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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은행권 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27.4%…신청건수 늘며 하락 지난해 하반기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한 신청건수가 139만건으로,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수용률은 소폭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29일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지난해 하반기 은행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비교 공시했다고 밝혔다. 운영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27만8000건에서 하반기 139만5000건으로 9.2% 증가했다. 차주 대상 선제적 추가안내와 연말 금리인하요구권 집중 홍보주간 운영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수용건수는 36만1000건에서 38만3000건으로 6.1% 늘었다.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용률은 28.3%에서 27.4%로 0.9%포인트(p) 하락했다. 이자감면액은 928억원에서 786억원으로 15.3%(142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이자감면액은 266억원에서 282억원으로 6.0%(16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이자감면액은 663억원에서 504억원으로 24.0%(159억원) 감소했다. 기업대출 이자감면액은 매년 하반기가 상반기에 비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기업들의 재무제표 확정(1분기),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5월) 등 신용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이벤트가 상반기에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권은 소비자가 거래은행을 선택하고 금리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안내·홍보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검찰 "송영길, 매주 수요일마다 '국회의원 모임'…이성만 지지 호소"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이재명 민주당, 홍영표도 내쳤다…안민석·기동민도 공천 배제 호날두, 보란듯 '더러운 행동'…관중석 발칵 뒤집혔다 27년 '민주당 진짜 당직자'도 탈당…정춘생 "조국신당서 새 여정" 데일리안
  • 넉달 연속 상승 반도체 D램 고정거래가, 2월 보합세 전환 D램 가격은 2월에 보합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멈추었고, PC용 D램 계약 가격은 1분기에 15∼2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 가격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다. 아주경제
  • 아시아증시, 양회 앞둔 상하이지수 2%↑…닛케이는 이틀째 하락 양회에서 5% 안팎 경제성장률 발표 기대 사상 최고치 잇따라 쓴 日증시 조정 국면 29일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잇따른 고점에 대한 부담감과 차익시현 매물이 몰려든 닛케이 225 지수는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지수인 닛케이 225는 전날 대비 41.84포인트(-0.11%) 내린 3만9166.19로 장을 마쳤다. 반면 저커버그 방문과 대만 TSMC 생산설비의 경제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는 오후 들어 상승 반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이투데이
  • ‘전공의 복귀’ 최후통첩 D데이…여전히 요지부동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29일까지 복귀 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했지만, 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의 결단을 촉구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오늘은 수련병원 대부분의 인턴과 전공의, 전임의들이 계약이 종료되는 날”이라며 “이제는 시간이 없다. 의료 시스템의 파국이 임박한 지금 시점에,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진정한 개혁의 길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선 대 이투데이
  • [단독][신동주 전격 인터뷰]연전연패에도 그가 또 나선 이유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코퍼레이션 회장)./사진=SDJ코퍼레이션 롯데가(家) ‘왕자의 난’이 10여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영권 분쟁은 끝이 났다'는 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 입장이지만,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생각은 다르다. '경영정상화 활동'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 최근 롯데알미늄 물적분할 관련 주주제안을 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였다. 동생인 신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후 표대결에서 사실상 연전연패를 거듭했지만,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일 비즈워치
  •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 제고·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지배구조 정착 힘쓸 것"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방안은 물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간 소통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금융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고, 금융시장의 대내외 주요 리스크요인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규 금융연구원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안철경 보험연구원장,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소장이 참석했다. 연구기관장들은 2024년 금융권이 주목해야 할 금융산업 트렌드로 ▲인구구조 변화 ▲기후금융 ▲사이버 보안 ▲AI(인공지능) 금융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선정했다. 