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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팀 아메리카' 합류하라 삼성에 손 내민 美… 경영 족쇄 우려도 삼성전자 사장, 미국 보조금 협상으로 빈번한 여행. 보조금 증액으로 추가 투자 규모에 관심. 미국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음. TSMC에 대한 미국의 불신. 일본은 대만 기업과 공장 확대 추진. 한국 정부가 외교전략 필요. 서울경제
  • 中 전역 부동산 규제 풀기 '시동'...항저우가 '신호탄' 중국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작됐다. 항저우시가 중고 주택에 대한 구매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누구나 원하는 만큼 집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는 중국 전역에 대한 부동산 규제 완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아주경제
  • 카카오뱅크, 80년대생 사외이사 첫 발탁하고 주주 가치 제고한다 [막오른 2024 주총 시즌]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이번 달 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첫 80년대생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배당 정책도 손보면서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8기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이 있다. 우선 사외이사 구성원에 변화를 준다. 현재 이사회는 총 8명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인 성삼재 전 서울보증보험 상무와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는 임기 만료로 퇴임한다. 이들의 빈자리는 김륜희 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부교수와 김부은 전 서울보증보험 전무가 메꿀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륜희 부교수다. 김 부교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로 만 42세다. 카카오뱅크가 80년대생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사외이사 진웅섭(1959년)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최수열(1968년) 삼도회계법인 파트너, 황인산(1960년) 현 AJ네트웍스 상근감사는 오는 주총에서 재선임되며, 임기 1년을 추가로 부여받는다. 사내이사는 김광옥(1967년) 카카오뱅크 부대표가 재선임된다. 기타비상무이사인 송지호(1960년) 카카오 CA협의체 보드는 오는 2025년 3월 28일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난다. 후임에는 권대열(1968년)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겸 책임경영위원장이 신규 선임된다. 또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는 분기배당 근거 규정 신설이 있다. 정관에 분기배당 근거를 마련하고 중간배당 관련 조항 삭제를 추진한다. 카카오뱅크 정관에 따르면 1년(영업연도) 중 1회 중간배당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변경해 매 분기 배당을 할 수 있게끔 배당 정책을 바꾼다는 것이다. 분기배당은 주주의 현금 흐름 개선에 영향을 끼쳐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정관 제57조 이익배당 조항을 구체화해 분기배당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미리 마련해 놓고자 하는 것"이라며 "다만 배당 시기나 방식은 추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되는 사안이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 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 개정도 추진한다. 현재는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 배당하게 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대환 중심의 여신 고성장과 전략적 비용 집행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354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5% 증가한 47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보통주 1주당 80원 배당으로, 총 381억원 규모의 첫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면서, 금융사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사회의 내부통제 감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기업형 장기임대에 세제 지원…시세 반영한 임대료 인상도 허용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 간담회…"규제위주 틀 바꾼다" 박상우 국토장관 "개인간 전월세 위주 임대시장, 장기임대로 전환" 개인 임대사업자들, 간담회장 찾아 "보증보험 가입 강화로 다 죽게 생겼다" 발언하는 박상우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경기 회복 및 PF 연착륙 지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8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규제 위주인 기존 정책의 틀을 바꾸고, 합리적 수준으로 세제·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임대료 제한과 임대료 증액 규제를 완화하고, 의무임대 기간 중 세입자가 바뀐다면 시세를 반영해 임대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열린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의 성숙을 위해 기존 규제 위주의 임대주택 틀을 규제 완화와 합리적 수준의 지원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주택임대관리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랜드건설과 우미건설, SK D&D, KD리빙, 동양생명보험 경영진도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 임대시장은 60% 이상이 개인 간 비제도권 전월세로 구성돼 주거 불안에 노출돼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공공임대, 민간 등록임대와 달리 일반 전월세는 2년 내지 4년 내에 비자발적 퇴거 위험에 노출돼 있고, 최근에는 역전세와 전세사기로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전세제도는 갭 투기를 유발해 주기적인 부동산 시장 불안을 야기하기도 한다"며 "개인 간 전월세 위주의 주택임대시장 패러다임을 장기임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의무임대 기간이 20년 이상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을 활성화해 다양한 주거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1·10 대책'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전세 위주 임대시장을 자연스럽게 바꿔 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생각에 잠긴 박상우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경기 회복 및 PF 연착륙 지원 간담회에서 안건 제안 발표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4.3.8 jieunlee@yna.co.kr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형 임대주택 시장은 초기 상태로, 대부분 임대 운영 이후 분양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장관은 "최근 코리빙 등 항구적으로 임대주택을 운영하면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모델이 등장하고 있지만, 임대료 증액 제한 등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임대료 규제를 완화해 초기 임대료 제한과 임대료 증액에 대한 추가적 규제를 배제하고, 의무임대 기간 중 임차인 변경 시 임대료 시세 반영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세입자를 대상으로는 임대료를 급격히 올리지 못하도록 일정 부분 규제를 두되, 세입자가 바뀔 경우 임대료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박 장관은 또 "장기임대 운영 특성에 맞게 금융 및 세제 지원을 합리적 수준으로 개편해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형 장기임대를 활용해 실버, 청년 등 임차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기업형 장기임대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개인 임대사업자들은 이날 간담회장을 찾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을 낮춰달라고 항의했다. 이들은 "전세금이 주택 공시가격의 126% 이하여야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규제 때문에 원룸, 다가구 집주인들은 다 죽게 생겼다"며 "집집이 (보증금) 7천∼8천만원을 무슨 수로 내어주느냐"고 따졌다. chopark@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교사가 고3 성적 파일 통째로 단톡방에…교육청 대응본부 가동 연합뉴스
  • '제2 엔비디아' 찾아라…미래에셋 "AI 산업 발달 국면 따라 투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근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AI(인공지능) 투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AI 산업 성장에 따라 다양한 수혜주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엔비디아'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개별 종목 투자도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투자 가능한 상품도 주목되고 있다. 1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글로벌 관점에서 AI 성장 국면 별 선호도에 따른 액티브한 투자를 목표로 한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지난 3개월 간 514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도 미국, 일본, 대만, 유럽의 기업들이다. 현재는 엔비디아와 TSMC,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약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향후 AI 산업 발달 국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비중을 높여나가는 전략이다.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과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하드웨어(애플, 퀄컴, 삼성전자 등)를 시작으로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등)→ 서비스(넷플릭스, 알리바바, 페이팔 등)의 순서로 산업이 발전했고 수혜종목도 변화했다. 마찬가지로 AI 산업도 엔비디아 등 하드웨어에 이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AI 기술이 과거 어느 산업에 비해 급성장하고 있고 그 흐름을 정확하게 읽기 어려운 만큼 최근에는 액티브하게 AI 수혜주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고,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를 꼽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AI 분야 아시아 기업들의 약진을 기대하는 투자자 대상으로 ‘미래에셋 아시아하드웨어테크 펀드’도 제시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하드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미중 무역 분쟁 및 기술 패권 전쟁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AI 산업에서 아시아 국가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TSMC를 중심으로 한 대만 비메모리 밸류체인을 비롯해 일본 반도체 소재, 장비, 기판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과거 산업혁명 사례를 살펴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산업혁명이 확산되는 시간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왔고, AI 역시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2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살걸’, 10년 전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살걸’ 등의 생각을 해보았다면 AI 산업 국면 발달에 따라 액티브하게 최고 수혜주를 찾는 상품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 [마감] 코스피, 외인 1조원 넘는 매도세에 2%가량 하락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외국인이 1조원 이상을 팔아치우면서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2포인트(1.91%) 내린 2666.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코스피는 16.85포인트 하락한 2701.9 알파경제
  • 경기북부 中企 찾은 김성태 기업은행장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지속” IBK기업은행장 김성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디지아이와의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업 경영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 서울경제
  • 메모리 '맑음'에…삼성전자, 2분기 D램 감산 원복한다 삼성전자의 D램 생산량은 2분기부터 회복하여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감산 효과와 고부가 제품 판매량 증가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실적은 흑자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격도 상승하고 재고 부담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삼성 서울경제
  • 스타의 열애설, 대응은 제각각…인정부터 무대응, 고소까지 [이슈크래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를 하와이에서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한 일본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톱 여배우와 톱 남배우가 호텔 수영장에서 간질거리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더라”라면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을 태그한 글이었는데요. 두 드라마는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입니다. 글 작성자는 한소희를 언급하는 댓글은 부정하지 않았고, ‘남자 배우가 박서준인가’라는 댓글에는 ‘박서준이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이투데이
  • 원·달러 환율 12.9원 오른 1330.5원 마감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원 오른 1330.5원으로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데일리안
