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명분 없다”…법원, ‘SPC 수사정보 거래’ 재판서 檢 질책검찰, 허영인 회장 소환조사 앞두고 수사기록 열람 불허 법원 “피고인들 한 달 넘게 갇혀 있어”…기소 시점 지적도 수사 정보를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검찰 수사관과 SPC 임원의 재판에서 법원이 검찰의 재판 준비 상태를 지적했다. 검찰이 ‘핵심 공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피고인 측의 수사기록 열람을 거부하면서 재판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백모 SPC 전무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검찰 수사관 김모 씨 이투데이
한투지주 김남구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최선"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내실을 다지되 미래를 위한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에 힘을 싣기로 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의 인삿말에서 "2024년 우리 경제 금융환경은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아시아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차분히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의 기본인 ‘고객’에 집중하고,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성과들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이미 50조원을 돌파한 개인고객 자산관리(AM) 수탁 규모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100조원을 넘을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이어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투지주는 앞서 '칼라일’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 제휴를 확대하고, 상품판매, 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협업을 본격화 해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올리기에 힘을 실었다. 김 회장은 "국내의 한계를 벗어나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만들어 가겠다"며 "계열사 및 사업부문간 시너지의 제고에도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여신 등 모든 사업에서 본사와 계열사, 해외 현지법인,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정교한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상품 서비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디지털 혁신도 꼽았다. 김 회장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체계적인 이행을 통해 그룹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우려되는 새로운 형태의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회사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발적 손실이나 사고를 차단하고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내부통제체계 역시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장에서는 주주환원 제고를 요구하는 주주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은행지주 대비, 또 대형 증권사 대비해서 주주환원이 미흡하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실제 이날 주총 인삿말에서도 성장과 관련된 부분이 주를 이루었고, 주주환원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남구 회장은 "성장하려면 자본이 필요하며, 최근 IMA(종합투자계좌)라는 새로운 라이센스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이 단기간 주가를 올리겠지만, 더 오래 장을 봐 달라"는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오는 5월 정부와 거래소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다만 김 회장은 "정부의 지침이 결정되면 새 주주환원책에 대해 고민해 말씀드리겠다"고 제시했다. 한투지주는 2023년 결산으로 보통주 1주당 265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550억원 규모다. 이날 한투지주 주총에서는 김남구 대표이사와 오태균 지주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의결됐다. 또 김정기, 조영태, 김태원, 김희재, 최수미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지낸 지영조 현 현대차 고문이 선임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토스뱅크 수장 교체 완료…이은미號 '성장 과제' 안고 출항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토스뱅크 이은미 호(號)가 공식 출항했다. 그가 이끄는 앞으로의 2년 동안 토스뱅크가 파죽지세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갈지 기대된다. 토스뱅크는 전날(28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미 대표이사는 토스뱅크의 새 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단 이사회 의장으로서 임기는 오는 2025년 정기주총까지 1년간이다. 홍민택 대표와 신일선·주정명 사외이사, 장성원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양수지 토스뱅크 준법감시인 및 Head of Legal & Compliance와 최성희 토스뱅크 Head of Product는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기존 박준하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장성원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김희대 전 하나증권 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CCRO)이 새롭게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주총까지다. 권순문 사외이사는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이건호 사외이사는 선임사외이사로 선임되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던 임기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됐다. 아직 임기가 남은 이재원, 박세춘 사외이사는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GS건설, 4세 '허윤홍號' 본격 출범…오너경영 공식화GS건설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윤홍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직후 이사회를 열어 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 대표는 GS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회장 증손이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아들이다. 입사 약 20년 만에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4세 경영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1979년생인 허윤홍 대표는 2002년 GS칼텍스 입사 후 2005년에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GS건설에서 경영관리팀, 플랜트기획팀, 재무팀 등을 거쳤으며 2013년부터 플랜트공사지원담당(상무), 사업지원실장(전무), 신사업추진실장 겸 신사업부문대표(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신사업부문대표를 맡아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미래혁신대표 등을 거쳐 작년 말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CEO 직함을 단 지난해 검단아파트 붕괴사고로 7094억원 규모 영업적자를 냈고 '자이' 브랜드 이미지 실추로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건설업 경기 악화로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3조436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387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비즈워치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5년 안에 매출 2조원 목표"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5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29일 오전10시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 이전 시 제시한 5년 안의 매출 1조, 순익 1000억원, 설계사 3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비전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병채 회장은 "설계사 3만명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작년에는 성장을 많이 했다. 