이 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주주환원 활성화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한국 주주환원율은 29%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 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다양한 요인들이 거론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이 지목되고 있다"며 "금감원은 ‘주주보호’와 ‘기업가치 제고’ 달성을 위해 힘을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미래 금융산업의 근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경제 및 금융산업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동산 및 이자수익 중심의 현 금융산업 구조를 선진국형으로 개선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은 관련 연구조직(미래금융연구팀)을 올해 1월 신설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의 기후금융 대응 노하우를 동남아 감독당국 등에도 적극 전파하는 등 K-금융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사이버 위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AI 금융서비스 활용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날 연구기관장들은 예상보다 견조한 세계경제 성장 및 금리인하 기대감 등 우호적인 경제여건이 조성될 수 있으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 우려, 높은 가계부채, 취약차주 금융부담,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리스크가 산재한 상황으로 금융감독 당국의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박종규 금융연구원장은 "인구구조변화와 저탄소 경제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저평가 이슈와 저조한 주주환원으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어 주주환원 제고가 필요하다"며 "KOSPI의 PBR(주가순자산비율)는 주요국 대비 하위권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주친화적인 자사주 정책, 배당확대,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신 원장은 "기업이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하여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에 기업의 자발적인 자사주 소각을 유도하고 자기주식 처분의 공정성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사이버위험은 상호연결성이 높은 정보통신의 특성에 기인하며, 사이버위험 방지를 위한 민관협력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도 "올해 국내 금융시장은 금융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면서 안정성 또한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고 짚었다.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소장은 "AI 기술의 효과적 활용,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등 금융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와 금융감독 당국의 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다"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의 역할 확대와 세제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주시하고 적시 대응키로 했다. 먼저,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정하여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충분한 충당금 쌓고 신속히 정리·재구조화하여 부실 사업장에 묶인 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배분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과도한 가계부채 문제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내실화하여 채무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관행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대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하고, 경기회복 지연, 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다중채무자 채무상환능력 악화에 대비하여 공적·사적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차주의 신용회복 및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그간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도 많이 확충해 왔으므로 PF 연착륙 방안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정확한 통계나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막연한 위기감 조성보다는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자"고 제안하면서 "금일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금융감독원 업무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포천시, 비상 응급진료 '가동'…보건소 등 진료시간 연장 外 포천시가 응급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이송 등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협력하여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아 25만원 아주경제
  • 국민연금, 작년 투자 수익률 13.59% ‘역대 최고’… 적립금 1000조원 돌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14%의 기금 운용 수익률을 기록하고, 기금 적립금도 10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채권 수익률도 양호했다. 대체투자 수익률도 5.80%로 기록되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자산 배분의 조선비즈
  • 현대차, 3월부터 인증 전기차 판매… “살 만한 차는 아직” 현대차의 인증 전기 중고차 판매는 초기 매물 부족으로 인해 선택지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 전기차 거래는 절차가 복잡하고 보조금 등의 제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고 전기차의 가격 산정도 어려워 배터리 잔존가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조선비즈
  • 원·달러 환율 2.6원 오른 1333.6원 마감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원 오른 1333.6원으로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민주당 집단탈당→새로운미래?…김종민 "조만간 비명계 집단행동" 이명수까지 9번째 與 현역 불출마…한동훈식 '컷오프의 기술’ 정청래 "이재명 민주당, 시대정신이자 '손흥민'…李 깃발 아래 단결하자" 데일리안
