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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민간사업자 자금부담 낮춰 주택공급…패키지형 공모사업 첫추진 LH 토지공급·공공주택건설 결합…고덕국제화신도시서 5월 시범사업 주택 착공시기 2∼3년 단축 기대 패키지형 공모사업 모델 예시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사업비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별도로 진행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분양 공공주택 용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결합해 민간 사업자의 초기 사업비를 대폭 낮춘 모델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사업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의 핵심은 민간 사업자가 LH에 납부하는 토지비와 LH가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공공주택건설 공사비를 상계 처리하는 것이다. LH가 1천억원 규모의 민간 분양 공동주택 용지공급과 함께 900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으로 민간 사업자와 계약하는 경우 민간 사업자는 용지비에서 공사비를 뺀 100억원만 납부하면 공동주택 용지를 즉시 공급받아 민간 분양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자는 민간 분양으로 회수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활용해 LH의 공공주택 건설 공사를 하게 된다. 지금은 토지 분양과 공공주택 건설이 따로따로 이뤄져 민간 사업자가 먼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초기 용지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주택 착공 시기도 2∼3년가량 단축할 수 있다. 통상 민간 사업자의 공동주택 분양은 토지 대금 완납 이후 가능하다. LH에서 용지를 공급받은 이후 용지비를 분할 납부하다가 잔금까지 모두 치른 뒤 착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계약 즉시 상계 차액을 납부한 뒤 토지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방식보다 2년 이상을 단축해 주택을 조기 공급할 수 있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고덕국제화신도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 민간 주택공급 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적의 입지라고 국토부는 보고 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최근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의 주택 공급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설명회를 연다. 패키지형 공모사업 개념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opark@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AI 인류멸종 수준 위협될수도"…미 보고서의 섬뜩한 경고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인천 소래생태공원 산책로 갑자기 막혀…토지주-주민 갈등 연합뉴스
  • 은퇴 후 확 치솟은 건강보험료, 월 30만원씩 아낀 6가지 비법 [땅집고] ‘세금폭탄’도 무서운 일이지만 ‘건강보험료 폭탄’도 못지않게 무서운 일이다. 은퇴 이후 지역가입자로 바뀐 경우 건보료 폭탄 때문에 납입 부담이 큰 사례가 많다. 사업을 한다면 내가 내야 하는 건보료가 얼마인지,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땅집고
  • 로봇이 생방송 중 여기자 성추행..."변태 로봇" 비난 폭주 사우디 남성 로봇 '무하마드'가 여성 기자에게 접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논란이 되고 있다. 로봇 개발사는 로봇의 행동이 정상 범위 내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이나 서비스의 윤리성 논란은 아주경제
  • 한국부동산원, 2024년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 신청 개시...13일부터 접수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을 개시한다. 이는 주택소유자에게 저리의 기금을 융자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 취약계층에게 장기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역별 격차를 최소화하고 대출한도가 적용되는 차주 범위를 구 아주경제
  • [인사이드 스토리]알리, 공정위 움직이자 '움찔'…간담회 취소 / 그래픽=비즈워치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기자간담회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했습니다. 기업이 미디어 간담회를 '하루 앞두고' 취소하는 것은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고선 드문 일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간담회는 원래 지난 12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겠다며 기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들과 함께 상생을 도모하며 협력해 나갈 첫 걸음을 함께 해달라"는 비즈워치
  • "초저금리로 지프·푸조 사세요" 스텔란티스,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계약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금융 서비스를 출범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2일 국내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및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및 무이자 상품 등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업계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삼성전자, MCE 2024서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 데일리안
  • [시황] 코스피, 2년여 만에 장중 2700선 회복...반도체株↑ 미 2월 CPI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코스피지수가 약 2년 만에 장중 2700선을 회복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4포인트(0.47%) 오른 2694.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90포인트(0.48%) 상승한 2694.71에 개장해 장중 한때 2700선을 돌파하며 2701.45까지 오른 뒤 오름폭을 좁혔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700선을 웃돈 것은 2022년 5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2704.71)이 마지막이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95억원, 외국인은 2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83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화학(1.78%), 현대차(0.83%), 삼성전자(0.68%), 삼성전자우(0.64%) 등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가 엔비디아의 급등세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 오른 5175.27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지난 7일(5,157.36)의 고점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1% 오른 3만9005.49에, 나스닥지수는 1.54% 상승한 1만6265.6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를 소화하면서 다시 상승 흐름을 탔다. 시장은 이번 지표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존 금리 인하 전망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7.16%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2.66%), 메타(3.34%)도 상당 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34%) 높은 892.7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45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2억원, 4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오른 1312.4원에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나경원 50% vs 류삼영 37%…오차범위밖 13%p 격차 [D-28 동작을] 생명 경시하는 의사의 면허 거둬들이는 게 정의다 데일리안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0930위안...가치 0.05% 상승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가치 상승하여 환율이 하락하였다. 달러인덱스는 상승하였다. (138자) 아주경제
  •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3월 12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와 오라클의 급등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서울경제
  • 2월 취업자수 32만9천명 증가…60대 이상 주도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이 두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3만명 이상 늘어 석 달째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4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9천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11월 27만7천명에서 같은 해 12월 28만5천명으로, 올해 1월 38만명으로 늘었다. 지난달에는 2달째 3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축소됐다.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9만7천명 늘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도 8만4천명, 싱글리스트
  • [영상] 네덜란드 NXP, 파업 예고…국내 자동차 반도체 ‘긴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네덜란드 'NXP'의 현지 공장 직원들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세계 3대 차량용 반도체 회사의 최대 생산 거점 운영이 일시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글로벌 칩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네덜란드 NXP, 파업 눈 앞... 車 반도체 공급망 '노란불' 더구루
