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리포트] “한국전력, 감량 끝 리바운드 시작”◇한국전력 감량 끝 리바운드 시작 4Q23 영업이익 1.8조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길었던 고통만큼 줄어든 자본을 다시 빠르게 채우는 시간 유재선 하나금투 ◇코스메카코리아 4Q23 Review: 완벽했던 한해 4Q23 매출액 yoy +15.3%, 영업이익 yoy +300.3% 올해 성장 키워드는 인디브랜드와 선크림 김혜미 상상인 ◇이수앱지스 희귀의약품 수출증가로 흑자경영 정착 2023년 애브서틴 수출증가로 영업흑자 전환 중동/북아프리카 중심 수출증가로 영업실적 대폭 성장 중 하태기 상상인 ◇인터플렉스 1Q 실적 호조, 20 이투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올해 폴란드 수출 본격화…목표가 상향”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해 폴란드 수출 본격화’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9만 원으로 기존 대비 23% 높여 잡았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폴란드 K9 자주포 및 천무 MLRS의 실적기여를 반영하여 올해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며 “중복상장 자회사 한화오션·한화시스템·쎄트렉아이의 주가 상승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추가 인식이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 이투데이
[아주증시포커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공 할까… 일본선 '긍정 효과' 外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공을 위해 상장기업의 참여와 일본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발표. 이에 따라 주식 시장 활성화와 상장지수펀드 상품화가 예상됨.아주경제
[환율전망]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 예상…1330원대 초중반 등락 전망”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6일 “역내외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30원 초중반 중심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27~133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지난 주 후반 AI붐이 촉발한 글로벌 위험선호에서 코스피 상승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며 “주말간 차익실현으로 성장주 랠리가 주춤해지면서 오늘 국내증시는 외국인 자금 순매도에 하락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인민은 이투데이
삼성전자, 아일랜드 진웍스와 '5G 협력' 성과물 공개[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기술 리더십을 뽐낸다. 아일랜드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와 손잡고 기지국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한다. 26일 진웍스(Zinkwork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삼성전자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4'에서 r앱(rAPP)을 선보인다. r앱은 기지국의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뜻한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용으로 r앱의 활용을 살핀다. 네트워크 트래픽 예측(NTP)과 서비스 품질 예측(QoS-P) 애플리케이션의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5G의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진웍스의 설명이다. 설지윤 삼성전자 네트워크 상품전략팀장(상무)는 "성장하는 RIC 생태계 파트너가 진웍스의 QoS-P와 같은 다양한 r앱의 사용 사례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WC는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불린다. 세계 모바일과 통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85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에서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를 전시한다. 반도체(DS) 부문도 프라이빗 부스를 꾸려 메모리 솔루션과 이미지 센서, 파운드리 사업 등을 소개한다. 더구루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15년만에 수출 재개현대건설은 18조 7000억 원 규모의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공사를 선정받아 대형 원전 사업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는 정부의 원전 지원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주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서울경제
코스피 지수 2600?… 5년간 154% 오른 美 증시에 투자합니다정부의 증시 저평가 해소와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하고 있어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TIGER 미국S&P500 등 미국 관련 상품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아주경제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강화…"친환경 노력이 곧 사업 경쟁력"[ESG 경영전략]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노력이 제품과 사업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를 기반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9월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이투데이
역대 총선 전·후 집값 올랐나, 내렸나?…전문가 “올해 영향 없을 것” [총선과 부동산 ③]4월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관련 공약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총선 이후 공약이 이행되면서 집값이 오른다는 속설이 있지만, 큰 변화를 일으키진 못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총선이 1회성 이벤트라고 진단하면서 올해도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6일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한 '2000년 이후 역대 총선 전후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17대~21대 총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선과 아파트값은 일관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17대 총선이 실 이투데이
중국증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전철 밟을까 vs ‘화려한 회복’ 교훈 얻을까 [중국경제 긴급진단]1월에만 중국·홍콩 증시서 1.5조 달러 유출 ‘통제권 집착’ 시진핑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 일본처럼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골드만 “적극적 재정 완화·소비로의 경제 조정 필요” 갈림길에 선 것은 중국 경제만이 아니다. 중국 증시도 잇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탈출에 애를 먹고 있다. 다만 중국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둘로 나뉘어있다. ‘잃어버린 30년’을 밟은 과거 일본처럼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지만, 최근 일본증시의 화려한 부활 속에 회복의 힌트가 숨어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이투데이
[중국증시 주간전망] 제조업 경기, 양회 개최에 쏠리는 눈중국증시는 제조업 지표와 양회에 주목할 전망. 춘제 연휴로 강세장으로 마감. 중국 증시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중국 제조업 PMI 예상치는 소폭 상승. 양회 개최로 정책 랠리 기대. 관련주에 대한 기관들의 전망은 긍정적.아주경제
조주완 LG전자 사장, 한국 오는 저커버그와 만남 추진조주완 LG전자 사장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남이 성사되면 AI, XR 등 차세대 기술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정도 예정되어 있다. 메타는 AGI 구축을 계획하며 AI 아주경제
글로벌 증시 날자 ‘해외펀드’ 수익률 고공행진미국 증시의 기록적인 상승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올 들어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3.58%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0.17%와 대비된다. 북미, 인도, 일본 등 주요 지역으로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서울경제
증시 대기자금만 130兆…밸류업 앞두고 고민 깊어지는 투자자들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자자예탁금·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증시 대기자금이 130조원 가량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공개를 앞두고 저평가 받던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증시 대기자금은 언제든 주식시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밸류업 발표 이후 자금 흐름이 주목된다. 발표 내용에 따라 국내 증시에 대한 매수 행렬이 이어질지 판가름 난다는 얘기다. 업계에선 밸류업 내용이 실효성 있다고 판단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 주주환원에 적극 의지를 보이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대기성 자금이라 불리는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는 총 130조563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거래 목적으로 증권사 계좌에 넣어뒀거나 주식을 판 뒤 찾아가지 않은 돈을 의미하는 투자자예탁금은 53조6264억원에 달했다. 이달 초.. 아시아투데이
“미국 대러 제재 포함된 아일랜드 반도체 기업, 한국인이 경영”미국 OFAC 제재 명단에 포함된 기업 경영진 “제재 기업인 줄 몰랐다” 해명 한국에도 사무실 두고 있어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에 포함된 기업 중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아일랜드 반도체 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시 타임스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보도자료를 인용해 더블린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인 큐빗 세미컨덕터가 러시아 제조업체 JSC미크론에 전자 부품 수십 개를 전달한 혐의로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JSC미크론은 2022년 3월 미국 정부의 제재 명단에 오른 곳 이투데이
중국 양회, 내달 4일 개막…부동산 대책 내놓을까정협 3월 4일, 전인대 5일 전인대 공작보고서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 발표 올해도 5% 안팎 제시 전망 대규모 부양책 전망은 불투명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ㆍ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달 초 개막한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비롯한 경제 부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14기 2차 회의가 내달 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2차 회의는 5일 베이징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회에서 시진핑 3기 인선을 마무리한 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에선 경제 회복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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