  • KTR, 유럽 수출 디지털기기 보안규제 극복 지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Applus+와 협약 KTR 성적서로 EU 무선기기 지침 충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유럽에서 내년 도입되는 IoT(사물인터넷) 기기 사이버 보안 규제에 선제 대응해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 손을 잡았다. KTR은 김현철 원장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시험인증기관 마우리시오 우베다 소리아노(Mauricio Ubeda Soriano) Applus+ Laboratories대표와 새로 도입되는 유럽 사이버 보안 기준에 맞춰 수출 IoT 기기의 CE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pplus+ Laboratories은 글로벌 탑(Top) 10 시험인증기관 중 하나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 전 세계 400여개 지사에서 2만3000여명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무선통신기기,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IoT 제품 등 디지털 기기 유럽 수출기업들은 KTR 사이버 보안 시험성적서로 유럽 CE 무선기기 지침(RED)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유럽연합(EU)은 내년 8월부터 역내 유통, 판매되는 모든 무선 통신기기에 대한 사이버 보안 적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CE 무선기기 지침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럽 수출 통신기기는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요구사항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KTR은 사이버 보안은 물론 전자파 적합성(EMC) 및 안전성, 유해물질 평가 등 기존 품목별 CE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험평가도 가능하다. 이에 디지털기기 수출기업들은 KTR을 통해 비용 및 시간, 언어 부담을 덜고 유럽 수출을 위한 원스톱 시험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R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보보호제품 인증(CC인증) 및 정부의 우수 소프트웨어(GS) 인증기관으로서 품질, 정보보안, 기능안전 등의 분야에 걸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높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디지털 기기 수출 기업들이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Applus+와 협력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우리기업의 수출 걸림돌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기아, 특별성과금 사태 확산…노조 '공동투쟁'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민주당 집단탈당→새로운미래?…김종민 "조만간 비명계 집단행동" 이명수까지 9번째 與 현역 불출마…한동훈식 '컷오프의 기술’ 김영주 탈당에 '영등포갑' 격전지 급부상…채현일 맞설 본선 대진은? [서울 바로미터 이곳 ⑰] 데일리안
  • 정부 안간힘에도 늘지 않는 귀어 인구…관건은 정책 실효성 연간 귀어인 950가구 내외 머물러 다양한 대책 불구 직접 효과 없어 개념 재정립…‘어촌계’도 변해야 어업 중심서 벗어나 ‘바다’ 품어야 정부가 다양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어촌소멸 상황은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귀어 인구는 늘지 않고, 전체 어가 인구는 오히려 크게 줄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정책 방향성을 수정하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어가 인구는 9만1000명으로 2000년 25만1000명 대비 63.7% 줄었다. 고령화율 또한 2010년 23.1%에서 2022년 44.2%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새로 어촌으로 유입되는 귀어인 가구 수는 연평균 약 950가구다. 2014년 917가구에서 2022년 951가구로 거의 변동이 없다. 해당 기간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해 투입한 수조원 규모 예산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연안어촌과 도서지역 97%는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전체 가운데 87%는 소멸고위험지역이다. 강도 높은 육체 노동을 요구하는 어업 특성을 고려하면 어민 고령화도 어촌 소멸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시간이 흐를수록 어업인 숫자는 급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예산·노력 대비 부실한 결과 정부 노력에도 귀어 정책이 효과를 낳지 못하자 전문가들은 정책 전환을 주문한다. 전문가들이 꼬집는 현재 귀어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어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부분이다.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으로만 어촌을 규정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어업과 직접 관련한 경제활동이 아니더라도 어촌 구성 요소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촌에서 관광 상품을 개발하거나 체험 상품으로 수익을 얻는 경우는 물론이고 식당이나 카페 등 어로행위와 관계없는 일을 하더라도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귀어 지원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어선업에도 문제가 있다. 귀어인이라면 어선을 구입(임대)하고 조업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자격도 따야 한다. 이 과정이 복잡하다. 비용도 많이 든다. 귀어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은 더욱 그렇다. 어촌계 가입도 걸림돌이다. 어촌, 특히 맨손어업은 특성상 어촌계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어촌계 가입은 지역마다 다른데, 조건이 까다롭다. 이른바 ‘텃세’를 부리는 곳도 적지 않다. 마을 기부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이런 불리하고 부조리한 여건을 무릅쓰고 어촌을 택하기엔 그만한 매력이 없다. 연속성 상실, 정책 효율성 떨어뜨려 무엇보다 남발하는 정책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정책 연속성을 살려가는 것도 중요하다. 일례로 총 3조원 규모로 시작한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사업 시작 2년 차에 예산이 절반으로 삭감됐다. 해당 사업은 귀어 관련 대표 정책이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어촌뉴딜사업 후속이다. 