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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포토] 과일 등 물가 점검 나선 윤석열 대통령 [포토] 과일 등 물가 점검 나선 윤석열 대통령 아주경제
  • 17년만에 금리 인상 앞둔 일본…금융완화 정책 중단 잇따르나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며, 일본 경제의 출구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물가와 임금 상승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를 폐기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ETF 매입 중단과 아주경제
  • '분초사회' 시성비 확보 아파트에 청약 몰린다 2024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분초사회'가 대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맞춰 시성비 좋은 역세권 단지와 인프라 시설이 갖춰진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주경제
  • [전병서 칼럼] 미래 반도체는 '인재전쟁' …의대로만 몰려서야 미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유치하기 위해 대만과 한국에 대량의 보조금을 주는 것은 AI전쟁 시대에서 군수전략물자인 반도체의 중요성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보조금에도 함정이 숨어있으며, 인재의 육성이 미래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핵심이다. 국가전략산업으 아주경제
  •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333.7원 마감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333.7원으로 마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고뭉치 장남 윤석열, 고군분투 막내 한동훈 대통령실,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다' 주장에 "대단히 부적절" 시드니 한국계 일가족 살해 용의자…"거짓말에 능한 리플리 증후군" 계부에 강간당한 15세 딸…친모 "낯선 놈보단 낫잖아" "아름다운 그녀, 머리가 핑 돌 정도"…교황의 고백 데일리안
  • "류총경 총경이냐"…野 잇단 실언에 '153+α' 구상 차질 빚나 '채상병 상병' 연속 오기 류삼영 "선거 과정 실수" 정봉주 이어 양문석 '입' 논란…李 "국민이 판단" 野, 지역구 140·비례13+ 전망…與 "벌써 샴페인"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최대 153석의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던 더불어민주당 내 실언 논란이 선거전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논란에 이어 동작을에 투입한 류삼영 전 총경이 고(故) 채수근 상병 이름 등을 오기하는 등 설화가 거듭되고 있어서다. 민주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박탈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민심 이반 이투데이
  • 이종섭 ‘출금사태’ 점입가경…고발전에 공수처-대통령실도 충돌 이 대사 출국 관련 윤석열 대통령 등 공수처 고발 당해 공수처 관계자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 고발 ‘출국 허락’ 여부 놓고 대통령실-공수처 반박에 재반박 이종섭 호주 대사의 출국을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이 대사 임명과 출국 과정을 수사해달라며 고발전 양상이 벌어지는가 하면, 이례적으로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도 반박에 재반박 입장문을 내고 충돌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성명불상의 공수처 관계자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다. 이 의원은 “공수처 이투데이
  • 아이폰도 갤럭시도, '수리할 권리'를 [지구용] 전자제품 수리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입니다. 전자폐기물이 급증하고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수리 가능성 등급을 표기하는 법도 도입되고 있는 것을 언급합니다. 기업들이 수리 매뉴얼과 부품을 제공하고 서울경제
  • 尹 "장바구니 물가 내릴 수 있게 특단 조치 시행…정책지원 아끼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 상황 점검 차 18일 오후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았다. 이곳에 있는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에 찾은 윤 대통령은 주요 품목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점검에 더해,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 직원 의견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인재개발원에 찾아 민생경제점검회의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부처로부터 물가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물가가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자 정책 성과를 바 이투데이
  • 국토부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공공 수준으로 규제 완화" 내년 2월 시행…"사업시행자 의견 반영해 하위법령 제정" 업계, 적정이익 인정·리츠 활용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올봄 첫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연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24.3.17 superdoo82@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민간 주도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공 주도의 도심복합사업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토연구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공동으로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 도입한 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기존 방식으로는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하고, 인허가 기간도 3∼4년 단축해 신속한 도심 주택 공급을 꾀한 제도다. 그러나 사업이 주택건설 위주로 이뤄져 상업·문화시설 복합개발이나 거점 조성에 한계가 있고, 공공이 토지를 수용하는 사업 방식에 대한 주민 반발 또한 곳곳에서 이어졌다. 주민 반발과 공공의 역량 한계로 공공 주도 도심복합사업이 지연되면서 후보지 76곳 중 45곳(59%)이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첫 주택 공급대책인 '8·16 대책'에 도심복합사업을 민간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담았고, 민간 주도의 도심복합사업 도입을 위한 법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됐다. 