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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청록파' 박목월 미발표 시 166편 공개…"시로 얽히지 않은 적 없어" 유족으로서, 아들로서 꼭 말하고 싶은 부분은 박목월 시인의 전 생애가 시로 얽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걸 기억해달라.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인 박목월 미발표 육필 시 공개 기자회견'에서 박목월의 아들인 박동규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는 "박목월은 해방 이후 암흑기에서부터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시를 안고 살아간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목월은 1939년 문예지 '문장'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1946년 조지훈, 박두진 등과 청록집(靑鹿集)이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청록집에 실린 그의 이투데이
  • AI 가상 아티스트 이아 美 SXSW 데뷔무대…뮤비 티저 공개도 현지시간 12일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진행된 '이아' 제작 발표회 [스튜디오메타케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스튜디오메타케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를 통해 인공지능(AI) 버추얼(가상) 아티스트 이아(iaaa)의 첫번째 음원 '우리의 계절'(Our Season)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아는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자체 제작 중인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첫 번째 멤버다.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는 이날 SXSW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넥스트 스테이지에서 'AI 버추얼 아티스트의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아 개발의 기반이 된 독자적 기술과 제작 과정은 물론 AI 버추얼 아티스트 활용 사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 대표는 "버추얼 휴먼과 관련된 업체들 대부분이 기술 개발에만 집중한 나머지 콘텐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기술과 콘텐츠 지식재산(IP)의 융합을 함께 고민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하고 있는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스튜디오메타케이 제공] 제작발표회 이후 브라질, 덴마크, 두바이 등 각국 출신 음악 프로듀서, 광고 기획자로부터 협업 제안이 들어올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 관계자는 "SXSW에서 AI 버추얼 아티스트의 음원과 뮤비 티저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월 JTBC 특집 프로그램 '리얼라이브'를 통해 특별 MC로 활약한 이아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등 기존 버추얼 휴먼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unny10@yna.co.kr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축구 팬들 도움으로 위기 넘겨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연합뉴스
  • 오늘부터 소액연체 상환자 '신용 사면'…연체기록 삭제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신용회복지원 신청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000만원 이하 연체자 가운데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이른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오늘(12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용회복 비즈워치
  •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페블스퀘어, 사우디 JV서 1000억 원 투자 유치 페블스퀘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이 현지에 설립한 조인트벤처가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페블스퀘어는 중동 시장에 진출하고 IoT 반도체를 기반으로 신도시 사업을 공략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 UAE 아부다비, AI·반도체 기술투자사 'MGX' 설립…운용자산 131조 목표 [더구루=정등용 기자]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기술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운용 자산 목표액은 1000억 달러(약 131조원)에 이른다. 아부다비 정부는 11일(현지시간) AI·반도체 기술투자사 MGX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MGX에는 UAE 국부 펀드인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와 국영 AI 기업 G42가 설립 파트너로 참여한다. 무바달라 직접 투자 플랫폼 최고경영자(CEO)인 아흐메드 야히아 알 이드리시가 MGX CEO를 맡는다. MGX 이사회는 셰이크 타눈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의장을,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가 부의장을 각각 맡는다. 자셈 알 자비 UAE 중앙은행 부의장과 펭 샤오 G42 CEO, 알 이드리시 등이 추가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 설립 파트너인 무바달라와 G42의 포트폴리오는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MGX는 아부다비 정부의 신규 자본으로 초기 자금을 조달, 자체 거래를 추진할 예정이다. MGX는 AI 인프라와 반도체, AI 핵심 기술·애플리케이션 등 세 가지 주요 업종에 집중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투자 기업과 자본 협력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수 년 안에 운용 자산 규모를 1000억 달러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펭 샤오 G42 CEO는 “우리는 MGX의 출범으로 아부다비가 글로벌 기술 리더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AI 로드맵을 형성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MGX의 설립은 신흥 기술, 특히 AI 투자에 대한 UAE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아부다비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는 지난 1월 인공 지능 및 첨단 기술 위원회(AIATC)를 출범시키고 국가 주도 AI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에는 AI 및 기타 신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5억 달러(약 655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최근 UAE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트먼 CEO는 G42로부터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4000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
  • “전날 중국 증시, CATL 목표가 상향 조정, CPI 플러스 전환 등에 상승” [차이나 마켓뷰] 12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CATL 목표가 상향 조정, 소비자물가지수(CPI) 플러스 전환 등 호재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7% 오른 3068.5, 선전 종합지수는 2.1% 상승한 1756.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모건스탠리의 CATL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컴퓨팅 관련 전력 에너지 중요성 강조, CPI 플러스 전환 등 호재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리윈저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AFR) 국장 이투데이
