2795.4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7월15~19일) 코스피는 2872.90에서 2776.99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증권가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도널드 트… 데일리안
  • 장마에 상추 등 채소·과채류 줄인상…밥상물가 우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침수 피해로 상추 등 채소와 제철 과일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농가와 유통가에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도깨비 장마'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에 장마가 끝나면 농산물 가격이 본격적으로 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선 장마철 농산물 가격 오름세는 밥상 물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급량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밥상 물가 상승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21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수 싱글리스트
  • 6월 서울아파트 매매, 7천건 육박...절반이 '상승거래' 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6월 거래 중 절반가량은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인 것으로 분석됐다.21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7월 18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상승 거래(동일 단지, 동일 면적에서 1년 이내 이뤄진 직전 거래에 비해 가격이 1% 이상 상승한 거래) 비중은 4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1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상승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월 38.6%에서 싱글리스트
  •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21일 문여나 7월 셋째주 일요일인 오늘(21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 한다. 오는 28일은 휴무일로 운영한다.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도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며 이외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하지만 2024년 1월 22일부터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싱글리스트
  •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졸자 400만...'역대 최대'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정부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대책에도 청년·고학력자 중심으로 구직 활동을 중단한 사람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어 노동시장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크다.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2천명 늘었다.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다.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싱글리스트
  • 박준희 관악구청장 "비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제로 추진"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비 소식만 있으면 걱정이 앞서는 구청장이지만, 이제 인명 피해는 없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재선인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뉴스1과의 머니s
  •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나설까… 22일부터 찬반 투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에 나설지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체 조합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간 입장차를 확인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달 4일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7일까지 12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노조는 회사에 제시안을 요구한 뒤 답을 기다리고 있다.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정년연장 65세(임금피크제 폐지) ▲신규채용 ▲명절귀향비 200만원 증액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사내하청지회 노조간부의 자유로운 출입 요구 등을 요구하고 있다.업계에선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돌아온 만큼 여름 휴가 .. 머니s
  • [7월21일!] "소련, 보고 있나?"… 달 표면에 찍힌 선명한 발자국 1969년 7월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56분 미국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착륙했다. 7월16일 아폴로 11호의 사령관이었던 그는 동료인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와 함께 달로 향했다. 이들은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달 표면에 무사히 착륙했고 인류 최초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달에 착륙한 암스트롱은 "한명의 인간에겐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도약"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당시 전 세계 인구 약 36억명 중 5억명이 TV 생중계로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한국도 달을 정복하는 과정을 TV를 통해 생중계했다. 방송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열악했던 상황에서 일본의 위성중계를 받아 생중계를 진행할 만큼 큰 관심거리였다. 이날 전 세계는 마침내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정복감에 빠져있었다. 인류에게 달은 오랜 꿈이었다. 달은 인류가 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성이고 예로부터 문학·과학 등에 빠지지 않고..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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