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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LX 노조, 임금 인상분 반납…조합원 투표 80.6% 찬성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LX공사는 23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어명소 사장과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LX 위기 극복 노사협의체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X공사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지난 7월15~16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523명 중 2842명(80.6%)이 찬성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과 각종 수당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약 237억 비용 절감을 골자로 한다. 노사는 지난해 11월29일 상견례 이후 6차례의 교섭과 쟁의행위 가결 등으로 난항을 겪다가 4월 1일 'LX위기극복 노사협의체'가 발족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으며, 양측이 마라톤협상을 이어온 결과 최종 합의점을 찾았다. 지난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LX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영 위기가 심화되자 노사가 상생을 위해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아시아투데이
  • LX하우시스, ‘올해의 녹색상품’ 11년 연속 수상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LX하우시스가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지인의 PF단열재를 비롯해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이다. 이로써 회사의 단열재 제품은 11번째, 바닥재는 10번째,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녹색상품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됐다.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중 심사를.. 아시아투데이
  • KG모빌리티, 액티언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공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다음달 출시를 앞둔 신차 '액티언'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을 갖췄으며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가방) 4개를 적재하고도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리시&다이내믹' 외관 스타일에 맞췄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완성했다. 신규 GUI를 적용한 클러스터·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스티어링 휠의 물리 버튼과 연동되는 즐겨찾기 메뉴·그래픽 요소가 업그레이드된 3D 어라운드 뷰 등 강화된 편의 사양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면서 사용성을 높였다. 두 개의 스포크로 구성된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 아시아투데이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트 파트너십으로 창작자 비전 알릴 것"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제네시스가 전날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한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이다.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 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완게치 무투·캐롤 보브·휴 로크·나이리 바그라미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는 9월 12.. 아시아투데이
  • 신한카드, 워터파크 23곳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할인과 바캉스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2024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전국 23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이용조건은 없으며,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아울러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는 다음 달 내내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본인은 10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천안 소노벨 오션어드벤처에서도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평창 알… 데일리안
  • 금투협,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9월 잠정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딤펀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홍보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디딤펀드는 연기금 및 공제회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한 상품으로서, 장기 연금투자에 효과적인 밸런스드펀드(BF)를 발굴해 근로자의 연금상품 비교·선택을 돕고 건전한 자산배분 연금투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금투협은 운용업계와 함께 각 사별 대표 BF를 ‘디딤펀드’로 명명하고, 가입자 인식 제고를 위해 업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 데일리안
  • 신한證, 고객자녀 화보촬영 이벤트 성료 신한투자증권이 키즈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거진 아망과 함께 진행한 ‘고객자녀 모델 화보 촬영’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미성년자녀 명의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망 매거진 화보 촬영에 초청했다.초청된 팀은 총 아홉 팀으로 메인 표지 모델(1팀),뒷 표지 모델(2팀), 내지 모델(6팀)로 이뤄졌다. 촬영은 서울 소재 스튜디오에서 지난 13~14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밝고 즐거운 분… 데일리안
  • 농협은행 'NH멤버스' 전면 개편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 'NH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지문·얼굴 인식을 통한 생체인증, 간편 비밀번호, 포털사이트 계정 로그인 등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일관적인 UI·UX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범농협 계열사의 이벤트를 한 번에 보여주고, 이벤트를 확인하면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팟'도 신설됐다.농협은행은 NH멤버스 개편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미션팟' 이용 고객 중 총 1028명을 추첨해 ▲골드바 5돈… 데일리안
