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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홍보관 개관 지하철 9호선 역세권의 주목받는 부동산 '더샵 둔촌포레'가 6일 홍보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과 포스코이앤씨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지상 14층, 8개동, 총 572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에서도 조합원 물량이 498가구이며, 나머지 일반분양분으로는 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112㎡로 다양한 크기의 가구를 제공한다.이 단지는 1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여 12일과 13일에는 순위별 청약을 접 우먼컨슈머
  • LG 구겐하임 어워드, 올해 수상자는 '넷 아트 선구자' 슈리칭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은 대만 출신 미국 작가 슈리칭을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슈리칭은 현대미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인터넷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았으며, 10만달러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됩니다. L 조선비즈
  • 현대차,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출시...주행거리↑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해진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아이오닉 5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4일 준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이륜구동(2WD) 모델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이-라이트(E-Lite)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 데일리임팩트
  • 방산 호황에 인력 확보도 활발…KAI, 세자릿수 채용 ./그래픽=비즈워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채용이다. KAI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다. AAV(미래항공기체),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AI 파일럿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도 늘린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비즈워치
  • 내집마련에 창업까지…청년도약계좌, 만능통장 만든다 정부가 청년도약계좌를 바탕으로 내 집 마련과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미 공헌한대로 청년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비과세 혜택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청년들의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활용한다는 방안도 토론 테이블에 올랐다. 우선 청년도약계좌 가입 요건을 비즈워치
  • 아이마켓코리아 美 본사 테일러 공장 근처로 이전...삼성전자 지원 강화 [더구루=오소영 기자] 국내 최대 산업자재 유통(MRO)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아이마켓 아메리카(이하 IMA)'가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새 둥지를 텄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테일러 신공장을 지원하며 미국 사업을 확장한다. 5일 라운드록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IMA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라운드록으로 거점을 옮긴다. 2300ft²(약 213㎡)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소규모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IMA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들어설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공장을 지원하고자 이전을 결정했다. 라운드록 소재 법인에서 테일러 신공장까지의 거리는 차로 약 20분에 불과하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00년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 9개 계열사가 출자해 설립됐다. 삼성 전 계열사의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구매 대행해 공급하는 일을 맡았다. 2010년 구매 대행사 최초로 상장에 성공하고 사업을 키워갔으나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며 삼성은 손을 뗐다. 2011년 그래디언트(옛 인터파크)에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주인은 바뀌었지만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테일러에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 '테일러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까지 총 86만㎡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테크놀로지 파크 개발을 담당할 적임자로 삼성 오스틴 반도체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의 박남호 매니징 디렉터를 선임했다. 라운드록으로 미국법인 본사를 옮기며 테일러 산업 클러스터 개발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미국) 본사를 라운드록으로 이전하기로 한 결정은 이 지역의 산업 성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지역에서 삼성의 입지 확대에 기여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라운드록의 전략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신공장은 오스틴에 이어 미국에 두 번째로 설립되는 파운드리 팹이다. 투자비만 약 170억 달러(약 23조원)로 연말 가동이 예상된다.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활용해 5세대(5G) 이동통신과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등 반도체를 생산한다. 더구루
  •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334.5원 마감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334.5원으로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표 "이재명은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 빈예서, '미스트롯3' 전국투어 불참선언 "아동가수 보호차원" "마, 한번 바까보겠습니다"…尹, 대구서 '혁명적 변화 위한 지원' 약속 추미애 전략공천에…하남갑 與당원들 '反철새 릴레이' 돌입 [르포] "한동훈! 희망이야 희망!"…천안에 불어닥친 '한동훈 신드롬' 데일리안