어촌뉴딜이 기초 시설(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했다면, 어촌신활력증진은 재정 투입을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확대해 소득, 일자리, 주거 여건 등 전반적인 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실제 어촌으로 인구 유입을 이끌기 위한 총체적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 대상지를 65곳 선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31곳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정부 건전재정 기조 탓에 예산이 대폭 삭감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11개 시·도 46개 시·군·구 151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할 정도로 인기는 많았다. 경쟁률이 첫해 1.91 대 1에서 올해 4.87 대 1로 크게 높아질 정도다. 정부 주력 사업마저 재정을 이유로 크게 쪼그라들다 보니 정책 연속성을 신뢰하기 힘들고, 효과는 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귀어정책 전환…“현장 목소리 경청” 귀어 정책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정부도 인정하는 듯하다. 정부는 27일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장 목소리를 통해 실제 실효성 있는 귀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해수부는 “이번 종합계획에는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촌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까지 대상을 포괄한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종합계획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교수 등 전문가 집단은 물론 어촌 주민과 귀어인 등의 의견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4년 전 경남 남해군에서 어촌 생활을 시작한 김칠호(53) 씨는 “어촌을 물고기, 수산물로만 인식하면 절대 사람이 늘 수 없다”며 “젊은 세대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어촌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양식만 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 마을에 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게 핵심이지,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느냐가 무슨 상관이냐”며 “정부도 전통적인 어촌 개념을 넘어서 바다에 있는 마을이란 생각으로 사람을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이수진 의원은 왜 "이재명 거짓말하고 있다" 했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360]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데일리안
  • 대형마트, 신선식품도 ‘위기’?…올해도 본업 경쟁력 강화 변곡점에 선 유통산업 유통업계 살아남기 안간힘 대형마트들이 새벽배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하고, 오프라인 시장 확대의 본질인 신선식품을 강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은 데다, e커머스들도 신선식품에 주목하면서다. 지난해 국낸 대형마트 업계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는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냈고, 롯데마트도 매출이 뒷걸음쳤다. 회계연도가 전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인 홈플러스는 아직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흑자 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처럼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기업들이 생존 위기를 맞은 반면, 온라인 대표 유통 플랫폼인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2010년 창사한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통 빅3를 앞질렀다. 이런 변화는 최근 10년 사이 유통산업 패러다임이 ▲온라인 ▲초대형 ▲초근접이라는 3가지 환경을 통해 급변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형마트의 장점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카테고리조차 이커머스에게 잠식당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한 분야는 ‘식품’이었다. 신선식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산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아서다. 그러나 e커머스들도 식품에 주목하면서 경정이 가열됐다. 급기야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자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국내 식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혀 시장 장악을 위한 한판 전졍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마트들은 최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선언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리뉴얼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최근 규제가 풀리고 있다는 점을 호재로 활용하기 위한 밑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기도 하다. 정부는 최근 대형마트 규제를 전격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대형마트가 한 달에 두 번 시행해야 하는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날로 지정할 수 있도록 허가할 예정이다. 또 마트는 자정부터 아침 10시까지는 문을 열지 못하지만, 이때 점포 기반 새벽배송도 허용해주기로 했다. 이런 변화는 유통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시 증권사 추산 이마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약 700억원, 롯데쇼핑은 약 4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5개 신규 출점과 4개 점포 리뉴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 기능 통합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물류 효율화로 주요 상품들을 상시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하고, 온오프 집객 선순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올해도 그로서리 강화와 리뉴얼을 통해 노후화 설비 교체,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수원점은 리뉴얼 중이며 의왕점과 군산점은 곧 착공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올해는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미래형 마트’로 선보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4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성장 모멘텀을 확보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당당치킨’, PB ‘이춘삼‧이해봉 라면’ 등 단독 상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이 이미 대세가 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리뉴얼하는 이유는 온라인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잉파워’ 즉 구매력을 무시할수 없기 때문이다”며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선식품은 대형마트 절대 경쟁력인데 대량 매입,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30년 업력 등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를 통한 가격이나 품질 안정성까지, 아직 이커머스가 대형마트를 따라오지 못 한다”고 자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단독] '차은우보다 이재명'…안귀령 '낙하산 공천'에 도봉갑 민주당원 탈당러시 데일리안