  • 반복되는 '톤세제 일몰 연장' 논의…해운업계 "톤세제 영구화를" 한국해운협회 "톤세제로 절감한 세금보다 창출된 선박투자 2배 높아" 로테르담항에 놓인 현대, HMM 컨테이너 [촬영 이승연]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톤세제 연장이 필수라는 업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네덜란드보다 9년 늦은 지난 2005년 톤세제를 도입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통계에 따르면 한국 외항선대는 지난 2004년 536척에서 2021년 1천154척으로 2.15배 증가했으며, 내국인 외항선원도 2004년 6천932명에서 2021년 8천238명으로 1.19배 올랐다. 이런 가운데 올해 말 톤세제 일몰을 앞두고 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국내 해운기업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법인세 과세표준에 톤세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제도의 일몰 시점이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는 점, 일반 세법이 아니라 특례법에 근거하고 있는 점 등이 한국 톤세제와 해외 톤세제의 차이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등 대부분의 국가는 일반 세법에 톤세제를 명시해 사실상 영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일몰 시한을 또다시 연장해야만 현행 톤세제를 유지할 수 있다. 로테르담 마스블락테Ⅱ에 위치한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 [촬영 이승연] 해운업계는 톤세제가 해운업 및 관련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큰 만큼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해운협회가 조세 및 해운 연구기관과 함께 추정한 편익비용(B/C)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톤세제 도입을 통한 조선업 부문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664였다. 이는 톤세제 도입을 통해 선박 부문에 1천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때 전체 산업에 664억원의 부가가치가 유발된다는 뜻이다. 조선업 부문의 유발계수는 제조업 평균(0.392)과 서비스업 평균(0.181)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15년간 톤세제로 절감한 법인세가 국내 해운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투입됐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같은 연구에 따르면 톤세제가 시행된 2005∼2020년 국내 선박 투자 총액(7조3천899억원)은 같은 기간 법인세 절감액(2조5천287억원)의 2.9배 수준에 달했다. 선박 투자 증가액 외에 국적 선사 매출액 증가분, 조선업 및 해운 연관 산업의 법인세수 및 소득세 증가분, 선원 인건비 증가분 등을 추가할 경우 전체 편익은 더 커질 수 있다. 해운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정상적인 이익이 발생한 2021∼2022년을 포함할 경우 톤세제의 비용이 편익보다 큰 착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그에 따라 두 해의 실적은 분석 모수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절감세액 대비 선박투자 비교 [한국해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때마다 일몰 연장 논의를 반복해오며 해운업계는 혼란을 감수해왔다.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5년마다 톤세제 일몰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가 오면 업계 전반에 경영 및 투자 결정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하나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톤세제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입장권'과 같은 것"이라며 "톤세제를 폐지하는 것은 마치 손발을 묶은 채 경기장에서 뛰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그에 따라 톤세제 유지를 넘어 영구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해양수산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일몰제 폐지를 촉구했다. 국책연구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도 톤세제 폐지 시 해운업의 투자여력이 감소해 국제 해운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부산항 신항 6부두 부산컨테이너터미널 [BC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ite@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학력·재산 거짓' 남편, 아내 살인미수…항소심서 징역 4년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 "로봇은 명확한 미래" LG전자, 美 ‘베어로보틱스’에 전략적 투자 미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와 6000만 달러 신주인수계약 베어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000만 달러(한화 800억원 규모)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의 최대지분 보유자가 된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됐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 리드로 근무했던 하정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AI 기반 자율주행 실내배송로봇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 창업자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구글 등 빅테크 출신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 플랫폼 기반의 로봇 개발 역량은 글로벌 Top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상업용 로봇 소프트웨어의 플랫폼화,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기반 관제 솔루션 분야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와 관련해 조주완 CEO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사업은 주로 배송과 물류 등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분투자나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두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 패러다임 제시...오픈 플랫폼으로 시너지 창출 LG전자는 상업용 로봇의 패러다임이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SDR)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드웨어 중심이던 모빌리티 트렌드가 소프트웨어로 변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향후 상업용 로봇 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경우 다양한 공간에서 수많은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구조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의 표준화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LG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가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로봇 사업의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다년간의 로봇 사업을 통해 공항, 호텔, 레스토랑, 병원, 매장, 박물관, 스마트 물류창고, 골프장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로봇 솔루션 노하우를 쌓아왔다. 경북 구미 LG 퓨쳐파크에는 상업용 로봇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품질관리, 공급망, 서비스 등의 역량 또한 세계적 수준이다. 여기에 베어로보틱스가 보유한 글로벌 R&D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역량을 더하면 로봇 플랫폼 표준화를 주도하고 시장진입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어 사업 효율과 시너지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앞서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대를 연 것처럼,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오픈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로봇은 명확한 미래”...상업용 로봇 사업 육성 가속도 LG전자는 지난 수 년간 시장 현황과 사업모델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휴대폰, 태양광 등 한계 사업을 과감히 종료하는 대신 미래 고성장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왔다. 