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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美 법원, LG전자 사내변호사 '부당행위 포착' 직무정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미국법인 소속 사내 변호사가 현지 변호사 윤리강령 위반으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근무 시간 외 개인 변호사 활동 중 발생한 문제인 만큼 LG전자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진 않겠지만 단기 인력 공백에 따른 혼선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뉴저지주 대법원에 따르면 징계 검토 위원회(Disciplinary Review Board, DRB)는 지난 8일(현지시간) LG전자 법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존 윈 변호사에 3개월 정직을 선고했다. 개인 변호사로서 수임한 3개 사건에서 부당 행위를 저질렀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DRB가 정직 처분을 내린 결정적인 사건은 엘리스 가드너 씨의 사망 후 유언장을 집행하고 유산을 분배하는 건이다. 가드너 씨의 후견인이었던 윈 변호사는 지난 2012년 스스로를 가드너 씨 재산을 처리하는 변호인으로 임명했다. 문제는 사망 후 7년이 흐른 지난 2019년까지도 사건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인은 총 18개 유산을 개인과 특정 단체에 배분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중 11건만 처리했다. 일부 재산의 경우 윈 변호사가 임의로 고인의 뜻에 반해 유산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언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으면서도 변호사 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명목으로 8만7050달러를 챙겼다. 시간당 500달러에 달하는 고액의 수임료를 청구했다. 윈 변호사는 가드너 씨가 사망한 후 모든 장례 절차를 챙기면서 '번아웃'이 왔다고 변명했다. 이로 인해 일처리에 미흡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가드너 씨의 재산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은 아니라고 적극 부인했다. 그는 "가드너 씨가 사망하기 2년 전 후견인이 된 후 건강을 챙기고 사망 후 장례를 준비하는 등 그녀의 유산과 많은 문제를 해결했는데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와 겹쳐 번아웃이 왔다"며 "수년 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것은 맞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임료 등을 부풀려 청구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DRB는 윈 변호사가 가드너 씨 재산을 유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변호사 자격을 박탈하는 대신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일반적인 징계 수위가 견책, 감봉, 정직, 면직, 해임 순으로 무거워지는 만큼 중간 수준 정도의 징계를 받은 셈이다. DRB는 "우리는 징계 선례를 토대로 정직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는 피고인의 위법 행위에 비해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과도한 수수료 청구가 변호사 자격 박탈의 근거가 되진 않는다"고 밝혔다. 윈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LG전자 북미법인 법무팀 소속 사내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각종 계약 준비와 협상은 물론 법적 규제와 기업 정책 문제 등을 해결하고 사업 전반에 법적 자문을 제공했다. 정직 기간 동안 LG전자 사내변호사로서의 업무도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직 처분에 대한 LG전자의 대응 방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LG전자는 윈 변호사 외 여러 사내변호사가 있는 만큼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더구루
  • 코인 급등이 오히려 빚 부담으로… 고팍스, 경영난에 문 닫을 위기 국내 5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채무증가로 존폐위기에 몰렸다. 대주주인 바이낸스도 사업자 변경 승인을 받지 못해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고팍스는 부채가 급증해 자본잠식 상태로 전북은행에 재무 개선안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 부채 규모는 566억 조선비즈
  • 삼성·LG, 총성 없는 전쟁…이번엔 '인공지능 TV'서 격돌 삼성·LG, 세탁건조기에 이어 인공지능 TV 경쟁 삼성TV '생태계 강화'…LGTV '소비자 시청 경험 강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시장에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두 회사는 최근 세탁건조기에서 맞붙은 데 이어 이번엔 인공지능(AI) TV로 합을 겨룬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 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TV 신제품을 동시에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2024년형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Neo 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개선된 시청 경험과 TV가 이투데이
  • LG도 나왔다…일반형 세탁건조기 449만원 "미니워시 프로모션" 시작 버튼 누르면 세탁물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완료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모듈 자체 개발 LG만의 4kg 용량 통돌이 미니워시 하단에 추가해 3-in-1으로 사용 가능 LG전자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100% 히트펌프 건조 기술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내놓았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비스포크 AI 콤보'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워시콤보는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인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제품이다. 제품 높이와 깊이가 커져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다른 국내외 동종 제품들과 달리, 기존 동급 트롬 세탁기 한 대와 동일한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덕분에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제품 크기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건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모듈을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LG전자는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세탁건조기 중 유일하게 과거 방식인 히터를 전혀 쓰지 않고 100% 히트펌프 기술만으로 옷감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술은 건조기를 필수가전 반열에 올린 일등공신이다. 