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직원 연봉 1억2000만원 예상… 1년 새 10% 넘게 하락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작년 직원 연간 평균 보수(연봉)는 이전해보다 10% 정도 줄어든 1억 2000만 원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율은 최근 1년 새 1%포인트 이상 증가해 인건비 부담은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변동 현황’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는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참고해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급여액을 산출했다. 직원의 범위는 등기임원을 이투데이
"삼성전자 작년 평균연봉 1억2천만원 안팎…전년대비 11%↓"한국CXO연구소 분석…성과급 줄어 평균 1천500만원 감소 추정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10%가량 줄어든 1억2천만원 안팎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달 제출된 별도 기준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삼성전자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액을 산출한 결과 이같이 추산됐다고 5일 밝혔다. 직원 범위는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연구소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파악한 삼성전자의 2023년도 직원 인건비(급여·퇴직급여) 총액은 14조6천778억원이었고, 이를 토대로 조만간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임직원 급여 총액을 역산출한 결과 14조3천800억∼14조7천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균 급여액 산출에 필요한 삼성전자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아 12만700명∼12만1천900명 선으로 추정했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을 계산하면 적게는 1억1천600만원, 많게는 1억2천만원 안팎 수준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1억2천만원은 2022년 실제 지급된 평균 보수액 1억3천500만원보다 약 1천500만원(11.1%) 줄어든 금액으로, 5년 전인 2018년(1억1천9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직원은 매달 월급 형태 급여보다는 성과급 비중에 따라 연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임금 구조여서 이는 결국 성과급이 상대적으로 줄었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국민연금 가입자를 기준으로 한 삼성전자 직원 수는 작년 1월 11만8천94명에서 올해 1월 12만732명으로 약 2.2%(2천638명) 늘었다. 아울러 작년 한 해 삼성전자에서 국민연금 가입 자격을 새로 취득한 입사자는 9천125명, 퇴사자는 6천35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입사자의 22.5%(2천54명)가 3월에 입사했고, 퇴사자 역시 3월에 11.5%(2천54명)가 발생해 입사와 퇴사가 3월에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삼성전자의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2020년 8% 수준에서 2021년 7.9%, 2022년 7.5%로 낮아지다 작년에는 8.6%로 1년 사이 1.1%포인트 상승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경영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인건비 부담은 가중됐다"며 "올해는 경영 효율성 차원에서 고용 증가 속도를 다소 더디게 할 가능성이 크고 인건비율을 다소 줄이려는 노력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연합뉴스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작년 1월 이후 최저치분양가 상승·분양물량 감소 전망 아파트 분양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하락하면서 작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8포인트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70.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에는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각각 8.4포인트, 16.3포인트 상승했었다.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3월 분양전망지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9.0포인트 상승한 83.8을 기록했다. 서울(83.3→88.2), 인천(65.4→76.7), 경기(75.8→86.5) 지역 모두 지수가 상승했다.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분양시장 개선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방광역시의 분양전망지수는 82.4로 지난달 대비 7.6포인트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7.8포인트 하락한 79.8에 그쳤다. 광역시 가운데 울산(84.6→87.5)과 세종(92.3→93.3)은 지수가 상승했으나, 부산(93.3→70.8), 대전(100.0→85.7), 대구(89.5→80.0), 광주(80.0→77.3) 등은 하락했다. 지방광역시의 분양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광역시 1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11.1% 증가했고, 이 가운데 부산이 33.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추이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4.3으로 전월 대비 9.8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어 아파트 분양 가격 상승 폭은 둔화되겠지만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인건비 상승과 함께 2월부터 수도권 레미콘 가격이 5.6% 인상되는 등 원자잿값이 상승한 것이 아파트 분양 가격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청약홈 개편에 따른 분양 공고 중단 등의 영향을 받아 17.5포인트 하락한 73.1을 기록했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0.0으로 전월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월에는 청약홈 개편 및 기본형 건축비 고시가 예정돼 있어 아파트 분양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다자녀 기준 완화와 배우자 통장 가입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등이 반영된 청약제도 규칙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적용될 경우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hisunny@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연합뉴스
