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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전당대회 D-1…韓 "과반승리" vs 羅·元·尹 "결선 간다" 7·23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벌였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여러분들의 선택이 당을 바꾸고 나라를 바꾼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려온 한 후보는 1차 투표 과반 승리를 노리는 모습이다. 그는 “주저함 없이 선택해달라”며 “사심 없이 좋은 정치를 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 측은 결선 없이 1차 과반 득표로 당 대표가 선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동훈 캠프 정광재 대변인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패스트트랙 충돌 논란이 전 이투데이
  • 올림픽 메달리스트 만난 유인촌…"한국 체육의 미래 고민해야 할 시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역대 하계ㆍ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만나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육 정책 방향을 구상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은 "이 자리에 모인 선배들의 뒤를 이어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최선을 다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올림픽 이후 한국 체육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자의 종목에서 정점에 오르고, 한국 체육의 최전선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이투데이
  • 주금공, 주택연금 가입자 종합건강검진 할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이용고객(본인·배우자·자녀)이 건강검진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에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0개 건강검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연금 이용고객(본인 및 배우자)과 그 자녀가 HF공사가 협약한 기관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인이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금액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이용을 원할 때는 협약 검진기관에 신청일자를 예약한 후 검진일에 주택연금가입증명서를 지참해 이투데이
  • 개인정보위, ‘2024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발대식하고, 개인정보 불법유통에 대한 대응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으며,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 통계청장 "CPI에 자가주거비 반영 검토” 통계청은 CPI에 자가주거비를 반영하기 위해 개편 검토하고 있으며, 주거비 비중은 현재 9.9%로 낮다. 또한 배달비의 비중과 농가 소득 개발에도 관심이 있다. 서울경제
  • 산업장관, 주체코대사 만나 “SMR, 인력양성 등 전방위 협력 구축” 한국과 체코의 원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역 확대를 위해 협력 강화하자. 체코와의 관계는 신뢰관계로 이어지고 있으며, 체코는 한국의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산업부는 유망한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 검찰·은행권·통신업계, 보이스피싱 근절에 힘 모은다 은행연합회와 검찰청이 민생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AI의 발전으로 범죄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금융권은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제를 시행하고 다음달부터 통신사 서울경제
  • 상반기 몸사린 건설사들 "하반기는 다르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건설사들이 하반기를 벼르고 있다. 서울 강남·용산구를 중심으로 알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는가 하면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실적 만회를 도모하겠다는 각오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건설사들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원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수주에 적극 나서지 않은 데다 분양 실적도 좋지 않은 영향이다.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4.1% 줄었다. 매출은 8조6212억원으로 20.4% 늘었지만,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31.2% 줄었다. 올해 상반기 도심 정비사업 수주 '0'이었던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88%나 감소한 1243억원으로 예상된다. 삼성E&A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6%가 감소한 20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만 기저.. 아시아투데이
  • DS단석, '바이오선박유·폐배터리' 순환경제 사업 '순항'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4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자원순환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DS단석이 올해를 신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투자에 나서고 있다. 22일 DS단석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바이오선박유 등 신사업 속도를 내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자원순환 공급망 재편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가장 기대를 거는 분야는 바이오 에너지다. 특히 오는 9월 바이오디젤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원료 정제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총 300억 원을 투입한 연산 30만 톤 규모의 공장이다. 기존 1세대 바이오디젤(FAME)은 식물성 유지 등을 주원료로 사용되며 일반 디젤 대비 품질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해 등장한 2세대 바이오디젤은 동물성 유지도 주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디젤과 품질이 유사해 혼합이 용이하다. DS단석 관계자는 "회사는 기존 바이오디젤 사업에서 수출 점유율 70%.. 아시아투데이
  • [마감 시황] 외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2763.51로 밀려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하락, 2760선에 마감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 내린(-1.14%) 2763.5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원어치, 203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이 1385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56%), 셀트리온(2.82%) , KB금융(2.0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1.66%), POSCO홀딩스(-2.29%), SK하이닉스(-2.15%), 현대차(-1.35%), 기아(-0.34%), LG에너지솔루션(-4.92%), 삼성전자우(-1.8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6 내린(-2.26%) 809.9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2608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1억원, 188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64%),.. 아시아투데이
  • 한화오션, 상반기 이미 작년 수주 실적 뛰어넘어…신사업도 확장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한화오션이 올해 상반기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을 훌쩍 뛰어넘으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크가 꽉 찬 만큼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긴 하지만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익 체력이 확보된 만큼 넓은 시장도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모회사의 안정적 지원에 힘입어 미국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을 시작으로 현지 조선소까지 인수하며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신규수주액 55억3000만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원)를 달성했다. 총 27건의 수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인 38억 달러(5조2800억원)을 뛰어넘었다. 이달 들어서도 7126억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1조4381억원 규모의 LNG선 4척 등을 중동 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하면서 신규 수주액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 편입 이후 수주 잔고를 고려해 선별적 수주를 이어왔다. 그.. 아시아투데이
  • 대졸자 넘쳐나는 韓…'블루칼라' 인정받는 이 나라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대학 졸업 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백수가 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같은 이유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높은 대학진학률이 꼽힌다. 국가별 대학진학률을 보면, 미국은 60%대, 일본은 50%대에 그치는 반면 우리나라는 70%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선 생성형 AI 발달로 화이트칼라 직종의 일자리 감소 전망과 함께 갈수록 '대졸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있는데 비해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용접공 등을 비롯한 블루칼라 직종의 연봉은 늘고 있고, 일본은 가업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은 점이 대학 진학 선호를 일부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최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AI 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국내 전문직 일자리 196만개가 AI에 대체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이는 전체 위험군(327만개)의 59.9%를 차지한다. 실제로 미국에선 이미 이같은 전환이.. 아시아투데이