개정법은 2025년 2월 시행된다. 민간 도심복합사업은 조합 설립 없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공공 도심복합사업과 같다. 그러나 민간 사업자가 토지주 동의를 얻어 시행하는 방식이라 토지를 수용하지 않는다. 신탁·리츠(부동산투자회사)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시행자가 돼 문화시설, 산업시설, 주택 등으로 복합개발을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공공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도심복합사업 절차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부는 민간이 창의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 도심복합사업의 규제를 공공 도심복합사업 수준으로 완화해 참여 유인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도시 내 다양한 개발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 주도 도심복합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업 시행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위 법령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사업시행자의 개발 활동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적정 이익을 인정하고, 민간 도심복합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리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은 토지소유자, 민간 참여자, 공공이 각각 역할 정립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갖춘 디벨로퍼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연한 관리처분을 통해 토지 소유자의 최종 자산 선택 방식을 다양화하고, 리츠가 지분을 확보해 사업 수익만큼의 자산 증가와 배당 수익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부동산투자법상 리츠의 영업인가 가능 시점은 관리처분 이후이며, 영업인가 이전에는 토지 등 소유자의 현물출자가 불가능하다. 이 실장은 영업인가 시점을 바꿔 토지 등 소유자의 현물출자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chopark@yna.co.kr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연합뉴스
  • 국민연금,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 ‘찬성’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삼성전자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한 안건에 국민연금이 찬성한다. 2대주주인 국민연금이 동의함에 따라 사외이사 선임은 문제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민연금기금 운용본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신제윤 후보자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행사한다. 신제윤 사외이사 후보자는 제4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윤 후보자를 추천한 이유로 금융·재정 전문가로서 회사의 자금 운용 및 글로벌 전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의장의 경험 등을 통해 회사의 경영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사외이사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을 꼽았다. 신 후보자 또한 "어려운 대외 환경의 변화에 회사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독립적인 사외이사로서 견제 및 감독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겠다.. 아시아투데이
  • “美대선 누가 이기든 보호주의·IRA 유지”… 대한상의, 한미통상포럼 개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호무역주의 등 기존 미국 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들은 경제 안보를 근거로 제3국에도 영향을 주는 정책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국적 기업과 공급망 관련 불공정 경쟁 차단 조선비즈
  • 디지털피아노 업계 1위 ‘HDC영창’, 싸게 못팔게 대리점 압박…공정위 제재 대리점간 가격 할인 경쟁 막아 시정명령·과징금 1억6600만원 디지털피아노 시장 1위 사업자인 HDC영창이 판매 대리점들에 온라인 할인을 막는 행위 등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8일 온라인 온라인 최저 판매가를 지정·준수를 강제하고 대리점 간 가격 할인 경쟁을 막은 행위 등을 벌인 영창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6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영창은 국내 디지털피아노 분야에서 지난 2022년 기준 상위 3개사 판매량 중 47.2%를 차지하는 1위 사업자다. 제조사 중 국내사는 영창과 삼익, 해외사는 야마하와 롤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영창은 시장점유율이 높은 점을 이용해 자사에서 제작한 피아노를 저렴하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영창은 지난 2019년 4월 신시사이저와 스테이지피아노 등 자사의 디지털피아노와 스피커, 헤드폰 등 액세서리류 제품의 온라인 최저 판매가를 정했다. 해당제품을 2022년 4월까지 온라인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대리점에 최소 5차례에 걸쳐 공지했다. 공지 내용에는 최저 판매가를 위반하는 대리점에는 제품 공급을 15일에서 3개월간 중단한다는 벌칙 규정을 포함했다. 또 대리점 판매가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가격을 이보다 낮춘 대리점에는 총 289차례에 걸쳐 제품 공급을 실제로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피아노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자 지난 2021년 영창은 최저 판매가격 강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반 시 대리점 계약 해지까지 가능하도록 벌칙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 같은 행위는 사업자가 거래상대방에게 자신이 공급한 물품을 특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중 하나다. 유통단계에서 가격 경쟁을 차단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기 어렵게 하므로 공정거래법상 금지한다. 공정위 조사 이후 대리점 간 경쟁이 활성화돼 온라인상 영창 디지털피아노 판매가격이 저렴해지고 다양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2021년 7월께 모든 판매자의 가격이 160만원으로 통일되어 있었던 ‘M120’ 모델은 이달 기준 최저 104만898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이 220만원으로 통일돼 있었던 ‘CUP320’ 모델도최저 149만원에 나와 있었다. 공정위는 “시장 내 가격 경쟁을 인위적으로 제한해 소비자피해를 초래하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 위반행위를 감시하고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고뭉치 장남 윤석열, 고군분투 막내 한동훈 결국 '용사봉팽'?…30% 감점 박용진 대 25% 가점 조수진 경선 계부에 강간당한 15세 딸…친모 "낯선 놈보단 낫잖아" 에버랜드, '튤립축제' 22일 시작…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 시드니 한국계 일가족 살해 용의자…"거짓말에 능한 리플리 증후군" 데일리안
