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연안여객선 타고 섬 여행 떠나세요"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9000여명(하루 평균 약 4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만4568회까지 늘려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아시아투데이
현대차, 캐나다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주목[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토대로 캐나다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일하기 좋은 기업 톱50'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기업 문화 관련 최다 수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한편 현대차 2호 전용 전기차 공장 캐나다 설립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나다판매법인(HAC)은 현지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약 6년 간 △캐내디언 HR 리포터(Canadian HR Reporter)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 △캐나다 100대 고용주(Canada's Top 100 Employers) △워터스톤 HC(Waterstone HC) △캐내디언 HR 어워즈(Canadian HR Awards) 등 여러 기관에서 현지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기업 문화 관련 수상을 기록해서다. HAC는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토대로 다양한 인재 풀을 유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부서 간 멘토십 프로그램, 건강 검진, 사내 마사지,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 기업 문화를 조성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부문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HAC는 전문 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50대 기업' 목록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기 때문이다. 해당 목록은 실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족도 조사와 조직 문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점수로 환산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HAC 존재감 확대는 현대차 2호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캐나다에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부품 공급 등을 고려해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캐나다를 비롯해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도 고려 대상이다. <본보 2023년 6월 29일 참고 [단독] 현대차,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 검토... '브로몽 악몽' 지운다> 이미 현대차는 과거 캐나다에 공장을 설립한 이력이 있다. 지난 1989년 퀘벡주 브로몽에 연산 10만 대 규모 공장을 마련했었다. 당시 정세영 회장은 이곳 공장을 교두보 삼아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품질 이슈로 적자가 지속되며 결국 1993년 문을 닫았고 현대차 최초 해외 공장이자 유일하게 폐쇄된 공장이 됐다. 이른바 ‘브로몽의 악몽’으로 불린다. 한편 HAC는 지난 1983년 온타리오주 마컴에 현대차 첫 해외 자회사로 설립됐다. 현재 캐나다 전역에 250개 이상 딜러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NHLFA(National Hockey League Players' Association)와 NHL(National Hockey League)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더구루
트럼프發 반도체 지각변동…'삼성·현대차 투자' 텐스토렌트, TSMC 대항마 부상[더구루=정등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TSMC의 위상이 흔들리는 가운데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텐스토렌트는 한국과 일본 IC 파운드리와 협력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발언 이후 TSMC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TSMC를 겨냥해 “지금 우리는 대만이 우리나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달러를 주고 있다”면서 “그들은 여기에 짓겠지만 이후에 다시 자기 나라로 가져갈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만 TSMC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으로, 해당 발언 직후 TSMC 주가는 2%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텐스토렌트는 AI 칩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엔비디아와 달리 칩 생산을 TSMC에 의존하지 않고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AI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텐스토렌트의 AI 그래프 프로세서와 RISC-V CPU는 오픈 소스 RISC-V 기술을 광범위하게 활용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텐스토렌트는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와 현대자동차그룹 외에 여러 미국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삼성 파운드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RISC-V CPU와 AI 가속 칩렛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와 협력해 TV, 가전제품, 자동차 전자제품에 RISC-V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본 첨단 로직 IC 파운드리 벤처기업인 라피더스(Rapidus)와 제휴해 AI 반도체 설계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무리 했다. 오는 8월에는 엔비디아와 경쟁할 인공지능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하고 AI 가속기 판매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텐스토렌트는 TSMC 6나노미터(㎚) 공정으로 '블랙홀'을, 삼성전자 4㎚ 공정으로 '퀘이사'를 각각 양산할 예정이다. 2㎚ 공정의 경우 라피더스와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
인도네시아, 올해 니켈 채굴 할당량 2억4000만t 승인[더구루=진유진 기자] '니켈 매장량 1위 국가' 인도네시아가 올해 2억4000만t 규모의 니켈을 채굴한다. 정부가 대규모 채굴 할당량을 승인하면서 니켈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아리핀 타스리프(Arifin Tasrif)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정부가 2억4000만t에 달하는 니켈 채굴 작업에 관한 올해 연간 작업계획서(이하 RKAB)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앞서 불거진 니켈 RKAB가 수요보다 적게 승인됐다는 후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RKAB는 2억4000만t 규모며, 니켈 수요는 2억1000만t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올해 수요를 상회하는 니켈 RKAB을 승인하면서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니켈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신규 생산 쿼터 승인에 제동을 걸고 니켈 채굴량을 추가 축소했었다. 일부 니켈 채굴 업체들의 부패 혐의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불법 니켈 채굴 업체들로 인해 5조7000억 루피아(약 5000억원)의 국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불법 니켈 채굴 업체들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이미 부패 혐의가 드러난 불법 니켈 채굴 업체들에 대한 면허 발급이 중단된 가운데 추가 공급 제한이 발생해 가격 불안정성이 가중됐었다. 당시 니켈 광석 가격은 단기간에 t당 10~12달러 상승했다. <본보 2023년 9월 21일 참고 [단독] '니켈 1위' 인도네시아, 채굴량 더 줄인다…가격 불안정성 높아지나> 그동안 인도네시아 RKAB 승인 지연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탔던 니켈 가격은 다시 하방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니켈 가격은 지난 4월 t당 1만9000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4월 1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3개월물 니켈 가격은 t당 1만9326달러로 마감했다. 국내·외 9개 기관 전문가들이 전망한 3분기와 4분기 가격 평균치는 1만7417.86달러와 1만7600달러다. <본보 2024년 4월 22일 참고 니켈값 연중 최고치…2분기 하락 전망>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국으로 전체 매장량의 24%를 보유하고 있다. 니켈 광석 총매장량은 223억t으로 검증된 물량은 53억t, 추정 매장량은 170억t이다. 미국 지질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22년 160만t의 니켈을 생산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전 세계 공급량의 53%에 해당하는 45만t의 니켈을 수출했다. 더구루