이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모터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다. 신제품은 히터식 세탁건조기와 대비하면 50% 에너지가 절감된다(세탁물 5kg 기준). 국내에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의 건조 소비전력이 1000W를 훌쩍 넘는 것과 달리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W에 불과하다. 고객은 트롬 워시콤보의 인공지능 모드로 3kg의 세탁물(면 50%, 폴리에스터 50%)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마무리할 수 있다.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딥러닝 AI DD모터가 옷감 손상 줄이는 6모션으로 세탁·건조 트롬 워시콤보에는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Core Tech)를 상징하는 딥러닝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됐다. 딥러닝 AI 기술을 통해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한다. 트롬 워시콤보는 하단에 4kg 용량의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추가로 설치해 드럼세탁기·건조기·미니워시를 3-in-1으로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LG전자에만 있는 미니워시는 워시콤보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필터 관리와 세제함 위치 등 트롬 워시콤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디테일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새로운 ‘슬라이드 먼지 필터’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필터 내 먼지를 밀어 먼지를 간편하게 제거한다. ‘자동세제함’이 상단에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다. 고객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스페이스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 릴리 화이트 5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 중에서 워시콤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가하고 있다. 트롬 워시콤보의 출하가는 449만원이다. 하단에 미니워시나 수납함을 함께 구매해 추가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제품을 이용하도록 트롬 워시콤보 구입 시 20만원의 캐시백을, 미니워시와 함께 세트 구입 시 6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즉, 미니워시를 반값에 추가 구매하는 셈이다. 또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4월 8일부터 제품을 순차 배송한다. LG전자는 워시콤보 출시로 고객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세탁·건조 솔루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고객은 ▲대용량 빨래를 자주한다면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결합한 원바디 제품 워시타워를 ▲공간에 따라 세로나 가로 모두 설치할 수 있는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설치 공간이 좁거나 한 번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내고 싶다면 새로운 올인원 세탁건조기 워시콤보를 선택하면 된다. 백승태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워시콤보는 버튼 한 번만 눌러 일상 속 빨래를 끝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현장] '나경원 개소식'에 땡벌 '강진' 온 사연 [과수원 사람들] 민주당 수원 후보들·방문규 수원병·박재순 수원무 후보 서울의대 교수들, 정부에 "증원 규모 정하지 말라"…의협에 "전면 재검토 접어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데일리안
  • HD현대重, 정도대왕함 후속 차세대 이지스함 2번함 기공 8200t급 이지스 구축함 2번함 건조 본궤도 올라 내년 진수 거쳐 오는 2026년 말 해군에 인도 예정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200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으로, HD현대중공업이 3척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올해 하반기 인도를 앞두고 시험평가가 진행 중이며, 2번함은 이날 기공했고 마지막 3번함은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t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대비해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지탄도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비롯, 장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 등이 탑재되고,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통합소나체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외에도 1.7MW급 추진용 전동기 2대로 구성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를 탑재해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공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은 내년 진수를 거쳐 2025년부터 시운전을 실시하고, 2026년 말 해군에 인도 예정이다. 전력화되면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을 포함해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7600t급 이지스함(광개토-III Batch-I)과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함(광개토-III Batch-II)의 설계 및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삼성전자, MCE 2024서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 데일리안
