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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해수부,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설 이후에도 수산식품 할인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이 추진된다. 15일 해양수산부(해수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2월 특별전은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더불어 우럭, 바다장어 등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해수부는 생산 부진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부족한 오징어와 참조기 깜짝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송명달 해수부 차.. 아시아투데이
  • 지난해 車 취득금액 역대 최대…SUV·하이브리드 강세는 여전 KAMA '2023년 신규등록 현황분석'…중국산 수입차 3위로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해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로 자동차 총 취득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대표적 고부가가치 차량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하이브리드차의 등록 비율이 각각 50%,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자동차 내수판매 규모 [KAM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174만9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기간 생산 부진을 이끈 부품 수급난이 해결되며 전년에 비해 반등했지만, 고금리 등 소비위축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이 KAMA의 설명이다. 자동차 총 취득금액은 78조5천억원으로 6.6%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 등 전기동력차와 고급차 선호 증가에 힘입은 역대 최대치다. 또 국산차는 5.9% 증가한 145만3천대가, 수입차는 4.8% 감소한 29만6천대가 등록됐다. 지난 2022년 역대 최대 시장점유율(18.5%)을 기록한 수입차는 역(逆) 기저효과와 국산 고급모델 인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판매가 줄며 점유율도 1.6%포인트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SUV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외형별로는 SUV가 전기차 신차 등의 선택폭 확대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한 82만4천대가 등록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차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기차는 보합세를 나타냈고, 경유차는 사상 처음으로 비중이 10% 아래로 떨어졌다.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42.5% 증가한 39만1천대가 판매되며 점유율이 16.3%에서 22.3%로 뛰어올랐다. 경유차는 세단 모델 단종으로 대형 SUV에서만 수요가 유지돼 승용차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7%까지 하락했다. 경유차 비중이 10%로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전기차는 충전 등 인프라 부족과 소비 여건 위축으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6만2천대를 나타냈다. 수소전기차는 54.4% 감소한 4천707대가 등록됐다. 2023년 자동차 동력원별 신규 등록 [KAM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MA는 지난해 일본·중국산 수입차의 선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독일계와 미국계 브랜드의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각각 6.4%, 17.0% 감소했지만, 일본계 브랜드는 35.5% 증가했다. 특히 중국산 수입차는 중국산 테슬라 모델Y의 인기 등으로 107.3% 급증하며 2만6천대가 등록됐다. 또 수입국 중 독일,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견조했던 자동차 수요도 할부 금리 급등 여파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며 "노후차에 대한 교체 지원과 올해 일몰 예정인 전기동력차 세제 감면 지속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수요가 지속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경질 건의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부인, 통영 자택서 별세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연합뉴스
  • 통일부 "北, 김일성 활용한 김정은 우상화·권위 살리기 분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권위와 국가 최고 이념 수준을 강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사회주의 대가정의 어버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딸과의 공개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체제에 아주경제
  • [종합] 주담대 금리 더 내려간다…최저 연 3.96% 1월 신규 코픽스 3.66%…두 달 연속 하락 16일부터 주담대 금리 농협銀 최저 연 3.96%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형 금리가 16일부터 하락한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달보다 0.18%포인트(p) 내렸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6%로 전월(3.84%) 대비 0.18%p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코픽스가 오르면서 2022년 12월(4.29%) 이후 11개월 만에 4%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이투데이
  • 김창기 국세청장 "세입예산 안정적 조달에 최선…서민 생활 위협 악의적 탈세 엄정 대응" 김창기 국세청장은 15일 "반도체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세입여건은 여전히 녹록하지 않다"며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경제 원칙을 훼손하고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악의적 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 이투데이
  • 부동산개발협회 "구축 오피스텔도 주택수서 제외해야"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피스텔이 주거 안정에 기여하므로 세제완화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피스텔은 청년과 1-2인 가구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옵션이며, 소득수익률도 높다고 밝혔다. 협회는 세제 완화 정책을 통해 오피스텔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강 서울경제
  • 글로벌 부동산 시세 주춤…고급 아파트ㆍ사무용 빌딩부터 하락세 작년 3분기 정점으로 4분기부터 내림세 뉴욕ㆍ도쿄 고급주택 임대료 2.5% 하락 상업용 부동산, 공급 부족 넘어선 수요 위축 시달려 LA 명물 62층 빌딩, 10년 전보다 45%↓ 고급 아파트와 사무용 빌딩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 도시 부동산 시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글로벌 주요 도시의 임대료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일부 미국 상업용 빌딩의 매매가는 10년 전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10개 도시 부동산 거래 등을 조사해온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 이투데이