이번 지분투자 또한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상업용 로봇 사업의 조기 전력화 및 육성을 가속화하는 차원이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뚝심 있게 육성해 왔다.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배송, 방역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은 AI, 통신 등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생산활동 인구 감소가 이어지며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은 지난 2021년 362억 달러(한화 48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 1033억 달러(한화 137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앞서 LG전자는 집, 모빌리티, 커머셜, 가상공간 등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매출 100조 원, ‘7·7·7 (CAGR/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EV/EBITDA 멀티플) 7배)’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 이삼수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이번 지분투자는 서비스 로봇 시장이 본격 성장기에 접어들 전망인 가운데, 사업의 ‘이기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기 관점에서는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시각/언어/행동모델 기반 신체를 가진 AI)나 로봇 매니퓰레이션 고도화 등 차별화 기술 영역과 접목하여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며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거친 입' 이재명, 천안에서 외친 "이채양명주" 무슨 뜻? '여야 대진표' 사실상 마무리…전국 254개 '격전지 뚜껑' 열어보니 [정국 기상대] "남자 몸 웃음거리 아니다" 시상식에 알몸 등장한 男배우 데일리안
  •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美압박 의식"(종합) FT "美의 대중 수출 통제·서방 대러 제재 고려한 조치" "한국, 자국 업체 장비 中 업체 유입시 한미관계 악영향 인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라인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이도연 기자 = 반도체 업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대러 서방제재를 고려해 노후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을 상대로 대중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를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반도체 업체의 이번 조치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대러시아 제재와 관련이 있으며, 미국의 반발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고 반도체 기계를 시장에 내놓는 대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반도체 업체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FT에 "우리는 해당 장비가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가 미국 정부와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FT는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시행한 이후인 지난 2022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고 반도체 기계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에 기반을 둔 한 중고 거래 업자는 "일부 중국 구매자들이 장비를 러시아에 판매하고 있어 (두 반도체 업체가) 미국의 반발에 대해서도 도 겁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반도체로 넘어가는 기간이 짧아 장비 회전율도 높기 때문에 중고 반도체 장비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중고 장비를 패키지로 묶어 딜러에게 판매하고 딜러는 경매에 내놓는다. 중고 장비의 가장 큰 수요자는 중국이라고 FT는 보도했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대부분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구세대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한 중고 장비 판매업자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 생산업체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장비는 중국에 판매돼 개조·재설치 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미국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첨단이 아닌 반도체 생산에 사용된다고 한다. 이 판매업자는 그러나 10년 된 중고 기계도 수리를 마친다면 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CG) [연합뉴스TV 제공] 한 소식통은 최근 SK하이닉스가 보관 공간이 부족해지자 일부 장비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만 웨이퍼 그라인더나 부식기와 같은 미국산 장비는 팔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부연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그레고리 앨런은 "한국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장비가 SMIC나 YMTC와 같이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업체에 들어간다면 한미 관계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이들 업체가 미국이 대중국 수출 통제를 더 강화할 때를 대비해 중고 장비를 보관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서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를 허용한 상태다. 중국 내 SK하이닉스 공장의 한 고위 간부는 "미국이 중국으로의 장비 반출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있는 이 회사의 다른 고위 간부는 "(장비의) 판매, 보관, 폐기 등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수백 수천 대의 장비를 합치면 수백만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보관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안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FT는 전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동맹국에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화하라고 압력을 넣는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에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기술을 더 엄격히 통제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6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장비에 필요한 예비 부품 공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과도 반도체 수출통제 대화를 진행해왔으며, 작년에 한국에 다자 수출통제 참여를 요청한 이후 지난 2월에 더 체계를 갖춘 대화를 했다고 소식통들이 블룸버그에 전했다. nojae@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학력·재산 거짓' 남편, 아내 살인미수…항소심서 징역 4년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 서울의대 교수 10명 중 9명 “근거 대면 증원 논의 가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교수 10명 중 8명은 의사들과 정부의 대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정 행동’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체 교수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단체 행동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전체 교수 1475명 중 114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수들 가운데 87%는 ‘교수들이 일정 행동을 취하는 것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투데이