  • 정부, 의료산업 해외진출 역점···"K의료 수출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정부는 보건의료 박람회 '메디컬 코리아'를 열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에 힘을 쏟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이 행사는 환자 유치, 의료인 연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이번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의료혁신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당면 과제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의료 기술 해외 소개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해외 환자 유치 등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 기간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자국 환자들에게 외국 병원을 소개하는 해외 의료 대행사와 국내 병원 등 의료산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비즈니스 미팅은 해외환자 유치가 필요한 국내 병원, 여행사 등과 해.. 아시아투데이
  • “정부 통계, 저출산 등 미래 부담요인까지 담겨야... 복식부기 발생주의 회계 필요” 한국은 발생주의 회계를 활용하여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래의 재정 부담 요인을 고려해야 예기치 못한 위기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부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도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조선비즈
  • 역대급 비호감 ‘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 확정…미국인 30% “둘 다 싫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리턴 매치(재대결)가 공식적으로 성사됐다. 대선 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두 전현직 대통령이 나란히 차지하면서다. 다만 두 사람에 대한 미국.. 에너지경제
  •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5대 우주 강국 도약 약속, 우주개발 예산 확대 등 재정·정책 지원 강조.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태극기 꽂기 등 목표. 민간 로켓 발사장, 우주 환경 시험시설 정부가 구축, 국가 항공 우주산 서울경제
  • 미국, 반도체 기업 보조금 줄어드나...“국방부, 25억 달러 규모 인텔 지원 철회” “부족분 상무부에 떠넘겨 칩스법 자금 배분 계획 방해” 인텔 투자 계획에 지장 미국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반도체법(일명 칩스법)’ 시행이 때아닌 변수를 맞았다. 미 국방부가 인텔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기업 보조금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국방부가 인텔을 상대로 한 25억 달러(약 3조2820억 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을 철회하고 부족분에 대한 책임은 상무부에 넘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정부 자금 지원 이투데이
  • 인천시교육청, 반도체·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컨소시엄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한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재정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관계기관은 해당 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 아주경제
  • 부동산원,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1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로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원활한 관리ㆍ정비ㆍ예방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제 이투데이
  • 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 금융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수출기업의 무역금융 신청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과제로 선정해 관리 중이다. 이투데이
  • 위성 개발부터 발사까지 우주클러스터서…'삼각별 프로젝트'추진 과기정통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을 세 축으로 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를 통해 2045년까지 우주산업 규모를 100조원으로 키우고 1천개 우주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클러스터 인프라 확충과 연계 강화를 위해 위성 개발부터 발사까지 클러스터 내에서 모두 수행하는 연구개발(R&D) 사업 '삼각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5월 개청할 우주항공청에 우주산업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국'을 신설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이런 내용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 우주산업 생태계 강화 ▲ 우주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9대 과제가 담겼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건설될 민간 발사장 상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민간발사장·위성시험시설 구축…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우선 우주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올해 착수하는 6천억원 규모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사업'과 4천억원 규모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신규 조성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에 민간 로켓 발사장을 구축하고, 진주에 위성시험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한다. 3개 클러스터별 기업 지원 등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센터도 구축한다. 경남 사천에는 위성 개발을 위한 클린룸 등을 포함한 위성개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고흥에는 발사체 구성품 제작이 가능한 대형 3차원(3D) 프린터 등 장비와 성능평가 시설을 담은 발사체기술센터를 구축한다. 대전에는 우주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해 도킹, 우주 로버 등 기술을 배우는 우주교육 실습실 16곳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에는 2030년까지 173만㎡ 규모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예타를 면제해주고, 산단 지정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삼각별 프로젝트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우주펀드 1천억 규모 조성…국내 발사체 이용 위성 재정지원 삼각별 프로젝트는 3개 특구 간 연계를 위해 마련된 지역 협력형 인공위성 개발 프로젝트다. 