  •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3년 임기 마치고 사임 결정…다음달 주총서 신임 대표 선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홍민택 대표는 지난해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토스뱅크는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개시하고 다음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민택 대표는 다음달 28일자로 사임을 결정했다. 홍민택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 앞에서 “토스뱅크 준비법인부터 흑자전환, 1000만 고객과 함께한 은행으로 거듭나기까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은행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택 대표는 1982년생으로 삼성전자 출신이며 지난 2017년 토스에 합류해 뱅킹 사업을 총괄했다. 지난 2020년 토스혁신준비법인을 설립해 토스뱅크 설립을 준비했으며 2021년 1월 토스뱅크 준비법인 대표로 선임돼 다음달 28일 3년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예비인가를 획득했으며 2021년 6월 본인가를 받고 같은해 10월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누적 고객 수가 900만명을 돌파하면서 ‘천만 은행’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자산 규모도 약 25조원대로 성장했으며 여신잔액은 12조3500억원, 수신잔액은 23조600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8조6400억원이던 여신잔액은 1년새 1.43배로 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질적 성장을 통한 연간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7월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 월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출범 이후 22개월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3분기에는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했으나 출범 9일만에 대출영업을 중단하고 지난 2022년 1월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한 바 있다. 홍민택 대표는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해 “단순 흑자를 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익 자체의 성장도 굉장히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토스뱅크의 이익과 자산이 잘 성장하고 있어 이익 성장의 흑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홍민택 대표는 취임한 이후 총 8번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총 1조935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3000억원에 이어 2022년 2월 3000억원, 6월 1000억원, 7월 1000억원, 8월 3000억원, 11월 1000억원, 2023년 3월 2000억원, 9월 2850억원 등 8번의 유상증자를 실행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의 자산관리서비스인 ‘목돈굴리기’와 ‘즉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등의 서비스 흥행에 힘입어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으며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 ‘상시 금리 인하 요구권’, ‘지금 이자 받기’,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등 고객 중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전 연령대 고객이 고르게 이용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했다. 현재 토스뱅크는 대출상품으로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비상금통장 ▲사장님대출 ▲사장님마이너스통장 ▲사장님대환대출 ▲토스뱅크대환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대출에서는 사잇돌대출과 햇살론뱅크 등 정책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행에 따라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상품도 준비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홍민택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임 대표는 다음달 말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으로 토스뱅크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차기 대표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코픽스, 2개월 연속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내려간다 1월 3.66%, 전월비 0.18%p↓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8포인트(p) 낮아진 3.66%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앞서 지난해 4월(3.44%) 기준금리(3.50%) 아래로 추락한 코픽스는 5월(3.56%) 반등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다 7월(-0.01%p)과 8월(-0.03%p) 연속 하락했다. 9월(0.16%p) 상승세로 돌아서며 11월까지 오른 뒤 2개월 연속 내려갔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3.84%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과 동일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까지 추가해 산정된다. 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은퇴 시사, 이강인 주먹질 때문이었나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 불륜女 요구에 15층서 자식들 던진 男 ‘손흥민과 멱살잡이’ 이강인 없이 월드컵 예선? ‘주먹질 논란’ 이강인, 챔피언스리그 명단서 제외…구보와 맞대결 무산 "과일을 홍익표·천준호가 먹었느냐"…한동훈, 이재명 '법인카드 의혹' 본인 답변 압박 데일리안
  • 한은에 모인 전문가들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과정서 실업·내수 침체 발생할수도” 지난달 ‘2024년 제1회 금융안정포럼’ 개최…학계·금융계서 16명 참석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최근 기업신용 확대 리스크 점검 주제로 다뤄 “비수도권 주택 관련 PF 사업장 리스크 유의…종합 건전성 규제 체계 필요” “기업대출 연체율 가파른 상승, 경각심 가져야…기업신용 리스크 분석 확대해야” 금융 전문가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 과정에서 내수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고도 나왔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학계·금융계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이투데이
  • 왕십리 알짜재개발 '행당7구역' 올해는 분양 볕들까?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을 재개발해 세워지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왕십리역 인근의 새로운 알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인근에 2018년 이후 처음 공급되는 신축 대단지인 데다, 비즈워치
  • 또 은행권 팔 비틀어 기업 지원…기회일까 부담일까 은행권을 향한 정부의 팔 비틀기가 반복되고 있다. '지나친 이자장사' '은행 종 노릇' 등 강도높은 비판 후 은행들은 상생금융 규모 확대, 지난해 말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내놓은데 이어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에서도 상당 몫을 떠안았다. 은행권에선 이번 방안에 대한 취지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금융권에 대한 지원 요구는 대내외 신인도 하락 뿐 아니라 기업가치와 성장성 제고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게다가 경기 악하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비즈워치