  • "5% 사수" 경제 성장 방점 둔 中, 韓 반도체 수혜는? 中,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GDP 5% 안팎 제시 반도체 등 소비 증가에 삼성·SK 수익 개선 기대감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5% 수준'으로 책정, 이에 상응하는 경제 부양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 수혜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그간 움츠러들었던 소비가 살아나는 등 중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게 되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회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를 작년과 동일한 5% 수준으로 제시했다. '위드 코로나' 원년이었던 지난해 중국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본격화했음에도 기대 보다 낮은 회복 동력을 보였다. 주 요인으로는 부동산 시장 금융 불안, 내수 소비 위축, 산업 생산 및 수출 둔화 등이 지목된다. 그럼에도 중국은 작년 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했던 계획(5.0% 안팎)을 달성했다.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 발목을 잡았던 요인들은 여전하지만, 중국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보다 강력한 부양책을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얼어붙은 국민의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리 총리도 "올해 우리나라 발전이 직면한 환경은 여전히 전략적 기회와 리스크가 병존해 있고, 유리한 조건이 불리한 요소 보다 강하다"며 목표 달성 자신감을 표출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산업 정책 키워드로 ▲신(新)질적생산력 제고 ▲투자 활성화 및 소비 촉진 ▲청년 고용 안정화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 ▲권역별 경제 발전 추진 ▲농촌 발전 추구를 제시했다. 중국이 자국 경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글로벌 투자 촉진 방안, 내수 부양 조치 등이 힘을 얻으면 반도체, 유통, 항공 등 국내 사업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국내 반도체는 IT 제품 수요 회복으로 메모리 반도체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메모리 반도체의 중국 수출은 4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시스템 반도체 역시 중국에 대한 한국 수출 비중은 33%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의 반도체 제조 경쟁력은 글로벌 선두 기업과 견줘 낸드 플래시 2년, D램 5년, 로직 반도체 5년 정도의 기술 격차가 발생하고 CPU(중앙처리장치), D램, 낸드 등 국산화율도 한 자릿수에 불과해 DDR5,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 반도체 수입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산업들은 사실상 ICT가 될 것"이라며 "첨단 반도체 생산은 중국이 아직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산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PC, 서버 등 소비가 많이 발생하는 매스 마켓도 지난해 보다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반도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 및 스마트폰 신규 수요 등이 반도체 업황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생산 공장이 중국에 많기 때문에 세계 수요가 살아나면 1차적으로 중국향 수출이 늘어나게 되며, 2차적으로는 중국 내수 증가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소비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반도체 수요 증가는 삼성·SK 매출에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실적 반등을 통해 극심했던 지난해 적자를 만회할 계획이다. 이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이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한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중국이 올해 정책 중 하나로 제시한 신질적생산력은 첨단 제조, 과학 기술 혁신 등을 의미한다"며 "중국 내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수요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대중국 견제에 맞서 중국이 추진하는 전략 산업 자급률 확대 정책 등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은 자국 기업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반도체·클라우드 등에서 기술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화웨이 AI 반도체 '어센드910B'의 경우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A100과 견줄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중국의 추격을 저지하려면 국내 반도체 제조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차세대 기술 개발에서 속도전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표 "이재명은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 빈예서, '미스트롯3' 전국투어 불참선언 "아동가수 보호차원" "마, 한번 바까보겠습니다"…尹, 대구서 '혁명적 변화 위한 지원' 약속 추미애 전략공천에…하남갑 與당원들 '反철새 릴레이' 돌입 [르포] "한동훈! 희망이야 희망!"…천안에 불어닥친 '한동훈 신드롬' 데일리안
