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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KODEX 미국반도체MV,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5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가 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상장 반도체 ETF 32개 중 최대 규모다. 연초 이후 44영업일 중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KODEX 미국반도체MV ETF를 향한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순자산도 2276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 이후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하며 반도체 ETF 성과도 차별화되고 있다고 삼성운용 측은 보고 있다. 또 대표적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력과 향후 실 이투데이
  • 중국산 저가 반도체 우려한 美…"한국ㆍ독일도 수출통제 해달라" 블룸버그 "중국 반도체 통제 참여 압박" 기초장비 수출 통제, 中 생산 막아 달라 일본ㆍ네덜란드에도 엄격한 통제 주문 미국 정부가 한국과 독일을 상대로 중국 반도체 생산 통제에 합류할 것을 요청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중국의 첨단반도체 제조를 막기 위한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를 강화한다며 일본과 네덜란드에 이어 한국과 독일에도 수출통제 참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은 2022년 10월 수출통제를 시행한 뒤 핵심 반도체 장비 제조국인 일본과 네덜란드에 "기초장비의 중국 수출을 통제해달라"고 압박했다. 최 이투데이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1002위안...가치 0.02% 상승 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상승하여 환율이 하락하였다. 한편 미국 달러 지수는 하락하였다. (140자) 아주경제
  • LG전자, 업계 최초 토출구 2개 갖춘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공개 업계 최초 정면과 하단으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 갖춰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탑재해 뛰어난 냉난방, 유럽 에너지등급 중 최고인 A+++ LG전자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집 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구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다. 이 제품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제곱미터(m2)의 룸에서 자체 테스트한 결과, 33도(℃)의 실내 온도를 5도 낮출 때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시간이 빨랐다. 또, 12도의 실내 온도를 5도 올릴 때 시간이 6% 정도 단축됐다. LG전자는 에어컨 사용 고객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 조사를 통해 실내가 시원해졌을 때는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것을 확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프트 에어’ 기능을 새로 개발했다. 소프트 에어 기능은 2개의 토출구 중 정면에서만 바람이 나와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시원함은 유지한다. 고객은 개인의 선호에 맞춰 소프트 에어의 바람 온도와 풍량을 맞춤형으로 설정 가능해 실내 온도만 설정하던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하단 토출구에 투명한 날개인 두 개의 에어가드가 적용돼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해준다. 이번에 유럽에 공개한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뛰어난 냉난방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신제품은 내장된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최적의 냉난방을 제공한다. 움직임이 없을 때는 절약모드로 동작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 냉난방 중 창문이 열렸을 경우 등 갑작스런 온도 변화 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의 절전 플래너 기능도 에너지 절약에 한 몫 한다. 고객이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기간 동안 목표 에너지 사용량을 입력하면 목표 사용량을 넘기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알려 준다. LG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따라 유럽 에어컨 보급률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지구 연평균 기온이 역대 가장 따뜻했다고 발표했으며, 올해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 에어컨 보급률은 2000년 10%에서 2022년 19%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LG전자는 급증하는 유럽의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기화 및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을 4월 출시한다. 같은 달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최적화된 냉방 전용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업계 최초 두 개의 토출구로 맞춤형 바람을 제공하는 새로운 벽걸이 에어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냉난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김재섭, 만삭 아내 앞 욕설·폭행 비프리에 "비통하지만 선처" 고장난 '시스템 공천'…與, 유경준 및 '오세훈계' 이창근 컷오프 [정국 기상대]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집단행동 전공의, 면허 취소되면 재발급 힘들고 최소 1년 이내 면허정지" [법조계에 물어보니 364] 데일리안
  • 현대차 스마트폰처럼 전기차도 보상판매…이달 중고전기차 판매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배터리 등급제'로 상품성 평가해 중고 전기차도 팔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가 전기차 보상판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처럼 판매 방식을 다양화해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다. 현대차, 전기차 보상판매 시작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신형 전기차 구입시 시 기존 차량에 대해 보상 판매를 하는 '트레이드-인' 제도를 이달 1일부터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제도는 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아이오닉5·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 전기차를 신차로 사는 경우 적용된다. 스마트폰처럼 기존 제품을 중고로 반납하면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파는 방식이 전기차에 도입된 것이다. 보상 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전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해야 한다. 이중 현대·제네시스 전기차 소유주가 인증 중고차 서비스에 본인 차량을 팔면 매각 대금의 최대 2%까지 보상금을 받고, 새로 구매하는 전기차 가격에서 50만원을 할인받는다. 타 브랜드를 포함해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팔 경우에는 매각 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30만원의 전기차 할인도 받는다. 현대차는 보상판매와 함께 인증 중고 전기차 판매도 이달 개시한다. 현대차는 중고 전기차 상품화 과정에선 배터리 제어 시스템, 충전 장치 점검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기술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배터리 등급제' 평가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고장 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를 확인해 등급을 매긴다. 여기서 1∼3등급을 받은 전기차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중고 전기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전기차 보상판매 시작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연합뉴스
  • "내일은 더 떨어질 것" 실수요자들, 집 안 산다…집값 하락 장기화 조짐 [다시 불붙는 부동산 폭등vs폭락 논쟁 ①] “바닥 밑에 지하 있다”…내년까지 집값 하락 가능성 [땅집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크게 침체하면서 내년엔 가격이 더 하락해 ‘바닥을 넘어선 지하가 찾아온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집값 침 땅집고
