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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수소 생산·발전 동시에…일체형 연료전지용 고성능 촉매 개발 KIST 오형석 박사 "양기능성 촉매 성능 향상…수소 생산단가↓·내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물만 공급하면 전기 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발전까지 하는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URFC)에 사용할 수 있는 양기능성 촉매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 구동 모식도 양기능성 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의 반응 모식도. 산소 발생 반응이 적용된 물 분해 반응(왼쪽)과 산소 환원 반응이 적용된 연료전지 반응이 통합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양기능성 촉매가 필수적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이웅희 박사팀은 7일 포항공대·연세대와 공동 연구로 산소 환원 반응과 발생 반응을 촉진하는 팔면체 구조 양기능성 백금-니켈 합금을 이용해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용 양기능성 촉매의 성능과 경제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기능성 촉매는 물을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할 때 양쪽 전극에 별개 촉매를 사용하는 기존 전기화학 시스템과 달리 촉매 하나로 수소와 산소를 모두 생산할 수 있다. 촉매를 하나만 사용하기 때문에 촉매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기화학적 에너지 전환 기술의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 양기능성 촉매를 이용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물을 공급하면 물 분해로 생산한 수소로 전기를 만들고 이때 다시 물이 생성되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수소 공급이 어려운 고립된 지역이나 잠수함, 우주선 등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백금(Pt)과 이리듐(Ir)을 사용하는 양기능성 촉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전기화학 반응을 진행하고 나면 사용된 백금 등 물질의 구조변화로 반응 성능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양기능성 촉매 상용화를 위해서는 반응 후에도 장기간 촉매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가역-내구성 확보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양기능성 촉매의 가역-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 산소 환원반응과 발생 반응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는 백금과 니켈을 섞어서 다양한 구조의 합금 촉매를 합성하고, 합금 촉매가 팔면체 구조일 때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촉매는 팔면체 구조일 때 니켈-백금 간 상호작용이 가장 활발하고, 백금, 니켈 단일 물질로 제작한 촉매 대비 산소 환원반응과 발생 반응 성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단계별 촉매 표면의 X선 광전자 분광법 분석 반응이 진행되면서 산화된 백금이 전기화학적 구조 복구 이후 백금으로 99% 복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또 이 합금 촉매가 반응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백금 산화물이 형성되면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백금 산화물에 전기를 가해 다시 백금 상태로 환원시키는 구조복구 방법도 개발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백금 촉매 성능이 99% 회복되고, 복구된 합금 촉매는 수소 생산 과정과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10차례 반복하는 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소와 전력 생산이 모두 가능한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는 비싼 촉매 투입량을 줄이면서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특히 촉매 구조 복구 기술이 이를 상용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형석 박사는 "촉매의 가역-내구성 향상 기술은 전기화학적 에너지 전환 시스템에 중요한 양기능성 촉매 개발에 새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일체형 재생 연료전지와 같은 전기화학 시스템의 상용화 및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scitech@yna.co.kr 24시간 무인 헬스장서 운동하던 50대 여성 숨져…뒤늦게 발견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연합뉴스
  • 녹색기후기금, 산은 녹색사업에 5000만달러 지원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녹색기후기금(GCF)이 캄보디아에 국가 기후은행을 만드는 KDB산업은행 사업에 5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캄보디아 농업개발은행(국책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하고, 총 1억달러 규모의 녹색대출로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의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제38차 GCF 이사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산업은행 사업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개발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하는 것이 골자다. 총 1억원 규모의 대출 등을 통해 산업계·금융기관의 기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100만톤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승인으로 산업은행은 GCF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사업을 2건 보유하게 됐다.이사회는 산업은행 사업을 포함해 11건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승인했다. 총 자금 지원 규.. 아시아투데이
  • 글로벌 車업계 새 격전지로 부상한 브라질…스텔란티스도 참전 중남미 경제대국 브라질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주요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 정부가 '브라질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본격 시작하면서 한국 현대차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 러시'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여기에 중.. 에너지경제
  • 수출입은행, 美 에너지부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MOU 실무협의체 구성…국내 기업 진출 때 공동 금융지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오른쪽)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 에너지부에서 지가르 샤 국장과 만나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에너지부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너지부에서 지가르 샤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출입은행이 미국 정부 부처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차전지, 전기차,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수소,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미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진출하면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윤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한미 간 경제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미국 수출입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오른쪽)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 에너지부에서 지가르 샤 국장과 만나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hanjh@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연합뉴스