  • “TSMC, 일본서 첨단 패키징 생산 검토”…일본 AI 반도체로 부활 탄력 “대만에만 있는 CoWoS 첨단 공정 일본에 도입 타진” “심의 초기 단계…투자 규모ㆍ일정 결정은 아직” “AI 열풍 속 엔비디아 등 주문량 병목현상 해소 목적”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본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 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SMC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더욱 중요성이 커진 첨단 패키지 공정을 일본에 구축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을 부활시키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TSMC가 첨단 패키지 공정 ‘ 이투데이
  • 산업장관 "이차전지는 수출 핵심 성장동력…경쟁력 확보 지원"(종합)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 방문…"전고체 배터리 등 초격차 R&D 집중해야" "5년간 5천억원 R&D 예산 지원…핵심소재 공급망 다변화·국산화 적극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이차전지 생산 현장을 찾아 "이차전지가 수출을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엔진을 풀(full)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에서 '수출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차전지는 전기차, 전력망 등 분야로 파급력이 큰 수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지난 6∼8일 열린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을 둘러보고 지난 11일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이날 배터리 생산 최일선 현장을 찾아 정부의 배터리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차전지는 전기차, 바이오 등과 함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전기차 업계의 배터리 재고 조정 및 광물 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선제 투자를 확대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초격차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세운 올해 역대 최대 수출 목표의 달성과 오는 2027년 '수출 5강'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차전지 핵심 과제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주재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주재하고 있다. 2024.3.11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안 장관은 먼저 수출 품목의 고도화·다변화로 이차전지 산업의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고, 수요가 확대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보급형 제품에 대한 기술 경쟁력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5천억원 이상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 장관은 특히 이날 방문한 생산 현장에서 오는 8월부터 차세대 4680(지름 46mm·길이 80mm) 원통형 배터리가 양산될 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K-배터리가 수출 흐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 장관은 또 대외 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등 배터리 양·음극재의 핵심 소재 다변화와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광물, 소재 등을 자립화하기 위해 올해 9조원의 국내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포스코퓨처엠 공장이 입주 예정인 포항 특화단지에 전력·용수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과감한 규제 완화와 함께 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검토해나가겠다"고 했다. 안 장관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배터리법 등 통상 현안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 티에스아이, ㈜성우 등 업계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dkkim@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 찌르고 도주…70대 검거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연합뉴스
  •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작년 보수 47억4천만원…9% 증가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서 17억3천만원 수령…홈쇼핑서도 14억여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 회장이 지난해 47억4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8일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5억4천700만원, 상여 11억9천200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 등 모두 47억4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 43억4천900만원보다 3억9천100만원(8.9%) 증가한 수치다. 현대백화점은 "급여는 회장 직급과 직급 근속기간 16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액"이라며 "상여금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매출 활성화 정책과 지속적인 효율경영을 통해 매출액 4조2천75억원 및 영업이익 3천35억을 달성한 점 등을 근거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급여 12억2천800만원과 상여 5억100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 등 모두 17억3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의 17억500만원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정 부회장은 현대홈쇼핑[057050]에서도 대표이사 보수 14억7천700만원을 받았다. 그밖에 김현종 전 현대백화점 사장은 퇴직금 46억1천300만원과 급여 10억3천400만원, 상여 3억3천900만원 등 모두 59억8천700만원을 수령했다. 나명식 전 부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22억200만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 2023년 상위 5명의 보수현황 (단위: 백만원) [공시자료 캡처] noanoa@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 찌르고 도주…70대 검거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연합뉴스