  • 이명박 전 대통령 "날 흔들기 위한 광우병, 결국 다음 대통령 끌어내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광우병 사태에 대해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라 나를 향한 의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 방문에서 기업에 대한 열망을 느꼈다고 언급하며,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총선 전망에 대해서는 "국민이 판단을 서울경제
  • “주가 4분의 1토막”…주주연대 나선 LG전자 협력사 삼성물산, 고려아연, 다올투자증권, 금융지주, 남양유업, KT&G 등 덩치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던 주주 행동주의 캠페인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기업 협력업체로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 블루콤의 소액주주연대는 이달 7일부터 주주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음향부품 회사로 블루투스 헤드셋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2006년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에 공급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완전무선이어폰(TWS) ‘톤프리’를 개발해 공급하고 이투데이
  • 가천대 시높시스코리아와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가천대와 시높시스코리아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가천대는 시높시스의 교육·연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반도체 설계 및 생산 전문 디자이너 교육을 진행하고, 단기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교육 특성화에 아주경제
  • [AI요약] 부동산 시장, 하락세는 맞는데 기간은 길지 않다! f. 부동산 전문가 메디테라 1.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전세와 월세의 괴리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는 실수요자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는 하락장이지만 하락의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월세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며, 전세 비중은 줄어들고 월세 비중은 증가하고 있음.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전세와 월세의 괴리가 크기 때문에 삼프로TV
  • 英 FT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중 수출 통제와 서방제재를 고려해 노후 반도체 장비 판매 중단. 반도체 기업들은 중고 기계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반도체 수출통제 대화를 진행 중. 서울경제
  • "높아진 무역장벽에 수출 기업↓…중소기업 지원 확대해야" 한국의 수출 기업 수가 줄어들고 중소 기업의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는 보고서 발표. TBT 조치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경쟁력이 저하된다는 분석.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 서울경제
  • “반년만 버티자”…짧은 선거 공소시효, 부정선거·부실수사 우려 [6개월의 벽②] 짧은 선거 공소시효 문제점은 물밑 협상 시도하다 불발되면 고소‧고발 시효 만료 하루 전 사건 처리 ‘비일비재’ 검·경 ‘선거사건 협력절차’ 적극 활용키로 “사건 인지 시점부터 시효 적용” 대안도 현행 6개월인 공소시효로는 선거법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검찰 수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거 관련 범죄는 사건 관계자들이 다투고 물밑 협상을 시도하다가 불발되면 고소‧고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수사가 쉽지 않은 탓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흑색선전 등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이투데이
  • 소액 연체 전액 상환한 개인 최대 298만명·소상공인 31만 즉시 신용회복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오늘부터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를 전액 상환한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2024년 1월31일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으나, 2024년 5월31일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서민·소상공인 등은 개별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된다. 대상기간 중 소액연체가 발생한 개인은 약 298만명(NICE 기준), 개인사업자는 약 31만(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개인은 약 264만명, 개인사업자는 약 17만5000이다.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한 경우 별도 신청없이 이.. 아시아투데이
  • 지난 달 외국인 韓 증권 투자 규모 11조 육박… 매수세 '강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권 순투자액이 108,32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주식과 채권 모두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2월 외국인들은 국내 자본시장에서 10조 8329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주요 투자지역은 유럽과 미주이다. 아주경제
  • 한은 "무역장벽 높아질수록 국내 수출기업 줄어든다" 글로벌 주요국들이 첨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무역기술장벽(TBT)을 높일수록 우리나라 수출기업 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BT 증가가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면서 이를 감당할 수 없는 기존 소규모 기업들이 퇴장되고 신규 진입도 억제된다는 분석에 따른다. 한국은행은 12일 '수출대상국의 무역기술장벽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해외 TBT 증가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5∼2019년 중 우리나라 제조업 내 7개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 수준의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서는 TBT 증가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내·외연적 한계로 구분했다. 내연적 한계는 기업당 수출금액을, 외연적 한계는 산업별 수출기업 수를 의미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외 TBT 증가는 수출기업 수를 감소시켜 외연적 한계를 최대 0.22% 축소시켰다. 반면 내연적 한계인 수출금액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BT 증가가 추가 비용 부담을 확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들은 시장에서 퇴장되고, 신규 진입마저 억제하면서 수출기업 수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수출은 비용흡수 능력이 높은 대기업에 집중돼 있어 수출금액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산업별 자본축적,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등의 세 가지 특성은 TBT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특성들과 TBT 간 교차항 계수의 부호는 대체로 플러스(+)로 나타났다. 자본축적,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이 높은 전기·전자·기계 제조업, 비금속광물·금속제품 제조업 등에서 TBT의 부정적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한은은 "이번 연구의 분석 결과는 TBT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양자·다자적 차원의 직접 무역 협상을 통해 TBT 수준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우리 수출 산업의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신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거친 입' 이재명, 천안에서 외친 "이채양명주" 무슨 뜻? "남자 몸 웃음거리 아니다" 시상식에 알몸 등장한 男배우 서울랜드, 4월 신규 어트랙션 ‘크라켄 아일랜드’ 오픈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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