  • 김포공항 면세점, 롯데가 싹쓸이…'알짜' 주류·담배까지 가져갔다 롯데면세점이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내 주류·담배 판매 구역 사업권을 8년 만에 탈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2구역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면세업계 1·2위간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회복세가 더딘 상황 서울경제
  • "하반기, 한강변, GTX노선"…우리은행이 제안한 부동산 투자 전략법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하반기·한강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올해 부동산 투자 전략 키워드로 꼽았다. 서울 아파트를 노려본다면 한강변과 강남권을 추천하며, GTX 개통 시작 등으로 인구가 몰리는 지역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 아주경제
  • “고물가에 외식 대신 간편식” 홈플러스, 인기 RMR 매출 최대 380%↑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탓에 외식비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출을 줄이고자 평범한 집 밥으로 한 끼를 때웠던 과거와 달리,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며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최근 간편식과 밀키트 시장에서는 맛집 또는 레스토랑 셰프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각광받고 있다. 일명 ‘셰프의 대체제’라 불리며 집에서도 수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고, 유명 맛집의 검증된 메뉴를 시공간 제약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1000여종의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를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한 120여 개의 RMR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 2월1일~26일 기준 ’냉동/냉장 RMR’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76% 신장하며 내식족 사이에서 RMR 상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2월 출시한 ‘채선당 샤브샤브(845g)’는 지난달 1일~26일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0% 신장하며 홈플러스 대표 RMR로 등극했다. 채선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 재현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할인가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돈까스계 명가 하코야의 ‘하코야 통 치즈 돈까스(350g)’는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 판매량 21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내 중식 레스토랑인 ‘남풍’의 요리를 재현한 ‘파라다이스 호텔 남풍 칠리새우(350g)’와 투다리의 두 가지 대표 메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투다리 김치오뎅전골(653g)’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올해도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RMR이 포함된 각종 밀키트, 디저트 등을 내놓으며 내식족 입맛 잡기에 나선다. 30년 역사 놀부 부대찌개의 맛을 그대로 적용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깔끔하게 맛있는 놀부 부대찌개(1042g)’를 이달 13일까지 8990원에 선보인다. 12시간 우린 진한 우골 육수가 들어간 특제소스와 함께 프리미엄 햄/소시지를 가득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의 비법 레시피가 담긴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푸짐한 밀푀유나베(1079g)’를 동기간 5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성수동 아이스크림 맛집 뵈르뵈르의 자매 브랜드인 블랑제리뵈르 ‘뵈르 파인트 아이스크림 3종(쿠키앤버터/딥초코/리얼스트로베리)’도 홈플러스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심호근 신선가공MD&상품개발 팀장은 “최신 외식 트렌드에 맞춰 숨은 맛집과 연계한 RMR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해 일상 속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춘추전국시대’ 중저가 침대 시장, 쏟아지는 경쟁자에 1위도 흔들 데일리안
  • 의료공백 장기화 대비··· 정부 "건보재정 월 1800억 추가 투입" 중대본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하여 월 1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인력과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중증환자 진료를 유도하는 등 현장 의료진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수립된 지원 방안은 11일부터 시행되며, 예비비 아주경제
  • 미래에셋벤처투자, 벤처업계 최초 98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벤처투자 업계 최초로 자기주식 140만주(약 98억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소각 결정한 자기주식 140만2716주는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전량으로 장부금액 기준으로 98억3000만 원 규모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연결기준으로 2023년 31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를 감안할 때 상당한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해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뛰어난 투자 안목으로 AI 기업, 딥테 이투데이
  • GCF, 기후사업에 4.9억 달러 지원 결정...산업은행 사업도 포함 녹색기후기금(GCF)이 11개 기후 사업에 4억9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한국계 기업·금융기관의 녹색 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산업은행은 GCF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두 번째 기관이 되었다. GCF의 발전을 아주경제
  • KOTRA, 멕시코·콜롬비아서 스마트시티·ICT 분야 수출상담회 개최 중남미 스마트시티 시장진출 기회의 장 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달 5일과 7일 각각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2024 중남미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국내기업 7개사와 멕시코, 콜롬비아의 바이어·발주처 40개사가 참가했다. ▲시장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5일에 진행된 멕시코시티 행사에서는 딜로이트 멕시코 법인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전문가가 참여해 멕시코 ICT·스마트시티 시장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멕시코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폭스바겐 멕시코 등 바이어 20여개사가 참여해 4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7일에 개최된 보고타 행사에서는 콜롬비아 ICT 시장설명회와 함께 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보고타, 메데진, 카르타헤나, 파스토, 마니살레스 등 콜롬비아 주요 시정부 관계자들도 참여해 우리 ICT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은 중남미 2위의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지난해 기준 스마트시티 시장은 9억 달러 규모다. 