위성 제작부터 발사까지 위성 개발 전 주기를 클러스터 내에서만 해결해 클러스터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대전과 경남, 전남을 잇는 '우주길'을 개척한다는 목표다. 또 기존 2027년까지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던 우주분야 전용펀드를 1천억원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펀드 약정총액의 20~30%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내 유망 입주기업에 투자하도록 해 우주 기업들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 반도체 등 우주 분야 소재·부품·장비 고도화와 국산화를 지원하고, 기업이 국산화를 추진하면 개발 비용 일정 부분을 매칭하는 지원에도 나선다. 클러스터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는 국내 시험 인프라 활용 기회와 우주 환경시험 비용감면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국내 발사체 기업 발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위성은 기술지원과 R&D 및 재정지원을 하고, 우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자문과 마케팅 지원에도 나선다.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3대 분야 9대 과제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추진…해외 연구기관·클러스터와 국제교류 정부는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 인허가 의제, 재정 지원 등 근거를 담은 특별법을 별도 제정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거점센터에 창구를 마련해 규제를 개선하며 국토와 환경 분야는 규제 특례도 검토한다. 대전 특구를 우주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구축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임용하고 실무형 인력을 매년 1천500명 이상 양성한다. 큐브위성 전용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해 초소형 위성 개발을 지원하는 등 연구개발(R&D) 기반 인재 양성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해외 우주 연구기관 및 대학과 연구 협력하고, 대학원 공동학위제 발굴 등 우주교육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 프랑스 툴루즈 등 해외 클러스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3개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번갈아 가며 여는 국제교류 행사도 개최한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설명 (사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미래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4.03.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정부는 클러스터 비전 추진을 위해 국가우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사항을 의결하고 올해 하반기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구성해 클러스터를 맡기기로 했다. 또 5월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에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우주산업 창출 업무를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국'을 신설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우주항공청 개청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오늘 발표한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주경제 강국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5·18 최초 희생자는 '전북대생 이세종'…44년 만에 공식 인정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무안 교량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크레인에 끼여 숨져 연합뉴스
  • 국토부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일부 오류 정정"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발생되고 있는 일부 오류에 대해 정정해 공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2006년 구축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했고 이후 지난달 13일부터 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차세대시스템에서는 정확한 물건정보가 입력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 전산 정보를 연계 활용해 신고토록 개선됐지만 시스템 전환 초기에 수기로 직접 물건 정보를 입력한 경우 건축물대장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기입력 시 시스템상 물건정보와 매칭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즉시 보완하고 오류가 발생한 건은 실거래가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이미 정정해 공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프롭테크 업체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앱에는 정정된 내용이 바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과도한 고저가 신고의 경우 시장혼란을.. 아시아투데이
  • 4대 은행 연봉 1억 훌쩍 넘었는데… 금융노조, 8.5% 임금인상 요구 금융노조, 올해 임금 8.5% 인상 요구 / 총파업 경험 후 강경 투쟁 예상 / 은행권 평균 연봉은 1억1675만원 / 노조 요구대로 인상하면 1억2667만원 / 박홍배 위원장 국회 입성 시 임단협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조선비즈
  • "LG디스플레이, 올해 삼성에 TV용 OLED 80만대 공급" 옴디아 컨퍼런스…태블릿용 OLED 상당수 애플향 올해 삼성전자 VD(영상) 사업부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WOLED 공급 규모는 70~80대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LG간 동맹이 두터워지면서 삼성은 프리미엄 TV 장악력 확대를, LG디스플레이는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정윤성 상무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코리아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 '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 VD사업부간 WOLED TV 장기공급계약(LTA)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예상 출하량을 70~80만대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55인치, 65인치, 77인치, 83인치 등 4개 OLED TV 라인업을 두고 있다. 