  • [개장시황] 국내 증시, 美 증시 강세 힘입어 상승세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0.43% 오르고, 코스닥은 0.11% 상승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AI 관련주의 수급 여건이 호전되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경제
  •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연초 이후 퇴직연금 자금 순유입 1위 연초 이후 112억원 유입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가 연초 이후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유형 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퇴직연금계좌에서 적극적인 펀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황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 로 연초 이후 11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채권혼합형) 상품 중 유일하게 100억원 넘게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해하기 쉬운 상품구조와 함께 1년 성과 7.67%로 예금보다 나은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는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으로 주식에는 삼성전자 단일 종목에만 투자하며 그 비중을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비중은 운용역의 철저한 분석과 시장 전망에 따라 시가총액 비중 내(최대 30%)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채권은 국공채•지방채•특수채 및 투자등급 A- 이상인 회사채•금융채 등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의 이자와 삼성전자의 배당 그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변화라는 알파를 더하는 구조가 매력적인 상품인 것이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퇴직연금계좌에서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올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과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주가 반등을 내다보고 있다. 상당수의 전문가 역시 지금 삼성전자를 매수해 나가는 것이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AI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삼성전자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혜뿐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판매량까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반도체 경기가 좋았던 시기 및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보다 높은 채권 금리의 안정성 창출과 저평가된 삼성전자 투자에서의 알파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삼성전자, MCE 2024서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 데일리안
  • 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312.4원 출발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오른 1312.4원으로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삼성전자, MCE 2024서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 데일리안
  • 사과 도매 가격 1년 만에 2배 이상 급등…올들어 처음으로 10kg 당 9만원대 귤과 사과를 포함한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3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78.1%, 사과는 71.0% 상승했으며, 배와 딸기의 가격도 상승했다. 사과와 배의 도매가격도 상승하여 소매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남아있다. 과채류 공급이 풍부해지면 과일 서울경제
  • 현대차그룹, iF 디자인 어워드서 EV9 금상 등 31개상…역대 최다 HMGICS 안전로봇·현대 헤리티지 캠페인도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1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EV9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그룹은 ▲ 제품 ▲ 프로페셔널 콘셉트 ▲ 커뮤니케이션 ▲ 실내 건축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를 거머쥐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의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 부문에서는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이 1만여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주어지는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다른 대형 SUV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행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과 싼타페 XRT,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가 본상을 받았다. HMGICS 안전 보전 로봇 콘셉트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N 브랜드 전용 인포테인먼트 모드와 기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기'(Ki), 제네시스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밖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현대차 포니를 활용한 헤리티지 캠페인이 수상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피파 박물관 등이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서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현대차그룹 수상작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ivid@yna.co.kr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연합뉴스
  • 정부, 단기 등록임대 의무기간 '6년' 추진…비아파트 한정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재도입하려는 민간 단기 등록임대 제도의 의무 임대 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상은 비(非)아파트로 한정한다. 새로 도입하는 기업형 장기 민간임대 기간은 20년으로 두고 임대료 등 규제를 최소화한다.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단기등록임대 재도입과 기업형 장기 민간임대 신규 도입을 위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 대책)을 반영한 정부·여당안이다. 등록임대주택 제도는 집주인이 자발적으로 민간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의무 임대 기간과 임대료 인상률 제한 같은 규제를 두는 대신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는 세입자 보호와 주택 공급을 동시에 노리기 위해 2017년 '임대주택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임대주택 등록을 적극 유도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다주택자의 투기, 세금 회피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비.. 아시아투데이
  • 한투운용, 미국 빅테크 TOP7 ETF 개인 순매수 5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올해 개인 순매수 500억 원 돌파,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경제
  • DB금투 “연준, 디스인플레 정체에도 상반기 내 금리인하 여건 마련” 근원 CPI, 6월까지 3%대 초반까지 둔화 DB금융투자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속도가 두 달째 정체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반기 내 금리인하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2월 물가상승 둔화(디스인플레이션) 정체로 상반기 중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모습은 나타나기 어려워졌다”며 “헤드라인 CPI는 상반기 내내 3%대 초반에서 울퉁불퉁한 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근원 CPI는 6월까지 3%대 초반까지 둔화될 것”이라며 “근원 PCE는 좀 더 나은 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 3.1%에서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올라 1월과 연간 상승폭이 같았다. 이에 대해 DB금융투자는 전반적으로 지난달에 이어 인플레 둔화 속도가 정체된 모습이라며 인플레 모멘텀 측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전월 대비 근원지수 연융 환산 상승률의 6개월 이동평균 값이 CPI 기준 3개월 연속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월 CPI가 연준을 더 매파적으로 변화시킬 만큼 인플레 리스크를 키웠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인플레 궤적은 예측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현장] '나경원 개소식'에 땡벌 '강진' 온 사연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의협, 정부 의료개혁 광고 비판 "여론 불리해지자 혈세 동원" 데일리안
  • “2월 CPI 여전히 찜찜하다…美 연준 금리인하, 6월 이후로 밀릴 수 있어”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해 여전히 서비스 물가 주도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제기됐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기준 물가안정 기조는 유지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 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13일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월 중 1월 CPI 결과가 서비스 물가를 중심으로 ‘끈적하다’는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후 미국채 입찰이 얇아지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시점이 6월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각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월 CPI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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