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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베트남, 인도네시아 쌀 부족으로 수출 기회 얻어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의 쌀 수입 쿼터 증가로 인해 쌀 수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쌀 부족으로 인해 수입 쿼터를 추가로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은 더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 아주경제
  • 늘봄·유보통합·IB 등 교육부 정책과제 연계한 교육특구 시범지역 살펴보니 부산, 늘봄-유보통합 녹아든 ‘통합 늘봄 프로그램’추진 대구, 글로컬대학 사업 연계한 ‘IB교육지원센터’구축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8일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한 가운데 각 선도지역에서는 늘봄학교, 유보통합(유치원-보육기관 통합), IB(국제 바칼로레아) 등 교육부 주요 정책과제와 연계한 추진계획이 나왔다. 이날 교육부가 밝힌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의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 ‘지역 초중고-대학 간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발전전략이 나왔 이투데이
  • 지난해 기관 해외증권 투자액 225억달러 증가…미국 경제 호조 영향 지난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해외증권 투자잔액은 224억7000만달러 증가했으며, 미국 경제 호조와 AI, 반도체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인해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자산운용사, 외국환은행, 증권사는 투자잔액이 증가한 반면 보험사는 아주경제
  • 엇갈린 주력사업 미래 전망…바이오·반도체 '맑음', 철강·조선 '흐림' 대한상의, '미래 신사업 현황과 대책' 조사 기업 규모별·업종별로 주력사업 전망 엇갈려 기업 47.7%는 미래 신사업에 뚜력한 대책 없어 기업 4곳 중 1곳 신사업 추진 과정서 실패 경험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바라보는 주력사업의 미래 전망이 기업 규모별로, 업종별로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미래 신사업 현황과 대책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의 61.9%가 ‘현재 주력사업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답해 ‘유망하지 않다’고 답한 38.1%에 비해 높은 것 이투데이
  • 반도체 교역 ‘청신호’, 수출금액지수 상승폭 6년 1개월來 ‘최대’ 한은, 28일 ‘2024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 반도체 수출금액지수, 전년동월대비 55.5% 상승…2017년 12월 이후 최대 반도체 수출물량지수, 전년동월대비 48% 상승…2020년 2월 이후 최대 소득교역조건지수 상승폭, 8년 4개월 만에 최대…“기저효과 반영” 반도체 수출 교역에 청신호가 감지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물량지수(351.92)와 수출금액지수(190.25)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48%, 55.5%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2020 이투데이
  • 교역 조건 5개월 연속 개선…수출금액 4개월째 상승 우리나라 교역 조건이 5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물량과 금액이 모두 늘어나면서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6.08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오르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6.9%), 운송장비(18.3%), 섬유및가죽제품(12.3%) 등이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28.2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30.6%)와 운송장비(21.4%) 등이 늘었다. 수입물량지수는 130.18로 1년 전보다 3.9% 내리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석탄및석유제품(15.4%), 기계및장비(8.4%) 등이 증가했지만, 광산품(-7.4%), 화학제품(-10.1%) 등이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도 151.72로 7.9% 내리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석탄및석유제품(14.4%), 기계및장비(5.3%)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14.8%), 화학제품(-15.9%)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수출입 가격과 물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산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수출물가지수÷수입물가지수)는 87.24로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다. 수입가격(-4.2%)이 수출가격(-1.2%)보다 더 크게 내린 영향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 살 수 있는 상품의 양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9.99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출물량지수(17.1%)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3.1%)가 모두 상승하면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이재명, 자기 가죽은 왜 안 벗기나!” 민주당 탈당파 차선책은 조국신당?…셈법 복잡해진 새로운미래 현실화되고 있는 ‘이재명의 방탄 민주당’ 데일리안
  • 차명주식 미리 팔아 21억 챙긴 회장…악재성 미공개정보 이용 경고 금융감독원이 대주주와 임원들이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사례를 적발했다. 대부분은 코스닥 상장사로 결산 관련 정보를 이용한 경우가 많았으며,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폐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금감원은 이러한 행위는 범죄로 간주하며, 주식 서울경제