  • 전부 '디퍼아'만 바라봤나…내달 청약 가뭄 예고에도 2월 아파트 청약 줄줄이 미달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모집 가구 수를 모두 채우는 단지는 열 중 하나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 소수점 경쟁률에 머무는 모습이다. 치솟은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라 수요자들이 까다로운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후 청약을 진행한 12개 단지 중 8개는 평균 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 들어서는 '반고개역 푸르지오'는 239가구 모집에 19명만 접수해 경쟁률이 0.1대 1을 밑돌았고 경북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123가구 모집 이투데이
  • 카카오벤처스, 생성 AI 기반 의사결정 설루션 개발사에 투자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받은 오믈렛 [카카오벤처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벤처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의사 결정 자동화 설루션 개발사인 오믈렛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오믈렛은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의사결정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AI 최적화 솔버(해결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적의 작업 순서와 자원 할당 방식을 결정하는 '조합 최적화' 알고리즘을 생성형 AI로 해결한다. 조합 최적화는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는 상황에서 수학적 계산으로 해답을 찾기 어려울 때 가장 좋은 경우의 수를 찾는 방식으로, 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 설비 운영, 자원 할당 시 작업 처리 순서를 결정해준다. AI 최적화 솔버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기업은 데이터만 입력해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오믈렛의 생성형 AI 기반 의사결정 파운데이션 모델 [카카오벤처스 제공] 현재 물류 시스템 운영과 공장 내 무인 자율로봇에 적용된 오믈렛의 기술은 향후 반도체 설계와 신약 물질 개발 등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또 오믈렛은 올해 물류 배송의 작업 할당·순서를 최적화할 수 있는 물류 배송 최적화 소프트웨어 'OaaSIS'(Optimization as a Service·Infra·System) 출시를 구상하고 있다. 오믈렛 박진규 대표는 "기존 생성형 AI 모델이 인간이 할 수 있었던 일을 더 효율적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었다면, 오믈렛의 생성형 AI 최적화 기술은 인간이 풀 수 없었던 복잡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혁신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의 무수한 비효율을 극복하는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오산 폐공장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출근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8중 추돌사고…3명 숨져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연합뉴스
  •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관련 대통령 발언 놓고 공방 전 군수, 성일종 의원 언급하며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 청신호" 민주당원들 "대통령이 하지 않은 말로 군민 혼란에 빠뜨리지 말아야"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 때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와 관련해 한 발언 해석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민생토론회 당시 김세훈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정책실장은 "첨단 무인기 전용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활주로 우선 후보지로 태안을 검토 중"이라며 "우리 군의 전력 증강뿐 아니라 민간 연구개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인 만큼 사업 타당성 조사와 예산 편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대통령에게 부탁했다. 이에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우선 후보지로 현재 태안이 검토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도 "태안에 추진 중인 드론 연구개발 활주로 테스트베드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군사적으로 드론 강국이 되기 위해 드론 전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는 것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가 빨리 신설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하는 태안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추진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진태구 전 군수 [촬영 정윤덕 기자] 이 같은 발언에 대해 3선 군수를 지낸 진태구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추진위원장은 민생토론회 다음 날인 27일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구축되면 그 주변으로 수십개 대기업과 협력업체 생산·연구시설이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며 "이는 