  • "카드 어디로 배송할까요" 사칭 전화에 7억 뜯겼다...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등을 사칭해 접근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국수본은 21일 보이스피싱 수법 중 최근 주목할만한 특징은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면서 관련 사례를 안내했다.A씨는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한 통 받았다. 발신자는 자신을 우체국 집배원이라고 밝히며 "신청한 카드를 어디로 배송해야 하느냐"고 물었다.A씨가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집배원은 "명의도용 피해를 보신 것 같다"며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집배원 퍼블릭뉴스
  • 부채 2000%인데… 아시아나 조종사들, 유럽으로 시위 떠났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한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했으나 진통이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반대 입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조건부 승인을 위해 내건 내용들이 정확히 이행되고 있는지 확실히 봐야 할 것이라고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련의 과정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을 위한 작업인 만큼, 양사가 합병하지 않으면 부채비율 2000%의 기업을 유지할 방법이 있느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22일 항공업계에 다르면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EU 측 면담을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조종사 노조 관계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면으로 만나주겠다고 한 것만으로도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과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 아시아투데이
  • 일산 랜드마크 원마운트,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적자가 누적되었다. 원마운트는 현재도 시설은 정상 영업 중이다. 조선비즈
  • 중부발전, 로봇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로봇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로봇 중소기업 12개사가 참가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력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와 구매상담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번 로봇 기술로드쇼에는 12개국이 참가했다. 약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상담회장에서는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스마트제조솔루션 등 다양한 … 데일리안
  • 체코 신규원전 추진 본격화…산업·교역·투자 등 포괄·전면적 협력 확대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양국간 전적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듯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원전건설 등 원전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되는 한편 산업, 교역·투자 등 양국간 포괄적·전면적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며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대사와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 데일리안
  • 한국에너지공단,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도시 '껀터'와 탄소중립 협력 논의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도시 껀터와 탄소중립 협력을 추진한다. 껀터는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인 주요 산업 도시 중 하나로 SK에너지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지로 점 찍은 곳이기도 하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하부 손 껀터 산업통상국장을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에너지공단이 하노이에서 에너지 절약과 공장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에너지 감사를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이를 산업 단지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국제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해외 사업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하부 손 국장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에너지공단이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 다른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경험을 공유·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껀터는 과거 메콩강 삼각주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지만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개발계획을 수립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엔 220조 동(약 12조560억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으며 산업·경제 부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관심도 높다. 대표적으로 SK에너지는 껀터에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동욱 SK에너지 시니어 어드바이저는 올초 응웬 반 홍 껀터시 당위원회 서기를 만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SK에너지는 일찍이 껀터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지난 2021년 껀터시 인민위원회와 만나 수소 생산시설 건설을 살폈으며, 1년 후 이 시니어 어드바이저가 당시 응웬 반 홍 껀터 인민위원회 부회장과 수소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더구루
  • 이마트24, 짜장 시리즈 말레이서 론칭…K푸드 다변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짜장 시리즈(떡볶이·컵밥)를 출시하며 K푸드 품목 다변화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호떡을 출시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들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류 열풍에 K푸드를 찾는 현지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핵심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선보였다. 짜장떡볶이·짜장라면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짜장'을 한국어로 표시하고 인기 K푸드라는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인식시켰다. 이마트 24는 짜장떡볶이·짜장라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말레이시아 내 매장 48곳에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다음달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SNS에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시식하는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전기 자전거를 선물로 준다.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서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대표 K푸드로 육성하고 수익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 출시한 호떡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자신감을 얻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호떡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 7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K푸드 매출이 전체 상품의 절반을 넘어선 54%에 달할 정도다. 이마트24는 "짜장떡볶이·짜장컵밥과 호떡뿐 아니라 불고기 김밥, 떡볶이, 한강 둔치 라면,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K푸드에 대한 말레이시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현지에 K푸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 2021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첫 매장을 꾸리며 현지 사업에 나섰다. 현재 매장 48개를 운영 중이며 4년 내 3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더구루
  • 김병환 후보자 "새출발기금 요건 완화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 강구"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자 상환부담이 급증과 관련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채무재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을 2022년도에 출범했고 앞으로도 요건을 완화해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에 대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코로나 19 소상공인 '만기연장 및 원금 · 이자 상환유예 대상 대출'의 차주는 28만6100명, 잔액은 57조9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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