  • 지질연 "카자흐스탄서 고순도 리튬 광상 확인…개발 기대" 카자흐 정부와 유일 공동개발…몽골서는 니켈 광산 개발 협력 지질연, 8개 국가와 핵심 광물 협력 계획 밝혀 카자흐스탄 바케노 리튬광구에서 조사 중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이 지난해 진행한 카자흐스탄 현지 리튬 광구 탐사에서 고순도 리튬 광물자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카자흐스탄 정부 허가를 받은 뒤 시추조사를 통해 광물의 품위와 경제성 등을 확인하면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리튬 개발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핵심광물 국제포럼을 열어 이런 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탐사는 2021년 카자흐스탄 경제부총리가 방한하며 지질연에 유망 광산지대 후보군을 제시하고 광물자원개발 연구개발(R&D) 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브로프 카니 바키트베코비치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지질위원회 부위원장은 카자흐스탄이 정부 차원에서 공동 광물 개발을 제안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바키트베코비치 부위원장은 "현재 독일, 캐나다 등 여러 외국 기관이 있지만 이들은 정부와 협력 없이 허가받아 가능성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채굴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협력은 전 카자흐스탄 부처가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바케노 리튬 광산지대 [지질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질연은 후보군 27곳을 받아 2년간 탐사지를 추려 두 곳을 특정했고, 지난해 5월부터 그중 하나인 카자흐스탄 동부 바케노의 페그마타이트(거정석) 부존지역 1.6㎢에서 리튬을 함유한 '리튬-세슘-탄탈륨(LCT) 페그마타이트' 공동 지질조사를 수행했다. 허철호 지질연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이 지역은 과거 탄탈륨을 채굴하던 지역인데 탄탈륨은 리튬, 세슘과 같이 나온다"며 "카자흐스탄 인베스트먼트 자료에 따르면 지역 매장 자원이 21조원 규모고, 광석을 채굴하고 남은 찌꺼기도 19조원 규모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지질연은 현지 조사와 드론 물리탐사 등을 통해 페그마타이트 광구를 탐색했으며, 기존 카자흐스탄 지질단면도 등을 토대로 한 지역에서 345만t의 페그마타이트 광체를 발견하는 등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허 본부장은 덧붙였다. 허 본부장은 "캐나다 분석기관에 의뢰한 결과 리튬 품위가 2.7~5.3%로 나타났다"며 "모든 광구가 이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호주 광산 품위가 2.1%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질연은 이를 바탕으로 채굴이 가능한 '하층토 사용권' 승인을 받아 시추조사를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허가를 받는다면 내년부터 시추조사에 나서고 추후 현지에 자원 분리에 필요한 선광 플랜트를 구축해 리튬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허 본부장은 "국내 모 기업과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해 자료를 공유 중"이라며 "광구가 유망하다고 판단되면 합작사를 만들어 본격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허철호 본부장(왼쪽), 산치그도르 국장(가운데), 이브로프 부위원장 [지질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지질연은 몽골과 함께 몽골 서부 바양울기 지역에서 니켈 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도 소개했다. 몽골은 2023년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희소금속 탐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를 바탕으로 광물 탐사와 현장 제련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계순 지질연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장은 "몽골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이나 러시아 밖으로 나갈 통로가 없어 운송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것"이라며 "핵심광물이 많아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농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몽골에 지질연의 탐사 기술이 들어가고 현장에서 바로 제련해 무게를 줄이기만 해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렐바타르 산치그도르 국장은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싶고 특히 지질조사와 선광 제련 등에 함께하고 싶다"며 "몽골의 젊은 학자를 한국에 보내 교육받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몽골 외에도 주요 핵심 광물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국 주요 인사가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평구 지질연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질연의 광물자원 탐사, 채광, 선광, 제련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망의 구축을 위한 국가별 핵심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술을 전수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 동북아, 아프리카에 이르는 신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 핵심광물 국제포럼 [지질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CCTV에 딱 걸린 범인 연합뉴스
  • 기술기반 수출 중기 "맞춤형 지원 필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테크 서비스 등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들이 그간 상품 수출 중심의 수출 지원 제도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 수립을 위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람·반려동물의 유전체 분석 수출 중소기업, 정보기술(IT) 보안 수출 중소기업, 가상현실(VR)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공급 수출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은 "기술기반 수출기업의 경우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판매 등 물품이 국경을 통과하지 않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 아시아투데이
  • “있던 학생도 나갔는데 3401명 증원? 정부와 대학 본부 만행”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교수들, 학생과 전공의 부재로 의료 시스템 위기, 정부의 책임을 규탄 서울경제
  • [데스크가 만났습니다]장두영 쿼터백 대표 “모두를 위한 종합 금융 자문 제공”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자산관리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노후 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고갈 앞에 놓인 청년세대와 은퇴 이후 삶을 고민 중인 중장년 세대 모두에게 자산관리는 ‘더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자산관리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노후 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고갈 앞에 놓인 청년세대와 은퇴 이후 삶을 고민 중인 중장년 세대 모두에게 자산관리는 ‘더 전자신문