향후 5년간 평균 15% 성장해 2028년엔 16.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에보레온주 등 멕시코 지방 정부 인사들도 초청해 스마트 CCTV, 3차원 지하 시설물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멕시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에 5G 주파수 경매를 진행했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향후 민간·공공분야에서 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민관 협업을 통해 ▲보안 ▲스마트 수처리 ▲스마트 가로등 등 유망분야에서 우리 수출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김상순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은 "멕시코는 북부와 중부의 산업 도시 위주로 각 주 정부가 관할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콜롬비아는 기존 도시에 ICT 솔루션을 접목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KOTRA는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데일리안
  •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내 집 마련 하반기에…거래량 확인해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주택 거래량이 회복되면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7일 개최한 '자산관리 기자간담회'에서 함 랩장은 "올 상반기까지 집값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은행이 제시하는 2024년 부동산 5대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를 희망한다면 한강변과 강남권을 관심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시장 회복기에 맞춰 교통망이 개선되고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되는 용산구와 강남3구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강남3구가 너무 버겁다면 한강변 용산구나 마포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회자(人口膾炙) 지역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함 랩장은 조언했다. 그는 "연초부터 GTX 개통 시작,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이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달 말 개통하는 GTX-A노선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주변 역세권을, 노후계획 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분당을 우선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우대하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청약제도를 잘 활용 하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며 "신혼부부 가입 기간을 합산 적용함에 따라 미혼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서울지역 등 요지에 꼭 청약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전세 수요자에게는 올 하반기 열릴 대형 입주장을 노릴 필요가 있다"며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가격이 오를 전망이지만, 하반기 대규모 입주 예정 단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 물건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데일리안
  • 산은, 1억달러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 승인 받아 한국형 개발·녹색금융 경험 전수 산업은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의 제38차 이사회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은 캄보디아에 1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GCF는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인천 송도에 설립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재정운영기구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20여개 인증기구를 승인했으며, 인증기구는 GCF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 제안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은행(ARDB)내 기후금융 전문부서를 설립해 1억 달러 규모의 녹색 대출을 취급하고, 캄보디아 내 다른 현지 기관에서도 녹색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산은은 한국 산업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해 상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RDB가 국가 기후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GCF 이사회는 이같은 계획을 높게 평가하며, 개도국 기후사업의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는 극찬과 함께 만장일치로 사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산은은 2021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의 기후금융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사업 및 금융구조 설계, 참여기관 협상 등을 진행했다. 정부 내 GCF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GCF 이사진으로서 GCF 사무국 및 타국 이사, 시민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본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산은 측은 "이번 GCF 협력사업 승인을 통해 글로벌 기후금융기관으로서 사업 구조화 능력과 금융자문 역량을 입증했다"며 "특히, 캄보디아에 진출해있는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 등의 다양한 현지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건 승인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승인 과정에서 축적한 기후금융 노하우를 활용하여 신규 GCF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한국 금융·산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데일리안
  • [종합] 파월, 연내 금리인하 시사...시장은 화색 “연내 통화정책 완화 적절할 것” 뉴욕증시 일제히 반등, 국채 금리 하락 베이지북 “경제 전망 대체로 긍정적 유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연준은 정책금리가 현재의 긴축 사이클에서 최고점에 닿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며 “올해 어느 시점에서 제한적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와 노동 이투데이
  • "'키 크는 영양제' 표시한 식품 광고 주의하세요" 식약처, 온라인 부당광고 259건 적발…"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필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일반 식품을 '키 크는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는 등 부당 광고가 기승을 부리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품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온라인 부당 광고 25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일반 식품이 어린이 성장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마저 있어 지난 달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SNS) 등 게시물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식품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259건 중 '키 성장', '키 촉진'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든 광고가 74.1%인 192건으로 나타났다. '인간 성장 호르몬 방출 자극', '자연적인 뼈 성장 지원' 등 신체 조직의 기능에 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가 17.4%인 45건, 식품을 '신장 약', '키크는 약' 등 의약품처럼 표현한 오인·혼동 광고가 5.4%인 14건 적발됐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해시태그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yunsu@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연합뉴스