  • 쌍용C&E 공개매수 청약률 65%…한앤코, 상폐 추진[시그널] 한앤코가 쌍용C&E 공개매수로 목표한 수준의 절반이 넘는 지분을 확보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약률은 65.34%로 상승했으며, 한앤코는 추가로 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제
  • 공덕동에 최고 26층·700여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집슐랭] 서울 공덕동에 최고 26층, 7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노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과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민신청을 거쳐서 결정된 정비계획에는 다양한 돌봄시설과 개방형 커뮤니티가 포함되어 서울경제
  • ‘대선 앞둔 美 증시’ “정책 불확실성…2·3분기 변동성, 4분기 강세장” 11월 미 대선으로 인해 2~3분기 변동성 예상되며, 대선 후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장 예상. 대선 후 정책 발표에 따라 미 증시 등락 예상되며, 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 대선 이후 정치 불확실성 해소 및 경기 부양 정책으로 연말 지수 상승 전망. 트럼 서울경제
  •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 개인 순매수 100만주 돌파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누적순매수 100만 주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지며 다른 연금 투자처를 찾던 개인투자자가 높은 배당률을 나타내는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로 몰린 결과라고 KB운용 측은 보고 있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은 월배당 리츠의 대명사 미국 리얼티인컴과 국내 1위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에 동시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ETF다.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의 기초지수는 ‘S 이투데이
  •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기준금리 인하 안도감에 상승 출발 코스피·코스닥지수, 기준금리 인하 안도감에 상승 출발. 코스닥은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발언에 뉴욕증시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호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하며 약보합권 아주경제
  • 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2천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516억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32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초 이후 44영업일 중 2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고 이러한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도 2000억원을 넘어 22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이후 글로벌 AI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ETF의 성과도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AI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력은 물론 향후 실적 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ETF내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상품 수익률 차이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26.8%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중 가장 높다. 이에 힘입어 최근 1년 수익률이 89.7%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1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104.1%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ETF 중 1위 성과를 보여주며 중단기 수익률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성과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엔비디아 편입비중이 현재 26.8%에 달하는 ‘MV반도체 지수’ 수익률이 또다른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SOX)를 크게 앞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MV반도체 지수’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약 171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의 기초지수다. 이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SMH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상품이 된 것처럼 KODEX 미국반도체MV 또한 장단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데일리안
  • 원·달러 환율 3.7원 내린 1330.8원 출발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내린 1330.8원으로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데일리안
  • 삼성물산 래미안, 'iF 디자인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지하공간, 인테리어·건축 부문 본상 호텔식 출입구로 디자인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지하공간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건축과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등 2개 작품으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1만여개 작품을 대상으로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천767개의 수장작을 선정했다. 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지하 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 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 보행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표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우나 시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한 커뮤니티는 '그랜드 투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isunny@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연합뉴스
  • RV, 1∼2월 국내車시장 베스트셀링 '톱4'…"올해 더 잘나간다" 코로나때 '차박' 이은 하이브리드차 인기 영향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국내 자동차 판매 '톱4'를 모두 RV가 독식했는데, 이는 최근 하이브리드차 인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국내 완성차 업계의 국내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베스트셀링 1∼4위는 기아 쏘렌토(8천671대), 기아 카니발(7천989대), 현대차 싼타페(7천413대), 기아 스포티지(6천991대)가 차지했다. 지난 1월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9천284대), 싼타페(8천16대), 카니발(7천49대), 스포티지(5천934대)의 순이었다. 올해 1∼2월 판매량 합산에 따른 자동차 판매 '톱4'도 쏘렌토(1만7천955대), 싼타페(1만5천429대), 카니발(1만5천38대), 스포티지(1만2천925대)였다.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톱4'를 RV가 독식한 것이다. RV는 SUV를 비롯해 픽업트럭과 미니 밴 등을 통틀어 부르는 개념이다. RV가 2개월 연속 판매 상위 1∼4위를 휩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단 강자' 그랜저와 아반떼 등이 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 등으로 생산이 잠시 중단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지만, 국내에 강하게 불고 있는 RV 바람은 부정하기 힘든 모습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RV 신차 등록 대수는 2021년 83만9천541대, 2022년 86만7천633대, 2023년 94만6천741대로 매년 늘고 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2%, 60.0%, 62.8%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RV 강세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를 틈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늘고 있는 것과 큰 연관이 있다. 지난달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11만2천496대로 작년 동월 대비 17.3%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2만7천828대가 등록되며 39.4% 늘었다. 올해 1∼2월 하이브리드차 누적 등록 대수 증가율도 66.7%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쏘렌토, 싼타페, 카니발, 스포티지와 같은 볼륨 차종이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힘입어 판매 상위 순위를 휩쓸고 있다는 해석이다. 올해 1∼2월 쏘렌토와 싼타페, 카니발 전체 판매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70%에 달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때 '차박' 인기 등이 힘입어 인기를 끌었던 RV가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편승하면서 더욱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 '더 뉴 카니발'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연합뉴스