  • 알트만 이어 저커버그도 관심...K-반도체 기회 잡나 글로벌 빅테크사, AI칩 자체 개발 추진 활발 국내 기업들 양분하고 있는 HBM 수혜 기대 메모리 및 파운드리 영위하는 삼성에게도 '호재' AI(인공지능) 시대가 개막하며 글로벌 빅테크사들이 AI반도체 자체 개발을 추진하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I 반도체 개발을 위해선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가 필수적인 탓이다. 지난달 오픈 AI의 샘 알트만의 방한에 이어 메타의 저커버그가 한국을 찾은 것도 이런 상황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저커버그는 전날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저커버그의 방한에 쏠리는 업계의 눈길은 바로 메타와 삼성의 AI 관련 사업 협력 도출 여부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모두 영위하고 있어 빅테크사의 AI칩 개발 수혜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메타는 자체 AI칩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 메타는 최근 인간 지능에 가깝거나 능가하는 AGI(범용인공지능)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 일환으로 엔비디아의 H100 프로세서 35만개를 포함해 연내에 총 60만 개의 H100급 AI 칩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궁극적으로 메타의 자체 AI칩 개발 선언은,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차원이다. 엔비디아는 사실상 AI 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 이렇듯 엔비디아의 독점은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에겐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오픈AI의 '챗GPT'가 전세계적으로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AI 시대가 본격 개화하면서, 메타와 같은 빅테크사들은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절감 등의 방안으로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오픈 AI의 샘 알트만 방한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저커버그에게 있어 가장 큰 관심사가 AI 반도체 확보인만큼 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해당 부분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텔이 파운드리 부문에 뛰어들면서, 삼성전자는 대만의 TSMC에 이어 인텔과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상대적으로 빅테크 AI칩 수요처가 적은 삼성 입장에서도 이번 메타와의 협업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한 메모리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는 현재 AI 반도체 생산의 필수인 HBM(고대역폭메모리) 글로벌 시장을 SK하이닉스와 양분하고 있다. 지난해 메모리반도체 업황 악화 상황 속에서도 HBM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했다. HBM은 AI반도체 안에서 작업 성능을 끌어올리고 신속한 데이터 전송을 돕는 고성능 D램이다. 이에 오픈 AI의 샘 올트만 CEO 역시 지난달 26일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 경영진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잇따라 만나며 국내 기업에 협조를 구한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삼성과 SK하이닉스가 각각 40%, 50%다. AI를 기반으로 한 HBM 시장의 성장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이미 기술 확보 및 생산능력 확충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 역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배경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알트만에 이어 저커버그가 방한하는 것은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당장 협력이 가시화되면 더욱 좋겠지만, 만약 연내 협력이 성과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이같은 글로벌 빅테크사들의 '찍먹' 행위가 결국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를 모두 영위하는 삼성전자의 향후 고객사 확보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이재명, 자기 가죽은 왜 안 벗기나!” 민주당 탈당파 차선책은 조국신당?…셈법 복잡해진 새로운미래 현실화되고 있는 ‘이재명의 방탄 민주당’ 데일리안
  • 국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잔액 224.7억 달러↑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AI(인공지능)·반도체 열풍으로 글로벌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전년 대비 224억7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8일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이 387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새 224억7000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미 경제 호조, AI·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평가이익이 발생한 데다 주식 투자가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가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사(200억8000만 달러), 외국환은행(47억 달러), 증권사(15억 달러)는 증가한 반면 보험사(-38억1000만 달러)는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외국주식(237억6000만 달러)은 증가한 반면, 외국채권(-12억4000만 달러)은 감소했다. 외국채권은 외국환은행과 증권사의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유채권의 평가.. 아시아투데이
  • [이슈분석] 애플카 개발 포기는 예견된 일?…테슬라는 ‘방긋’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 동안 공들여왔던 전기차 애플카를 포기하기로 한 것은 아무리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라도 전기차 시장 진입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카.. 에너지경제
  • [주식 초고수는 지금]"저가 매수 기회" FDA 승인 거절된 메디톡스 순매수 2위 미래에셋증권의 고수익 투자자들이 오전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메디톡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큐알티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호실적과 신성장 사업화 시설 추가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큐알티는 메타와의 파트너십 서울경제
  • LH, 올해 17.1조 원 공사·용역 신규 발주…상반기에만 8조 원 이상 LH는 올해 17조 1000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주택공사 발주물량은 전년 대비 4.3배 증가한 13조 원이다. 건설사들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주택건설공사 발주도 조기 착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 정기선, HD현대重 찾은 美 해군장관과 협력 방안 논의…"특수선 수출 속도"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카를로스 델 토르 미 해군성 장관과 함정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HD현대중공업은 해외 함정 사업 수주를 적극 추진하며 매출 규모를 상승시키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올해 특수선 수주 목표는 지난해 실적 대비 7배 증가한 1 서울경제