곧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하게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모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태안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지역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리고 태안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 의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자회견 하는 태안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촬영 정윤덕 기자] 그러자 군의원들을 비롯한 태안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정확한 실체가 무엇이냐"며 "대통령이 실증단지 유치에 지원을 약속했다는 둥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허위 사실을 적시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어 "좋은 공약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은 받아들일 수 있어도, 더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급조하고 계속해서 군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태는 당장 멈춰야 한다"며, 성 의원을 향해 "본인의 업적과 치적이 있다면 당당히 밝히고 평가받으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당원들은 진 위원장이 성 의원을 추켜세우며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부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cobra@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오산 폐공장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출근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8중 추돌사고…3명 숨져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연합뉴스
  • 신한투자증권 “밸류업 프로그램, ETF 정책 자금 활용 여부·세제혜택으로 강도 가늠” 28일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상장기업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 시장 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지원체계에 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향후 밸류업 지수 개발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시 정책 자금 활용 여부와 기업 세제 혜택 부여 여부로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노동길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단기 모멘텀 약화로 밸류업 관련주 이투데이
  • 음원성적도 다디단 ‘밤양갱’…라이즈도 투어스도 ‘이지 이스닝’ [요즘, 이거] 달달한 멜로디에 흘러나오는 생각지도 못한 그 단어. 밤.양.갱. 다시 들어봐도 정확히 꽂히는 3음절인데요. 네, 저희가 알고 있는 그 할매 간식이라 불리는 그 사각형의 ‘밤양갱’이 맞습니다. 요즘 이 ‘밤양갱’이 어딜 가나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는데요. 그것도 상큼한 멜로디에 섞여 세상 달콤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최근 음원차트 TOP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밤양갱’ 때문이죠. 가수 비비의 신곡 ‘밤양갱’은 28일 현재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플로, 벅스 등 국내외 음원플랫폼에서 일간·실시간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데 이투데이
  • 사업전망 엇갈려…바이오·반도체 '맑음', 조선·철강 '흐림' 상의, 기업 451개사 조사…유망하지 않은 이유 '시장 포화상태' 최다 반도체 칩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바라보는 주력 사업의 미래 전망이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엇갈렸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한 '우리 기업의 미래 신사업 현황과 대책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61.9%가 현재 주력사업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답했다. 유망하지 않다는 응답은 38.1%였다. 주력 사업의 미래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4.8%, 64.7%가 유망하다고 답했으나, 중소기업은 절반에 못 미치는 47.7%만 유망하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차이가 더 뚜렷했다. 제약·바이오(91.7%), 반도체(84.8%), 금융서비스(73.8%), 정유·화학(73.3%) 기업은 주력 사업 분야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조선(36.4%), 철강(50.0%), 화학·화장품(52.0%), 건설(52.9%) 등은 상대적으로 미래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적었다. 현재 주력 사업의 미래가 유망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1.6%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시장 자체가 크지 않아서'(16.3%), '전문인력·제도 등 제반 인프라가 미흡해서'(11.0%)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주력 사업의 미래가 유망하지 않다는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답했다. 새로운 사업을 모색 중이라고 밝힌 기업들은 선호하는 전략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 모색(34.9%), 기존 산업을 유망 산업으로 대체(17.4%) 등을 꼽았다. 준비하는 신사업 분야는 인공지능(AI)·로봇이 14.2%로 가장 많았으며, 반도체(12.2%), 이차전지·배터리(10.9%), 차세대에너지(8.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도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 산업전략 모색에 민관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ice@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하늘에서 떨어진 구호품…가자 주민 수백명 쟁탈전 출근길 정체 고속도로 나들목 8중 추돌사고…3명 숨져 오산 폐공장서 가수 화보 촬영중 스태프들 추락사고…4명 부상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기후동행카드 시행 한달…이용자, 교통비 약 3만원 아꼈다 북미정상회담 통역 이연향 "현실 아닌 듯…어느 회담보다 긴장" 연합뉴스
  • 오늘의 증시 메모[2월 29일] 유가증권과 코스닥에서 다양한 기업들의 주식 관련 변동 사항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롯데 나균안의 부인의 주장에 대한 입장과 황선홍의 축구대표 임시 사령탑 임명 등의 다른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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