  • 中 3세대 반도체기업 '화룬웨이', 애널리스트 미팅 개최..한화자산운용 참석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반도체업체 화룬웨이(華潤微)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룬웨이는 지난달 29일 애널리스트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는 한화자산운용도 참석했다. 화룬웨이는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매출총이익률 3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를 비롯해 3세대 반도체, 모듈, 센서 등 핵심 제품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스펫(MOSFET) 소자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적극 키우고 있다. 최근엔 3세대 반도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포괄적인 계획을 추진하다. 3세대 반도체는 실리콘 카바이드, 질화갈륨 등으로 만든 칩으로 높은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어 5세대 무선주파수 칩, 전기자동차 등이 사용된다. 화룬웨이는 또한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자동차 전자장치 등 고급 애플리케이션 분야 양극성 트랜지스터 제품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모스펫 제품은 고급 분야로 확장을 추진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화룬웨이는 "충칭 공장 12인치 생산 능력은 월 2만개 수준으로 올해 3만개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심천 12인치 공장을 연내 완공해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
  • [투자노트]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中 증시, 바닥이 맞나?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두 달 만에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를 기대하며 매수세가 돌아섰으나, 중국 증시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제·대외 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양회에서 발표된 정책은 시장 예상과 조선비즈
  • 인텔 겔싱어 CEO "AI, 인류 진보의 모든 영역에서 역할" HP 파트너 행사서 "폼팩터·사용자 경험 혁신" 예상…퀄컴·MS·구글 CEO도 참석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팻 겔싱어 인텔 CEO [촬영 오규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팻 갤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인류가 진보하는 데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겔싱어 CEO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열린 휴렛팩커드(HP)의 파트너 행사 '앰플리파이 파트너 콘퍼런스'(APC)에 연사로 나와 "인터넷이 등장하며 모든 것이 연결됐듯 모든 곳에 AI가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세대 AI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소비자용 랩톱 스펙터를 들고 등장한 겔싱어 CEO는 2003년 '센트리노' 프로세서 도입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와이파이(Wi-Fi) 기술이 등장한 첫 3년 동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센트리노가 변화의 동력이 됐고, 그 결과 (휴대성이 높은) 랩톱 비중이 80%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짚었다. 이어 "1874년 개발된 쿼티 키보드는 아직 컴퓨터의 폼팩터를 정의하고 있고,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도 그대로"라면서 "음성·텍스트 변환(STT)을 통해 사용자 경험이 새로 정의되고, 폼팩터 혁신도 일어나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재미있는 시간이 펼쳐질 것이다. 첫 번째 AI PC가 시장에 등장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10년 동안 혁신적인 폼팩터가 등장하고, 다양한 적용 사례가 눈앞에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촬영 오규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도 "AI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가져오는 컴퓨팅의 새로운 개념"으로 진단했다. 그는 "몇몇 사용 사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개발자들이 어떤 놀라운 사례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는 점이 흥미롭다"면서 신경망 처리장치(NPU)가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전반에 도입될 것으로 봤다. 행사를 주최한 HP도 AI를 '변화의 촉매제'로 정의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CEO는 기조연설에서 1982년 미국 주간지 타임이 컴퓨터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사례를 짚으며 "웹과 클라우드 등의 등장이 엄청난 성장을 가져왔고, 이제 유사한 형태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AI를 도입하며 PC와 프린터, 업무 도구 시장에 고객 20억 명을 추가로 유치하고 7천250억 달러(약 966조 원) 상당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이 중에서 10%도 가져오지 못한 상태다. 상당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PC는 (클라우드 대비) 다섯 배 빠른 속도로,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업무공간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 "프린터에도 AI를 적용해 인쇄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프린팅을 하기 전에 결과물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 [촬영 오규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화상으로 참석해 AI가 바꿀 컴퓨팅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 세계 90개국 협력사, 공급망 등 약 1천500곳에서 2천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HP는 이 자리에서 파트너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acdc@yna.co.kr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MS CEO [촬영 오규진]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연합뉴스
  • [ASIA Biz] 오픈AI '소라'에 소스라친 중국 'AI 조급증'까지 중국 최초의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천추시송'이 중국에서 방영되면서 중국의 AI 기술 수준과 전 세계와의 격차가 드러났다. 중국은 소라를 따라잡기 위해 'AI 플러스' 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중국 증시에서는 소라 테마주가 급등했다. 하지만 중국의 엄격 아주경제
  • [종합] 뉴욕증시, 파월 의회 증언·고용 둔화에 상승…다우지수 0.2%↑ 파월 연내 긴축 전환 시사에 투자자 기대 커져 고용지표 둔화도 긴축 종료 기대로 이어져 국제유가 1%대 상승, 달러 하락 뉴욕증시는 연내 완화적 통화 정책 개시를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과 고용지표 둔화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86포인트(0.2%) 상승한 3만8661.0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6.11포인트(0.51%) 상승한 5104.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1.96포인트(0.58%) 오른 1만6031.5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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