  • [인터배터리] 2년연속 찾은 구자은 LS회장 "EV생태계 정진하며 미래 대비" LS일렉트릭, LS MnM 등 그룹 6개사, EV 분야 통합 솔루션 전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 충전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LS 또한 전기차(EV)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4' 찾은 구자은 회장 (서울=연합뉴스)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 LS 부스를 방문해 LS이모빌리티솔루션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4.3.7.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를 찾아 "이차전지, 전기차 분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인터배터리 전시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년 연속 인터배터리를 찾은 구 회장은 LS 전시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점검했다. 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며 "공장을 짓고 있고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몇 년 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 추진 계획도 밝혔다. 그룹에서는 개막 첫날 구동휘 LS MnM 부사장 등이 전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둘째 날인 이날 오전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원들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차 충전 기술 체험하는 구자은 LS 회장 (서울=연합뉴스)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체험해 보고 있다. 2024.3.7.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S그룹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약 27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파빌리온(Pavilion)'을 마련해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전기차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분야 생태계에 투자와 진출을 확대하는 만큼 전시관 규모도 작년보다 늘렸다. 전시에는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LS MnM,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이브이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6개 회사가 참가했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 MSSP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배터리 팩라인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LS MnM은 원재료 복합처리공정, 자동화, AI 기반의 배터리 소재 비즈니스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차 핵심 안전부품으로 시동을 켜고 끄는 EV릴레이(Relay)와 배터리 차단 유닛을 앞세웠다. LS이브이코리아는 전기차 내 고전압 대전류의 전원을 분배하는 PDC 등 다양한 배터리 모듈 부품을, LS머트리얼즈와 LS알스코는 각각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전동식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용 압출 소재 등을 선보였다. LS그룹은 2022년 구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이른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hanajjang@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연합뉴스
  • '자주식 주차 가능' 주차 편의성 높인 강남 고급 주거시설 인기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강남 고급 주거시설 중 편리한 주차 환경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내 자주식 주차 공간을 갖춘 주거시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지역 내 보기 드문 희소성은 물론 주차 편의성이 높아 관심을 받는 것이다. '자주식 주차'는 차량 입출고 시에 별도의 대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차량의 종류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주차할 수 있기 때문. 또 기계식 주차장 대비 유지 및 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기계 고장 등의 불편이 적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강남 3구에 공급되는 고급 주거시설 대부분 고소득층이 주 수요층이다. 역세권 입지나 버스 정류소 등 대중교통 여건보다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다만 높은 선호에도 불구하고 강남 3구에서는 자주식 주차 공간을 갖춘 단지가 드물다. 비싼 토지가격과 공사비, 한정된 부지 등의 이유로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아시아투데이
  • 베트남, 한국 제치고 세계 2위 스마트폰 수출국으로 등극 한국을 제치고 베트남이 세계 2위 스마트폰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작년 스마트폰 수출로 523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미국과 중국이 주요 고객국이다. 베트남은 많은 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유치하여 수출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올해에도 호조세를 이어 아주경제
  • ‘4000달러 목전’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불장’ 향배 갈린다 [Bit코인] 전일 10% 넘게 빠졌던 비트코인이 즉시 회복세를 보이며 6만6000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전고점에 재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오전 9시 5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 상승한 6만6178.85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7.0% 오른 3836.43달러, 바이낸스코인은 8.7% 오른 429.35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 +6.1%, 리플 +3.0%, 아발란체 +8.2%, 폴카닷 +17.3 이투데이
  • 유진투자증권 "SPY, QQQ 거래 시 최대 500달러 당첨 이벤트"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4월 30일까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레버리지, 인버스 ETF 양방향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 종목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25종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와 종목을 추종하는 ETF 중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심으로 이벤트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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