  • 지난해 이차전지·양극재 수출 225억 달러로 역대 최대…"전고체 배터리 등 집중 육성" 안덕근 산업장관, LG에너지솔루션 찾아 업계 간담회 "8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등 올해 상저하고 이차전지 수출 실현"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린 이차전지와 양극재를 우리 수출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찾아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업계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와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 현장을 찾은 것은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 이투데이
  • [BioS]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 장명호 CSO, 3만주 장내매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창업자인 장명호 임상전략총괄(CSO)이 자사 주식 3만1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장 CSO는 지난 14일 약 4억원 규모의 지아이노베이션 주식을 장내 매수했으며 취득단가는 1만2921원이다. 이에 따라 장 CSO의 지분율은 기존 6.79%에서 6.86%로 늘어났다. 회사는 장 CSO의 주식취득과 관련, “주주가치 제고 및 올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 모멘텀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항암제 'GI-101A(1 이투데이
  • '등기 여부' 공개에…미등기 아파트 거래 66.9% 감소 지난해 상반기 아파트 미등기 거래가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미등기 거래는 전체 거래의 0.52% 수준으로, 정부의 조사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거래 중 위법한 거래도 적발되었고, 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 서울경제
  • 다이슨 창업자, 韓찾아 새 헤어드라이어 직접소개…세계 첫 출시 제임스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출시 알려 "두피보호·모발건강 최우선"…자동 온도조절 방식 '두피보호 기능'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다이슨이 두피 보호 기능을 탑재한 헤어드라이어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 다이슨은 18일 서울 성수동 XYZ서울에서 차세대 기술 소개 행사를 열고 신제품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공개했다. 새로운 뉴럴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두피 보호 모드를 제공한다. 헤어드라이어와 모발 사이 거리를 측정해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줄이는 방식이다.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을 윤기 있게 마무리해 전반적인 스타일링 경험을 향상한다는 게 다이슨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 두피 건강을 돕는 '두피 보호 모드' ▲ 온도 설정을 색상 변화로 시각화하는 '캡슐 조명' ▲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링 모드를 기억하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 더 편리한 사용을 위한 '일시 정지 감지' 등의 기능을 갖췄다. 두피 보호 모드에서는 기기가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자동으로 조절해 두피에 닿는 온도를 55℃로 유지해준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기기와 모발 사이 거리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이 자동으로 노란색(낮은 온도), 주황색(중간 온도), 빨간색(높은 온도)으로 변한다. 다이슨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 경이 직접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소개하고 있다.[촬영 김아람] 기기가 모발에 가까이 닿으면 높은 온도를 감지해 열을 내리면서 조명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뀌었다가, 과도한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해 다시 노란색으로 바뀐다. 또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을 통해 각 노즐에 따라 사용자가 가장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와 바람 속도를 기억해 다음 사용 시 이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한다. 숀 림 다이슨 연구총괄은 "두피가 손상을 입으면 수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두피 보호 모드를 개발했다"며 "두피 보호 모드를 사용하면 과한 건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두피에 수분을 유지하면서 모발을 매끄럽게 말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이슨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직접 신제품을 소개했다. 제임스 다이슨 경은 "우리는 헤어케어의 미래에 5억파운드(약 8천478억원)를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무엇이 모발을 끊어지게 만들고 윤기를 극대화하는지, 무엇이 두피의 깨끗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제품은 두피와 모발에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며 두피 보호와 모발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다이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ice@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대응에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투표시위' 나발니 부인 "푸틴 살인자"…베를린 反푸틴 성지 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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