  • 기저귀 회사가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어린이 관련업체들은 저출생으로 인한 시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스티로폼을 100%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신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30세대를 겨냥한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를 서울경제
  • 이창한 “난 이공계·관료 출신 경제인…개혁신당의 차별화 포인트” [인터뷰]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인터뷰 "경제와 산업으로 풍요로운 삶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 "나는 이공계,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현실적인 정책 마련 가능" "개혁신당 아직 색채 불분명…우리만의 색깔 찾아야"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앞다퉈 ‘경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때,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제3지대인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개혁신당 제1호 영입인재인 이 전 부회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특허청과 산업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거친 ‘반도체 전문가’다. 충남 이투데이
  • 전주 아중호수·지방정원 가는 길 편해진다 전주시는 아중호수와 전주지방정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대로 일부 구간을 개선하고 보행로를 확장, 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올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 명소화와 주변 관광자원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아주경제
  • [종합] 박성재 “배우자 탈세 의혹 제 불찰”…민감한 현안은 말 아껴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전관예우 의혹 등 공방 “증여세 과태료 등 조치…고수익 관련 전관 이용한 적 없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등 질의에 “답하기 적절치 않아”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유죄 판결 등 정치권과 엮인 사건에 관해선 말을 아꼈다. 박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 사과할 의 이투데이
  • ‘의원직 사퇴’ 정의당 이은주, 불법 선거운동 유죄 확정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2심 8개월‧2년 대법, 상고기각…징역형에 집행유예 원심확정 지난달 25일 사퇴 가결…비례대표 의석 승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주 전 정의당 의원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죄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을 열고, 상고를 모두 기각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하철 역무원 출신인 이 전 의원은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 출마하는 과정에 이투데이
  • "가끔 선 넘어 XXXX 욕설도...문화 차이" 이강인 동료 발언 재조명 한국 대표팀 이강인과 5년 전 동료들의 발언이 논란되고 있다. 조영욱은 이강인이 선을 넘어 장난을 친다고 언급하며 조금 더 자제해달라고 했다. 엄원상은 이강인이 장난스럽게 말을 하며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황태현은 문화 차이 때문에 이해하려고 노력 아주경제
  • 작년 세계 수소차시장 30% 역성장…한국 점유율, 중국에 역전 현대차 넥쏘 판매 급감이 주원인…단일업체론 현대차 판매량 1위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지난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전년에 비해 30%가량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에 역전당하며 2위를 기록했다. 1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1만4천451대로, 지난 2022년에 비해 30.2% 줄어들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넥쏘'와 버스 '일렉시티'를 5천12대 판매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34.7%로 단일 업체로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다만 점유율은 2022년 54.8%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넥쏘의 판매량이 2022년(1만1천179대)의 42% 수준인 4천709대에 그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도요타는 '미라이'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2년 대비 3.9% 증가한 3천839대를 팔았다. 점유율은 26.6%였다. 중국 업체들의 수소차 시장 점유율은 2022년 25.3%에서 37.1%로 뛰어오르며 현대차를 앞섰다. 국가별로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5천600대의 수소차가 팔렸다. 점유율은 38.8%였다. 한국 시장에서는 넥쏘의 부진으로 4천631대 팔렸다. 이로써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2.0%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49.9%로 1위였던 한국 시장은 지난해 2위로 밀렸다 3위인 미국 시장에서는 미라이의 수요 증가로 10.5% 늘어난 2천992대(20.7%)가 팔렸다. SNE리서치는 "수소차 시장 점유율 선두였던 한국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아래로 급락한 것이 글로벌 시장 역성장의 주원인"이라며 "국내 소비자의 선택지가 한정돼 있고, 수소 충전 비용 상승과 불량 수소 사고,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소차의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는 상용차 시장을 적극 활용해 수소차 보급 확대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2017∼2023 수소전기차 판매량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경남지역 현역 의원 배우자 통영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익산시, 노조 게시판 '성 비위·갑질' 폭로 진상조사 착수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연합뉴스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중기보다 높은 금리 등 애로 심각"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5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높은 금리, 중소·벤처에 집중된 정책자금 공급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한 애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최 회장이 전날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위한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후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 원 규모로 조성하고, 2조 원 규모의 회사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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