올해도 더 큰 성장을 해서 5년안에 3만명까지 가려고 한다"라며 "올해 매출은 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은 1조를 넘기고 싶다. 그러면 3년에서 5년 안에는 2조까지라는 원대한 계획을 향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식 액면 분할을 위한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정관 제5조에서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는 5000만주였으나 액면 분할에 따른 발행예정주식수 상향으로 1억5000만주로 정관을 변경했다. 1주 금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우선주식 발행한도는 600만주에서 1800만주로 상향조정됐다. 작년 재무제표도 최종 승인했다. 작년 인카금융 매출액은 5568억원으로 전년대비 38.7% 성장했다. 누적 설계사수도 2022년 1만2224명에서 2023년 12월 말 1만4515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이익배당금은 주당 350원, 시가배당률은 1.16%, 배당금은 당기순익 11.93% 수준으로 결정했다. 최병채 회장, 천대권 대표, 심두섭 사장, 조성만 상무는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강해운 법무법인 승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 금융감독원 인사연수국, 보험감독원 생명보험부에서 근무했던 한천구 감사 신규 선임안건도 가결됐다. 최병채 회장은 "코스닥 상장 이후 2년간 8분기 연속 매출 증가 성과를 냈다"라며 "신시장 개척, 지배력 강화로 1등 기업, 100년 기업, 성장하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中증시, 제조업지표 개선 기대에 상승...샤오미 전기차 관련주 폭등28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경제 지표가 견조한 출발을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었고, 투자 유치 행보도 호재로 작용했다. 2월 제조업 PMI 전망도 낙관적이며, 샤오미의 첫 전기차 판매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하지만 샤오미아주경제
OCI홀딩스 "3년간 발행주식총수 5%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OCI홀딩스는 이사회를 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5% 규모로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내달 1일 발행주식 총수의 2% 규모인 약 400억원에 대한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주식 취득을 완료하면 소각할 예정이다. 이후 잔여 규모에 대해 같은 방식으로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다. 목적에 대해서는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해소 및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라고 OCI홀딩스는 설명했다. 이어 "밸류업 프로그램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국민·신한도 'ELS 자율배상'…손실률 50% 반영땐 6개은행 최소 2조주요 시중은행들이 홍콩 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했다. 배상금 규모는 2조 원 이상이며, 배상 처리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배상 금액 산정을 지원하며, 과징금 제재도 감면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상서울경제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3월 29일)금리 상승, 국고채와 한전채 모두 오름세. 삼성 반도체 1위에서 3위로 밀려. 박은정 부부 재산 41억 증가. 무속인 김고은의 화제의 흰색 운동화.서울경제
[아시아증시] 中 상하이 증시 1%↑…홍콩ㆍ인도ㆍ싱가포르는 휴장29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과 중국ㆍ일본만 개장했다. 1%대 상승세를 보인 중국 상하이 지수는 은행주가 힘을 보탰다. 일본 증시도 회계연도를 앞두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홍콩과 인도ㆍ싱가포르 증시는 휴장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37포인트(+0.50%) 오른 4만0369.44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도 상승했다. 전일 대비 17.81포인트(+0.65%) 오른 2768.62로 폐장했다. 상승 폭은 닛케이보다 컸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1%대 상승세를 보 이투데이
LS그룹 ‘미래 혁신’ 안전·환경·사회 생각하는 스마트 기술 선도한다LS그룹이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에너지경제
[포토] 여의도봄꽃축제,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2024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봄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 을 주제로 벚꽃길 쉼터, 피크닉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푸드존'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쉼을 선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
[포토] '중요한건 축제를 즐기는 마음'2024 여의도봄꽃축제가 개막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봄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 을 주제로 벚꽃길 쉼터, 피크닉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푸드존'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쉼을 선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
中 비구이위안, 작년 실적 발표 연기...내달부터 주식거래 중단중국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이 실적 발표를 연기하며 주식 거래가 중단됨. 홍콩법원에서 청산 심리를 받을 예정이어서 시장 불안 가중. 거래 중단 기간 불확실.아주경제
수출입銀,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과 수출금융 간담회 개최한국수출입은행은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들과 방산수출 금융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산수출 관련 현안과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아랍에미리트 등은 우리 기업의 사업수주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아주경제
소득세 0.9조 감소…3월 법인세가 변수주요 기업의 성과급 감소로 인해 2월 소득세 수입이 9000억 원 줄었다. 3월 법인세 납부 실적이 세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월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2조 1000억 원이었으며, 소득세는 성과급 감소로 7.6% 줄었다서울경제
예대금리차 1위 시중은행은 NH농협…전 은행권에선 '전북은행'이 톱NH농협은행은 5대 은행 중 가장 큰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를 보였다. 은행 전체를 포함한 예대금리차에서도 NH농협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아주경제
한미그룹 경영권 되찾은 임종윤…남은 해결 과제는?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백지화됐지만, 가족 간 극단으로 치달았던 갈등을 봉합하고 회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와 사봉관 사외이사가 모두 선임됐다. 한미사이언스 측이 낸 6명의 선임안은 모두 부결되면서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송영숙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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