  • "이번엔 낸드" 삼성, 업계 최초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 개발 고성능∙고용량 256GB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 개발 최신 V낸드 기반 고용량 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 양산도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SD 익스프레스는 PCI익스프레스®(PCIe®)사양을 사용하는 신규 SD메모리카드용 인터페이스다. 2019년 2월 발표된 SD 7.1 사양 기준 985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 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 연속 읽기는 스토리지 메모리에 이미 저장된 영화 등을 불러오는 속도(MB/s)를 말한다. 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한 편을 메모리카드에서 PC로 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기존 UHS-Ⅰ카드의 연속 읽기 200MB/s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다. UHS-Ⅰ(Ultra High Speed-Ⅰ)는 2009년 1월 제정된 기존 SD 메모리 카드에서 사용되는 규격을 말한다. 또한 SSD에 탑재했던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을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최초 적용해 제품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소형 폼팩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DTG 기술은 특정 온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도록 제품의 성능을 단계적으로 조절해, 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성 문제, 갑작스러운 성능 하락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최신 V낸드 기반 1TB 고용량 UHS-Ⅰ마이크로SD 카드 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고용량 1테라바이트(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를 양산한다. 최신 8세대 1테라비트(Terabit) 고용량 V낸드를 8단으로 안정적으로 쌓아 패키징해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서도 구현해냈다. 이 제품은 방수, 낙하, 마모, 엑스레이, 자기장, 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지만 PC 저장장치인 SSD에 버금가는 고성능과 고용량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모바일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고용량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56GB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는 다음달 양산해 B2B 공급을 시작으로 연내 B2C 출시 예정이며, 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는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민주당 탈당파 차선책은 조국신당?…셈법 복잡해진 새로운미래 검찰 "대포폰으로 민주당 공천 관여" vs 정진상 "전부 허위"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데일리안
  • 산업부, 탄소 감축 기업에 1% 금리로 최대 500억 융자 지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 금리로 최대 500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1350억 원이며, 모집 공고와 신청은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이뤄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탄소 감축은 우리 기업이 결국 가야 하는 방향이지만,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기업의 신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사 이투데이
  •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에 반도체·자동차 등 20대 주력품목 선봉 산업부,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 회의' 열고 수출확대전략 발표 미·EU 등 9대 타깃시장 '집중공략' 안덕근 산업장관 "수출·투자 확대로 경제활력 회복 이끌 것"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반도체와 자동차 등 20대 수출 주력품목을 선봉에 세우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9대 타깃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실에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2024년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이투데이
  • 현대건설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재난안전신기술 인증 획득 현대건설 계동 사옥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삼표산업과 함께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회재난 중 붕괴 저감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며 "콘크리트 기술로 재난안전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조강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로 빠르게 굳는 콘크리트다.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과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르고 균일하게 확보해 시공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강 콘크리트 기술 원리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해 10℃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5℃의 온도 조건을 충족하면 24시간 이내에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강도를 달성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후속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대곡∼소사 복선전철 2공구 등 다수 현장에 적용했으며, 자체 생산을 통해 적용 현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주자재인 콘크리트의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 매진 중"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보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건설산업 전반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isunny@yna.co.kr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직접 찾아가' 복귀명령…고발 '초읽기'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시범경기 데뷔전 안타' 이정후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법무부, 근친혼금지 4촌 축소 논란에 "방향 정해진 것 아냐"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연합뉴스