  • 흥국화재, 업계 최초 고령자 대출 청약철회기간 연장 흥국화재는 70세 이상 고령자의 대출 청약철회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지난 16일부터 우선 적용했으며, 신용대출은 24일부터 적용한다. 보험업계에서는 흥국화재가 처음이다.이번 조치는 고령의 고객들이 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청약철회기간을 놓치거나 청약철회가 유리한 상황에서 중도상환을 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신용대출을 받은 후 청약철회기간 내에 대출금을 전부 갚을 수 있다면 중도상환보다 청… 데일리안
  • 롯데인프라셀, 獨 알루미늄 제조사와 양극박 공급망 강화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롯데인프라셀은 지난달 17일 독일 알루미늄 제조사인 컨스텔리움과 배터리용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인프라셀과 컨스텔리움은 독일 징겐공장에 3000만 유로의(약 450억원) 공동투자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컨스텔리움은 롯데인프라셀 헝가리공장에 올해부터 2031년까지 양극박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트립을 공급할 계획이다.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이다. 글로벌 배터리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사… 데일리안
  • 매립지공사, 2024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는 23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4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동반성장협의회는 2012년에 최초 구성해 협력사와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송벽억 매립지공사 사장과 임원을 비롯한 23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동반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협력사 건의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매립지공사는 올해 동반성장 주요 추진 정책 사항으로 ▲상생결제제도 ▲성과공유제를 안내했다. 더불어 ▲스마트… 데일리안
  • 파파존스 피자, 뮤지컬 ‘하데스타운’ 초청 이벤트 한국파파존스가 자사 채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하데스타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PC)을 통해 ‘판코 체다 크럼블’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파파존스의 판코 체다 크럼블은 쫄깃한 도우 위에 체다치즈와 판코를 올려 바삭한 식감과 치즈의 풍미가 돋보이는 피자다. 판코는 빵가루를 의미하는 것으로 파파존스는 쌀로 만든 라이스 크럼블을 사용했으며 진한 맛의 체다치즈와 상큼한 랜치소스를 더해 완벽한 싱글리스트
  • 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3종' 20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출시된 ‘생과일 음료’ 3종 판매량이 출시 60일 만에 20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생과일 음료’ 3종(▲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은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갈증을 풀고, 간편하게 과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직후부터 음료 판매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았다.올해는 SNS와 숏폼 플랫폼에서 제철 생과일을 그대로 사용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5% 상승했다. 특히 하루 종일 고온이 지속되던 날씨에는 하 싱글리스트
  • [개장시황]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팔자'…삼성전자, 1.7%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판매로 인해 국내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내림세이고,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3포인트(0.56%) 내려 2758.76에 거래되 아주경제
  • 화학물질 취급업체, 2년 만에 4.6%↑ 환경부는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2년 사이에 4.6% 늘고 취급종류도 4.1% 증가한 것을 발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3만8829개 사업장에서 3만2910종의 화학물질을 취급했다고 한다. 제조량은 증가했지만 사용량은 감소했으며,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아주경제
  • 연체액 카드사태 이후 최고인데…카드론, 연일 사상최대 경신 “카드사들이 마치 대부업체로 전락한 모습입니다"카드사 장기대출(카드론) 잔액이 연일 사상 최대치를 찍자 한국신용카드학회 임원은 이같이 말했다. 카드론은 회사 입장에선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지만, 동시에 건전성 악화의 주범이다. 대다수 이용자가 상환여력이 낮은 취약차주이기 때문이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6059억원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5월 40조5186억원보다도 873억원 증가했다. 1년 전 37조617 IT조선
  • 한남동서 만나는 열대우림···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여름 분위기로 탈바꿈 동서식품 맥심플랜트가 여름 분위기로 탈바꿈하여 매장을 '서머 오아시스 오브 맥심 플랜트'로 꾸몄다. 맥심 모카골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 출시 및 공감각 커피, 커피 클래스도 제공한다. 맥심플랜트는 한남동 대표 커피 명소로 자리잡았다. (140자) 아주경제
  • 한동훈 "국민 마음 얻어 함께 미래로"…현충원 참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신임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고 미래로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당정 갈등 봉합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40자) 아주경제
  • "몸 바쳐 헌신한 내가 XX"...우승 이끈 LG 김진성, 복덩이→골칫덩이 전락 LG 트윈스 투수 김진성이 팀 분위기를 저해한 것으로 인해 퇴출되었다. 김진성은 SNS에 불만을 표출하며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그의 입장이 어려워졌다. 한순간의 감정 컨트롤 미스로 우승을 이끈 복덩이에서 골칫덩이가 되었다. 아주경제
  • 지프, 5000만원대 도심형 전기 SUV '어벤저' 사전계약 시작 지프는 도심형 전기 SUV '어벤저'의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이미 수십만 건의 계약을 유럽에서 돌파했다. 어벤저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을 자랑하는 배터리와 115kW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충전은 약 24분만에 가능하다. 또한 넓은 실내공간과 편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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