  • 산업부-과기정통부, 반도체 소부장 기업 현장 점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소부장 경쟁력 강화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기업 '테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월25일 반도체 인재양성 현장(KAIST) 방문에 이어 양 부처가 함께하는 두 번째 공동 행보이다. '테스'는 플라즈마 CVD(웨이퍼 위에 화학물질을 기화시켜 박막을 증착하는 장비) 증착과 건식세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용인·화성에서 생산·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2020~2029년)과 나노종합기술원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통해 테스의 차세대 증착·세정장비 개발을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22년 매출이 2019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현재 신규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1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소부장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이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팹의 소부장 테스트베드 서비스 강화와 미국 NY Creates 등의 글로벌 첨단팹 연계를 통한 소부장 테스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칩 제조기업과 함께 ‘소부장 양산 실증 테스트베드(미니팹)’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부장 양산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차세대반도체장비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신규로 착수하고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스케일업과 자립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 결성된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올해부터 본격 집행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보증 프로그램도 지난해 대비 20% 이상 확대된 연간 8조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부장 기업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보당, 2012년 통진당 부활의 완벽한 재연 [현장] '큰절' 올린 '한동훈 영입인재 1호' 정성국 "시대와 국가가 나를 불렀다"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광주 출마' 이낙연 "부족한 제가 돌아왔다…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받아달라" '물갈이' 공천이 혁신?…현역교체율 '50%' 21대 국회 평가 최악 [정국 기상대] 데일리안
  • 규제 철폐에 홍콩 부동산 사들이는 中본토 부자들…홍콩 부동산 부활할까 홍콩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 완화로 인해 중국 본토 투자자의 매수가 급증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부동산 거래 규제를 전면 폐기하고 인지세를 폐지하는 등 조치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부동산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서울경제
  • 오늘의 증시 메모[3월 6일] 유가증권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제약의 주식 관련 소식이 있었고, 코스닥에서는 클리노믹스, 큐리언트, 이에이트, 신테카바이오, HLB바이오스텝의 추가상장과 연우의 상장폐지가 있었다. 또한, 유튜브 사용시간과 침착맨의 건물 구매 소식, 그리고 미국의 서울경제
  • 올봄 대단지 아파트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청약 홈 개편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는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자녀 가구 기준 완화 등 바뀐 청약제도의 혜택을 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수요자들은 인프라와 가격 하락 방어 등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대단지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22일까지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 다자녀 기준 완화와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반영된 청약제도 규칙 개정안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내용의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분양시장에 이투데이
  • 김용태, 경기 고양정 출사표 "일산 집값 끌어올리겠다" "김용태 전 의원, 경기 고양정 출마 선언. 김현아 전 의원도 지지 선언. 김 후보, 일산 집값 화끈하게 끌어올리기 약속. 김 전 의원, 지원 밝혀" 아주경제
  • 통진당 후신 할당에 '위성 재선'까지…민주 '비례 꽃길' 밟는 野 민주, 범야·시민사회에 비례 당선권 10석 할당 용혜인, 시민당 이어 민주연합서 또 비례 출마 진보, 국보법 위반·한총련 출신 등 4명 발표 與 "민주연합, 종북·괴담선동세력 트로이목마"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할 범야권 후보들이 그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비례 당선권 10석을 보장하면서 종북·반미 세력의 '금배지 숙주'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위성정당 출신 비례로만 재선에 도전하는 소수당 몫 현역까지 등장했다. 정권심판을 이투데이
  • [2024 양회] 5% 성장률 달성하라…핵심은 '신품질 생산력' 중국,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5%로 제시하며 신흥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것. 리 총리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과 안정 추구에 주력할 계획. 국방지출도 7.2% 증가 예정. 중국 경제의 안정화와 혁신을 위한 중요한 해. 아주경제
  • 소설·웹툰 기반 영화 흥행에 원작도 베스트셀러 역주행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소설과 웹툰이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이러한 원작들이 점점 더 많이 영상화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0개 이상의 웹툰이 영상화될 전망이다. 원작을 영상화하면 원작 팬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새로운 소재를 다루고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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