금양, 꿈의 이차전지 '4695 배터리' 국내 최초 개발 성공내년 1월 2170 배터리, 내년 6월 4695 배터리 양산 시작 금양 4695 배터리(왼쪽)와 21700 배터리 [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금양[001570]은 '꿈의 이차전지'라고 할 수 있는 '4695 배터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 높이 95㎜인 원통형 배터리로 이미 개발해 둔 21700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금양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에 장착한 468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배터리 팩 생산성을 31%가량 향상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제어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금양은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4695 배터리 공개 시연으로 기술력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경제개발청과 오하이오 경제개발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무부는 물론 중국, 캐나다, 스웨덴 등의 국가기관과 글로벌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미팅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양 4695 배터리 생산 공정 [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양은 지난해 5월부터 기술 검토를 시작해 파일럿 설비와 연구개발(R&D) 센터를 신축한 뒤 지난 1월부터 시범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부산 기장군에 건설 중인 제2공장이 올해 말 완공되면 우선 내년 1월부터 2170 배터리 2억셀 생산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내년 6월부터 4695 배터리 1억셀 양산을 시작한 뒤 점차 생산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금양은 이에 앞서 2021년 '20700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이차전지 개발에 착수했고, 지난해 10월 2170 전기차(EV)용 5Ah짜리 배터리 개발을 완료한 뒤 상업용 시범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연합뉴스
"외국인 방한 전후 글로벌앱 쓰다가 방한중 한국앱과 병행"문체부·관광공사, 외국인 여행 앱 이용 현황 조사 명동거리에 걸린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수막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2024.1.11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 전후에는 글로벌 앱을 주로 이용하지만, 방한 중에는 한국 토종 앱과 글로벌 앱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 이런 내용의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12월 국내외 주요 여행 앱 분석(117개), 주요 공항과 철도역 등에서의 외래객 대상 여행 앱 이용 현황 설문조사 및 인터뷰(설문 1천232명·심층 인터뷰 32명)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방한 전과 후에는 한국 앱(전 69.4%·후 9.5%) 대비 글로벌 앱(전 99.8%·후 91.6%) 이용률이 높았다. 방한 전 앱 이용(중복응답)의 경우 종합 온라인 여행사(OTA)는 부킹닷컴(27.8%)과 아고다(27.0%),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2.8%)과 유튜브(12.6%), 검색 엔진 및 포털은 구글(43.8%) 활용률이 각각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 여행이 끝난 후 여행 기록 및 후기 작성을 위해서는 인스타그램(45.6%), 페이스북(12.6%) 등을 주로 이용했다. 주요 여행 앱 이용 현황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방한 여행 중에는 한국 앱(91.7%)과 글로벌 앱(89.9%)을 병행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 및 길 찾기는 네이버 지도(56.2%)와 구글맵스(33.9%), 통·번역 서비스는 파파고(48.3%)와 구글 번역(23.0%),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0.2%) 등의 활용률이 높았다. 특히 일본 및 동남아 거주자, 수도권 이외 지역 방문자, 시내버스 및 도보 이용자의 한국 앱 이용률은 95% 이상으로 높았다. 관광광사는 "한국 앱은 대중교통의 정확한 출발·도착 시간, 빠른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출입문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여행객일수록 글로벌 앱과 대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방한 중 여행 앱 이용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89.5점으로 한국 앱(89.8점)과 글로벌 앱(89.3점)이 유사했다. 한국 여행 시 가장 만족한 앱은 네이버 지도(27.8%), 파파고(9.9%), 구글맵스(6.3%) 등 순이었다. 가장 불만족한 앱은 구글맵스(30.2%), 네이버 지도(9.8%), 카카오T(8.3%) 등 순으로 꼽혔다. kaka@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연합뉴스
금감원, 부동산 리스크 관리 강조…"다각적인 감독·검사 업무 방안 마련"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5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및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동산 시장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융투자업계도 합리적인 PF수수료 및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랩·신탁 관련 고질적인 영업 관행과 직무정보를 활용한 사익 추구 행위 등 '성과 만능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고 업계 스스로 신뢰회복을 위해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부원장보는 "자본시장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불합리한 영업관행과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목표로.. 아시아투데이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액티브, 1년 수익률 70% 돌파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최근 1년 수익률이 70%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와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1.35%, 34.65%, 37.94%로 나타났다. 은행 고객 위주의 자금 유입으로 전날 기준 올해 순자산은 100억 원 이상 증가했고, 순자산 총액도 300억 원을 넘겼다.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비메모리 반도체기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기업을 7:3 비중으로 이투데이
6만8000달러 넘어서자 ‘금’보다 ‘비트코인’…밈코인 가격도 천정부지 [Bit코인]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3% 상승한 6만8214.61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3.2% 오른 3626.01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3% 오른 421.49달러로 나타났다.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23.3% 상승했고 시바이누도 70.2% 올랐으며, 페페코인과 봉크는 각각 25.3%, 46.5% 오르며 밈코인 이투데이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5일) 7.1027위안...가치 0.01% 하락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은 0.01% 하락한 7.1027위안으로 고시되었다. 달러인덱스는 0.06% 하락한 103.83으로 마감했다.아주경제