해태아이스,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득대회' 개최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해태아이스는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둑에 관심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5번의 지역대회와 어린이 바둑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전국대회로 구성된다. 오는 8~10월까지 각 대회 일정에 맞춰 천안, 대구, 부산, 광주, 태백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3일에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대회가 열린다. 대회장에서는 유명 프로 바둑기사 사인회, 참가 기념품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바둑을 두는 학생들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바둑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과수화상병 미신고 시 손실보상금 대폭 깎여앞으로 과수화상병을 미신고하거나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대폭 줄어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올해 1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으나 적정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정 법령은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이투데이
밀양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적극 유치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귀농인의 집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는 6개월간 보증금과 월세를 지불하며, 이사비도 지원된다. 농업경영 부담을 덜어주아주경제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당첨 고객에게 '아이오닉5N' 증정한국타이어는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에서 1등 당첨자에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을 증정했다. 이벤트는 타이어 교체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제공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준아주경제
콘진원, '2024 K-콘텐츠 플래닛 인 이탈리아' 성료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및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2024 K-콘텐츠 플래닛 인 이탈리아’가 지난 10~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운데 총 3만여 명의씨넷코리아
상주 샤인머스켓 본격 수확 시작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확 중인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하며 동남아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상주 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아주경제
중소기업 'ISMS·ISMS-P' 인증 간편해진다…수수료·기준↓ICT서비스 매출액 3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대상 ISMS 인증기준 기존 80개 →40~44개, ISMS-P 기존 101개→62~65개 수수료도 최대 1800만 원에서 600만~1100만 원 중소기업의 ISMS(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가 간편해진다. 인증 수수료도 기존보다 40~50% 낮아졌으며, 인증을 위한 기준 갯수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소기업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및 ISMS-P) 인증 취득 시 이투데이
대교협,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정보박람회 25~27일 개최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시 박람회에서는 참여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 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 이투데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실시간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OECD 공공혁신' 사례로 선정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이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24시간 자동 원격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축구장 면적을 측정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아주경제
성남 판교밸리자이 1단지 ‘줍줍’ 무순위 청약, 3억 시세차익 기대[비즈니스포스트] 성남시 판교밸리자이 1단지 무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최대 3억 원가량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비즈니스포스트
헌혈이 가장 부족한 계절은?…키움증권, 여름맞이 임직원 ‘헌혈 캠페인’ 진행키움증권은 이날부터 이틀 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 ‘키움과 채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키움과 채움은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이다. 서울 여의도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 갖는 임직원 참여 활동이기도 하다. 캠페인 진행은 키움증권 업무공간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적십자사는 첫날 키움증권 ICT부문과 키움금융센터가 있는 마포 재화스퀘어, 24일에는 본사인 여의도 TP타워로 헌 이투데이
산청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력 강화산청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산엔청 희망나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저소득층과 복지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부금아주경제
KB증권 “미국 민주당 지지율 상승하면 2차전지 수혜, 포스코퓨처엠 최선호주”[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한 시점에서 2차전지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장중 1% 가까이 올라 2780선 위로, 반도체 자동차업종 주가 강세[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카드깡' 유인 등 신용카드 활용 사기 급증…소비자경보 '주의' 발령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50대 A씨는 'OO금융'이라는 업체로부터 '신용카드 잔여 한도 내에서 5.3%의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업체는 정식 등록된 금융회사이며, 신용카드로 물품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일부(70%)는 선지급하고, 남은 30%는 6개월 동안 할부대금 정상 상환시 환급해주겠다고 현혹했다. A씨는 카드정보 등을 유선으로 제공했고, 2개의 카드로 총 2800만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6개월 후 업체는 연락 두절됐고, A씨는 남은 18개월 간 할부수수료를 포함한 잔여 할부금을 모두 상환해야 했다. 이후 비정상거래 여부를 파악한 카드사로부터 이용한도 감액 조치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신용카드를 활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23일 발령했다. 급전이 필요한 신용카드 회원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정식 등록업체' 등의 문구로 '카드깡'을 하도록 유인하거나 부동산 투자, 이벤트 당첨, 복권 번호 예측 등..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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