  • [사이테크+] "무리 사냥하는 청새치, 서로 다치지 않게 몸 색깔 변화로 신호" 獨 연구팀 "공격하는 청새치 줄무늬 뚜렷해지면서 개체 간 충돌 위험 예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무리를 지어 작은 물고기 떼를 몰아가면서 사냥하는 바다의 포식자 청새치가 뾰족한 주둥이에 서로 찔리지 않기 위해 먹잇감을 향해 돌진할 때 몸에 줄무늬가 선명해지는 변화를 일으켜 신호를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고기 떼 공격 전 줄무늬가 뚜렷해지는 청새치 물고기 떼를 몰아가며 무리 사냥을 하는 청새치들은 뾰족한 주둥이에 서로 찔리지 않기 위해 물고기 떼로 돌진할 때 줄무늬가 선명해지는 변화를 일으켜 신호를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Current Biology/Alicia Burns et al.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알리시아 번스 박사팀은 28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바다에서 사냥하는 청새치들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청새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한 의사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길고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청새치는 바다에서 가장 빠른 동물 중 하나로 무리를 지어 정어리 등 작은 물고기 떼를 몰고 한 마리씩 돌진해 사냥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사냥 방식에는 청새치가 동시에 물고기 떼로 돌진할 경우 서로를 다치게 할 위험이 있다. 번스 박사는 드론으로 촬영한 청새치 사냥 영상을 검토하던 중 청새치가 공격을 위해 움직일 때 줄무늬가 밝아졌다가 공격 후 다시 어두워지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것이 의사소통을 위한 것인지 연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두 마리의 청새치가 정어리 떼를 두 차례 공격하는 장면이 각각 담긴 12개의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하고, 공격하는 청새치 두 마리와 공격하지 않는 주변 청새치 한 마리를 무작위로 선택해 줄무늬의 대비(콘트라스트)를 정량화해 비교했다. 물고기 떼 공격 전 줄무늬가 뚜렷해진 청새치 [Alicia Bur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 결과 정어리 떼를 향해 공격하는 청새치는 돌진 직전 줄무늬가 빠르게 선명해졌다가 공격을 마친 직후 다시 어두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주변에 있던 다른 청새치의 줄무늬에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청새치의 줄무늬 변화가 개체들 사이에서 한 번에 한 마리만 정어리 떼를 향해 돌진하도록 하는 신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공격하는 청새치의 줄무늬가 주변에 다른 청새치가 있을 때 공격 타이밍에 따라 변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색 변화가 주변 청새치의 수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청새치는 먹이 떼에 대한 모든 공격을 충돌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색깔 변화가 먹잇감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제안했다. 번스 박사는 "포식자의 색깔 변화는 드문 현상이고 특히 무리 사냥을 하는 포식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며 "청새치가 색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사냥이나 사회적 행동과의 관련성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새치가 다른 상황에서도 색을 바꾸는지, 혼자 사냥할 때도 여전히 색을 바꾸는지, 색깔 변화가 먹잇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포식성 동물에도 유사한 현상이 있는지 등 다른 의문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Current Biology, Alicia Burns et al., 'Rapid color change in a group-hunting pelagic predator attacking schooling prey', https://www.cell.com/current-biology/fulltext/S0960-9822(23)01740-2 scitech@yna.co.kr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직접 찾아가' 복귀명령…고발 '초읽기'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시범경기 데뷔전 안타' 이정후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법무부, 근친혼금지 4촌 축소 논란에 "방향 정해진 것 아냐"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연합뉴스
  •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에 4억원대 아파트 분양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총 622조원이 투입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남부권에서 4억원대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들어설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992가구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전용면적 74~100㎡)으로 조성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며, 전용 84㎡ 분양가는 4억원대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평택 생활권으로 '반세권'의 개발 호재는 공유하면서도 고덕신도시 84㎡ 아파트 시세(약 9억 원대) 대비 거의 절반 가격에 새 집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안성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현재 30% 수준인 반도체 소부장 자급률을 2030년까지 50% 수준으로 높이고 현재 4개인 매출 1조원 이상 소부장 기업을 10개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아시아투데이
  • 사상최고가 경신하는 대만증시, 소외되는 코스피 f.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왕수봉 교수 # TSM는 삼성과 협력 못할 중요한 이유가 있다 차이잉원 대통령과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은 같은 당이지만, 성향이 다릅니다. 라이칭더는 대중정책에 있어 좀 더 강경한 사람입니다. 중국과 관계가 더 경직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가권 지수가 1만9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작년 가권 지수가 23% 오르면서 역대 최고라고 말했는데, 올해는 2만을 돌파할 것이라 삼프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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