"사과와 AI의 만남"…애플, M3칩으로 성능 강화한 '맥북에어' 출시맥북에어 13·15형, 8일부터 판매…159만·189만 원부터M3 탑재로 M1 탑재 모델보다 60% 더 빨라진 성능AI기능 강화…번역, 시각 이해, 손쉬운 사용 등 가능 애플이 'M3'칩을 탑재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맥북에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정식 판매일은 이달 8일이다.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와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8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M3를 탑재한 맥북에어 13형의 가격은 159만 원, 교육용은 145만 원부터다. 맥북에어 15형은 189만 원, 교육용은 175만 원부터 시작한다. 두 이투데이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두달 연속 증가…치솟는 분양가 부담 탓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두달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초 정부의 규제 지역 해제로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가 줄고 공사비 인상 등을 이유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분양권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5일 부동산R114 등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공개된 분양권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37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3137건)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현재 분양권의 경우 규제 지역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선 전매가 금지된다. 아울러 비규제 지역으로 풀린 곳도 공공택지 혹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계약 후 일정 기간 팔 수 없어 거래 가능한 분양권 물량은 제한적이다. 이렇다 보니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많았던 서울은 12월 분양권 거래량이 11건, 1월은 10건에 그칠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새.. 아시아투데이
센서타워 "버섯커 키우기, 전 세계서 한국 매출 비중 66%""4399게임즈, 엔씨소프트 이어 국내 퍼블리셔 매출 순위 2위" '버섯커 키우기'의 전 세계 누적 매출 중 한국 시장 비중 [센서타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돼 한때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던 중국산 게임 '버섯커 키우기' 전 세계 매출의 3분의 2 가까이가한국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5일 보고서를 내고 '버섯커 키우기'가 출시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 세계에서 9천700만 달러(약 1천290억원)의 매출을 냈으며 이 중 지난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액 추정치가 6천400만 달러(약 851억원)로 66%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버섯커 키우기'는 지난달 말 일본 시장에도 출시돼 iOS 게임 카테고리 일매출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정식 출시 후 일주일간 매출을 비교해 보면 일본이 350만 달러, 한국 210만 달러, 대만 150만 달러, 홍콩 35만 달러였다. 센서타워는 "'버섯커 키우기'가 한국 시장처럼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센서타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섯커 키우기'는 국내에서 일매출 기준 '리니지M'을 누르고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총 21차례 차지했다. 이는 비(非)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외국산 게임 중 가장 많은 횟수다. '버섯커 키우기' 퍼블리셔인 조이 나이스 게임즈의 모회사 4399게임즈는 게임 흥행으로 국내 퍼블리셔 매출 순위 2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엔씨소프트[036570], 3위는 카카오게임즈[293490]였다. 센서타워는 '버섯커 키우기' 인기 요인으로 적극적인 광고 집행을 들었다. 센서타워는 "출시 초반 광고로 플레이어를 유입하고, 이렇게 확보한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해 유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인기 코미디언을 모델로 기용해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강조한 것도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jujuk@yna.co.kr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전 트위터 임원들, 머스크·X에 퇴직금 1천700억원 요구 소송 연합뉴스
삼성운용,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등 ETF 2종 신규상장삼성자산운용,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매달 15일 배당금을 지급하며, 맥쿼리인프라 등을 포함하여 안정적인서울경제
신한운용, 한국형 글로벌반도체 ETF 1년 수익률 70% 돌파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 반도체 액티브 ETF'가 최근 1년 동안 7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며,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메모리 서울경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3월 4일)뉴욕증시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다우존스30은 97.55포인트 하락, S&P 500은 6.13포인트 하락, 나스닥은 67.43포인트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는데, EURO STOXX 50은 상승하고, 프랑스 C서울경제
‘CXL 전문가 수혈’ 삼성전자, ‘포스트 HBM’ 선점 속도[biz-플러스]삼성전자가 컴퓨터익스프레스링크(CXL)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XL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쟁력을 회복하고 AI 메모리 기업으로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XL은 데이터서울경제
[뉴욕금값] 사상 첫 2100달러 돌파…금리인하 기대에 날개 달았다2개월여 만에 최고치 경신PMI 부진에 하반기 하향 시작 전망↑ 미국 뉴욕시장에서 금값이 4일(현지시각) 기준금리 인하 기대 고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60달러(1.46%) 상승한 온스당 2126.3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1974년 금 선물 상품이 출시된 이후 최고치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금값은 지난해 12월 27일(온스당 2093.10달러) 이후 2개월여 만에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온스당 2100달러 선도 처음으로 돌파했다. 금값은 이투데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