  • 관세청, 인도산 금제품 267억원 ‘한국산 위장’ 수출한 범인 검거 美 수사기관과 공조 10만여 점…미국 관세 5.5% 회피 목적 관세청은 인도산 금제품을 국내로 수입한 뒤 이를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인도인 D씨가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에 의해 체포, 기소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관세청 서울세관은 인도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경우 발생하는 미국의 관세(5.5.%)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산으로 원산지 세탁 범죄를 기획한 D씨와 한국인 공범 2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 간 인도산 금 액세서리 9만 4036점(시가 267억원 상당)을 국내로 수입한 후, 아무런 가공 없이 원산지 표시(라벨)만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 과정에서 해외 명품 상표를 무단 도용한 금 제품 870여 점(시가 27억원 상당)을 불법 수출입한 혐의도 있다. 주범인 D씨는 인도에 거주하며 국내 법인 설립과 수입된 금제품의 원산지 세탁 및 수출 지시, 미국 내 금제품 판매업체 운영 등 범죄를 기획·주도했다. 또 한국인 공범 2명은 인도산 원산지 라벨을 한국산으로 바꿔 붙이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작업을 했다. 서울세관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과의 공조를 통해 미국 내 수입업체의 실체를 조사하고 미국 세관에 의해 적발된 인도산 금제품을 확인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피의자들의 범행 전모를 밝혀 한국인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아울러 서울세관은 수사 결과를 미국 수사기관과 공유해 현지에서 미국 수사기관이 인도인 주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관세청은 “선진국의 무역장벽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원산지 세탁 기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우리나라 제품이나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외 수사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도 수출입 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데일리안
  • 2월 수출 524억달러, 전년보다 4.8%↑…5개월 연속 증가세 관세청 ‘2월 월간 수출입 현황’ 무역수지 43억달러 흑자…9개월 연속 ‘플러스’ 수입 13.1% ‘마이너스’…가스 48.6%로 가장 많이 줄어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해 524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43억달러 플러스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입은 13.1% 줄어 481억달러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2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을 통해 2월 수출(4.8%)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전년 대비 –1.5일)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2.4%)이 감소로 전환한 가운데, 미국은 7개월 연속 증가(9.1%)했다. 반도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 승용차는 20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수출 품목 중 반도체(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63.0%)·선박(27.4%)·무선통신기기(9.8%)·가전제품(13.5%)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8.2%)·석유제품(-4.0%) 등은 쪼그라들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미국(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9.1%)·베트남(4.9%)·일본(1.0%)·대만(8.1%) 등은 늘었고, 중국(-2.4%)·유럽연합(-8.4%)·중동(-13.1%)·호주(-12.8%)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에서 원유(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0.9%)·메모리 반도체(32.2%)·의류(3.3%) 등은 증가했고, 가스(-48.6%)·기계류(-10.9%)·승용차(-19.7%) 등은 줄었다. 소비재 수입은 6.6% 감소했다. 이 중 의류(3.3%)·가전제품(20.2%)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19.7%)·조제식품(-1.7%)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원자재도 수입도 19.1% 줄어들었다. 원유(0.9%)·철광(31.1%) 등은 증가했지만, 가스(-48.6%)·석유제품(-15.1%)·석탄(-17.5%) 등은 감소했다. 자본재에 수입 역시 5.3% 마이너스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32.2%)·제조용 장비(10.9%)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10.9%)·무선통신기기(-30.5%)·컴퓨터 주변기기(-51.4%) 등은 모두 쪼그라들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 대만(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15.4%)·베트남(3.6%)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14.7%)·중동(-13.6%)·미국(-6.9%)·유럽연합(-14.3%)·일본(-12.0%) 등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단독] 野공관위는 막말 무풍지대?…"대가리 뽀개자" 김우영 방치 데일리안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3일 만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출시 후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성과를 이투데이
  • [시황] 코스피, 美 물가 우려에 2% 급락…2666.84 마감 외국인 1조183억 순매도 하락 주도 코스피가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 따른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로 이틀 만에 2700선을 내줬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92포인트(1.91%) 내린 2666.8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85포인트(0.62%) 내린 2701.91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1조183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6억원, 619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78%)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2.69%)와 SK하이닉스(-0.43%), LG에너지솔루션(-4.21%), 삼성바이오로직스(-1.67%), 현대차(-3.18%), 기아(-2.72%), 포스코홀딩스(-1.58%), KB금융(-3.0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06포인트(0.80%) 내린 880.4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85포인트(0.55%) 하락한 882.67로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80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8억원, 100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HPSP(0.19%), 리노공업(4.51%), 신성델타테크(0.50%)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75%)과 에코프로(-1.31%), HLB(-0.10%), 알테오젠(-0.97%), 셀트리온제약(-1.19%), 엔켐(-0.65%), 레인보우로보틱스(-0.56%)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9원 상승한 1330.5원으로 출발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에 시총 상위 대형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1월 수치인 0.3%를 웃돌았다. 생산자 물가는 두 달 연속 올랐고 앞서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에 대한 우려는 강화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데일리안