올해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83형 외에 42인치, 48인치를 추가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40인치~80인치를 아우르는 OLED TV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DSCC는 앞으로 5년간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500만대의 OLED 패널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상무는 삼성디스플레이(QD-OLED)의 경우 110만대를 삼성전자에 공급할 것으로 봤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올해 양 디스플레이업체로부터 약 200만대의 TV용 OLED 물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향을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전체 TV용 OLED 출하량은 각각 140만대, 600만대로 전년 대비 각각 33.6%, 421.% 늘어날 것으로 봤다. 정 상무는 "LG디스플레이 600만대 중 350~400만대는 LG전자향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니터용 OLED의 경우 삼성은 138만대, LG는 45만대로 전년과 견줘 155.6%, 5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트북 PC는 각각 삼성 600만대, LG 10만대로 46.7%, 3233.3%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 외에 글로벌 브랜드 한 곳과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정 상무는 말했다. 애플의 OLED 아이패드 출시로 태블릿 시장은 올해 가장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 상무는 "850만대가 OLED 아이패드 프로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 물량의 반은 아이패드 물량이라고 보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물량 350만대는 아이패드 물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등 OLED 태블릿 PC 성장세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는 전체 530만대, 삼성디스플레이는 6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의 경우 전년 보다 200.2% 급증한 수치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올해부터 노트북과 태블릿 PC 출하량이 반영된다. 올해 OLED 성장세로 삼성과 LG 수혜가 예상되지만 LCD(액정표시장치)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세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정 상무는 지적했다. LCD 제조업체들은 올해 전년 보다 87.1% 많은 120만대의 100인치 이상 LCD TV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BOE는 110인치와 100인치를, 차이나 스타는 98인치와 115인치를, HKC 디스플레이는 100인치를 준비하고 있거나 출시했다. 심지어 하이센스는 100인치 LCD TV를 올 1분기 1999달러에 출시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4999달러에 같은 모델을 내놓은 바 있다. 100인치 LCD TV 오픈 셀 가격은 65인치 OLED TV와 비슷한 수준이다. '거거익선' TV 트렌드와 가격 이점을 내세운 중국업체들이 TV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OLED 패널 및 제조사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정 상무는 당부했다. 실제 BOE는 올해 98인치 이상 LCD를 35만장, CSOT는 42만3000장, HKC 디스플레이는 30만장 출하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는 2만장으로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AI(인공지능) PC 등은 전력 효율을 갖춘 고사양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해 OLED를 더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상무는 "AI 등 고급 사양으로 가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비싼 가격이어도 어필할 수 있는 판매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며 "OLED 노트북 채용은 늘어날 것이고 업계는 그런 기회요인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이산화탄소 잡아라…국내 기업, CCUS 사업 드라이브 나경원 50% vs 류삼영 37%…오차범위밖 13%p 격차 [D-28 동작을] [인터뷰] 與 '경제통 1호' 영입인재 강철호 "민주당 앗아간 '용인의 8년' 되찾겠다"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데일리안
  • “정부 ‘의료개혁’, 전혀 개혁적이지 않다…공공의료 강화해야” 윤석열 정부가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보상 등 필수의료 패키지를 통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했지만, 보건의료시민단체에선 전혀 개혁적이지 않고, 공공의료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공백 사태로 본 한국 의료체계 현실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긴급토론회’에서 윤 정부의 의료개혁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규정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윤 정부에서 공공의료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공공병원을 위한 예산 책정도 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 이투데이
  • [영상] 삼성전자, 반도체 시황 개선 속 평택 공장 공사 변경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1일부터 경기 평택캠퍼스 4공장의 일부 라인에 대한 공사 순서 조정에 나섭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시황 개선 흐름에 따라 공사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최대 1만명에 달하는 건설 근로자가 한시적으로 공사 현장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단독] 삼성 평택 반도체 4공장 PH3 클린룸 공사 앞당긴다 더구루
  •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알파TV 신규 콘텐츠 공개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 시즌2로 돌아왔다. 올해도 문어잡이 배, 대게 식당 등 혹독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해보고, 소중한 돈을 어떻게 가치 있게 투자해야 하는지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과 이야기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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