  • 경기도, 14개 시군과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협의체' 구성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서부·동부권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를 구성해 15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기도와 서부·동부권 14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경기도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협의체 첫 회의 (수원=연합뉴스) 1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서부권·동부권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관련 부서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연구원·경기관광공사 책임자 6명, 서부권 7개 시군 공무원 32명, 동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29명 등 총 9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3.15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관계자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이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인프라도 포함해 연계성을 높이겠다"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제2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등 상위 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달 29일 제시한 서부권역 '경기남부 동서횡단'·'포승평택 복선전철' 2개 노선과 동부권역 '반도체선'·'경강선 연장'·'광주 양평선' 3개 노선 등 5개 노선을 포함한 12개 신규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 등 광역철도사업도 추가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경부축 중심 개발에서 소외된 북부권·동부권·서부권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차례로 열고 집중 투자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 (남양주=연합뉴스) 지난 2월 2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열린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 미래대연합 조응천 의원(오른쪽) 등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2.2 [경기도북부청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구상에는 서부권역의 경우 화성 서신~향남 도로와 안산(대부도)-화성(송산) 도로 등 도로 6개 노선, 화성(오산)-용인(남사)-이천(부발) 반도체라인, 신분당선 향남 연장, 신안산선 안산-화성(남양) 연장 등 철도 9개 노선이 포함돼 있다. 동부권역은 가평(청평)~설악 고속화도로,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등 도로 18개 노선, 광주(역동)와 이천(부발)을 지나는 GTX-D 노선 등 철도 13개 노선 등이다. 자연보전권역 내 도시개발사업의 면적 상한(50만㎡ 이하) 폐지와 함께 산업단지 면적 제한을 6만㎡에서 30만㎡로 완화하고, 한강수계 수변구역의 합리적 조정 등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있다. ktkim@yna.co.kr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한만두 아들' MLB 타티스 주니어, 광장시장에서 '만둣국'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DJ 밀랍 인형, 실리콘으로 제작…목포시, 수사의뢰 연합뉴스
  • 재건축 공사비대란에도 삼성·현대건설 역대 최고 실적 기록 [땅집고] 국내 건설업계 1,2위인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현대건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건설 업황 부진으로 공사비 증액에 대한 조합과 시공사 간의 분담금 갈등이 폭발하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호실적을 거둔 것이다. 땅집고
  • 더 거세진 반도체 보조금 경쟁…‘누더기’ 세금 감면으론 역부족 세계 각국은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천문학적 보조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세금감면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기업의 지위와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경제
  • 코픽스 석달 연속 하락…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은행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은행들은 변동형 대출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등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하락할 전망이다. 서울경제
  • 용인특례시, 평택고덕 삼성반도체 팹 현장 '벤치마킹'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송종율 구청장, 본청 과장 등 일행이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삼성반도체 FAB 건설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1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13일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를 살피고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신도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경험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황 부시장의 이번 방문은 2025년 3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착공에 대비해 구성한 종합대책TF 단장으로서 대책 마련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과장급 공무원들 이투데이
  • [포토] 입주 시작한 김포 고촌 양우내안애 아파트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위반해 재시공에 들어간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된 15일 경기 김포 고촌읍 신곡리 양우내안애 아파트에 이삿짐 차량이 들어서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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